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경험 풍부한 제조혁신 전문가를 통해 중소·중견 제조기업 애로사항 해결…스마트공장 도입에 필요한 ‘사전 기획’과 ‘사후관리’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돕기 위해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기업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제조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제조DX멘토단’을 활용해 스마트공장 기획·운영에 발생한 애로사항의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내용은 ‘사전 기획’과 ‘사후관리’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기획’은 △스마트공장 도입전략 수립 △기술적 애로 해결 △제조 노하우 전수 등을 컨설팅하는 내용으로, 약 1,000개 사를 대상으로 컨설팅 비용을 기업당 최대 238만 원(사업비의 85% 이내)을 지원한다. ‘사후관리’는 △HW·SW 결함에 대한 유지보수 △공정개선 등에 필요한 HW·SW 업그레이드 △사용자 역량 강화교육 등 스마트공장 활용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250개 사 내외로 모집해 기업당 최대 1,900만 원(사업비의 50% 이내)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신청 기간은 ‘사후관리’가 3월 31일 17시
영림원소프트랩이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해 디지털 전환(DX)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선보인다. 기계설비 관련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은 필수적인 과제가 됐지만 높은 비용과 긴 구축 기간, 현장 맞춤형 기능 부족 등의 이유로 도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플렉스튜디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우코드 기반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전환 플랫폼으로 기업이 원하는 기능을 경제적으로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플렉스튜디오의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설비 점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에서 입력한 점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담은 DX 사례집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플렉스튜디오는 제조, 생산 관리, 시설 유지보수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며 모바일·태블릿·PC 등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해 현장 중심의 업무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HMI 서버 관리 성능 강화, 사용자 친화적 기능 추가, 개발 자원 간소화 등 이점 선보여 포스코DX가 설비 제어시스템 ‘PosMaster-HMI’ 윈도우(Windows) 버전을 론칭했다. PosMaster-HMI는 산업 현장 내 각종 장비의 작동 상태를 화면에 도출하고, 관련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포스코 DX 자체 개발 솔루션이다. 설비 제어를 관장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이 PLC의 작동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작업자가 직접 설비를 제어하도록 돕는다. 포스코DX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현장에 적용해오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리눅스(Linux)에서 지원 운영체제(OS)를 확장해 윈도우용으로 개발됐다. 핵심 기능은 작업자가 제어할 설비를 직접 선택해 제어 화면을 구성하고, 로직을 추가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한 부분이다. 아울러 HMI 서버 정보 관리 성능을 기존 5,000개의 태그(Tag)에서 65,000개로 강화하고, 이기종 데이터 베이스에 접근해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또 사용자가 모터 On/Off, 온도 초과 알람 등을 설정하면, 해당 모터의 발생 위치를 직관적으로
EPYC 임베디드 9005 시리즈 프로세서 탑재한 서버·네트워크 장비 선봬 에지 AI·클라우드, 머신러닝, 데이터 보안에 최적화된 솔루션 어드밴텍이 AMD EPYC 임베디드 9005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된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를 론칭했다. 이번 제품군은 에지 컴퓨팅·인공지능(AI)·클라우드를 비롯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데이터 보안 등 측면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접목된 AMD EPYC 임베디드 9005 시리즈는 AMD의 Zen 5 및 Zen 5c 아키텍처를 적용한 프로세서로, 전작인 9004 시리즈의 SP5 플랫폼과 호환 가능하다. 주파 작업부터 실시간 AI 추론, 계산 유체 역학, 대규모 데이터 분석, 3D 렌더링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서버 제품은 서버 보드 ‘ASMB-831’, 에지 서버인 ‘SKY-721E3’ 및 ‘SKY-821E3’ 등으로 구성됐다. ASMB-831은 단일 소켓 마더보드로, DDR5 4800 MHz RDIMM이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PCIe 5.0 x16 슬롯 5개, PCIe 5.0 x8 슬롯 2개, SATA3 포트 9개, USB 3.2 포트 7개, Gen1 포트, 듀얼
125MS/s 샘플링 속도, 16비트 해상도 지원 각종 산업·연구 분야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어드밴텍이 고속 4채널 디지타이저 카드(Digitizer Card) 신제품 ‘PCIE-1840’을 국내 시장에 내놨다. 디지타이저 카드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컴퓨팅 장치다. 이번 신제품은 각종 산업·연구 분야 엔지니어링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반도체, 전기전자, 의료, 자동차, 통신 등 영역에서 활약 가능하다. 성능은 샘플링 속도 125매가샘플/초(MS/s)와 해상도 16비트를 갖췄다. 이를 통해 고속 신호 측정 밀 데이터 정밀 분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4채널 동시 아날로그 입력을 지원하고, 고속 신호 처리 기술인 ‘타임 인터리브 샘플링(Time-Interleaved Sampling)’을 적용했다. 아날로그·디지털 신호 변환 장치의 성능 지표인 유효 비트 수(Effective Number Of Bits)가 최대 11.4비트에 달한다. 이번 PCIE-1840에 장착된 I/O는 BNC 커넥터 4개, HDMI 포트, 맞춤형 케이블 PCL-1010B-1E, 터미널 보드 ‘PCLD-8840’ 등이 장착됐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PCIE-18
AI 솔루션 총망라...사전 초청 행사서 'AI 시대의 Insight' 주제로 인사이트 제시한다 어드밴텍(Advantech)이 대만 컴퓨팅 및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 2025)’에 참가한다. 컴퓨텍스는 지난 1981년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 44회차 개막을 맞이해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오는 5월 20일에 개막한다. 2023년 전시회부터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CEO가 기조연설 세션을 진행해 더욱 주목받았다. 이번 컴퓨텍스에 등판하는 어드밴텍은 전시 개막 하루 전 글로벌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초청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시대의 Insight'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지며, 약 7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어드밴텍은 AI 시대에 발맞춰 올해 비전을 'Edge Computing, Edge Everything'으로 설정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시 슬로건인 ‘AI Next’와 맞물린 다양한 솔루션이 어드밴텍 전시부스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육송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8.3%가 아파트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중 54.1%는 ‘꼭 필요하다’, 34.2%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육송이 온라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131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자의 86.5%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해 ‘불안하다’고 답해 높은 불안감을 나타냈다. 전기차 화재 시 대응 방안으로는 ‘열감지 및 배터리 열폭주 방지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69.8%로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어 ‘소방서의 빠른 출동 시스템’ 16%, ‘주차 구역 내 소화기 및 소화포 구비’ 14.2%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책 마련 수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뤄지는 편’ 54.6%, ‘매우 잘 진행되고 있는 편’ 15.8%로 응답해 긍정적인 인식이 다수였다. 그러나 ‘화재 대응 설비 구축 관련 법 제정 및 행정 지원’에 대해서는 ‘원만하지 않은 편’이 40.8%, ‘원만한 편’이 31.4%, ‘잘 모르겠다’가 27.8%로 조사됐다. 이에 육송은 자체 개발한 ‘전기차 화재 확산 지연 시스템’으로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16개 센서가 화재를 감지하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지난 18일 건양대학교 및 TPC메카트로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문종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엄재윤 TPC메카트로닉스 대표이사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최첨단 3D 프린팅 인프라 구축에 대한 협력 및 관련 기술자료 등 공유 ▲건양대학교 내 3D 프린팅 교육센터(겸 스트라타시스 전시홍보관) 운영 협력 ▲스트라타시스 인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강사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생산 비용 절감, 짧은 리드타임, 낮은 진입장벽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3D 프린팅 솔루션 기업이다. 스트라타시스의 솔루션은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PolyJet, P3(Programmable PhotoPolymerization), SAF(Selective Absorption Fusion),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자동차·항공우주·소비재·교육·의료·패션 등 산업 전방위 분야에서 활용되고
지멘스(Siemens)가 최근 산업 자동화 및 전기차 충전 사업 부문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멘스는 최근 신설된 전기차 충전 사업부에서 근무하는 1,300명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450명의 일자리를 감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 중 250명은 연말까지 독일에서 감원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의 강력한 가격 경쟁과 저전력 충전소의 제한된 성장 잠재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구조조정은 주로 산업 자동화 사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체 인력의 8%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멘스의 디지털 산업 부문은 엑셀러레이터와 지멘스 EDA 활동을 포함하여 총 68,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2,600개의 일자리가 감축될 예정이지만, 다른 성장 분야에서의 채용을 통해 총 인원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멘스는 독일과 중국이라는 주요 시장의 여건 변화로 인해 두 시장 모두에서 생산 능력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독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예상만큼 회복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폴리머라이즈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KOPLAS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폴리머라이즈는 물질 정보학 기술을 선보이며 다양한 화학소재 제조업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소재 개발 및 레시피 최적화에 대한 수요가 높은 플라스틱·고무 원료 생산 기업들이 폴리머라이즈의 데이터 관리 및 AI 기반 예측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폴리머라이즈 관계자는 “전시 부스를 방문한 이들은 주로 기업 연구원과 업계 전문가들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 가능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폴리머라이즈는 플라스틱코리아와 KOPLAS가 주관하는 기술 세미나에서 ‘플라스틱 산업에서 물질 정보학의 응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AI 예측 기능과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플라스틱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연구·개발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폴리머라이즈는 물질 정보학 기술이 한국에서는 생소할 수 있지만,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이미 이를 통해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산업 전반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폴리머라
버추얼 트윈 플랫폼과 분산신원증명 및 디지털제품여권 관리 역량 융합 “ESG 규제 준수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 다쏘시스템코리아(이하 다쏘시스템)와 분산신원증명(DID) 플랫폼 업체 ‘아이비씨티(IBCT)’가 글로벌 ESG 규제 대응 방법론을 제시한다. 최근 ESG·지속가능성 등 트렌드에 따라,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양사는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기반으로, ESG 규제 준수와 탄소 배출량 분석·관리·최적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제품의 전체 생애주기를 디지털화해 수집·저장·공유하는 ‘디지털제품여권(DPP)’에 집중한다. 다쏘시스템은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분석·예측 등을 지원하는 기술 버추얼 트윈(Virtual Twin)을 내세운다. 이어 아이비씨티는 개인 정보 통제권을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분산신원증명(DID) 기술과 디지털제품여권(DP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보유했다. 양사는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와 아이비씨티의 DID 기반 데이터 스페이스 기술 및 디지털제품여권(DP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접목할 계획이
LS일렉트릭이 산업현장 및 공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일렉트릭은 20일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LS SHE(Safety·Health·Environment) with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HE with AI’는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및 CCTV를 통합해 실시간 관제와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소를 감지하고 사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고 유형 감지 △위험구역 설정 △시스템 효율화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기능을 24시간 365일 제공해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LS일렉트릭은 그동안 축적한 산업안전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해 보다 정밀한 안전관리 환경을 구현했다. 이번 플랫폼은 구독 서비스 형태로도 제공돼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중소 사업장을 위한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LS일렉트릭은 또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평균 97%의
요꼬가와가 제약 및 식음료 제조 산업의 품질 보증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OpreX™ Quality Management System’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제조 절차의 표준 편차 관리, 시정 및 예방 조치(CAPA) 실행, 제조 공정 변경 및 문서 개정 등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약 산업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및 GQP(Good Quality Practice) 등의 엄격한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품질 보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다. 요꼬가와의 새로운 솔루션은 이러한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 보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OpreX Quality Management System은 별도의 코딩 없이 품질 보증 워크플로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편차 처리, CAPA 구현, 제조 절차 변경, 문서 수정, 교육 기록 작성 등 다양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산업 자동화 및 제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요꼬가와가 AI 기반 운영 우수성 플랫폼 공급업체인 UptimeAI와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요꼬가와는 UptimeAI에 대한 자본 투자를 단행하며, 산업 플랜트의 자산 성과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UptimeAI의 AI 기반 플랫폼을 요꼬가와의 ‘OpreX Asset Health Insights’ 서비스와 통합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 통합 솔루션은 석유 및 가스, 화학, 시멘트, 전력 및 재생 에너지 산업에 적용되며, 공장 운영의 신뢰성과 유지 관리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강력한 접근 방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요꼬가와는 OpreX Asset Health Insights의 OT/IT 데이터 활성화 기능과 UptimeAI의 핵심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에는 △고급 LLM 기반 AI 에이전트 △주제 지식 △자체 학습 워크플로 △유지 보수 분석 △산업 자산 라이브러리 모델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플랜트 운영자는 보다 정확한 예측 분석, 근본 원인 분석, 자동화된 학습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으
국내 최대 금형·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인 INTERMOLD KOREA 2025가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어비젼롤필터는 금형 가공 및 사출 기계의 고장 방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금형 및 사출 성형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 입자와 유증기는 기계의 흡입구로 유입돼 잦은 고장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많은 제조업체가 생산성 저하와 유지보수 비용 증가 문제를 겪고 있다. 에어비젼롤필터는 기계 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공장 내 전기 요금 절감에도 기여한다. 에어컨 내부에 먼지와 찌든 때가 쌓이면 냉방 효율이 저하되고 전기 요금이 상승하는 원인이 되지만, 필터를 부착하면 오염물질을 차단해 세척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 사용량을 낮출 수 있다. 이영준 에어비젼 대표는 “에어비젼롤필터는 기계의 흡입구뿐만 아니라 공장 내 냉난방기와 이동식 에어컨에도 부착할 수 있어 장비 고장을 예방하고 공기 정화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봄·가을철에는 에어컨 리모컨의 송풍 모드를 활용하면 실외기 작동 없이 실내기만 가동할 수 있어 최소한의 전력으로도 공장 내 공기 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작업 환경 개선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