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신규 회원사로 (주)와이티오티글로벌, (주)파아일랜드, 픽잇코리아(유)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는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제조의 핵심기술로 자리 잡고 있는 머신비전의 산업 적용 확산으로 머신비전 시장 확대를 위한 기업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단체로 2010년 설립됐다. 협회는 매년 3월 한국머신비전쇼(Korea Vision Show), 머신비전 컨퍼런스, 산학협력, 산업실태조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와이티오티글로벌은 렌즈 세계 시장 점유율 39.1%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CCTV용 렌즈 외에 새롭게 출시한 차량용 렌즈와 소비류 제품용 렌즈, 공업용 렌즈 등 중국과 전 세계에 월 2,000만 대 렌즈를 납품하고 있다. (주)파아일랜드는 AI 딥러닝 기반 비전시스템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파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은 'Ai1' 올인원 솔루션으로, 단일 샷으로 얻어진 멀티 뷰를 통해 제품을 검사 및 품질관리를 위한 토탈 비전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3가지의 다른 FOV와 다른 앵글로 제공되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통합 소프트웨어와 간단한 4단계 프로세스가 장점이다. 픽잇코리아(유)는 벨기
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현재 물류 산업 내 자동화 기술 적용 속도가 매섭습니다. 물류 영역은 오랜 기간 동안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왔고, 100% 자동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 중 노르웨이 물류 자동화 로봇 기술 기업 오토스토어는 ‘큐브형 창고 자동화’를 표방해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을 고안했습니다. 이 자동화 기술은 큐브 형태의 ‘빈’, 큐브 이동 수단 ‘로봇’, 이동 매개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큐브 이동 기반 구조물 ‘그리드’ 등으로 구성된 하나의 플랫폼입니다. 해당 플랫폼은 식료품·의료·헬스케어·제조 등 분야 물류 영역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AutoStore는 스마트물류의 타임라인’에서는 차세대 물류 플랫폼이 소개됐는데요, 이에 대한 궁금증과 답변을 선별했습니다. Q & A Q. 오토스토어 물류 로봇이 다루는 적재물의 최대 중량은? A. 빈에 최대 30kg까지 적재 가능하다. Q. 로봇에 장착된 최하단의 빈을 제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A. 3분정도 소요된다. 작업자는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 주제로 시상식, 학술발표 이어져 '2023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가 1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는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를 주제로 마련됐다. 주최 측인 물류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스마트 물류 동향을 살펴보고 대응 전략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물류 산업은 첨단 기술의 융복합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재단은 행사에 앞서 올해 자동화, 모빌리티, AI 등 스마트 물류 교육 확대와 ISO 통합인증 및 AEO 공인 지원 컨설팅 시범 운영, 스마트 물류 편람 발간, 최우수 스타트업 발굴 등의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 심재선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제는 초연결, 초지능화 서비스가 구현되는 물류 4.0시대다. 물류 기업들은 변화하는 단계에 발맞춰 스마트 물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재단 역시 중소 물류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협업하는 생태계 조성과 지속적적인 물류 기술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물류산업 발전에
LG전자가 로봇,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를 실현한다. 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포스코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 지하전기실에서 실내외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무인 시설관리 실증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로봇은 이번 실증사업에서 작업자 개입 없이 단독으로 임무를 마쳤다. 축구장 2개 이상 면적의 지하전기실에서 배수로 등을 피해 스스로 주행 가능한 경로를 찾아 순찰하는가 하면 전력케이블, 변압기, 리액터 등 전기실 곳곳에 위치한 각종 설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사내 관제실로 보내는 등 무인 시설관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LG전자는 로봇에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적용했으며, 로봇은 센서로 획득한 정보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주위 환경을 보다 정확히 인식한다. 지하실과 같은 저조도 환경이나 설비 주변에 안전펜스가 설치된 곳에서도 인식률이 높다. 인공지능이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얻은 온도 정보를 활용해 전기실 내 각종 설비의 이상 온도를 감지하면 이를 촬영해 관제실로 알림도 보낸다. 특히 LG전자는 제철소 지하전기실과 같이 온도가 높고 고압 전력 설비가 많은 환경을 감안해 로봇의 방열 및 냉각 성
산업 자동화, 머신비전, 로보틱스 등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지원 AMD가 SPS 2023(Smart Production Solutions 2023) 전시회에서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고성능 요건에 최적화한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개했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젠 4(Zen 4)’ 아키텍처와 내장형 라데온 그래픽을 결합해 개선된 성능과 기능을 갖춘 프로세서를 임베디드 시장에 공급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확장된 기능과 집적도를 통해 산업 자동화, 머신비전, 로보틱스 및 엣지 서버 등 광범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7년의 제조 가용성을 보장하는 차세대 5nm 공정 기술 기반으로 한 최초의 임베디드 프로세서다. 이 새로운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AMD 라데온 RDNA 2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별도의 GPU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추가 운영체제를 필요로 하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윈도우 10 및 윈도우 11 외에도 윈도우 서버 및 리눅스 우분투 등을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가 초고속 디지타이저(최대 10 GS/s)와 AWG(Arbitrary Waveform Generator)에 디지털파형발생기(Digital Pulse Generator, DPG) 옵션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펙트럼은 중간 속도를 지닌 제품에 이어 초고속 제품까지, 전 제품군에 DPG 옵션을 도입하게 됐다. 해당 저가형 옵션은 펄스 및 펄스 스트림 생성을 위한 3~4개의 독립적인 디지털 소스를 추가해, 다양한 자동화 테스트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 200개 이상의 제품에 DPG 옵션을 추가하면, AI, 로봇 공학 및 메카트로닉스를 활용하는 시스템에서의 실험 제어 혹은 폐쇄 루프 테스트에 필요한 자극 및 트리거 신호를 생성하거나 전자 회로, 부품 및 센서 평가 시 사용할 수 있다. DPG 옵션이 적용된 디지타이저 및 AWG 제품은 디바이스의 샘플링 클럭에 기반한 타이밍 분해능으로 디지털 펄스를 생성한다. 예를 들어 스펙트럼 플래그십 디지타이저 33xx 시리즈 중 하나와 DPG를 함께 사용하면 3.2ns의 타이밍 분해능으로 최대 4개의 개별 펄스 스트림을 생성한다. 동시에 12비트 디지타이저가 최대 10GS/s의 속도로
CTA 통해 국제 파트너 발굴,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받게 돼 딥엑스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를 앞두고, 독자 개발한 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주력 분야인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기술, 로봇 등 3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았다. 매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 혁신상은 업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기술과 기능, 디자인, 기술의 독창성이나 혁신성, 인류의 시급한 문제에 도움이 되는 기술 여부 등을 평가하여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딥엑스의 제품과 기술은 CTA를 통해 국제 파트너 발굴,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측면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CES는 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자 전시회로, 글로벌 혁신 기술들을 공개하며 홍보하는 이벤트로서, CES 혁신상은 세계적인 혁신 기술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딥엑스의 3개 부문 혁신상 수상은 전 세계 AI 반도체 기업 중 최초의 성과로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국내 기술이 최첨단 원천 기술 분야에서 처음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
CJ대한통운이 창립 93주년을 맞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강신호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종로 신사옥에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치열함, 응집력, 역동성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면서 "월드클래스 기술로 글로벌 물류시장을 선도하자"고 주문했다. 강 대표는 "CJ대한통운 통합 법인으로 출발한 지 올해가 10년이 되는 해"라면서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국내 물류시장을 선도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쌓아온 물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기 위해 각 사업의 혁신성장 로드맵을 바탕으로 CJ대한통운만의 초격차 역량을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한 물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자"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은 테크놀로지·엔지니어링·시스템&솔루션(TES)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로봇, 데이터 등을 접목한 첨단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에 물류 거점을 확보하고 방산, 배터리, 수소 등으로 물류 영역을 확대하는 등 해외·미래 사업에서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글로벌 물류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초국경 택배 시장을 선점하고자 다방면의
공장·물류센터 등 판로 확대, 물류 분야 신시장 개척에 협력 의지 “물류 이송용 로봇 개발 및 공급...양사 협력 통해 제품 공급량 확충할 것” 트위니와 한국엔지니어링웍스가 ‘자율주행 로봇 사업 확대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율주행 로봇 상용화에 뜻을 같이했다. 양사는 트위니의 자율주행 기술과 한국엔지니어링웍스의 양산 시스템을 융합해, 공장·물류센터 등에 자율주행 로봇 보급을 꾀한다. 아울러 관공서·기차역·터미널·주상복합시설 등 물류 분야 신시장 개척도 도모할 계획이다. 문동환 한국엔지니어링웍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사가 목표하는 자율주행 로봇 사업 확대를 위한 고객화에 전념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와 트위니의 강점을 결합한 물류 이송용 로봇을 개발·공급할 것”이라며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양산 및 영업 등 전 영역을 아울러 시장 인지도 및 제품 공급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PA에 AI기술을 접목, 기능 고도화 및 사용자 편의성 제고 포스코DX가 자사 RPA 솔루션인 ‘A.WORKS’에 생성형 AI인 ‘챗GPT’를 결합해 개발 편의성을 높이는 등 기능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SW 자동화 로봇인 RPA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업무를 구체적으로 지시하기 위한 스크립트를 작성(코딩)해야 하는데 챗GPT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작성된 코드를 불러와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챗GPT Browser를 별도로 열지 않더라도 개발자의 스크립트 작성 화면에서 바로 코드를 불러와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RPA를 직접 활용하는 현업 사용자도 수행한 작업 결과에 대한 요약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기존에는 하나의 PC에서 사용자와 SW 로봇인 RPA가 함께 작업을 할 수 없어 RPA가 사용할 별도의 PC가 필요했던 불편함도 해소했다. 탑재된 ‘HBrowser’를 통해 사용자가 작업을 진행할 때 동시에 백그라운드에서도 SW 로봇이 작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복잡하던 화면 UI 내 위치 인식 경로가 단순화됨으로써 정확하면서 더 많은 객체를 제어하게 돼 코드 수정이 간결해졌다. 로봇에게 할당된 작
KETI, 전통 식품 포장 효율 높이는 로봇 시스템 개발 김치는 쉽게 찢어져 그동안 판매용 포기김치 포장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가 작업 위주의 전통 식품 분야(김치, 전통장류) 자동화 공정을 위한 로봇 작업지능 인식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K-푸드인 김치는 비정형의 특성 및 쉽게 찢어지는 성질을 갖고 있어 그동안 양념이 된 김치를 직접 잡아주는 그리퍼 기술이 부재했으며, 이에 따라 판매용 포기김치를 합포장하는 공정은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하는 한계를 보였다. 또한, 고추장 등 전통장류 경우 역시 규격별로 제품을 인식하고 함께 포장하는 지능 기반의 그리퍼 기술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합포장 공정의 대부분은 자동화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KETI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 김영욱 박사팀은 2절 포기김치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파지할 수 있는 전용 그리퍼를 개발하여 수요기업의 실 공정에 적용하기 전 테스트 베드에서 실험 중이며, 전통장류 합포장 기술은 테스트 베드 내 검증을 끝내고 수요기업인 ㈜사조산업 실제 공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연구진은 비정형의 김
미소정보기술이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발전과 의료데이터 연구를 위해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은 대전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 건양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본원 의무기록실 노후 모니터 40대를 교체한다. 병원의 의무기록실은 질병 및 수술분류·진료기록의 분석·진료통계·암등록·전사 등 각종업무에 관한 기록 및 정보를 유지·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물품 전달식에는 건양대학교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 최현수 전산정보실장이 참석했으며 미소정보기술 호수영 부사장, 대전지사 변상돈 본부장, 대외협력실 정혜원 실장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료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 진료체계 개선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0년 개원 초부터 중부권 최초로 임상병리 자동화 시스템, 처방 전산화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차별화 전략과 IT 시대에 걸맞은 초정밀 AI진료시스템, 로봇수술,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등을 통해 첨단 의료기술을 선도해 나가며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건양대
센스타임(SenseTime)과 씨넥스존이 AI 로봇 시스템의 국내 유통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IT, 디지털 유통 및 솔루션 공급 기업인 씨넥스존은 센스타임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AI 로봇 시스템을 국내에 선보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센스타임은 원천 기술을 고수해 AI가 인류의 발전을 이끌도록 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첨단 연구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풀 스택 인공지능 능력을 통해 인지 지능, 자연어 처리, 의사결정 지능, 스마트 콘텐츠 생성 등의 AI 관련 핵심 기술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씨넥스존은 다양한 AI 로봇 시스템 유통의 시작으로 AI 바둑 로봇인 센스로봇 고(SenseRobot Go)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센스로봇 고는 센스타임의 최첨단 AI와 로봇 팔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가 실제 바둑판에서 AI 기술의 도움으로 바둑을 연습하고, 멀리 떨어진 이용자와도 마주 앉아 있는 것처럼 바둑을 둘 수 있게 해준다. 씨넥스존 관계자는 "센스로봇 고는 바둑을 배우는 어린이들과 바둑 애호가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바둑을 즐기는 노년층에게는 이상적인 일대일 지능형 동반자로, 사고력과 집중력
공장 제조환경 스마트화, 고가 ‘측정실’ 없어도 24시간 무인 측정 가능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국내 공장 자동화 전문 기업 ‘시스콘’과 협력해 ‘자동 및 자율 측정 시스템’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해당 기술은 시제품이 완성된 단계로 2024년 2분기 내 상용화 예정이다. 헥사곤과 시스콘은 새로운 측정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기존의 작업자가 수동으로 운영하는 측정 시스템을 자동, 자율화해 고가의 전용 ‘측정실’ 구축 없이 제품을 측정할 수 있는 공간 확보만으로도 자동 및 자율 측정이 가능하다. 무인으로 운영가능한 자율 측정 환경을 제공해 측정실 운영을 위한 작업자 없이 업무 시간 이외에도 자율 측정이 가능하며, 다수의 제품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측정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시스콘은 자동화에 필요한 시스템 컨설팅부터 프로그램 개발, 시운전, 유지보수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연구소를 통해 자율주행 이송 로봇 개발 및 IT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광용 시스콘 대표이사는 “시스콘의 FA, IT, 그리고 ROBOT 기술과 헥사곤의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제조산업의 디지털 융합의
엘리먼트14는 소비자에게 RISC-V 아키텍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오픈소스 SBC의 선구자인 비글보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BeagleV Fire SBC를 자사의 싱글 보드 컴퓨터(SBC)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BeagleV-Fire는 Microchip의 PolarFire FCVG484E 5x 코어 RISC-V 시스템 온 칩(SoC)과 FPGA 패브릭으로 구동되며 비글보드 BeagleV 보드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됐다. 이 제품은 다기능 I/O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소형 폼팩터에서 강력한 성능을 구현해 사물 인터넷(IoT) 기기, 로봇, 인공 지능, 임베디드 시스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엘리먼트14의 싱글 보드 컴퓨팅 책임자 Romain Sorea는 “BeagleV-Fire는 이제 비글보드 재단과 이 보드 사용자를 위한 또 하나의 스텝 체인지"라며, “BeagleV-Fire 플랫폼은 개발자, 애호가, 연구자가 RISC-V 기술을 탐색하고 실험하는 독보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찬 롱(Christine Long) 비글보드 CEO는 “전 세계에 제공되는 두 번째 BeagleV 보드인 BeagleV-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