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최적화 및 경량화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인 노타(대표 채명수)가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은 노타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과 상용화 실적, 그리고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차세대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 유망 디지털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전략적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3년간의 엄격한 단계별 평가를 거쳐 우수 기업을 압축하는 라운딩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노타는 2024년 8개사, 2025년 5개사를 거쳐 2026년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대표 AI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노타는 지난 2015년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을 중심으로 대전에서 탄생한 기술 스타트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대전을 거점으로 연구개발(R&D) 인력을 꾸준히 확충하며, 지역 내 주요 연구기관 및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 지역의 AI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인
위성통신 및 항공우주 전문기업 제노코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하는 소형무장헬기(LAH-1) 인터컴(ICS)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하며 항공우주 방산 시장에서의 기술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계약은 약 28억 원 규모로, 제노코가 가진 고도화된 통신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국산 무장헬기의 성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장비를 신규 제작하는 단계를 넘어, 이미 실전 배치되어 운용 중인 LAH-1 헬기의 인터컴 시스템에 탑재된 공지통신무전기(SATURN) 소프트웨어를 최신 사양으로 개조하고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SATURN(Second-generation Anti-jam Tactical UHF Radio for NATO)은 강력한 대재밍(Anti-jamming) 기능을 갖춘 차세대 통신 규격으로, 전장 환경에서 아군 간의 안전하고 명확한 데이터 교환을 보장하는 핵심 기술이다. 제노코는 기존 LAH-1 인터컴 양산 구조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체계 통합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주가 제노코에게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발 완료 후 해당 업그레이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가 여성 벤처·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도 민간협력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협회는 이를 이끌어갈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기관(창업기획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협회는 여성 창업자에 대한 투자 경험과 발굴 역량이 뛰어난 창업기획자(AC)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운영기관은 최대 2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약 8개월 동안 여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기관은 여성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기술 사업화 지원, 투자 역량 강화 등 맞춤형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 벤처업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여성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관계자는 “매년 여성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지정해왔다”며, “투자 의지와 발굴 역량을 갖춘 전문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창업기획자는 협회 홈페이지를
최근 주요 가전 기업을 필두로 스마트 온도 조절기, 조명, 보안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우리 삶의 편의성이 극대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스마트 가전의 확산 이면에는 감전, 화재 또는 기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기적 오작동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는 기기의 신뢰성과 사용자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 아이솔레이터(Digital Isolator)’ 통합 기술이 엔지니어들의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적 방식 넘어선 ‘디지털 아이솔레이션’의 진화 디지털 아이솔레이터는 두 회로 사이의 직접적인 전기 연결을 차단하면서도, 전자기나 정전 용량 결합 방식을 활용해 절연 장벽 너머로 디지털 신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핵심 전자 소자이다. 이 기술은 고압 전력망이나 노이즈가 심한 환경으로부터 민감한 제어 회로를 보호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과거에는 빛을 이용하는 ‘옵토커플러(Optocoupler)’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의 스마트 홈 기기들은 더 높은 에너지 효율과 속도를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 아이솔레이터는 별도의 광원이 필요 없어 전력 소모가 매우 적으며, 스마트 온도 조절기나 보안 센
오늘날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기업의 생산성을 혁신할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 특히 기업 내부의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학습하거나 참조하여 정확한 답변을 생성하는 검색 증강 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은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줄이고 데이터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높은 기대와 달리, 실제 현업에서 RAG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사례는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기술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한국 기업 특유의 문서 작성 문화와 데이터 인프라의 현실적인 한계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 우선 냉정하게 직시해야 할 점은 한국 기업의 문서 환경이 RAG를 도입하기에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서구권의 경우 텍스트 추출이 용이한 형식의 문서 활용이 보편화되어 있는 반면, 국내 기업들은 표와 복잡한 서식이 포함된 워드 프로세서 파일이나 이미지 중심의 PDF 문서를 주로 사용한다. 이러한 비정형 데이터들은 AI가 이해할 수 있는 텍스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구조가 깨지거나 정보가 유실되기 쉽다. 현업 부서가 단순히 좋은 RAG 솔
PoC 공화국에서 생존 전략으로 한국 제조업의 회의실은 지난 몇 년 동안 비슷한 단어를 반복해 왔다. PoC, 파일럿, 실증, 고도화라는 단어들이다. 보고서에는 늘 “정확도 95%” 같은 빛나는 수치가 있고, 그 수치가 곧 혁신의 증거처럼 제시된다. 그러나 현장의 체감은 자주 엇갈린다. 경영자가 질문을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걸 공장 전체에 적용하면, 비용이 얼마나 줄고 현금흐름이 얼마나 좋아지는가”라는 질문이다. 중소기업의 AX가 흔히 멈추는 지점이 여기에 있다. PoC는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중소기업이 매일 견뎌야 하는 것은 가능성이 아니라 비용과 리스크이다. 전기요금은 매달 청구되고, 인건비는 매달 나가며, 설비는 매달 노후되고, 납기는 매일 압박한다. PoC가 “멋진 실험”으로 남는 순간, 기술은 생존을 돕지 못한다. 따라서 AX는 기술의 과시가 아니라 운영의 생존 전략으로 재정의되어야 한다. 이때 ESG는 AX의 의미를 더 선명하게 만든다. 글로벌 규제와 고객사 요구는 “데이터로 증명된 관리”를 요구한다. 탄소와 에너지, 안전과 윤리, 공급망 실사 항목은 선언문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무엇을 했는지, 얼마나 줄였는지, 누가 책임지는지,
생산제조 기술 시장의 초점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7097억 달러(약 1000조 원)로 사상 최초로 1000조 시대를 열었다. 이때 1734억 달러(약 255조 원)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반도체 수출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올해 1월에는 광공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7.1% 늘었고, 설비투자도 15.3%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1.2%로 내려앉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문과 투자 수요는 살아나는데, 생산 현장은 더 정교한 운영과 자동화를 동시에 요구받는 국면으로 들어섰다는 뜻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생산제조 기술의 경쟁력도 달라지고 있다. 절삭 속도나 장비 정밀도만으로는 차이를 만들기 어려워졌다는 게 실제 업계 목소리다. 이는 가공·이송, 검사·품질, 장비·소프트웨어를 얼마나 끊김 없이 연결하느냐가 더 중요해졌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다시 말해, 단일 장비의 성능을 중점으로 봤던 흐름이 이제는 안정성·유연성, 무인화 시간, 데이터 활용도까지 함께 따지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다. 생산기술의 경쟁력 역시 개별 설비가 아니라 공정 전체를 얼마나 유기적으로 혁신하느냐에 따라 갈리고 있다. 이 수요가 가장 먼저 모이는 자리가
최근 제조·물류 현장의 경쟁은 자동화 설비의 도입 숫자로 판단되지 않는다. 센서와 장비는 한층 촘촘해졌고 데이터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쌓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 다음 단계로의 전진을 원한다. 측정된 정보가 얼마나 빠르게 판단으로 이어지는지, 그 판단이 로봇·설비의 동작으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정과 물류 흐름이 얼마나 빨리 다시 안정되는지가 새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공장을 보는 시선을 ‘도입’에서 ‘운영’으로 옮겨 놓고 있다. 개별 장비의 성능을 높이는 데 머물던 방식으로는 공급망 변동성, 에너지 부담, 안전과 품질, 인력 공백이 한꺼번에 겹치는 현장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열린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은 이런 변화 속에서 자율성(Autonomy)·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동력을 내세우며, 로보틱스·소프트웨어·물류·비전·제어 등 기술이 하나의 운영 체계로 이어지는 장면을 전시장 전면에 펼쳐 보였다. 이번 1편은 전시장의 바닥을 실제로 움직이며 현장 구조를 바꾸는 로봇의 몸체를 다룬다. 자율주행로봇
삼성전자 — 2026년 영업이익 226조원, 배당수익률 4.7%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2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17만3,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58.5%다. 주가 급락으로 인해 12개월 선행 P/E는 5.4배, P/B는 1.8배 수준으로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구간까지 하락하여 가격 매력도가 커졌다. 2026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561.7조원, 영업이익 226.6조원(영업이익률 40.3%)으로 전년 대비 419% 성장이 전망된다. 1Q26 영업이익은 37.4조원(QoQ +86.2%)으로 추정된다. 2027년에는 매출액 659.0조원, 영업이익 286.0조원(영업이익률 43.4%)이 예상된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메모리 업황의 견조함이다. DRAM 현물가격이 계약가격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미 AIDC(AI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고객사가 재편되면서 메모리 안전 재고 수준 상향 가능성이 높다. 올해는 3개년 주주환원 결산의 해로, 4Q26 DPS는 8,110원, 예상 배당수익률은 4.7%(우선주 6.7%)로 유의미한 수준이다. 원익IPS — 메모리 CapEx 확대 수혜, 2026년 OP
글로벌 창고 자동화 솔루션 기업 카덱스코리아(Kardex Korea)와 물류 운영 컨설팅 전문기업 디오비로지스(DOBLogis)가 스마트 물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화 설비 도입과 실제 물류 운영 프로세스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여 기업들의 투자 대비 효율(ROI)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제조 및 유통 산업에서는 인력난 해소와 물류 효율화를 위해 창고 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자동화 설비 도입 후 운영 효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는 설비 설계 단계에서 실제 물류 흐름(Flow)과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고려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동화 설계, 시스템 구축, 물류 운영,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스마트 물류의 ‘전 생애주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덱스코리아는 최첨단 창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오비로지스는 포워딩부터 라스트마일까지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레이아웃 최적화 및 프로세스 재설계(BPR)를 담당한다. 송재명 카덱스코리아 대표는 “현장 운영 경험이 결합되지
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MWC 2026 현장에서 LTE Cat 1 bis 표준을 지원하는 차세대 저전력 모듈 ‘nRF93M1’을 공개하며 셀룰러 IoT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고속 연결과 저전력 소모, 클라우드 통합을 하나로 결합해 기업들이 5G NR eRedCap 시대로 나아가는 핵심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RF93M1 모듈은 갈수록 데이터 집약적으로 변하는 셀룰러 IoT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소형 폼팩터로 설계된 이 제품은 간편한 온보딩과 효율적인 전력 관리 기능을 갖춰 제품 개발 비용과 출시 리스크를 동시에 줄여준다. 특히 노르딕 호스트 MCU와 연동하여 기능을 쉽게 확장할 수 있는 통합 nRF 커넥트 SDK(nRF Connect SDK)를 지원해 개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오이빈드 버케네스(Oyvind Birkenes) 수석 부사장은 “nRF93M1은 더 작은 크기와 최적화된 성능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셀룰러 IoT의 미래를 구현한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노르딕의 셀룰러 및 위성 연결
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지분 45.8%를 보유한 AI 핀테크 기업 퀀팃의 투자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머니터링(Moneytoring)’이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금융 AI 데이터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이 서비스는 정량적 시장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통합 분석해 개인 투자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머니터링은 시장 가격, 재무 정보와 같은 정량적 데이터뿐만 아니라 뉴스, 공시, SNS 등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AI가 복잡한 투자 정보의 핵심 이슈로 요약해 전달함으로써, 개인 투자자들의 정보 습득 시간을 대폭 줄여주며 이른바 ‘투자 시성비(시간 대비 정보 효율) 높은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소셜, 뷰티, 금융 데이터를 아우르는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퀀팃이 보유한 금융 AI 알고리즘과 바이브컴퍼니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선 ‘AI 기반 금융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2026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차세대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의 핵심 인터페이스인 PCIe(PCI Express) 기술을 심층 분석한 전자책 ‘8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차세대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PCIe® 설계 전략(8 Experts on PCIe® for Emerging Embedded Systems)’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데이터센터 환경을 넘어 산업, 자동차, 통신 및 컴퓨팅 플랫폼 전반에서 급증하는 대역폭과 확장성 요구를 해결하고자 하는 엔지니어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마우저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및 삼텍(Samtec)과 협력하여 보쉬, 다나, 시놉시스, 텍트로닉스, 비스티온 등 업계 선도 기업 전문가들의 분석을 한 권에 담아냈다. 임베디드 설계는 데이터센터와 달리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공간 제약, 경제성, 장기적인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전자책은 PCIe 4.0에서 최신 6.0, 7.0 사양으로 진화하는 기술적 흐름 속에서 엔지니어가 직면하게 될 신호 무결성, 전원 관리, 클럭킹, 레이아웃 등 실제적인
글로벌 통신 장비 기업 노키아(Nokia)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적용한 5G-어드밴스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선보이며 통신 네트워크의 자율 지능화 시대를 앞당겼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실시간 환경 변화에 스스로 대응하며 최적의 네트워크 성능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인텐트(Intent) 기반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10일 밝혔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 네트워크를 용도에 따라 여러 개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하는 핵심 기술이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AWS의 AI 플랫폼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AI 에이전트가 교통 상황, 기상 조건, 대규모 이벤트 정보 등 외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론하고 네트워크 정책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기술은 아랍에미리트의 '두(du)'와 프랑스의 '오렌지(Orange)' 등 글로벌 주요 통신사들의 라이브 네트워크에서 그 효용성을 검증받고 있다. 기존의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수동 설정과 정적 정책에 의존해 급격한 트래픽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반면, 에이전틱 AI 기반 솔루션은 사고 발생이나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매스웍스(MathWorks)가 오는 4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컨퍼런스인 ‘매트랩 엑스포 2026 코리아(MATLAB EXPO 2026 Korea)’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 사용자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엔지니어링 도구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이끄는 과정을 조명하는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는 AI가 현대 엔지니어링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흐름에 발맞춰, 엔지니어와 연구자들이 복잡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총 5개의 기술 트랙과 3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특히 AI, 무선 통신, 항공우주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루는 마스터 클래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는다. 기조연설자로는 매스웍스 인더스트리 부문의 사미르 M. 프라부(Sameer M. Prabhu) 이사가 나선다. 프라부 이사는 ‘임베디드 인텔리전스: 엔지니어링 설계에서 AI의 미래’를 주제로, AI가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검증 및 배포에 이르는 전체 워크플로우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