3D스캐너용 다중위치 감응방식 터치프로브로 세 가지 기능을 한 장비에 실현 모션웍스는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인 ‘금속산업대전 2018’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3D CNC 조각기와 3D프린터, 3D스캐너 등을 생산하는 제조 회사로서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진행해왔다. 모션웍스는 금속산업대전에서 세 가지 전문적 기능을 실현하는 하이브리드조형기를 선보였다. ▲ 모션웍스 김광필 대표 Q.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모션웍스는 3D CNC 조각기와 3D프린터, 3D스캐너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특히 본 장비의 핵심 기술인 다축 모션제어기와 영상 속 공간좌표 추적 및 분석기술 등을 국산화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설계, 가공 등의 과정을 따로 분류했었다면, 요즘은 작업자 한 사람이 소형화된 공작 기계를 이용해 현물로 가공합니다. 4차 산업혁명 이래 제조 형태의 변화가 찾아온 것입니다. 대형생산설비를 갖추기보다 전문적인 공작 기계를 소형화해 작은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자사의 목표입니다. Q.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하신 계기가
경쟁력을 갖춘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 보급에 주력할 예정 프로토텍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인 ‘금속산업대전 2018’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3D프린팅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객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자체 고객지원팀을 보유해 수준 높은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토텍은 이번 산업대전에서 Desktop Metal 금속 3D프린터와 Stratasys F370 프린터 시연과 FDM, PolyJet, LMF, BMD의 3D프린팅 파트 전시를 진행했다. ▲ 프로토텍 윤경석 과장 Q.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지난 1996년부터 프로토텍은 미국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를 수입해 국내 공급해왔습니다. 부수적으로 금속 3D프린터도 공급하며, 3D프린터에 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에 3D프린터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용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시제품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고요. Q.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최근 3D프린팅 분야에서는 금속 재료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에 적층 방식을 활용해 기존에 없던 몰딩이나 형상을 구현하고 싶은 수요자들이 많아졌기에 홍보
작업 속도와 품질을 최적화한 공정으로 만족도를 높일 것 KTC는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인 ‘금속산업대전 2018’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3D프린터 판매, 시제품 제작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KTC는 금속산업대전에서 CMET 사, Voxeljet 사 3D프린터 장비로 제작한 제품을 다수 선보였다. ▲ KTC 안형수 차장 Q.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KTC는 3D프린팅과 관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두 종류의 3D프린터를 판매하고 있고요. 하나는 일본의 CMET 사에서 개발한 3D프린터입니다. 투명 소재나 반투명 소재를 다루는 정밀한 SLA타입 장비입니다. 국내 위주로 판매를 진행 중입니다. 또 하나는 독일 Voxeljet 사에서 제작한 3D프린터입니다. 샌드 몰드를 다루거나 정밀 주조를 할 때 필요한 왁스 패턴을 만드는 장비입니다. Q.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우선은 기업에 대한 홍보가 필요했습니다. KTC는 자동차, 선박 등 중공업 분야를 주력해왔습니다. 대규모로 진행되는 전시회다 보니 중공업에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 비전'은 시각적 수단을 통해 환경을 이해하는 기계에서 컴퓨터 비전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컴퓨터 비전은 디지털 처리 및 지능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이미지 또는 비디오의 의미를 해석하는 것이다. 컴퓨터 비전은 지난 수십년 동안 주로 학술 연구 분야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큰 변화가 진행 중이다. 매우 강력하고 저렴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세서가 등장함에 따라 임베디드 시스템, 모바일 장치, PC 및 클라우드에 실제 컴퓨터 비전 기능을 통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향후 몇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시스템에 임베디드 비전 기술이 급속하게 확산될 것이다. 임베디드 비전이 각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한다. 공급망관리의 임베디드 비전 임베디드 비전은 연결되고 디지털화 된 미래에 공급망의 변화를 가져온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공급망은 비즈니스의 디지털화가 가장 적은 영역 중 하나이며, 임원 중 약 2%만이 공급망이 디지털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은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의 기능은 제품의 물리적 이동을 강화하여 경영진이 무시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존의 컴퓨터비전 기술로는 어려웠던 검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자기 학습’으로 보다 빠르고 쉬우며 신뢰성과 유연성을 갖춘 머신비전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은 ‘LAON PEOPLE’s 머신러닝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기술인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연재한다. AlexNet 이후의 후속연구와 ZFNet 2012년 ILSVRC를 우승한 AlexNet에 대한 소식은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에게는 엄청난 자극과 희망을 가져다 주게 된다. 이것은 마치 인류의 한계라고 여겼던 100m 달리기 기록이 누군가에 의해 한번 깨지게 되면, 그 다음에는 그 기록을 깨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것과 유사하다. 그리하여 AlexNet은 이후 새로운 구조나 방식을 개발하는 연구자들이 성능을 비교할 때 사용하는 일종의 reference 역할을 하게 된다. 2012년 ILSVRC에서 AlexNet은 cl
[첨단 헬로티] 1. 들어가면서 필자는 블록체인에너지 비즈니스모델을 탐색할 목적으로 그동안 순차적으로 P2P거래 플랫폼과 결제 시스템, 그리고 지난 호에 전기차(EV) 충전 관리 비즈니스모델들을 살펴보았다. 필자는 국내의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올해인 2018년 4월 발간한 <에너지 블록체인 도입방안 연구>에서 제시한 다섯가지 에너지 블록체인 유형에서 이미 P2P 전력거래와 EV 충전 및 공유, 그리고 결제 시스템 기반의 에너지 공유 비즈니스모델들에 대해 다루었고, 이번 호에서는 에너지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모델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이는 데이터 호환성과 관련된다. ▲ 표 1. 에너지 블록체인 비즈니스모델 유형 출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18.4 2. 에너지 데이터 개념과 국내 활용 현황 1) 에너지 데이터 개념 한마디로, 에너지 데이터는 빅데이터를 에너지 산업에 접목하는 것을 의미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에너지 수요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산업 영역에서도 타 산업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다양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서 가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한 조사 분석에 의하면, 4층 규모 중소형 건물
[첨단 헬로티] 스위스 식품 포장 법령 ‘사탕 및 제과 포장에 사용되는 잉크에 관해 엄격한 규정 마련’ 최근 몇 년 동안 정부 규정 및 산업 표준의 수가 증가했고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엄격해졌다. 다국적 브랜드가 이 새로운 법령을 준수하게 되면, 다른 브랜드들 역시 우수 사례를 따라 소비자 보호를 보장하고자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탕 산업이 유연한 포장재로 전환함에 따라 필름 투과성과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생겨나고 있다. 스위스 식품 포장 법령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포장에 사용되는 잉크에 관해 엄격한 규정을 마련했다. 식품 안전을 중요시함에 따라 사탕 산업, 특히 다국적 브랜드의 기업이 큰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비디오젯코리아는 사탕 제품에 사용되는 유연한 포장재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비디오젯코리아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의 iQMark 잉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국제 안전, 환경, 규정 요구사항을 준수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것이다. 비디오젯의 폴트폴리오에는 스위스 식품 포장 법령 제외 목록을 준수하는 몇 가지 포뮬러가 있다. 유연한 포장재의 증가 Flexible Packaging A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을 이용한 Display 검사 솔루션 프리미엄 핸드폰 및 고해상도 TV시장이 커지면서 OLED 패널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만한 고품질의 OLED 패널 제조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패널에 존재하는 비정형 및 미세 불량까지 잡아내는 높은 검사 정확도다. 그러나, 비정형 불량 및 육안검사가 불가능한 수준의 미세 불량의 경우 기존 방식으로는 검출 불가능하며 이는 곧 패널의 품질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라온피플의 AIDi(Artificial Intelligence Display Inspection)는 AI를 이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공지능 기반의 OLED Display 검사 솔루션으로, 기존 Rule Base 방식으로는 검출 불가능하거나 육안검사에 의존해야만 했던 정형화되지 않은 Mura, Dot, Bit 불량도 검사 가능하다. 라온피플에서 개발한 AIDi(Artificial Intelligence Display Inspection)의 특징과 주요 기술에 대하여 알아본다. Laon People AIDi 소개 LaonPeople AIDi 솔루션은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다.
[첨단 헬로티] 고속 정밀 3D 측정 모듈 CUBE 3D 출시 및 광학모듈 AFM(Auto Focus Module) 개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시작으로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비전 시스템은 2D 비전 시스템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제품의 정밀화, 다양화로 2D 시스템만으로 비전 검사 시스템을 구성하기에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다. 3D비전시스템 분야의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측정 환경과 니즈에 대응 가능한 기술들이 출시되고 있다. 2D비전시스템의 경우 환경 변화에 따라 광학계의 추가 및 변경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나 3D비전시스템의 경우, 모듈 형태의 설비로 간소화하여,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쉬워 높은 활용도 면에서 장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특수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닌, 다양한 공정에서 3D비전시스템을 검토 및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2D비전시스템은 부품의 문자를 읽어주고, OCR 및 바코드를 점검하고, 극성, 틀어짐 등 평면의 검사만을 해왔다. 이는 단지 품질검사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3D비전시스템 기술은 직접적으로 제품 및 부품의 품질 검사인 높이의 들뜸, 필렛(곡면)을 검사할 수 있는
[첨단 헬로티] ESS와 EMS 통합한 통합 플랫폼 확산 정책을 개발하고 기업 간 협업을 통해 ESS의 확대보급을 위한 글로벌 사업화모델 발굴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업계의 수용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ESS의 에너지 전달시스템에 대한 영향성 분석을 통해 신뢰도 및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 Ⅰ. 서언 2015년 말 파리기후협약(COP 21) 체결 이후 세계 각국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대량방출의 주원인으로 지목되어온 석탄화력 발전소의 신규 건설 및 투자를 거의 중단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복합적인 대안으로 ESS(Energy Storage System : 에너지저장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효율적인 투자비용과 단시간의 구축기간에 유휴 전력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관리함으로써 전력부하 평준화, 전력계통 안정화 및 능동적인 전력 수급관리 등을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ESS의 장점들로 인해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되고 있는바 일본, 한국, 독일, 미국 등을 중심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ESS 시스템은 핵심기술인 CAES(Compre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한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겠다.” 캠틱종합기술원 양균의 원장은 지난 18년간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과 산학연 협력 부문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캠틱 플랫폼’을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왔다. 지난해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캠틱 클러스터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창의적 인재양성’, ‘협력과 연대’,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북 최초의 산학관 협력 모범 사례로 꼽고 있는 전주첨단벤처단지는 2017년도 매출 실적 682억, 고용 실적 479명 등 전북에 유례없는 성과를 만들었다. 양균의 원장은 “기업들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양균의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4차 산업혁명 위해선 목표와 적용범위 설정이 중요 Q. 먼
[첨단 헬로티] “DMC는 전자접촉기와 보호계전기를 하나의 케이스에 함축시킨 일체형 모터 스타터로, 공간 효율성은 물론 긴 수명을 보장한다.” 전동기 기동회로의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 개발해온 삼어스코 김영준 대표는 최근 출시한 DMC 삼상 모터 스타터의 특장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하이브리드 방식이 들어가서 반도체 접점과 기계식 접점이 조합되어 보통 전기적 수명의 10배 정도 긴 수명을 보장한다고 한다. 김영준 대표는 지금까지는 단상 전동기 기동회로인 ECS 시리즈를 만들어왔으나, 내년부터는 DMC 제품을 주력으로 하여 영업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삼어스코의 앞으로 비전과 계획을 김영준 대표에게 들어봤다. ▲ 삼어스코 김영준 대표 Q. 모터에서 기동회로가 왜 중요한가. A. 전기에너지를 동력에너지로 만드는 부품을 우리는 전동기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직류 모터와 교류 모터 2가지가 있다. 직류 모터(DC 모터)는 자동화 설비와 고효율 소용량에 많이 쓰이고, 교류 모터(AC 모터)는 흔히 말하는 플러그를 꼽는 전기 배선으로 전기 에너지의 60%는 이 모터에서 사용된다. 그런데 교류 모터의 기술적
[첨단 헬로티] 신호기기 정보 솔루션 메이커 페트라이트가 중소기업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안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이 회사에서 주력 제품으로 밀고 WD 시스템과 IoT 제품군은 스마트팩토리의 진입장벽이라고 할 수 있는 비용 문제, 데이터의 공용성, 시스템의 확장성 등을 심플하고 스피드하고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본에 본사를 둔 페트라이트는 현재 일본과 인도네시아, 2개의 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과 유럽, 중국, 한국, 타이완, 태국, 싱가포르, 멕시코에 판매 법인을 두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다음은 페트라이트의 이병석 한국지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INTERVIEW_페트라이트 이병석 한국지사장 Q. 중소기업형 스마트팩토리의 가장 큰 이슈는. A. 도입비용을 최소화하는 거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할 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이 도입비용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들은 기존 생산 인프라를 통해서 생산 누수를 줄이는 것이 스마트팩토리를 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생산 손실을 줄이면 생산성이 올라가고 그러면 이익이 창출되기 때문이다. 현재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펼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의 결과물을 보면 평균
▲진일퍼스텍 유정현 상무(좌), 조환희 대리(우) [첨단 헬로티] 진일퍼스텍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전시회 ‘TCT코리아’에 참가했다. 진일퍼스텍은 정밀측정 장비를 취급하는 회사로 시작해 중국 3D프린터 기업인 파순(Farsoon) 사와 손을 잡고 장비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많은 참관객이 파순 3D프린터가 만든 제품 샘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Q :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진일퍼스텍은 지난 1987년에 설립된 이래 미쓰도요(Mitutoyo) 사 경도계와 측정 장비를 국내에 공급해왔습니다. 이후 3D프린팅이 국내에서 각광받으면서, 저희 회사는 4년 전부터 중국 내 여러 3D프린터 기업을 물색했습니다. 검증 단계를 거치며 파순이 가장 최적의 장비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현재 파순과 손을 잡고 생산기술연구원, 경북대와 교류하고 있습니다. Q : 이번 TCT코리아에 참석하신 계기를 알고 싶습니다. TCT는 국제적인 브랜드이자 전시회입니다. 저는 TCT상하이도 두 번을 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TCT코리아에 와보니 상하이 전시와 디자
▲알피캐스트 박경준 대표 [첨단 헬로티] 알피캐스트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산업전시회 ‘TCT코리아’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정밀주조와 3D프린팅 두 가지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박경준 대표는 3D프린팅을 이용하는 정밀주조제품 생산 분야에서 알피캐스트가 최고의 선두주자라는 자부심이 있다. Q :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알피캐스트는 3D프린팅 패턴을 이용해 정밀주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저희는 제품을 양산하진 않습니다. 장비를 판매하는 회사도 아니고요. 모델링을 받아 일련의 공정을 통해 주조품을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Q : 이번 TCT코리아에 참석하신 계기를 알고 싶습니다. 창원은 기계공업단지로서 주물을 쓰는 업체가 많은 편이라 의미 있는 교류가 있을 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적인 이유지만, 제가 창원에서 근무했던 회사가 한화테크윈이었기에 지역에 대한 연고도 있었고요. 끝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첫 TCT 전시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나왔습니다. 창원이라는 지역 특성 때문인지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정을 이해하는 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셨습니다. 다른 전시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