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렌식, 모바일 포렌식, 악성코드 포렌식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는 보안 및 디지털 포렌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반까지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본사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기업인 '에이아이스페라'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플랫폼인 '크리미널 아이피'를 기반으로, 글로벌 악성코드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의 악성코드 정밀분석 솔루션인 '조샌드박스'와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기업인 '안체인에이아이'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악성코드 랜섬웨어 탐지 방법을 시연해보고 암호화폐를 분석해볼 수 있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는 최신 악성코드 동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 조샌드박스를 활용해 윈도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5가지 운영 체제기반의 실행 파일 및 문서 파일의 악성코드 감염여부 분석 시연 ▲ Criminal IP를 사용해 악성코드 IP 및 도메인 조회 방법 ▲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인 원프레딕트가 엔씨소프트 출신 이금모 엔지니어를 CTO(최고 기술 책임자)로 새롭게 영입했다. 원프레딕트는 국내 산업AI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당사 고유의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해당 설비의 상태를 예측진단하는 GuardiOne®(가디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디원’ 제품군은 발전, 석유화학, 제조,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적용되어 현장 안전뿐만 아니라 업무/생산 효율성까지 제고하고 있다. 이금모 신임 CTO는 연세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석·박사 수료 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엔씨소프트, 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LIG넥스원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활약했다. 특히 미국계 반도체 공급기업인 마블세미컨덕터코리아 근무 당시에는 다수의 Wireless Connectivity, IoT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그 밖에도 기술지원, 고객 컨설팅 분야까지 두루 경험한 바 있다. 이금모 CTO는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쌓아온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가속기 활용한 배터리 전기에너지 연구 주제발표 PLS-II 신규 빔라인 1C 시분해 빔라인 준공식 함께 진행 포항가속기연구소(PAL)는 경상북도, 포항시와 공동으로 8일 부터 9일 까지 2일간, 2022 제4회 가속기 기반 그린 신소재 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차세대 이차전지'이며, 방사광가속기를 통한 차세대 배터리 연구의 국제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목표로 한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018년부터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신소재 및 배터리 개발을 위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매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8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차세대 이차전지를 위한 다양한 활용과 우수한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국내 방사광가속기 및 EUV 가속기 시설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통해 한국 방사광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PAL은 전했다. 특히, 유럽 싱크로트론 방사광 시설(ESRF)의 자쿱 드르넥 박사는 '매우 밝은 ESRF의 광원을 이용한 전기화학적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시스템의 실용적 이해를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대만의 국립 대만과기대학(NTUST)의 빙조황 교수가 '싱크로트론
SK 핵심 기술에 대한 토론 참여,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SK 그룹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기술 컨퍼런스 ‘SK 테크 서밋’이 막을 올렸다. SK텔레콤(이하 SKT)은 SK그룹 17개사가 참여해 AI, 반도체, 클라우드, 보안 등 총 10개 분야 127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테크 서밋을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K 테크 서밋은 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의 기술 컨퍼런스다. SK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고 있는 핵심 기술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고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SK그룹 ICT위원장을 맡은 박정호 SKT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테크 서밋을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교환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SK의 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호 부회장은 "ICT가 모든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변화해 나가느냐에 따라 경쟁력에 차이가 생긴다”며 ICT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유영상 SKT CEO는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넥스트 인터넷 기술로
대표적인 제품 Laser auto collimator, Motorized VCM Z-axis lift stage 소개 하이비젼시스템이 자사 컴포넌트 브랜드인 EdgeCom(엣지컴)을 공식적으로 런칭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효율성 및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컴포넌트를 개발하여 자사 장비에 내재화하였고, EdgeCom은 그러한 노력의 산물이다. 하이비젼시스템, EdgeCom의 경쟁력은 신뢰성(안정성), 경쟁력 있는 가격, 맞춤형 제작이다. 엣지컴이 판매하는 다양한 기기 가운데 하나인 Laser auto collimator는 이미지 결상 원리를 이용한 비접촉 측정 광학 기기다. 일반적으로 광학시스템이나 기계장치의 구성품 정렬에 사용되는 정밀 측정기기로서, 편형 측정, 각도, 평행, 평탄도 등 구성품의 위치 및 정렬의 세밀한 측정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엣지컴 Laser auto collimator는 하이비젼시스템의 정밀 검사 장비 적용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편의성과 신뢰성 높은 측정결과를 보장한다. 일반적인 얼라인먼트 지그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정밀도가 하락하고, 주기적인 조정이 필요하여 시간, 비용, 인력이
전원 공급없이 슬라이더와 장착된 부하의 부상 보장 게놈 시퀀싱, 다광자 형광 현미경, 심층 조직 검사, 레이저 가공, 웨이퍼 검사, 마그네틱 핀셋 등 현미경 및 산업 연구 분야에서 긴 이동 범위, 높은 역동성, 정밀도를 갖춘 수직 포지셔닝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PI는 이러한 모든 요구 사항을 통합하는 새로운 V-308 보이스코일 PIFOC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magnetic direct drive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V-308 PIFOC의 핵심 요소는 단축 슬라이더로, 고정밀 크로스 롤러 가이드가 베이스 바디에 배치된다. 슬라이더는 높은 역동성을 위해 특수 개발된 PIMag® 보이스코일 모터에 의해 구동된다. 7mm의 긴 이동 범위는 사용자가 조정 가능한 하드 스톱을 통해 위아래로 제한할 수 있다. 가속도는 최대 8m/s2, 최대 속도는 200mm/s이며, 이로 인해 ±15nm 오류 대역에서 15msec 이내의 step-and-settle times로 100nm 및 250nm 스텝 사이즈가 가능하다. 고해상도 광학 PIOne 리니어 인코더를 통해 최소 10nm의 높은 정밀도와 25nm의 양방향 반복도를 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포커싱 유닛의 빠른
코리아 스펙트랄 프로덕츠는 2003년에 설립돼 국산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반도체 메이커에게 분광센서를 공급해오고 있다. 광진단 장비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학계와 연계해 국내외 반도체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리아 스펙트랄 프로덕츠는 확장성과 품질관리의 장점으로 국내 광학 산업 업계에 돋보적인 경쟁력을 내보이고 있다. 최근 광학기기산업협회에 신규 회원사로 가입한 코리아 스펙트랄 프로덕츠 이창석 대표를 만났다. Q. 코리아 스펙트랄 프로덕츠는 어떤 회사입니까? A. 코리아 스펙트랄 프로덕츠는 2003년 광계측 및 분광분석 기반으로 창업한 회사입니다. 분광계(spectrometer)라는 단어가 생소할 수 있지만, 분광계를 사람에 비유하자면 눈에 해당할 만큼, 우리 삶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물체의 색은 가시광선 영역(VIS)입니다. 사람이 구별할 수 있는 색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나지만, 분광계는 그 차이를 매우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분광계는 가시광선뿐만 아니라 사람의 눈으로 관측할 수 없는 자외선, 적외선까지 정밀 측정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코리아 스펙트랄 프로
새로운 재료 찾아내 10MeV 전자선가속기로 고체화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파장이 짧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방사선인 전자선을 이용해 탄소섬유강화복합소재(CFRP)를 3배 더 단단하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제조에 쓰이는 CFRP를 굳힐 때 섬유·플라스틱·경화제 등이 혼합된 액상 물질에 열을 가해 경화(고체화)하는 공정은 3∼4시간, 상온 경화할 때는 사흘 정도 걸린다. 반면 원자력연이 자체 보유한 10MeV(메가전자볼트)급 전자선가속기를 활용하면 경화 공정 시간이 10분 이내로 줄어든다. 전자선을 물질에 쪼이면 빠르고 단단하게 분자구조가 바뀐다. 촉매나 경화제도 필요 없다. 전자선으로 CFRP를 경화하는 방식은 이미 존재했으나, 금속을 대체할 수준으로 기계적 물성 강도를 높이는 것이 과제였다. 연구진은 조직이 치밀한 탄소섬유와 액상 에폭시 아크릴레이트를 결합한 새로운 재료를 찾아내 물성 강도를 높였다. 이어 전자선으로 경화해 복합소재의 물성을 높였는데, 300MPa(메가파스칼)이었던 기존 전자선 경화 CFRP보다 성능이 약 3배 향상됐다고 연구원 측은 전했다. 또 이 소재는 잡아당기는 힘에 버티는 인장 강도와 꺾으려는 힘에 버티는 굴곡 강도
인력수급상황 체감조사…"생산직무 인력부족이 체감도 가장 커" 조선, 반도체, 미래차 업종 기업의 절반가량이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9월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반도체, 조선, 미래차, 바이오·헬스 4개 업종 기업 415개사를 대상으로 '미래 신(新)주력 산업 인력수급상황 체감조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결과 인력이 부족하다는 응답은 조선(52.2%), 반도체(45.0%), 미래차(43.0%), 바이오·헬스(29.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인력부족 이유를 묻는 항목에 조선(38.3%)과 반도체(46.7%)는 고용 이후 잦은 이직·퇴직이라고 답했다. 미래차와 바이오·헬스는 경력직 지원자 부족이 각각 44.2%, 55.2%로 비중이 높았다. 4개 업종 모두 생산직무 인력부족을 가장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선은 생산직무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비중이 96.6%, 미래차는 95.4%, 반도체는 65.4%, 바이오·헬스는 55.2%에 달했다. 반도체, 미래차, 조선의 인력부족 기업들은 상당수가 5년후에도 생산직무 인력부족 현상이 여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은 88.3%, 미래차는 60.5%,
올해 1∼9월 누적 241억4000만달러 흑자…1년전보다 432억7000만달러↓ 상품수지가 3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면서 지난 9월 전체 경상수지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1년 전보다 90억달러 이상 크게 줄었다. 한은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16억1000만달러(약 2조2508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하지만 흑자 규모는 작년 같은 달(105억1000만달러)보다 88억9000만달러나 감소했다. 올해 들어 1∼9월 누적 경상수지는 241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흑자 폭이 432억7000만달러 축소됐다.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020년 5월 이후 올해 3월까지 2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다가 4월 수입 급증과 해외 배당이 겹치면서 적자를 냈다. 한 달 뒤 5월 곧바로 흑자 기조를 회복했지만, 넉 달 만인 8월 30억5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뒤 한 달 만에 약 16억달러 차이로 힘겹게 다시 흑자 문턱을 넘었다. 세부 항목별 수지를 보면, 상품수지가 4억900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8월(-44억5000만달러)보다는 약 50억달러 많고, 3개월 만의 흑자 전환이다. 그러
모듈 용량 늘려 생산성 높이고,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장비 풋프린트 축소 EV Group(이하 EVG)은 자사의 리소그래피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속하는 차세대 200mm 제품으로서 EVG150 자동화 레지스트 처리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의 EVG150 플랫폼은 이전 세대 플랫폼과 비교해 최대 80퍼센트까지 더 높은 생산성, 우수한 범용성, 50퍼센트 더 작은 풋프린트가 특징이다. 범용 플랫폼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코팅 및 현상 공정을 가능하게 하므로, 첨단 패키징, MEMS, RF, 3D 센싱, 전력 반도체, 포토닉스를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독일 뮌헨의 메세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유로파(SEMICON Europa) 전시회에서 EVG 부스를 방문하면 EVG의 임직원들로부터 직접 차세대 EVG150 레지스트 처리 시스템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세계적인 EBS(electronic based system) 연구 센터인 실리콘 오스트리아 랩스는 차세대 EVG150 시스템의 첫 번째 고객이다. 실리콘 오스트리아 랩스의 마이크로시스템 연구 부문장인 모센 모리디
핵심 반도체 설계 및 공정 국산화까지 완료...2026년 세계 최초 6G 시연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세계 최고 수준 5G FR2 대역 RFIC 개발’ 연구 성과가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창출된 전년도 연구성과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매년 선정하여 발표하고 올해는 총 852건의 후보 성과가 제출됐다. 올해 100선에 선정된 KETI의 성과는 ICT디바이스·패키징연구센터가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RFIC 핵심 기술들로, 5G 통신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ETI ICT디바이스·패키징연구센터는 초고주파 대역(약 28~40GHz)에서의 5G 초고속 전송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통신 부품의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전파 음영지역을 극복하고 통신거리를 향상했다. 센터는 5G 28/38GHz 대역 내 8W 포화 전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30%)을 가지는 GaN(질화갈륨) 기반의 전력증폭기를 개발했으며, 해당 주파수 대역에서 2dB 이하의 세계 최저
내진·내화 복합성능 H형강 저탄소 제품 국산화, 신개념 뇌동맥류 수술 시스템 개발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이하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해 최종 발표했다. 올해로 17년차를 맞이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범부처적으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다.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한 약 7만5000여 R&D 과제 중(2021년 기준) 각 부·처·청이 선별·추천한 총 852건의 후보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질적 우수성을 평가했다. 아울러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기계·소재 19건, 생명·해양 24건, 에너지·환경 17건, 정보·전자 21건, 융합 10건, 순수기초·인프라 9건 등 최우수성과 총 12건을 포함한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최종 우수성과 100선의 면모를 살펴보면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미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들이 포함돼 있다. 보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사회 안전 인프라용 세계 최고 내진·내화 복합성능 H형강
전송속도 최대 2.4Gbps 지원…7세대 대비 1.2배 향상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용량의 '1Tb(테라비트) 8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1Tb TLC(Triple Level Cell·1개 셀에 3개 비트 저장) 8세대 V낸드'는 단위 면적당 저장되는 비트 수(비트 밀도)가 업계 최고 수준인 고용량 제품이다. 웨이퍼당 비트 집적도가 이전 세대보다 대폭 향상됐다. 8세대 V낸드에는 최신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 '토글 DDR 5.0'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7세대 낸드보다 약 1.2배 빠른 최대 2.4Gbps(초당 기가비트)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아울러 PCIe(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향후 PCIe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부사장은 "고집적·고용량에 대한 시장의 요구로 V낸드의 단수가 높아짐에 따라 3차원 스케일링 기술로 셀의 평면적과 높이를 모두 감소시키고, 셀의 체적을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는 기반 기술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8세대 V낸드를 앞세워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서버 시장의 고용량화를 주도하고, 높은 신뢰성이 필요한 전
소비자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기업 DJI가 보다 쉽게 사용이 가능한 카메라 드론 '매빅 3 Classic'을 출시했다. 매빅 3 Classic은 추가 망원 렌즈를 제외한 원래의 매빅 3 과 동일한 사양으로 4/3 인치 CMOS 20MP 카메라, 46분의 최대 비행시간, O3+ 전송 시스템을 갖췄다. 이 제품은 기존의 DJI RC Pro, DJI RC, DJI RC-N1 조종기와 호환되며,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에 프리미엄 성능을 담았다고 DJI는 설명했다. 페르디난드 울프 DJ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DJI는 매빅 3 시리즈의 안정적인 조작성과 훌륭한 이미지 사양을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경험하도록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며 "매빅 3 Classic 출시를 통해 최고급 툴을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사용하고 기존 한계를 넘어 무한한 창작 가능성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운 매빅 3 Classic은 매빅 3 시리즈의 4/3 인치 CMOS 핫셀블라드 카메라를 사용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동영상 촬영의 경우, H.264 및 H.265 코덱의 5.1K/50fps(최대), 4K/60fps, 1080p/60fps 촬영이 가능하다. 4K/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