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일본, 베트남 등 해외시장 적극 공략 긱블이 지난해 11월부터 현금흐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024년 4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긱블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며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긱블은 2025년을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일본과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콘텐츠에 일본어와 베트남어 멀티오디오 트랙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무는 것으로 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 교육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긱블은 약 12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누적 조회수 7억 회 이상을 기록한 과학·공학 콘텐츠 채널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024년 콘텐츠 포맷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롱폼 53개, 숏폼(3분 미만) 103개 등 총 156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특히 브랜드 협업 콘텐츠를 숏폼으
효성ITX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기업인 H3C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효성ITX는 H3C의 라우터, 스위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네트워크 설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효성ITX는 H3C의 네트워크 설루션으로 데이터센터와 중소·중견기업(SMB)의 네트워크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또 H3C가 제공하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등 첨단 설루션 분야의 사업 확대도 검토한다. H3C는 2003년 중국 화웨이와 쓰리콤(3Com)이 공동 설립한 네트워크 합작사다. 2015년 중국 칭화유니그룹에 인수된 이후 중국 내 디지털 인프라 제품과 설루션을 공급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했다. 2022년에는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블레이드 서버 분야에서 중국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는 “H3C의 정보기술(IT) 설루션과 효성ITX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IT 인프라 구축에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네트워크 설루션을 시작으로 향후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에이트(E8)는 국내 독점 총판을 맡고 있는 픽스포디(PIX4D)의 대표 소프트웨어 ‘픽스포디 맵퍼(PIX4Dmapper)’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측량 솔루션 픽스포디 맵퍼는 건설, 농업, 재난 복구, 도시 계획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생산성, 효율성,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고도화된 데이터 처리 기술로 정밀한 결과를 제공한다. 고도화된 데이터 처리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RGB, 열화상, 멀티스펙트럼 등 다양한 이미지를 지원하며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통해 드론 비행부터 데이터 전송까지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최신 사진 측량 기술을 활용해 초정밀 디지털 맵과 3D 모델을 생성하며 레이클라우드 환경에서 품질 관리와 신뢰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거리, 면적, 부피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표준화된 파일 형식으로 빠르고 안전한 협업과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이에이트는 올해 공격적인 세일즈를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대비 다양한 분야의 리셀러사를 확보해 기존 3개사에서 8개사로 파트너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했다. 확보된 리셀러들은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ERP 및 MES와 같은 시스템 통합 기술, 자율 비행 드론,
한국IBM은 레드햇과 함께 AI 서비스 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산업 분야 인재양성 사업 분야 중 K-디지털 트레이닝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선도기업에서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해당 기업이 실제로 활용되는 프로젝트 중심의 훈련을 실시해 현장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BM x 레드햇] AI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 AX 아카데미’로 명명된 이번 사업에서 한국IBM과 레드햇은 소속 현직자가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해 선발된 훈련생을 대상으로 실무 노하우와 전문적인 현장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파트너 기관인 하이미디어 아카데미가 강의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성 한국IBM 공공정책 담당 상무는 “AI 기술이 전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즉시 현업에 투입 가능한 실질적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시스코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미래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인턴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형 ‘버추얼 인턴십 프로그램(VIP)’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스코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의 사이버보안 인재를 시스코 본사에 파견하는 방안 등 글로벌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거쳐 해당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 출범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기업들이 사이버보안 분야의 숙련된 인재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시스코가 발표한 ‘2024 사이버 보안 준비 지수’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절반 가까이(46%)가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10개 이상의 직무를 충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내 기업의 89%가 인재 부족 문제가 사이버보안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시스코의 VIP는 이러한 사이버보안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인재들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인턴십 모델이다. 이는 시스코 국가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CDA)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스코 VIP 2025’는 2025년 1월부터
로지텍 코리아와 DN 프릭스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로지텍은 2022년 DN 프릭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파트너십 연장으로 4년 연속 뜻을 함께 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로지텍은 DN 프릭스 선수단을 대상으로 로지텍 G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마우스 패드 등 전 제품을 포함한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마케팅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으로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DN 프릭스는 지난해 12월 DN 그룹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새로운 팀명으로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2025년 시즌을 앞두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는 '버서커' 김민철과 '라이프' 김정민 선수를, PUBG 팀에는 '디엘' 김진현 선수를 영입해 글로벌 e스포츠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로지텍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DN 프릭스가 글로벌 e스포츠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도록 기술과 전략적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주영달 DN 프릭스 사무국장은 “로지텍과 4년째 소중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DN
에이서가 AMD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노트북 스위프트 14 AI SF14-61T-R5B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AMD 라이젠 AI 9 365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성능을 제공한다. 전용 AI 엔진으로 무거운 작업을 손쉽게 처리하고, AMD RDNA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880M 그래픽으로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선보인다. 32GB LPDDR5X 메모리와 512GB PCle Gen 4 M.2 SSD를 제공하며, 2개의 USB Type-C(썬더볼트 4) 포트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16:10 화면비의 WUXGA(1920x1200) 해상도, 최대 밝기 400니트, SRGB 100%를 지원해 선명한 색상을 구현한다. 180도 펼쳐지는 힌지 디자인과 44% 커진 터치패드로 편의성을 높였다. 배터리는 고성능으로 최대 26.5시간 사용 가능하며 빠른 충전을 지원한다. 키보드에는 코파일럿(Copilot) 키와 에이서센스(AcerSense) 키가 포함돼 AI 기능과 다양한 설정을 간편하게 실행한다. 퓨리파이드 뷰(Purified View) 기술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고, AI 노이즈 감소 기술이 적용된
애즈락(ASRock)은 최신 AMD 라이젠(Ryzen) 9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AM5 소켓 기반 B850/B850M 칩셋 메인보드 라인업을 한국 시장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B850은 ATX 규격, B850M은 M-ATX 규격으로 설계됐다. 2024년 하반기에 출시된 AMD X870E/X870 칩셋 메인보드가 하이엔드 게이머와 오버클러커를 겨냥한 플래그십 라인업이었다면, B850/B850M 칩셋 메인보드는 가성비와 주요 기능 제공에 중점을 둔 미드레인지 제품군에 해당한다. 애즈락은 지난해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메인보드 라인업을 총 5단계로 분류해왔다. 그 점에서 B850/B850M 칩셋 메인보드는 최상위 플래그십 제품군을 제외한 Riptide, Steel Legend, LiveMixer, Pro RS 및 Pro-A 시리즈로 분류됐다. 한국에 공급하는 B850/B850M 칩셋 기반 메인보드 시리즈는 총 17종이다. Riptide 시리즈는 Enthusiast Gamers(열정적인 게이머) 제품군에, Steel Legend 시리즈는 Mainstream Durability(메인스트림 내구성) 제품군에, LiveMixer 시리즈는 YouTuber/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디버스 생태계를 통한 클라우드 원년의 시작을 위해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생태계인 ‘클라우디버스’를 통해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 제공,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 전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작년 12월 이테크시스템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뒤 에티버스 그룹사에 편입됐다.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확산 ▲VM웨어를 대체하는 국내 솔루션 1위 기업 ▲데이터센터 옵저버빌리티 기업으로의 초석 다지기를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전체 조직을 클라우드 CTO, Web 3.0 CTO, PMO 그룹, 클라우드 사업 1&2그룹, 경영전략 6개 그룹과 AX네이티브, BD 2개 직속 본부로 개편했다. 또한 올해 핵심 사업에 힘을 싣고자 하이브리드사업본부 손성식 이사, 클라우드솔루션사업본부 박홍선 이사, 클라우드 연구개발센터 권경민 이사를 각각 전무로 승진 배치했다. 먼저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확산을 위해 기존 ‘퍼블릭 사업부’를 ‘하이브리드사업본부’로 개편했다. 하이브리드 사업본부는 퍼블릭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새솔테크와 에지 케이스에서 인증서를 관리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입증하기 위한 개념 증명(PoC, Proof of Concept)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PoC는 인증서 수명 주기 관리가 촉박한 기한에 따른 인증서 만료 및 대규모 갱신과 같이 V2X 통신을 방해할 수 있는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기술과 안전한 통신은 여전히 성공의 필수 요소다. 통합 컴퓨터 시스템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하이브리드 엔진, 인터넷 액세스, 블루투스 연결과 같은 다양한 최신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는 차량에 통합된 모든 기술이 규정 준수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V2X(차량-사물 간 통신)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IEEE 1609.2 표준에 명시된 대로 디지털 인증서를 관리하는 것이다. 이는 자동차 생태계에서 데이터 무결성과 신뢰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각 인증서 수준에는 제한된 수명과 만료 기간 중복의 위험 등 고유한 복잡성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수명 주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갱신 지
바이렉스가 선보이는 'Hefei I-TEK'의 고해상도 Area 및 TDI 라인 스캔 카메라 시리즈가 머신비전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이 제품들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요구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은 4K에서 16K까지의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며, 최대 151MP까지의 고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는 Area 카메라 시리즈와 TDI(Time Delay Integration) 기술이 적용된 라인 스캔 카메라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I-TEK 카메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여 머신비전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고해상도 Area 카메라는 103MP, 127MP, 151MP의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51MP 모델은 산업용 카메라 시장에서 보기 드문 초고해상도를 구현한다. 이러한 고해상도 카메라는 반도체 및 PCB 검사, 바이오 이미징, 정밀 측정 등 고도의 세밀함과 정교함이 요구되는 응용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I-TEK 카메라의 고해상도 이미지는 작은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텔레픽스가 최근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의 초대형 산불에 대한 위성영상 분석 결과를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측에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일 발생한 LA 산불은 발생 일주일 넘게 진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나 발생 원인 등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에 텔레픽스는 재난 현황 파악 및 복구 전략 수립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성영상을 분석해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후에도 업데이트 되는 정보가 있으면 추가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텔레픽스가 분석한 결과 산불이 발생한지 약 5일 만인 12일까지 여의도 면적(2.9㎢)의 약 35배까지 피해가 확산됐다. 특히 9일부터 3일 간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이 3배 가까이 늘었다. 미국 현지시각 9일 기준 영상레이더(SAR)를 통해 살펴보면 전체 산불피해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약 75㎢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25.8배에 달한다. 이 중 실제 화재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은 절반 수준인 33.3㎢(여의도 11.5배)로 추정됐다. 이를 12일 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넬2(Sentinel-2) 위성을 통해 살펴보면 산불피해지역이 총 102.4㎢(여의도 35
LG디스플레이가 인공지능(AI) TV 시대에 최적화된 4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 패널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대형 OLED 기술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16일 서울 마곡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혁신 기술을 총 집결한 4세대 OLED TV 패널을 공개했다. 높은 휘도(화면 밝기)와 개선된 에너지 효율로 8K 이상의 초고화질을 구현하고 전력 소모가 큰 AI TV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4세대 OLED TV 패널은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휘도 4000니트(1니트는 촛불 한 개의 밝기)를 달성했다. 휘도는 높을수록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 생생한 표현이 가능해 화질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최고 수준의 휘도 구현에는 적녹청(RGB) 소자를 독립적으로 쌓아 빛을 내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 구조가 핵심 역할을 했다. 그동안 LG디스플레이는 짧은 청색 소자를 두 개 층으로 쌓고 한 개 층에 적색, 녹색, 황색 소자를 모두 배치하는 3개 층(3스택) 구조의 광원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4세대 패널에 적용된 프라이머리 RGB 탠덤은 두 개의 청색 소자 층과 각각 독립된 적색, 녹색 소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024년 한해 동안 총 17건의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 등록된 주요 특허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로드 밸런서를 관리하는 시스템, 방법, 프로그램 및 이 방법에 의해서 생성된 로드 밸런서 ▲클러스터 컴퓨팅 시스템에서의 리소스 할당 방법 및 장치 ▲베어메탈 서비스 시스템 ▲VPC 콘트롤러 및 그것의 제어 방법 ▲멀티모드 스마트 카메라, 스마트 카메라 시스템 및 그것의 제어 방법 등이 있다. ‘클러스터 컴퓨팅 시스템에서의 리소스 할당 방법 및 장치’ 특허는 전체 클러스팅 컴퓨팅 시스템의 가동률 향상을 목표로 대규모 연산이 필요한 딥러닝 작업 시 강화 학습 모델을 통해 리소스 할당이 자동화되는 기술에 관련된 특허다. ‘VPC 콘트롤러’ 관련 특허는 효과적으로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 설정값을 제어하고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VPC 콘트롤러를 통해 유지될 수 있는 구조와 제어 방법에 대해 제안한다. 이 특허들의 공통점은 효과적인 클라우드 운영을 위한 기술이라는 점이다. 최근 AI
로지텍 코리아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로지텍은 젠지 소속 선수들에게 PRO X SUPERLIGHT 2 DEX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TKL RAPID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등 장비를 제공해 선수 개별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최적화 솔루션을 도입한다.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최강팀으로 평가받으며 기존 상체 3인방인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여기에 ‘룰러’ 박재혁이 복귀하고, 새로운 바텀 듀오 ‘듀로’ 주민규가 합류해 로스터를 완성했다. 이러한 로스터는 단순히 강력한 팀 구성뿐 아니라, 젠지가 리그와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잠재력을 보여준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2020년 이후 다시 젠지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로지텍은 젠지 선수가 글로벌 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도록 혁신적인 지원과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놀드 허 젠지 e스포츠 대표는 “로지텍과 파트너십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기술과 열정이 결합한 새로운 도전을 의미한다”며“이번 파트너십이 젠지 선수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