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시 코드 크기는 줄이고 애플리케이션 성능은 향상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는 자사의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최신 버전이 안데스 테크놀로지의 AndeStar V5 RISC-V 프로세서 CoDense 확장 버전을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CoDense는 AndeStar V5 RISC-V 프로세서 ISA(Instruction Set Architecture)의 특허 받은 확장 버전으로, IAR의 툴체인이 콤팩트한 코드를 생성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타깃 프로세서의 플래시 메모리 공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기존에 지원됐던 AndeStar V5 DSP/SIMD 및 퍼포먼스(AndeStar V5 DSP/SIMD and Performance) 확장 버전은 보다 우수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IAR 시스템즈는 AndesCore RISC-V CPU IP를 이미 초기 단계부터 지원하여, 고객에게 강력한 IAR C/C++ 컴파일러(IAR C/C++ Compiler)와 포괄적인 디버거를 포함한 완전한 개발 툴체인을 제공해 왔으며, 이는 ISO 26262를 준수하는 기
가장 광범위한 워크로드 최적화 시스템 포트폴리오 제공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는 곧 출시 될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가장 광범위한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22일 공개했다. 슈퍼마이크로는 AI, 클라우드, 5G 엣지 등의 가장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는 빌딩 블록 솔루션을 지속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스템은 최대 512GB DIMM와 I/O 대역폭을 두 배로 늘려주는 PCIe 5.0을 탑재해 성능 및 용량을 최대 2배 증가시키고, 고성능 CPU와 DDR5 메모리를 지원한다.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이전 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 HBM 고대역폭 메모리(HBM))는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X13 시스템군에도 적용된다. 또한 최적의 효율성을 위해 공랭 및 수냉식으로 설계된 서버로 최대 40°C(104°F)의 고온 환경을 지원하며, 개방형 산업 표준 설계와 향상된 보안 및 쉬운 관리를 통해 랙 스케일에 최적화되어 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의 혁신적인 플랫폼 설계 및 아키텍처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통해 최대 성능, 구성
반도체 시장이 2020년 코로나19 이후 8분기 동안 연속적 수익 성장을 이뤘지만, 지난 두 분기 동안은 위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옴디아의 반도체 경쟁력 평가 도구(Competitive Landscape Tool, CLT)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은 2020년 초에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이례적으로 연속적인 수익 성장을 보였다. 이 기간에는 8분기 연속 수익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두 분기 동안 시장이 위축되기 시작했다. 2022년 3분기 반도체 수익은 1470억 달러로, 이전 분기의 1580억 달러보다 7% 감소했다. 옴디아의 수석 연구원 클리프 림바흐는 "시장 하락의 원인은 일정하지 않으며 시장의 여러 부분들이 각기 다른 시기의 시장 약세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2022년 2분기 하락은 PC 시장의 약세와 특히 17% 하락한 인텔로 인한 것이었고, 가장 최근의 하락 원인은 메모리 시장의 약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모리 시장의 수익은 고객의 재고 조정과 함께 데이터 센터, PC 및 모바일 수요가 감소하며 직전 분기 대비 증감률(QoQ)이 27% 감소했다"고 밝혔다. 옴디아는 기록적 상승세에 이어, 반도체 시장이 진정되고 소비자
예측 유지 보수와 이상 탐지 수행하는 고급 진단 기능으로 공장 가동 중단 시간 감소 NXP반도체가 공장 자동화를 위한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과 고정밀 데이터 수집을 위한 새로운 NXP 아날로그 프론트엔드(front-end) N-AFE 제품군을 21일 발표했다. N-AFE 제품군은 소프트웨어 구성 가능한 범용 아날로그 입력 장치로 설계됐다.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공장을 지원해, 이용자는 보다 쉽게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따라 스마트 공장을 구성하고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NXP의 어드밴스드 아날로그 총괄 부사장 겸 매니저 옌스 힌릭센은 "소프트웨어 구성이 가능한 아날로그 프론트엔드 제품군이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진화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아날로그 프론트엔드는 발생하기 전에 미리 파악해 다운타임을 줄여주는 첨단 진단 기능을 결합해 스마트 공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준다"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NXP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N-AFE 제품군을 산업용 솔루션에 통합했다. 단일 칩 N-AFE 솔루션은 N-AFE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구성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 산업 고객의 회사에서 하드웨어 설계 복잡성을 줄이는
Higg Index, ZDHC MRSL 등으로 섬유패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FITI시험연구원이 친환경, 탄소중립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협력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최근 미국, 유럽연합 등 해외 주요국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준으로 한 수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ESG 경영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경영에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패션 업계 중소·중견 협력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Higg Index, ZDHC MRSL 등 ESG 분야 해외 인증 서비스를 도입,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Higg Index는 SAC(Sustainable Apparel Coalition)에서 개발한 개별 사업장의 환경 및 노동·윤리적 성과를 평가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생산 현장의 환경성을 측정하고 환경성과를 검증하는 Higg Index FEM(Facility Environmental Module)과 생산 현장의 노동, 안전, 인권 등 사회적 책임 수행 정도를 검증하는 Higg
절삭 공구 및 툴링 시스템 전문기업 샌드빅 코로만트가 세라믹 교환형 밀링 헤드 시리즈를 확대해 니켈 계열 합금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세라믹 재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신 브레이징 세라믹 CoroMill 316은 ISO S 소재에서 기존의 초경 밀링 커터보다 더욱 생산적인 황삭 가공을 보장한다. 니켈 계열 합금을 사용해 제조한 우주 항공 부품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최적화된 절삭 공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샌드빅 코로만트는 니켈 합금 우주 항공 엔진 부품의 직각 및 평면 밀링 가공에 이상적인 2종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샌드빅 코로만트 솔리드 엔드밀 부문 글로벌 제품 매니저인 티지아나 프로는 "최신 CoroMill 316의 세라믹 모재는 기존의 솔리드 초경 공구와는 다른 절삭 공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샌드빅 코로만트의 혁신적인 S1KU 재종은 탁월한 니켈 합금 가공을 위해 설계됐으며, 고인성 절삭날을 제공하는 네거티브 형상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샌드빅 코로만트에 따르면 6플루트 형상은 생산적인 사이드 밀링 가공을 보장하고, 4플루트 형상은 평면 밀링 가공의 생산성을 향상시틴다. Cor
한자연 이항구 연구위원/맹지은 선임여구원, '2023년 자동차 산업 전망' 보고서 발표 2023년 세계 경제 성장세 약화로 경기에 민감한 자동차 신규 수요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나, 반도체 공급 완화와 대기 물량(back order)의 영향으로 전체 수요는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은 '2023년 자동차 산업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한자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자동차 내수, 수출, 생산은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유럽 수요 약화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러우 사태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2023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7월 발표)에서 2.7%(10월 발표)로 0.2%p 하향 조정했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 침체 가능성, 중국의 성장 둔화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의 위험 요인이 현실화하는 경우 자동차 수요에도 부정적 영향 발생할 수 있다. 반면, IHS, LMC Automotive, Cox Automotive, Just Auto 등 글로벌 주요 기관들은 2023년 세계 자동차 수요가 올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년 전 세계
SK이노베이션 계열 5개 제품 혁신상 8개 휩쓸어…최고혁신상에는 2개 선정 SK온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박람회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총 5개 제품이 8개의 혁신상을 받았으며, 이중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2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수여하는 ‘CES 2023 최고 혁신상’에 자회사인 SK온과 SKIET의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SK그룹 관계사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CES에 참여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전시에 앞서 출품작을 사전에 평가해 혁신상을 선정한다. 특히 최고 혁신상은 기술, 디자인, 혁신성 등을 중심으로 응모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하나의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일반적으로 최고 혁신상 20여 개, 혁신상 500여 개 제품을 선정한다. 우선 공식 제품명이
핵심 반도체 전문업체인 넥스페리아(Nexperia)가 10개의 새로운 25V 및 30V의 완전 최적화 소자들을 출시해 '핫스왑 및 소프트 스타트용 ASFET(특수목적용 MOSFET)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소자들은 업계 최고의 향상된 안전 작동 영역(Safe Operating Area: SOA) 성능과 매우 낮은 RDS(on) 를 결합한 것으로 데이터 센터 서버 및 통신 장비를 포함한 12V 핫스왑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넥스페리아에 따르면 ASFET은 출시 이후 그동안 배터리 절연, DC 모터 제어, 이더넷에 의한 전력 공급(PoE), 자동차 에어백 애플리케이션 등 최적화된 분야에서 성공을 거뒀다. 돌입 전류는 핫스왑 응용 제품에서 신뢰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향상된 SOA 모스펫을 최초로 개발한 넥스페리아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완전히 최적화된 '향상된 SOA기능을 가진 핫스왑 및 소프트 스타트 ASFE' 포트폴리오 설계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PSMNR67-30YLE ASFET 소자는 이전 기술보다 2.2배 더 강력한 SOA(12V @100mS)를 제공하면서도 RDS(on) (최대)값이 0.7mΩ에 불과하다. 이 소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전년 대비 19%, 산업용 카메라 63% 매출성장 ↑ 뷰웍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28억원을 달성하여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뷰웍스는 2020년 18%, 2021년 21% 성장에 이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25% 성장을 달성, 올해에도 20% 이상의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특히 주력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매출이 전년 대비 12% 성장한 67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하여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했으며, 산업용 카메라의 매출은 전년 대비 63% 성장한 624억원으로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성장세를 증명하듯 동사의 3분기 개별 실적은 551억원으로 창사 이래 3분기 실적 중 최대치를 갱신했다. 고속 성장이 유지되는 배경에는 연평균 매출액 대비 11% 이상의 대단위 투자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확대가 원활히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산업용 카메라의 고성장은 고해상도 카메라 라인업의 확대와 더불어 머신비전 시장 내 렌즈, 조명장치, 자동초점 조절 장치 등으로 구성된 통합 솔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IT 솔루션 확장 및 중요한 워크로드에 대한 최고 성능 지원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 기반 서버를 새로 발표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기업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 분석, 복잡한 시뮬레이션 수행, 그리고 총소유비용(TCO) 감축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슈퍼마이크로는 새로운 서버에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탑재시켜 8개의 세계 신기록을 세웠으며, 누적 50개 이상의 세계 신기록 기술을 갖추게 되었다.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각각 CPU당 최대 96개 코어와 3TB 메모리를 갖춘 가장 빠른 최상급 AMD EPYC 9004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듀얼 프로세서 시스템에서는 최대 160개의 PCIe 5.0 레인을 사용할 수 있으며, 비교적 요구사항이 적은 주변 장치 연결을 위해 8개의 PCIe 3.0 또는 4.0 레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모든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는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기내 또는 매장 내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첨단 보안 기능 세트를 지원한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전 세계 고객사들과 함께 미래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슈프리마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 2022’ 행사를 16일부터 18일까지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올해 11회를 맞는 본 행사에는 중동ㆍ유럽ㆍ북남미ㆍ아시아ㆍ아프리카 등 전 세계 6개 대륙 46개 국 114명의 파트너가 참가해, 미래 기술 및 신제품, 성공 구축 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비전 및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슈프리마는 행사에서 플랫폼 비즈니스의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한 자체 소프트웨어인 바이오스타(BioStar) 2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제조 라인의 자동화 공정 확대 및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통한 ESG 경영 비전을 공유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슈프리마는 물리보안 업계의 화두인 비접촉, 얼굴인식, 모바일 솔루션 분야에서 이미 글로벌 기술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확보했으며, 올해 신제품 바이오스테이션 3 출시를 통해 얼굴인식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비상하고 있다"면서, "슈프리마는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글로벌 고객사들과 같이 세계인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UNIST와 울산대학교의 인재들이 지역의 산업 혁신에 뛰어든 성과를 공개했다. 18일 UNIST 대학본부에서 ‘2022 U-챌린지 페스티벌’이 열렸다. ‘BTS(Brain to Society) 실전문제연구팀’과 ‘연구동아리’의 성과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첫 해였던 작년보다 규모가 커졌고, 성과도 한층 알차게 꾸려졌다. BTS 실전문제연구팀은 UNIST와 울산대 학생이 모여 산업 현장의 문제해결에 도전하는 프로젝트팀이다. 올해는 77개 팀, 367명이 참여했으며 작년보다 17개 팀, 75명이 늘었다. 연구동아리에는 울산을 비롯한 지역에 있는 69개 기업에 재직 중인 산업체 전문가와 UNIST와 울산대 교수 62명이 멘토로 참여해 연구성과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는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개막식으로 시작해 성과전시, 현장 인터뷰 심사, 시상식을 포함한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팀은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UNIST ‘FALCON’ 팀과 울산대학교 ‘COTN’ 팀이 받았다. FALCON 팀은 유체역학 기술을 적용해 공력성능이 크게 향상된 패러글라이더 시제품을 개발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C
중국 전력 반도체 제조사 최초 시스템 검증 반도체 및 첨단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웨이퍼 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ACM 리서치(ACM Research)가 전력 반도체 제조 및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금속 박리(metal lift-off, MLO) 기능을 포함하도록 Ultra C pr 포토레지스트 장비 제품군을 확장했다. MLO 기능은 에칭 공정 단계를 줄이도록 사용할 수 있어 비용을 줄이고, 사이클 시간을 최적화하며, 고온에서 화학 물질 수요를 크게 줄일 수 있다. ACM은 MLO 기능을 지원하는 첫 번째 Ultra C pr 장비가 중국의 전력 반도체 제조 회사에서 품질 검증을 마치고 양산 라인에 적용됐다고 발표했다. ACM의 데이비드 왕(David Wang) CEO겸 사장은 “우리는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장비 공급 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도체 세정 분야 이외의 새 영역으로 시장 기회를 넓혀 나가기 위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우리의 Ultra C pr 장비는 우수한 포토레지스트 제거 기능을 발판으로 이미 광범위한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새 MLO 공정
대면적, 고해상도, 초고속 특징으로 전기차용 2차전지 검사 장비 채택 디지털 엑스레이 부품 및 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서재정)는 대면적 CMOS 프리미엄 동영상 디텍터 ‘MIDAS2121(마이다스2121)’이 차세대 세계일류 상품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MIDAS2121은 세계 최초 2차전지 검사용 3D Inline AXI 디텍터다. 엑스레이 검사장비 내에서 영상 취득의 핵심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으로, 빠른 속도와 잔상 없는 고해상도가 특징이다. 제조라인 내에서 빠른 속도로 미세부품의 내부를 3D로 검사해야 하는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핵심 부품으로, 배터리 전극판의 휘어짐이나 이물질 등을 검출하는데 사용된다. 레이언스에 따르면, ‘MIDAS2121’은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을 2배 이상 높였다. 현존하는 CMOS(상보형 금속산화물 반도체) 디텍터 가운데 단일 웨이퍼(Wafer) 기준 세계 최대 크기(12인치)에, △높은 해상도(90 ㎛: 마이크로미터 픽셀) △초고속 30fps(초당 30프레임) 사양을 갖췄다. ‘MIDAS2121’에는 아날로그 신호처리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