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ety 5.0 등 사회 시스템 변혁에 대해 DX화의 요망이 있는 가운데, 필요 정보의 획득·전송·기록에 관련된 기반 기술로서 센싱 기술에 큰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센싱 기술은 도량형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사회가 변천함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부가·실현하는 동시에 그 시대의 요청에 대응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시작된 제조업의 기기 계측화·자동화 속에서 이른바 오토메이션의 실현에 크게 공헌했지만, 지금 다시 비제조업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는 기운이 높아지고 있어 센싱 기술의 복합 계측화, 예측 기술의 필요성이 논의되는 등 잠재적이지만 다량의 센싱 요구가 있다고 여겨지며 그 표면화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새로운 계측 시즈의 출현 등도 있어 그 사회 실장화가 요망되고 있다. 실제로 사회의 DX화에 있어 기반 기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글에서는 센싱 기술의 향후 역할과 장래 전망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와 함께 설명한다. DX 사회와 빅데이터, 그리고 센싱 기술 이미 알고 있듯이 DX(Digital Transformation)란 스웨덴의 우메오 대학 교수인 에릭 스톨터만(Er
현대무벡스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1천억 원대 스마트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법인과 약 1,077억 원 규모 물류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 2027년까지 미국 테네시 공장에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타이어 원재료부터 제조, 완제품으로 이어지는 핵심 물류 과정을 통합 운용·제어하는 첨단 장비와 설비가 일괄 공급된다. 특히, 자체 개발한 갠트리로봇, AGV, 신형 EMS 등 로봇 시스템이 도입되어 공정·이송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급증하는 북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약 2조 원을 투자,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및 미국 내 첫 트럭·버스용 타이어 생산기지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미국 테네시 공장은 2017년 준공 당시에도 현대무벡스 전신 현대엘리베이터 물류사업부가 물류자동화 구축을 담당한 바 있다. 현대무벡스는 10년 넘게 한국타이어 국내외 핵심 생산기지 신축·증설 사업에 참여, 타이어 산업의 독보적인 스마트 물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 최근에는 중국 상위 타이어 기업 링롱
노바인스트루먼트는 한마디로 ‘혁신’이다. 2015년 설립된 이 회사는 계측기의 국산화와 함께 국내 측정 및 교정 관련 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노바인스트루먼트의 정우영 차장은 “계측기 관련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산업체뿐만 아니라 연구기관, 교정기관 등에서 필요한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Q. 노바인스트루먼트의 주력사업은. A. 노바인스트루먼트는 ‘혁신(innovation)’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회사라고 표현하고 싶다. 측정기 시장의 신성(NOVA)이 되는 것을 목표로 혁신적인 스마트 센서 및 트랜스미터, 휴대용 벤치형 계측기, 온도·습도·압력·유량·전기 등 여러 분야 Calibrator와 가스 및 실내 공기질, HVAC, 환경, 기상 측정, DAQ & 데이터수집 및 분석 로거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시험, 품질 검사, 교정 KOLAS 인정, GMP 밸리데이션, TEST BENCH, 실험실 연구소 설비 및 자동화 시스템을 제안하여 계측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Q. 2023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A. 2023년 상반기는 국제 정세 및 시장
기존 데이터 레이크, 수요 계획, 머신러닝(ML) 기반 인사이트 확장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 2023에서 AWS 서플라이 체인을 위한 네 가지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AWS 관리형 서비스의 탄력성, 보안성, 비즈니스 연속성과 아마존의 30년 가까운 공급망 경험을 통합해 고객이 공급망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2024년에 제공될 신규 기능은 기존의 데이터 레이크, 수요 계획, 머신러닝(ML) 기반 인사이트를 확장한다. 공급업체 주문과 같은 업스트림 공급망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공급 계획, 협업, 지속가능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제조업체를 비롯한 완전히 새로운 고객층이 AWS 서플라이 체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첫 번째로, AWS 서플라이 체인 공급 계획은 고객이 구성 요소와 완제품을 예측·계획·배치·보충해 재고 비용을 절감하고 수요 변동과 공급 중단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로, AWS 서플라이 체인 N-티어 비저빌리티는 고객과 여러 계층의 공급업체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해 공급 계획에 정확하게 대응하고, 실행 기간 동안 수요 또는 공급 변경에 대한 관리 대응력을 향상시킨
이레텍은 국내 공장자동화, 모션제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핵심 부품인 모터, 드라이버 및 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은 스텝모터 시리즈, 일체형 BLDC 서보모터, 리니어 모터를 비롯해 다관절 스카라 로봇인 ‘유니스 시리즈’ 등 자동화 시스템의 핵심 정밀 부품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합 DC드라이버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레텍의 조삼환 대표는 “통합드라이버의 다양한 적용을 준비하여 공장자동화를 넘어 AGV/AMR에도 활용도를 넒혀가겠다”고 말했다. Q. 이레텍의 주력사업은. A. 이레텍은 지난 30년간의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제까지는 스텝핑 모터를 전문으로 클로즈 루프시스템을 제어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가졌다면, 지금은 통합 DC모터 드라이브를 개발함에 따라 스텝핑 모터를 넘어선 시장에 진입했다. 스텝핑 모터뿐만 아니라 BLDC 모터, 리니어샤프트 모터, CAR HUB 모터, PMSM 모터, AGV에 적용되는 WHEEL DRIVE까지 구동 가능한 고성능의 드라이버가 이레텍의 핵심 기술의 하나이다. 또한 모터 샤프트를 특수 가공하여, 커플링 없이 직접 기구부와 장착할 수 있게
5G·6G 시대 대비한 오픈랜 핵심 영역 연구개발 이어갈 계획 밝혀 SK텔레콤(이하 SKT)은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인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 행사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오픈랜 관련 기술 시험 결과 및 기술 진화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생태계 확장을 위해 O-RAN 얼라이언스의 규격을 준수하는 기지국 장비 및 솔루션의 개방성, 상호운용성, 기능성에 대한 회원사들의 기술 시험 결과를 공유하는 오픈랜 관련 글로벌 행사다. 올해 플러그페스트는 11월 27부터 12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일본·미국·유럽 등 전 세계 7개 장소에서 76개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SKT는 오픈랜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8개 기업·기관과 함께 개방형 프론트홀 기반 기지국 장비 시험, 가상화 기지국 소모전력 절감 기술 시험, 오픈랜 소모전력 측정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SK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치에프알,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노키아 등과 함께 개방형 프론트홀 기반 기지국 장비에 대한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SKT는 개별 기지국 장비에 대한 개방형 프론트
2024년 전략과제 설명하며 목표 달성 위해 조직이 집중해야 할 부분 당부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를 열어,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2024년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고 즐거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CEO F.U.N. Talk은 조주완 사장이 2021년 말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9번째다. 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로 2030 미래비전 선포를 꼽았다. 그는 “2030 미래비전이 특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구성원인 여러분과 함께 치열한 고민 끝에 만들어낸 비전을 구체적인 변화와 전략을 담아 대내외적으로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의 담대한 도전과 가슴 뛰는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척 로빈스 CEO "사회적 영향력 전파하고 디지털 접근성 높이는 계기 마련" 시스코가 자사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미래’에 따라 기술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전 세계 10억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6년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25년까지 10억 명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기업 목표로 수립했다. 목표를 조기 달성한 시스코는 이번 결과는 글로벌 비즈니스 및 비영리 파트너 네트워크의 탁월한 성과, 시스코 재단과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의 지원 및 리더십, 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밝히며 이로써 앞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전파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목표 달성을 위해 시스코는 소셜 임팩트 보조금과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통해 비영리 단체에 투자해 전 세계의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개발 및 확장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및 중앙 정부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IT 기술을 제공하고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
일본, 한국과 유사한 도심환경에 인구고령화, 노동인구 감소 등 로봇배달시장 성장 잠재력 높아 뉴빌리티가 도쿄 시부야구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업 바이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 커뮤니티 멤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부야구에 국제적인 스타트업 커뮤니티 조성을 목적으로 2023년 2월 설립된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 주식회사’는 도쿄 시부야구와 일본의 대규모 사철인 도쿄 전철을 비롯해 부동산, 호텔, 백화점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도큐, 일본 대표 IT기업 GMO인터넷그룹이 출자한 합작법인이다.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가 운영하는 UP 프로그램은 일본 내 주요 과제인 고령화 사회, 애니메이션, 게임, 콘텐츠IP, 방재시스템, 패션, 스트리트 컬쳐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성장을 돕는다. 커뮤니티 멤버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시부야구와 연계해 비자 발급에서부터 법인 설립, 사무공간, 사업전략, 파트너십, 실증, 채용, 홍보 등 안정적 현지 사업환경 마련을 위한 필수적 업무들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뉴빌리티를 포함해 약 20개사의 글로벌 스타트업이 UP 프로그램 커뮤니티 멤버로 선정됐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CES 2024' 개막 하루 전인 내년 1월 8일 오후 2시(현지시간)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표 연사로 나서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를 위한 AI :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AI 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 가우스를 활용한 생성형 AI 모델을 다양한 제품에 단계적으로 탑재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출시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 기기 안에서 정보를 자체적으로 수집하고 연산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레스 콘퍼런스는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전자가 7일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LG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판이다. LG트윈스 로고가 적힌 홈브루 탭핸들, LG트윈스 마스코트 마그넷,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이 새겨진 맥주잔 2개와 마그넷으로 구성돼있다. LG전자는 7일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가 포함된 홈브루 300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또 추첨을 통해 구매자 15명에게 LG트윈스 소속 오지환, 홍창기, 김윤식 선수의 싸인볼을 무작위로 1개씩 전달한다. LG 홈브루는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화한 수제맥주제조기로, 집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를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이날 오지환, 홍창기, 김윤식 선수와 홈브루가 함께하는 홈파티 화보컷을 공개했다. 화보는 세 선수가 홈브루에서 만든 맥주를 즐기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이향은 상무는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는 야구와 맥주의 조합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LG
버넥트는 2016년 설립된 이래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엔진인 Track SDK를 통한 고성능 객체학습, 자세검출 및 추적기술을 바탕으로 Remote, Make, View, Twin 등의 XR솔루션을 개발하여 기계설비, 화학, 건설, 반도체, 이차전지, 국방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버넥트의 솔루션을 접목해 나가고 있다. 2022년엔 웹에서 AR콘텐츠 제작, 배포, 관리가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 SQUARS(스퀘어스)를 론칭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2023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입증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국내에서의 고객 지원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유럽,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Q. 버넥트의 주력사업은. A. 버넥트는 XR 테크 기업이다. ‘Virtually connected’의 약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현실의 정보와 지식을 ‘가상으로 연결’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XR엔진을 바탕으로 산업용 XR 솔루션을 개발하여,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을 원격협업 솔루션, XR 콘
해줌이 재생에너지 활용전략 컨퍼런스에 참석, RE100 컨설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최, 지난 달 29일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업 재생에너지 조달전략 및 정책 동향에 대한 설명과 대한상공회의소의 컨설팅 데스크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해줌 기업솔루션팀 백진근 팀장은 RE100 이행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컨설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해줌은 반도체 제조기업의 실제 RE100 컨설팅 사례를 공유했다. 해줌에서는 기업의 전력사용량 및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이행수단을 도출했으며,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치, REC 구매를 통해 RE100을 이행할 것을 권했다. 자가소비형 태양광은 RE100 이행수단 중 가장 경제적인 이행수단이다. 해당 기업은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유휴부지가 있어 1차적으로는 태양광을 설치하고, 나머지 필요 재생에너지는 REC 구매를 통해 조달하는 걸 추천했다. 컨설팅 이후 해당 기업은 400kW 급 자가소비형 태양광을 설치했으며, 그중 100kW는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지원사업을 통해 70%의 정부 보조금을 받아 설치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해줌에서는 컨설팅 이후에도 자체 개발 RE100 통합 관리 플랫
킨드릴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다년간의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생성형 AI 솔루션 및 고급 머신러닝(ML) 개발과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고객 비즈니스 전반에 혁신을 불어넣고 효율성을 높이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원하게 된다. 계약에 따라 킨드릴과 AWS는 특정 산업 사례에 초점을 맞춰 생성형 AI와 머신러닝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킨드릴-AWS 이노베이션 팩토리'를 설립한다. 이노베이션 팩토리와 킨드릴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 현대화 여정을 시작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정보 기술 환경에서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설계, 구현, 마이그레이션, 현대화 및 관리하는 킨드릴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비용, 복잡성 및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공동 실행 계획을 통해 AWS 상에서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를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킨드릴 기술 전문가의 전문성을 높여 이미 획득한 1만 개 이상의 AWS 인증에 수천개의 인증을 추가해 AWS 기반 인증 수를 빠르게 확대하기로 했다. 니콜라스 세카키 킨드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오라클은 국내 최초의 국문 집필 오라클 클라우드 활용도서 '바로 쓰는 오라클 클라우드'가 출판됐다고 7일 밝혔다. 오라클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기술을 중점으로 다루는 실습 중심 도서인 본 서적은 실제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구현하면서 오라클 클라우드의 활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독자가 미래 업무 요구 사항에 맞게 더 적요한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로 구성돼 있다. 한 곳에서 모든 IT 서비스 스택을 제공하는 단일 벤더 클라우드가 주류였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다양한 벤더가 제공하는 기술 서비스를 선택하는 '멀티 클라우드'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전용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분산형 클라우드가 주요 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오라클 클라우드는 다양한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발전해왔다. '바로 쓰는 오라클 클라우드'는 한국어로 작성된 오라클 클라우드 도서가 부족하고 이를 구현하는 사례 중심의 도서가 없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으며, 전반적인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오픈소스 기술에 대한 핵심 개념의 간결한 설명과 함께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제공한다.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