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검사 프로그램 카피킬러로 유명한 무하유가 인공지능 전시회 The AI Show 2023(이하 TAS 2023)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이 써낸 글을 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The AI Show 2023(이하 TAS 2023)은 올해 처음 열린 생성형 AI 전문 전시회로,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라는 주제로 16~17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무하유의 ‘GPT Killer’는 과제물이나 자기소개서를 생성형 AI가 썼는지 밝혀내는 데 특화된 솔루션으로 최근 대학교와 기업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관계자는 “챗GPT는 처음 놓인 키워드 다음에 어떤 토큰이 나올 것인지를 계산해서, 어울리는 단어를 선택해 문장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를 역으로 탐지하는 원리”라며 “생성형 AI가 특정 키워드 다음에 어떤 키워드를 나열할 확률이 높다고 하면, 그렇게 생성된 문장을 생성형 AI가 쓴 문장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솔루션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의 외국어 기반 표절 탐지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어 문장을 잡아내기 어렵다”라며, “GPT Killer는 카피킬러를 운영해오면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한
㈜한국기술 금속 3D프린터 기술 활용…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양산 성공 경북대 첨단기술원-㈜한국기술, “3D프린팅 의료 산업 발전 기여할 것”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의료융합기술센터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된 ‘2023년 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양산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3D프린팅 척추케이지의 다층 적층 공정 기술을 개발하여 중소 의료기업을 지원하고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우수하게 평가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의료융합기술센터(이하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여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양산에 성공했다.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는 정부 기관 지원을 받아 의료기기를 제조할 수 있는 금속 3D프린터 8대를 구축하였고 식약처 GMP, 제조업허가, ISO13485, 45001, FDA(510k) 허가 등 관련 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 15개사와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술은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에 3D시스템즈사의 ‘DMP(Direct Metal Printing) Flex 350
비씨엠테크 ‘The AI Show(TAS 2023)’에 참가해 하드웨어 기반 AI 엣지 시스템과 AI 가속 카드 등을 선보였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로, 올해 첫 걸음을 뗐다.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와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하드웨어 기반 AI 엣지 시스템은 클라우드 없이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연산이 가능하다.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추출할 수 있어 현장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비씨엠테크의 MAVERICK AI 엣지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풀패키지 하드웨어 제품이다. 국내 대부분 외국산 제품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AI 엣지 시스템을 개발한 국내 최초 기업이다. AI 하드웨어의 경우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씨엠테크는 엔비디아와 달리 NPU 기반 하드웨어 기술을 통해 표준 플랫폼을 개발했다. 고객이 직접 개발하지 않아도 비씨엠테크의 제품을 통해 일반/산업용 컴퓨터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비씨엠테크 관계자는 우리의 경쟁사는 국내가 아닌 대만과 유럽의 글
AI 서비스 모델 개발 기업 및 데이터 센터 시장 공략 나설 계획 사피온은 16일인 오늘 전작 대비 속도가 4배 향상된 데이터 센터용 AI반도체 ‘X3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X330은 TSMC의 7 나노공정을 통해 생산된 제품이다. 사피온은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X330 시제품 테스트와 고객사와 신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피온은 향상된 성능 및 전력효율을 제공하는 X330을 통해 LLM(Large Language Model) 지원을 추가해 전반적인 TCO를 개선함으로써 AI 서비스 모델 개발 기업 및 데이터 센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피온은 X330 반도체 하드웨어와 함께 서버 장착 시 성능을 최적화하는 개방형 신경망 교환(ONNX) 기반의 SW 스택을 지원하며, AI 추론 플랫폼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도 함께 제공한다. X330은 추론용 NPU로서 전작인 X220에 비해 응용범위가 표준 기술 기반 하에 대폭 확대됐다. 따라서 보다 다양한 분야와 산업군에서 손쉽게 활용하는 NPU라고 말할 수 있다. X330은 기존 X220 대비 4배 이상의 연산 성능, 2배 이상의 전력효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4일, 주한 탄자니아연합국 대사와 경제보좌관을 본사에 초청해 경제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태관 오스템 대표이사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존 피엠 마수카 탄자니아 경제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탄자니아 치과산업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탄자니아 정부 관계자는 연면적 약 2만2000평(7만 1003㎡)의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 마련된 약 300평 규모의 제품 전시관과 9000평에 달하는 연구시설을 둘러봤으며 특히 치과 디지털 장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전했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탄자니아 연합공화국의 인구 수는 2020년 기준 6179만 명으로, 2025년에는 90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탄자니아는 국민 기대수명과 소득이 증가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 경제 성장 국가로, 탄자니아 정부는 '탄자니아 개발 비전 2025(TDV 2025)'를 발표하고 의료·보건 예산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 장대희 법인장은 "탄자니아 의료용 X-Ray 1위 수입국은 한국으로 전문 의료기기 선발주자인 독일, 미국, 이탈리아보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와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가 16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S1에서 2차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를 열고 하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기관, 대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데모데이에는 하반기 빅웨이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바이오와 딥테크 스타트업 5곳이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에 나섰다. 앞서 지난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1차 데모데이에는 지원 대상 기업 중 인천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5곳이 IR을 진행했다. 이들 10개 기업은 빅웨이브에 지원한 225개 사 중 22:1을 넘는 역대 최대 경쟁률 속에서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들이다. 10개 스타트업들은 서울 IR에 앞서 미디어 데이를 갖고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언론에 소개하기도 했다. 서울 IR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에어스(골절 수술 지원 로봇 시스템 개발) ▲셀라이온바이오메드(난치성 섬유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에스앤피랩(개인 데이터 활용을 위한 종합 솔루션 마이데이터 플랫폼 개발) ▲엠지솔루션스(딥러닝 기반 근골격 정밀 진단 장비 모티피지오)
티맥스오피스가 티맥스가이아(TmaxGAIA)로 사명 변경을 선언하고, 디지털 전환 산업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티맥스가이아는 이동석 대표가 오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문서 플랫폼 컨퍼런스 2023'에 참석해 '다큐먼트에서 다큐먼트 앱의 시대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동석 대표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 문서의 한계를 뛰어넘은 '다큐먼트 앱(Document App)' 개념을 소개한다. 다큐먼트 앱이란 말 그대로 문서와 앱이 결합된 개념이다. 각각 문서 속에 저장된 데이터가 단절되지 않고, 스마트폰 앱처럼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업데이트되거나 외부 데이터를 불러와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티맥스가이아는 디지털 전환이 화두에 오르며 종이 문서 업무가 상당 부분 디지털 문서로 대체됐으나, 각각 문서데이터는 여전히 파일 형태로 독립 존재하는 것에 주목했다. 문서가 다큐먼트 앱이 되면 문서 안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문서 활용의 유연성도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다큐먼트 앱 개념 설명과 함께 이동석 대표는 티맥스가이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티맥스가
LG전자가 완속·급속전기차 충전기 라인업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중인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11kW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2024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11kW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쇼핑몰, 마트 등 충전기가 설치된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이 탑재돼 제한된 전력 용량에도 안정된 품질의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175kW 급속충전기는 CCS1(Combined Charging System)과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두 가지 충전방식을 동시에 지원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충전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기 외부에는 충전 현황을 확인하고 광고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또한 2024년 하반기에는 상업용·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급속충전기 라인업을 확대해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지난 7월 미래비전 발표 당시 중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는 마이크로웨이브 가열을 이용한 소형 분산형 화학적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이크로웨이브 케미컬과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마이크로웨이브 케미컬의 고효율 플라스틱 분해 기술과 열분해 공정의 지속적인 제어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기술, 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전기 추적 시스템을 결합하여 소규모 고효율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협업 배경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에서 생산된 플라스틱의 양은 3억 5,300만 톤으로 2000년 1억5,600만 톤의 2배 이상이며, 이 중 9%만이 재활용된다. 따라서 순환 경제를 달성하려면 더 많은 이니셔티브가 필요하다. 사용한 자원을 분자 수준에서 화학적으로 처리하고 분해하여 원료 상태로 되돌리는 화학적 재활용은 물질이 깨끗하지 않거나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어도 반복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폐플라스틱의 케미컬 리사이클에 관해서, 해외나 국내 대기업 화학 제조사 등에서 주로 검증되고 있는 것은 1개소의 플랜트에서 수천~수만 톤을 처리하는 대규모 집중
KT가 국내외 장비 제조사와 함께 5G 상용 기지국에 서로 다른 제조사의 오픈랜 무선장비(O-RU)를 연동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KT는 오픈랜 기지국을 멀티 벤더로 연동하기 위해 노키아의 5G 오픈랜 분산장비에 쏠리드와 에프알텍의 O-RU를 동시에 연결했다. 이번 검증은 KT의 5G 상용망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노키아의 O-DU에 기지국 장비 간에 표준화된 오픈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진행했다. 이를 위해 KT는 멀티 벤더 장비 간 인터페이스 연동을 검증하는 상호 호환성 시험(Inter-Operability Test), 단말부터 코어까지 단대단 시스템을 구성해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E2E Test)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쳤다. 멀티 벤더의 O-RU를 동일한 O-DU에 연동한 것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같은 제조사의 장비만 사용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제조사가 다른 장비도 서로 연동할 수 있어 장비 간 호환성이 높아졌다. 또 오픈랜 기지국에서 단말로 5G 단독 전송 시 1.49Gbps의 속도를 기록해 네트워크 품질이 상용망 수준에 근접한 점을 확인했다. KT는 앞선 지난 6월 '오픈랜 얼라이언스(O-RAN Alliance)'의 글로벌 실증 행사인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16일 인사이트 EDA(Insight EDA)를 인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 EDA는 세계 유수의 IC 설계 팀들에 획기적인 회로 신뢰성(circuit reliability) 솔루션을 제공하는 EDA 소프트웨어 회사다. 인사이트 EDA의 기술은 설계 특정의 회로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는 영역을 찾아내 이를 해결하도록 해 설계 엔지니어의 칩 설계가 첫 패스 한번에 실리콘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로 신뢰성은 IC 설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며 지멘스의 정전기방전(ESD) 설계검증 툴인 캘리버(Calibre) PERC는 제조 신뢰성 사인오프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면서, 기존 검증 툴로는 달성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검사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사이트 EDA는 EDA 자동화를 이용해 설계 특정 회로 신뢰성 문제를 다루는 분야를 선도해오면서 새롭고 보다 효율적인 회로 신뢰성 분석 사용 모델을 업계에 도입했다. 인사이트 EDA의 기술이 지멘스의 Calibre PERC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됨에 따라 칩 디자이너들은 엔드투엔드 회로 신뢰성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리 플랫폼으로 기업용 LLM 인에이블러 서비스 제공 올거나이즈가 16일 DDP 아트홀에서 열린 'The AI Show(TAS 2023)'에 참가해 기업용 LLM 인에이블러 '알리(Alli)'를 선보였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로, 올해 첫 걸음을 뗐다.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와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올거나이즈는 알리 플랫폼을 통해 기업용 LLM 인에이블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알리 LLM 앱 빌더’를 활용해 노코드 형태로 보고서 요약, 데이터 분석 등 기업 맞춤형 앱을 쉽게 제작한다. 오픈AI의 GPT-3.5, GPT-4, 구글의 팜2, 앤트로픽의 클로드2,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원하는 LLM을 선택해 사용 가능하며, 올거나이즈의 산업 특화 sLLM도 온프레미스 형태로 쓸 수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LLM 앱 마켓인 ‘알리 LLM 앱 마켓’ 솔루션의 보급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업이 앱 마켓에 등록된 LLM 앱 중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별 업무에 활용하거나, 앱을 노코드로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아소시오(ASOCIO,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 ICT 어워즈 2023'에서 '아소시오 에듀테크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소시오는 아시아·대양주 24개국 ICT협회들이 구성한 ICT 분야 국제민간기구다. 1984년 설립 이후 아시아·대양주 지역의 ICT 무역 투자 진흥 및 국가별 교류 협력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아소시오는 매년 ICT 어워즈를 개최하고, 회원국 내 디지털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 부문은 총 8개로 엘리스그룹은 ICT 교육 코스웨어 설계 및 개발 성과를 보유하고, ICT 인력 양성을 가장 잘 추진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Edtech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엘리스그룹 관계자는 "엘리스그룹은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 LXP를 개발하고 11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학교 DX 교육을 통해 누적 100만 명 이상의 학습자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DX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SW 교육 운영에 더불어,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통해 1100여명의 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AI 및 HPC 랙 공급량과 최신 수냉식 냉각 솔루션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마이크로는 랙 스케일 AI 및 HP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미국, 대만, 네덜란드, 말레이시아의 최첨단 통합 시설에서의 생산량을 늘리며, 향후 제조 및 지역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전 세계에 위치한 자사 시설을 통해 월 5000여 개의 랙을 생산 가능하며, 그로 인해 랙당 최대 100kW가 필요한 완전 통합형 수냉식 냉각 랙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지원하게 됐다"며 "AI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의 설계 및 구축 프로세스 초기에 완전한 랙 스케일 솔루션과 수냉식 냉각 솔루션을 고려한다면, 긴급한 구축 요건을 충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대규모의 '골든 SKU' 재고를 보유하며, 그로 인해 최첨단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대규모 CSP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에 대한 글로벌 배송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데이터 센터부터 엣지(IoT)까지 슈퍼마이크로의 광범위한 서버는 원활한 통합이 가능해 도입 및 참여 고객이 많다고 슈퍼마이크로는 밝혔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신규 회원사로 (주)와이티오티글로벌, (주)파아일랜드, 픽잇코리아(유)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제조의 핵심기술로 자리 잡고 있는 머신비전의 산업 적용 확산으로 머신비전 시장 확대를 위한 기업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단체로 2010년 설립됐다. 협회는 매년 3월 한국머신비전쇼(Korea Vision Show), 머신비전 컨퍼런스, 산학협력, 산업실태조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와이티오티글로벌은 렌즈 세계 시장 점유율 39.1%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CCTV용 렌즈 외에 새롭게 출시한 차량용 렌즈와 소비류 제품용 렌즈, 공업용 렌즈 등 중국과 전 세계에 월 2,000만 대 렌즈를 납품하고 있다. (주)파아일랜드는 AI 딥러닝 기반 비전시스템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파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은 'Ai1' 올인원 솔루션으로, 단일 샷으로 얻어진 멀티 뷰를 통해 제품을 검사 및 품질관리를 위한 토탈 비전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3가지의 다른 FOV와 다른 앵글로 제공되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통합 소프트웨어와 간단한 4단계 프로세스가 장점이다. 픽잇코리아(유)는 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