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이 자사의 SVNet 소프트웨어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의 TDA4 오토모티브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레벨 2 수준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ADAS 및 자율 주행 차량의 인식 기술을 지원하는 최첨단 소프트웨어로 TI를 포함한 18개 이상의 다양한 플랫폼에 SVNet을 탑재할 수 있다. 아울러 SVNet은 TI의 TDA2HF에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를 실행한 최초의 심층 신경망으로, 현재도 TDA4VM 제품군에 심층신경망을 제공하고 있다. SVNet과 TDA4 프로세서의 조합은 낮은 전력 소비 특성 하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레벨 2 수준의 ADAS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이 조합은 TI의 양산형 모델에 최적화돼 오늘날의 ADAS 시장에서 더 많은 양산 모델을 생산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시스템 유연성을 제공한다. 아이쉬 듀비(Aish Dubey) TI 자동차용 프로세서 총괄 매니저는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SVNet 소프트웨어로 TI의 SoC 기반의 자동차 설계 시, 서라운드 뷰 비전(Surround-view vision)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SK에코플랜트가 CSCEC(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전날 CSCEC와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CSCEC는 1952년 중국에서 설립된 임직원 37만명 규모의 세계 1위 건설사로, 전 세계 총 77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아프리카, 아시아 등 해외와 중국 본토에서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태양광, 풍력, 그린수소 중심의 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먼저 집중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재생에너지·그린수소 기술력, 사업개발·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역량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보유한 CSCEC는 전 세계 77개국에 이르는 해외 거점망을 제공한다. 1차 개발 대상 지역은 재생에너지 분야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받는 이집트, 중국 등 2개 국가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세계 1위 건설사인 CSCEC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 선점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자동차 기술 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비아가 미르 로봇을 통해 물류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 공정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안전 위험성 감소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포비아는 체코 피세크에 위치한 포레시아 클린 모빌리티 공장에 14대의 미르 로봇을 배치하고, 2년 만에 ROI(Return on Investment)를 달성했다. 이 공장에 배치된 14대의 로봇 중 높은 가반하중(Heavy Duty)을 지원하는 미르 로봇인 MiR600 7대는 빈 발레트를 조립 라인으로 가져온 다음, 부품이 적재된 팔레트를 다시 물류 영역으로 이송하는 작업을 완제품 영역에서 수행하고 있다. MiR250 로봇이 운영되는 두 번째 영역에서는 웨어하우스에서 조립 라인까지 부품을 보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공장의 로봇은 하루 24시간, 주 7일, 3교대 근무를 모두 담당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 이 작업장의 물류는 대부분 지게차 및 스태커 장비에 기반한 수동 프로세스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자동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실제로 인명 피해나 산재와 같은 위험성이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포비아는 가장 무겁고, 위험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로 결정했다. 핵심 목표
국내 시장 전기차 모델 성장 두드러져...65.8% 성장한 7만 372대 판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68만 8884대, 해외 325만 569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94만 457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2% 감소, 해외 판매는 2.9% 증가했다. 2022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세,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다. 그러나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현대차의 주력 차종 및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해외 판매는 늘었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 ▲시장 변화 탄력 대응 ▲전동화 전환 가속화 ▲권역별 생산, 물류, 판매(SCM) 최적화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선점 및 수익성 중심 사업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는 올해 국내 78만 1천대, 해외 354만 대 등 총 432만 1천 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2022년 현대자동차의 국내 시장 판매는 전기차 모델의 뚜렷한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 2021
에스에프에이(이하 SFA)는 중국의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인 티엔마로부터 1,421억원(1.12억$)에 달하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티엔마가 후젠성 샤먼시에 건설하는 8.6G LCD 패널 제조라인에 사용될 Stocker, OHCV 및 OHS 등의 물류시스템을 턴키로 수주한 것으로서, 올해 12월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SFA의 관계자는 “금번 대형 수주 건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오랜 기간 동안에 걸쳐 축적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PJT 수행능력을 재차 인정받은 결과”라 전했다. 덧붙여 “새해부터 대형 PJT를 수주함에 따라 올해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전년 대폭적인 수주실적 증가에 이어 올해에도 대폭적인 수주실적 증가를 예고하는 포문을 열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국내외 디스플레이산업의 설비투자가 축소됨에 따라 지난 수 개년 동안 디스플레이 집중도를 낮추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SFA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와 반도체 및 유통 등 고속 성장 산업 분야로 사업구조를 성공적으로 했다. SFA에 따르면, 2022년 연간 수주액은 2021년(7,894억) 대비 60%가량 증가한 1조
전기차 주행거리 확장 및 성능 개선에도 기여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인 온세미는 기아의 EV6 GT 모델에 온세미의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계열의 실리콘 카바이드 파워모듈이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전기차는 0에서 시속 60 마일(mph)까지 3.4초내로 가속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61 마일이다. EliteSic 파워모듈은 고성능 전기차의 트랙션 인버터 내에서 배터리의 DC 800V에서 리어 액슬(rear axle)의 AC 드라이브로 고효율 전력 변환을 가능하게 한다. 온세미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와 협력해 E-GMP(Electric-Global Module Platform) 기반 고성능 전기차에 EliteSiC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온세미의 고출력 밀도 SiC 파워모듈은 기생 성분(parasitics) 및 열저항을 최소화하는 가장 혁신적인 패키지 기술을 선보이고, 혁신적인 다이 접합기술을 통해 강력한 패키지 신뢰도를 제공한다. 이는 DC-AC 변환과 관련된 전력 손실의 감소를 도울 뿐만 아니라 트랙션 인버터의 크기 및 중량을 줄여 전기차의 성능과 주행거리를 5% 향상시킨다. 온세미는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자동차 애플리케
퀄컴 테크날러지가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를 5일 발표했다. 플렉스 SoC는 이기종 컴퓨팅 리소스 전반에 걸쳐 차량 내부 및 외부 환경에 따른 중요도가 혼재된 워크로드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디지털 콕핏, ADAS 및 AD 기능이 단일 SoC에 동시 탑재된다.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플렉스 SoC는 하드웨어 아키텍처가 간섭에 영향 받지 않고 특정 ADAS 기능을 위한 서비스 품질(QoS)을 보장하며, 전용 자동차 안전 무결성 D등급(ASIL-D)을 인증받았다. 뿐만 아니라, 플렉스 SoC는 멀티 OS 동시 운영, 독립된 가상 시스템을 통한 하이퍼바이저 지원, 오토사(AUTOSAR)를 통한 실시간 운영 체제(OS)를 사전에 통합해 ▲운전자 지원 안전 시스템 ▲디지털 재구성형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주차지원 시스템 등 차량 내부 및 외부 환경에 따른 중요도가 혼재된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플렉스 SoC는 확장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운전자 지원 및 자동 운전 환경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입증된 스냅드래곤 라이드 비전 스택과 사전 통합되어 규정 요구 사항을
시리얼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주)가 Digital I/O to LoRa 컨버터, 'BASSO-2040TR/DIO'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BASSO-2040TR/DIO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하는 센서 및 계측기, 제어장치와 연결되는 디지털 입/출력 장치를 무선 LoRa로 변환 통신하는 Digital In/Output to LoRa 컨버터다. 공장 등의 산업 현장에서는 PLC와 통신하거나 PLC를 활용한 기계 및 설비를 측정하는 등의 많은 영역에서 디지털 입/출력 장치를 활용한다. 해당 장치들로부터 입/출력된 디지털 데이터를 수신해 무선 LoRa로 변환하는 900MHz 대역(최장 통달 거리 20Km)의 컨버터가 시스템베이스가 이번에 출시한 BASSO-2040TR/DIO다. BASSO-2040TR/DIO는 Manager 기능을 수행하는 LoryGate 또는 PC에 연결할 수 이는 또 다른 LoryNet 제품 등과 함께 활용해야 한다. BASSO-2040TR/DIO와 함께 제공하는 'LoRaConfig2' 유틸리티를 통해 무선 LoRa 설정 및 Digital I/O 포트의 입출력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Digital I/O를 두
뉴로클이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뉴로클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제공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뉴로클은 딥러닝 모델 트레이너인 Neuro-T 및 Neuro-X를 선보여, 종합 딥러닝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Neuro-T는 딥러닝 관련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간단한 과정을 통해 고성능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뉴로클이 자체개발한 Auto Deep Learning Algorithm’ 을 통해 최적의 딥러닝 모델 구조와 학습 parameter 을 자동으로 찾을 수 있고, 고성능 모델 생성을 할 수 있다. 딥러닝 전문가용 Neuro-X는 다양한 hyperparameter를 직접 자유롭게 조정해 모델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Augmentation 같은 데이터 관련 parameter 뿐만 아니라, 모델링 관련 parameter까지 조정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어 자유롭게 최적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Infe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대형 배터리 충전과 4개의 레귤레이션 전원 레일에 대한 지원이 추가된 자사의 세 번째 전력관리 IC(PMIC)인 nPM1300을 2023년 중반에 출시하고, PMIC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효율성과 소형화에 최적화된 nPM1300은 I2C-호환 TWI(Two Wire Interface)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이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LE임베디드 설계에서 개별 부품으로 구현되는 하드 리셋, 배터리 연료 게이지, 시스템 레벨 워치독, 전원장애 경고 및 부팅 실패 복구 등과 같은 여러 시스템 관리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PMIC 제품 디렉터인 기에르 코사비크는 "노르딕은 소형, 초저전력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지 않은 기존의 전력관리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MIC 시장에 진출했다"며 "현재 시장에 제공되는 PMIC들은 설계자들이 개별 부품을 이용해 필수 기능을 구현해야 하는데, 이러한 기능들은 PMIC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거의 비용 없이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르딕은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했다"며 "이제 노르딕
제우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와 산업용 로봇을 다루는 회사다. 특히 생산 자동화 시스템과 관련해서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생산 중인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우스 황재익 부장은 자동화 장비 및 자동화 로봇 기술의 53년 노하우로 산업용 로봇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한다. 제우스의 황재익 부장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제우스가 진행하고 있는 R&D 또는 계획이 있을까? A. 제우스는 자체적으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통해 규칙 기반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관계자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체계화했다. 이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500만 원 가량의 포상제도를 마련했다. 로봇 사업과 관련한 사항으로는, 기존에 외산 로봇이 활용되고 있던 공정에 저희 회사가 개발한 컨베어 트래킹 기술과 제로를 접목한 시스템이 유명 화장품 생산라인에 채택된 사례도 저희 회사 혁신의 사례라고 생각한다. 또한 AI를 활용한 비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라인업의 확대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차별화를 통해 대부분의 산업 현장에서 우리 제품만으로 업무를 대응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성능컴퓨팅(HPC-AI) 기반 공용인프라에 엣지 데이터센터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HPC기반 AI컴퓨팅 인프라 구축이 경쟁이 활발하다. 전체적인 AI 연구의 방향이 하이퍼스케일로 나아가는 가운데 규모 있는 인프라는 필수적이다. 지스트 HPC-AI 공용인프라는 컴퓨팅 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DGX-A100 GPU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분석 성능을 높였다. 지스트는 공용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과 전력 안정성, 확장성을 해결하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엣지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도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엣지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전력 안정성, 운영효율성을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솔루션 제품에 대한 구성 및 프로젝트 수행은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데우스시스템즈와 협업해 달성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 및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슈퍼컴퓨팅 센터 랙(Rack, 선반) 인프라와 전원분배장치(Power Distribution Unit, 이하 PDU)를 설치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지 랙 PDU는 표준 랙마운트 규격
300개 이상의 노트북 제품에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신제품 탑재 인텔은 모바일 플랫폼 상에서 탁월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과 32개의 신제품을 4일 공개했다. 미쉘 존스턴 홀타우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겸 수석부사장은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은 모든 노트북 부문에서 선도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제공한다"며 "인텔은 사용자들이 어디서든 게임을 즐기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하는 높은 수준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텔 노트북용 프로세서로는 최초로 24코어를 탑재한 13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했으며, 동시에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컴퓨팅 성능과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DDR4 및 DDR5 메모리 동시 지원, 동급 최고의 연결성 및 PCIe 5세대 지원 등 고유한 기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제공한다. HX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제품 수는 이전 세대 대비 5배
데이터센터 엑스퍼트 적용으로 인프라 전반의 통합 관리 구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광주과학기술원(GIST, 이하 지스트) 고성능컴퓨팅(HPC-AI) 기반 공용인프라에 엣지 데이터센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HPC 기반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이 경쟁이 활발하다. 전체적인 AI 연구의 방향이 하이퍼스케일로 나아가는 가운데 규모 있는 인프라는 필수적이다. 지스트 HPC-AI 공용 인프라는 컴퓨팅 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DGX-A100 GPU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분석 성능을 높였다. 지스트는 공용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과 전력 안정성, 확장성을 해결하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엣지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도입했다. 솔루션 제품에 대한 구성 및 프로젝트 수행은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데우스시스템즈와 협업해 달성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 및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슈퍼컴퓨팅 센터 랙(Rack) 인프라와 전원분배장치(Power Distribution Unit, 이하 PDU)를 설치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Easy Rack PDU는 표준 랙마운트 규격 기반의 엣지 인프라나 고밀도
경기 전망지수 1.5p 하락한 93.4 중견기업들이 올해 1분기 경기가 작년 말보다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620개사를 대상으로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1분기 경기 전반 전망지수는 직전 분기(94.9)보다 1.5포인트 하락한 93.4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지수가 기준점인 100을 넘으면 전분기보다 긍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많다는 것을 뜻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제조업 경기 전망 지수는 작년 4분기보다 2.5포인트 하락한 90.5로,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업종의 전망이 부정적이었다. 자동차(100.7)는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호조로 0.7포인트 올라 기준선을 웃돌았지만, 전자부품(99.2), 화학(79.6) 등은 모두 100 아래였다. 비제조업 경기 전망 지수는 96.5로 전분기와 같았다.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부동산(88.6)이 3.9포인트 하락했다. 수출 전망 지수는 96.7로 직전 분기(96.2)와 비슷했다. 중국 제조 공장 폐쇄의 영향으로 화학(85.5) 업종 수출 전망이 12.1포인트 대폭 하락했다. 내수 전망 지수는 전 분기보다 1.7포인트 하락한 94.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