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디지털 전환의 시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은 인공지능(AI), 5G 등과 함께 세상을 바꿀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장비나 공간을 가상 세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인데요. DT는 초기 구현에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며 대량의 정보로 인한 복잡성 및 보안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품질 향상, 개발 비용 절감과 개발 기간 단축의 효과가 크다. 또한 운영 단계에서의 지속적인 최적화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디지털 스레드를 통한 정보의 보존과 연속성 확보 또한 장점이라 제조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AR·VR·MR, CPS, 메타버스 등 기타 관련 기술과의 연계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디지털 트윈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트윈을 기업의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컨퍼런스가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 ▷ 발표주제 -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 트윈 ▷ 발표자 - 엔비디아 김선욱 이사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다우데이타가 자동화 설계를 통한 설계 프로세스 개선 사례를 공유한다. 다우데이타는 ‘고객 사례를 통한 오토데스크 인벤터(Autodesk Inventor) 자동화 설계’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다우데이타의 서완석 차장과 김효석 사원이 발표자로 나서, 오토데스크 인벤터의 자동화 설계 기능인 i-Logic이란 무엇이며, 제조 분야 고객사에서 i-Logic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다우데이타가 자동화 설계를 통한 설계 프로세스 개선 사례를 공유한다. 다우데이타는 ‘고객 사례를 통한 오토데스크 인벤터(Autodesk Inventor) 자동화 설계’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다우데이타의 서완석 차장과 김효석 사원이 발표자로 나서, 오토데스크 인벤터의 자동화 설계 기능인 i-Logic이란 무엇이며, 제조 분야 고객사에서 i-Logic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92)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IT 실무자 대상 '2023 데브옵스 자동화 펄스 리포트' 결과 발표 다이나트레이스는 대기업 데브옵스 및 보안 자동화를 책임지는 450명의 IT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독립적 글로벌 서베이인 '2023 데브옵스 자동화 펄스 리포트'의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데브옵스 자동화에 대한 조직의 투자는 소프트웨어 품질 61% 향상, 배포 실패 57% 감소, IT 비용 55% 절감 등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 기업에서 데브옵스 자동화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데브옵스 자동화에 대한 명확한 전략 부재, 만연한 툴체인의 복잡성, 옵저버빌리티 및 보안 데이터 분석의 어려움 등으로 투자의 효과를 완전히 실현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기업이 비즈니스의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주도형 AI 기반 자동화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연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향후12개월 동안 기업은 데브옵스 자동화에 투자해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55%), 인프라스트럭처 프로비저닝 및 관리(52%), 성능 최적화(51%)를 지원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8%의 기업만이 명확하게 정의된 데브옵스 자동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최신 고성능 STM32H5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이용해 구현된 IoT 기기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IoT 허브에 간편하게 연결하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ST의 STM32Cube 확장 패키지인 X-CUBE-AZURE-H5는 엣지 기기로 동작하는 고성능 STM32H5 시리즈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지원하는 라이브러리 및 애플리케이션 예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네트워크 구성 및 데이터 게시 등 애저 IoT 허브와 기기-클라우드 간의 안전한 커넥티비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애저 메시지, 메서드(Method), 트윈 업데이트 명령을 처리한다. 또한 이 솔루션은 ST의 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인 보안 매니저를 이용해 STM32H5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연결한다. 다니엘 콜로나 ST STM32 마케팅 상무는 "최첨단 프로세서 아키텍처와 향상된 보안 기능을 갖춘 ST의 STM32H5는 차세대 IoT 기기를 바로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개발자들은 STM32Cube의 레퍼런스 구현을 통해 애저 IoT 허브에서 제공되는 강력한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기기에서 수집된 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이 광주광역시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서 체결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광주광역시 투자환경설명회에서 인피닉의 박준형 대표,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피닉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지역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AI통합 모니터링 솔루션과 AI 플랫폼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 지역 기반으로 지역내 국방항공, 제조, 공공 서비스 및 자율주행 등 각 산업에 특화해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인피닉의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실증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의 실증사업에 관한 행정적 서비스와 지역내 인프라 지원을 받아 202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인피닉 광주 지사에는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확대와 인공지능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인피닉은 실증사업을 통해 AI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디-에이아이(HEIDI-AI) 등 자사 솔루션과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AI 중심 도시인 광주와 함께 미국의 실리
삼성·SK·마이크론, 고객사 샘플공급 시작…생산능력 투자에 '사활' 인공지능(AI)용 고성능 반도체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차세대 제품인 'HBM3E'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양산 예정인 HBM3E 시장 선점을 둘러싸고 글로벌 메모리 업체 간 샅바싸움이 한창이다. 3대 D램 업체 모두 '참전'…내년 양산 들어갈 듯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메모리로, 최근 AI 분야에서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1세대 HBM에 이어 2세대 HBM2, 3세대 HBM2E, 4세대 HBM3, 5세대 HBM3E, 6세대 HBM4 순으로 개발된다. 현재 4세대인 HBM3 제품이 양산되고 있다. 글로벌 3대 D램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5세대인 HBM3E 개발을 완료하고 샘플 공급을 시작하면서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HBM 시장에서 한발 앞선 SK하이닉스는 HBM3E 개발에 성공하고, 검증 절차를 위해 고객사 엔비디아에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지난 8월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HBM3E는 초당 최대 1.15테라바이트(TB)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한
에이서-이슬림코리아, 국내 프로젝터 시장 공략 위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 강화 에이서(Acer)가 지난 25일 국내 서버제조 분야 대표기업 이슬림코리아와 프로젝터 제품군에 대해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총판 계약으로 국내 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슬림코리아는 2002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프로젝터 유통 및 운영을 담당해오며 전국 50여 개의 프로젝터 전문 판매점을 보유하는 등 프로젝터 분야에서 다양한 판매채널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에이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프로젝터 시장 재진입 및 점유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터는 에이서의 주력 사업 분야 중 하나로, 교육, 비즈니스, 컨퍼런스, 휴대용 등 용도별로 특화된 프로젝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에이서는 자사 첨단 무선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자동 인물 모드가 탑재된 초경량 프로젝터부터 3D 영상이 지원되는 풀HD 프로젝터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프로젝터 제품을 출시해왔다. 웨인 니엔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프로젝터 분야에 폭넓은 영업력과 경험을 보유한 이슬림코리
크레아폼(Creaform)은 최신 HandySCAN 3D 제품군인 MA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에서 설계 및 제조된 MAX 시리즈 휴대용 산업용 3D 스캐너는 약 1m x 1m의 인상적인 3D 스캔 영역을 제공하며 크고 복잡한 표면의 정확한 3D 측정을 위해 개발되었다. 크레아폼에 따르면, MAX 시리즈는 사용자가 가장 빠른 스캔 시간 또는 최대 해상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중 스캔 모드를 갖추고 있어 최대 15m의 크고 복잡한 부품 및 조립품을 최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제공한다. 특히, 속도, 초대형 측정 범위, 정확도, 휴대성 및 단순성의 효과를 결합한 새로운 스캐너는 항공우주, 운송, 에너지, 광업 및 중공업 등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부품의 쉽고 효율적이며 견고한 측정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MAX 시리즈는 0.100mm + 0.015mm/m의 체적 정확도, ISO 17025 인증 및 VDI/VDE 2634 part 3 표준 준수로 계측 등급 결과를 제공하여 품질 관리, 엄격한 공차가 있는 부품 간의 정밀 연결 및 대규모 부품의 까다로운 역설계에 적합하다. 또한 새로운 스캐너는 여전히 크레아폼의 강력한 동적 레퍼런싱 알고리즘
KT가 LG전자, 코닝과 함께 6G 주파수 후보 대역별로 동작하는 RIS(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를 개발해 검증했다고 26일 밝혔다. RIS는 투명한 유리나 패널 형태의 전파 반사체를 전파가 통과하기 어려운 건물 내부의 복도나 유리창에 부착해 전파의 도달 범위를 늘리는 기술이다. 전파의 파장 길이를 고려해 설계되므로 주파수 대역에 따라 구조와 소재, 동작 방식이 다르다. KT는 현재 주파수 후보 대역이 논의되는 6G 시대를 대비해 LG전자, 코닝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주파수 대역별로 다르게 동작하는 RIS의 성능을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무선망을 구성하는 표준기술과 장비개발 및 장비 구축 운용 역량 등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했다. 3사는 6G 주파수 후보 대역으로 관심을 받는 FR3 대역의 8GHz, 15GHz 대역과 밀리미터파(mmWave) 대역 등에서 유리, 다이오드, 액정 소재 등 다양한 시료로 제작한 RIS를 검증했다. 무선 통신 품질이 약한 복도와 사무실에서 RIS를 적용하기 전과 후의 신호 세기를 비교한 결과, 작게는 4배부터 크게는 60배까지 주파수
KT가 고성능컴퓨팅(HPC)에 기반을 둔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통해 구조 해석 소프트웨어(SW)인 앤시스의 ‘LS-Dyna’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LS-Dyna’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SW 전문 기업인 앤시스가 개발한 고성능 유한요소해석(FEA) SW다. 자동차, 항공우주, 조선, 구조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복잡한 시뮬레이션과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복잡한 작업에 특화된 만큼 요구하는 시스템 자원의 수준도 높다. KT는 앤시스의 ‘LS-Dyna’를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따라서 SW 사용을 위해 별도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을 필요가 없고, 작업에 필요한 성능만큼 HPC의 자원을 할당 받아서 사용이 가능해 총 비용을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고 SW를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보다 최대 13%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KT는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이를 활용할 경우, R&D의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투자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지난 4월 지멘스의 전산유체역학(CFD) 솔루션인 ‘Simcenter S
아나로그 반도체, 믹스트 시그널, 무선기술, 파워 디바이스 등 다양한 영역 포진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가 한국전자전 2023(KES 2023)에 참가해 파트너사와 함께 자사의 칩을 선보였다. ADI는 지난 25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본사에서 미디어 브리핑과 전시회 현장에서 데모 투어를 진행했다. 미디어 브리핑에 참석한 ADI 차성근 상무는 "ADI는 자동화, 헬스케어, 에너지 인프라 등을 비롯한 산업 부문과 오토모티브 부문에 강점이 있으며, 통신, 소비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차성근 상무는 "ADI는 현재 7만5000여개 프로덕트를 취급하며, 12만5000곳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ADI 제품 수요는 특정 프로덕트에 치중되지 않고 여러 프로덕트가 고르게 분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는 오는 2026년까지 제조 역량을 2배가량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DI의 핵심 기술은 아나로그 반도체, 믹스트 시그널, 무선기술, 파워 디바이스 비롯해 최근 엣지 컴퓨팅 프로세서에도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매년 R&D를 위해 2조3000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고 있으며, 다수의 엔지니어 인력을 확보해 기술력을 키
글로벌 물류창고 확장 비롯해 최신 자동화 시설 대폭 확충으로 역량 개선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는 더 큰 비즈니스 성장과 보다 효율적인 고객 지원 활동을 위해 글로벌 물류창고의 대대적인 확장과 최신 자동화 시설 확충, 취급 부품수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에서는 고객의 혁신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미래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후원 노력 등을 올해 대대적으로 강화했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지난 2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반도체 산업 현황과 더불어 자사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전자전 2023(KES 2023) 참가와 관련해 한국을 방문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마크 버-로논(Mark Burr-Lonnon) 글로벌 세일즈 및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는 올 상반기 글로벌 영업 성과가 전년 동기 대비 -2%로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바이어 수가 계속해서 증가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고객 주문이 26% 증가하고 중소기업 부문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 부문이 2% 성장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들도 확인할 수 있어 2024년 후반에는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인식 솔루션 기업 진테크가 바코드 프린터 브랜드 ‘고덱스(GoDEX)’의 산업용 프린터기기인 BP1200i의 총판업체로 발탁됐다. 진테크는 2004년 창립한 자동인식 전문 기업으로서 RF Card System, Barcode System, Auto-ID System 등 정밀 데이터 획득 및 제어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들의 총판을 맡고 있으며 자동화 산업에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하고, 보다 효율적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식 설비를 갖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진테크가 총판으로 맡게 된 BP1200i는 튜브와 QR코드, 바코드 출력/제작이 모두 가능한 출력기기로 하프 커팅, 풀 커팅 기능이 옵션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다양한 먹지 컬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돼 있다. 14kg의 본체 무게는 다른 프린터들과 다르게 경량화로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되었다. 튜브 폭은 Min. 10.3mm ~ Max. 70mm까지 가능하며 제조라인, 지하철, 자동차 배선 외 다양한 곳에서 사용된다. 장치 연결에 편리한 USB 포트를 3개 탑재하여 작업 시 용이하다. 고덱스 관계자는 “진테크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꾸
넷앱코리아 김백수 지사장 인터뷰 클라우드는 디지털 전환을 대표하는 기술로 손꼽힌다. 주목받던 클라우드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경험했다. 오늘날 기업은 업무 형태, 기업 문화 등을 고려해 클라우드 전환을 시도하는 추세다. 반면 클라우드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했으나, 그에 따른 운영 비용과 관리의 복잡성을 가져왔다. 이에 넷앱은 데이터 통합 관리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를 넘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운영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확장만큼 중요한 것은 ‘데이터 관리’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는 현대 비즈니스와 기술 환경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컴퓨팅 모델 중 하나다. 간단히 말해 하나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사설 클라우드를 유연하게 조합해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은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적합한 클라우드 환경을 선택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는 제조, 금융, 헬스케어, 게임, 일반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의 대표적인 장점은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이다. 유연성 측면에서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