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5G 기술 기반 커넥티드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5GAA(5G Automotive Association)’의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GAA는 5G 기술 기반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량 등 미래 자동차를 연구하고 상용화하기위해 지난 해 9월 설립된 단체로 글로벌 중요 완성차 업체∙통신사업자∙통신장비 제조사 등 총 4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통신표준단체인 3GPP에 시장대표 협력 파트너(Market Representation Partner)로 합류하는 등 통신산업과 자동차산업을 잇는 핵심 단체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GAA’ 이사회 멤버 중 유일하게 전장분야(Tier-1)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존 이사회는 완성차 업체와 통신업체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5GAA’ 이사회 멤버 선임을 계기로 지난 3월 인수를 완료한 하만과의 시너지 창출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커넥티드 카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신규 기술개발 주도 등 국제 표준을
[첨단 헬로티]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드론 제조업체 DJI와 공동으로 드론 촬영에 최적화된 ‘씨게이트 DJI 플라이 드라이브(Seagate DJI Fly Drive)’를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씨게이트 DJI 플라이 드라이브’는 지난 1월 씨게이트와 DJI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이후 내놓는 첫 솔루션이다. 씨게이트는 드론을 이용한 고화질 콘텐츠 제작이 늘어나면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 관리, 내려 받을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플라이 드라이브의 고용량, 통합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빠른 전송 속도 및 디자인 덕에 작업 현장에서 직접 사진 및 비디오 콘텐츠를 백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라이 드라이브’는 최대 2TB 용량을 제공해 4K 30fps 화질 영상을 60분 이상 저장할 수 있다. 이는 DJI의 매빅 프로(Mavic Pro) 드론 모델이 250회 이상 비행해 촬영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분량이다.
[첨단 헬로티] 터치 패널 제조 업체인 TPK홀딩스가 올 하반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아이폰에 탑재될 OLED 패널에 사용되는 3D 터치 솔루션 가격 견적으로 18~22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이같은 견적을 수용했다고 중국어 신문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EDN)가 최근 보도했다. TPK와 제너럴 인터페이스 솔루션(GIS) 등은 기존 아이폰 시리즈에 사용된 3D 터치 솔루션 가격으로 스마트폰 대당 7~9달러를 견적으로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OLED를 탑재한 신형 아이폰에선 가격이 2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3D 터치 솔루션은 아이폰 LTPS TFT-LCD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3D 터치 센서들을 직접 연결한다. OLED 패널용 3D 터치 솔루션은 OLED 패널 전면과 후면에 각각 유리 커버를 결합해 깨지기 쉬운 OLED 패널을 보강하기 때문에, LCD 기반해 비교해 공정 비용이 전체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TPK와 GIS는 애플이 OLED 기반 3D 터치 솔루션을 주문하게 되면 수혜를 입을 대표적인 회사들로 꼽히고 있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산 CPU 코어 상용화 사업’ 성과를 공개하는 ‘제2회 국산 CPU 코어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아크(ARK), 알데바란(Aldebaran) 등 국산 CPU 코어를 활용한 엠씨에스로직, 한컴지엠디, 언맨드솔루션 등 국내 팹리스 업체 8곳의 데모 및 상용화 제품이 공개됐다. 전자 제품 두뇌 격인 CPU에서 핵심인 CPU 코어는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왔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산업의 약진으로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수요 또한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를 감안해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은 2015년 6월 정부 R&D 지원으로 국산 CPU 코어를 활용한 미드로우(MidLow)급 제품 시장을 우선 공략하며 국산 CPU 코어 상용화 사업에 나섰다. 2017년 5월 현재 국내 팹리스 업체 8곳이 국산 CPU 코어 활용 SoC를 개발 중 있다. 사업은 오는 11월 종료된다. 언맨드솔루션(소형 이동로봇 제어 SoC)은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업화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9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등 전력기자재 중소기업조합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와 소통 강화를 통한 신뢰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열렸다. 한전은 자체 구매제도 및 상생협력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협력사 건의사항 청취와 토의시간을 가졌다. 한전에 따르면 중소기업 조합의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노후화된 변압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교체 주기 변경, 협력사의 안정적 설비 가동을 위한 전력기자재 연중 균등발주, 개발선정품 우선구매비율 조정, 납품장소 변경을 통한 협력사의 보관비용 경감 등이 포함됐다. 한전은 건의사항에 대해 원점에서 적극 검토하여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필요한 경우 협력사를 포함하여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제도 개선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간담회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소통채널을 다양화해 수시로 협력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전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계약제도의 공정성 및 협력사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사의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구매계약 제도를 개선해
[첨단 헬로티] HTML5 웹 표준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시스템 구축 전문 기업 나무플래닛(대표, 공경식)과 웹 표준 전환 사업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하여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 협력은 인스웨이브가 추진하는 웹 표준 자동 전환 서비스(W-CSB) 사업 확대 일환이다. 나무플래닛은 금융, 공공은 물론 다양한 산업군에서 시스템 구축에 전문성과 경험은 갖춘 기업이라고 인스웨이브는 전했다. 인스웨이브는 나무플래닛에 자사 웹 표준 UI 마이그레이션 툴 W-Craft 소스를 공개하고 X-인터넷 기반 시스템을 웹 표준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인스웨이브 어세룡 대표는 "이번 협력은 지난 3월 출시한 웹 표준 자동 전환 서비스(W-CSB)를 확대하고 웹 표준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것"이라며 웹표준 시장 확대에 기대감을 보였다.
[첨단 헬로티] 2억5000만명의 사용자를 가진 모바일, 소셜 및 웹 기반 게임 개발 전문기업인 플레리움(Plarium)이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용 게임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래 전쟁(Terminator Genisys: Future War)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무리를 기반으로 하는(clan-based) 다중 접속 온라인(MMO) 전략 게임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래 전쟁은 인간의 운명을 위해 글로벌 전투에서 인간이 기계를 상대로 싸움을 벌인다. 플레리움은 레지스탕스 생존자들이 리소스와 무기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채 내전에 휘말렸을 때인 영화 스카이댄스(Skydance)의 결론에 이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이야기를 확장했다. 플레이어들은 미래 전쟁에서 기계들이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다시 한번 들고 일어나는 것처럼 타협을 거부하는 레지스탕스 집단과 해가 되는 스카이넷 시설물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고 전쟁으로 황폐해진 싸움터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플레이어들은 어떤 터미네이터 게임을 시작하면서 레지스탕스가 될지 혹은 스카이넷 사령부가 될지를 선택하게 되며 영토를 확장하고 우위를 점하는 생존을 위해 경쟁 상대 동맹과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업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 한병돈)는 완전인증을 획득한 애플 홈킷(Apple HomeKit) 지원 와이파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MFi 라이선스 업체들은 이 SDK를 통해, 하드웨어 암호화 가능 와이파이 기반 홈키트용 개발 키트에서 고속 저전력 디자인을 설계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 와이파이 SDK는 포괄적인 기능을 갖춘 ARM 코어텍스-M4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인 CEC1702 내 하드웨어 암호화 스위트와, 저전력 802.11 b/g/n 인증 와이파이 모듈인 WINC1510이 결합되어 있다. 이 와이파이 홈키트 솔루션에 내장된 하드웨어 기반 보안 엔진은 시스템 계산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신속하면서도 친숙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페어링(pairing)과 같은 홈킷 명령 실행 시간이 크게 단축되므로(페어링 셋업은 0.95초 이내, 페어링 검증은 1/10초 이내) 시스템 응답이 빨라지게 되어, 현관문을 즉시 여는 등의 원활한(seamless)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 동작 시간 단축을 통해 시스템 전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와 에릭슨이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반 엔터프라이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에릭슨 IoT 액셀러레이터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플랫폼을 사용해 엔터프라이즈 IoT 솔루션 배치를 지원한다. 통신사 및 특정 산업 분야 기업들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제품 서비스로 구성된다. 애저는 에릭슨 IoT 액셀러레이터의 일부인 에릭슨 디바이스 커넥티드 플랫폼(DCP)가 제공하는 연결성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 생태계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에릭슨 IoT 액셀러레이터 연결성 관리 서비스는 통신사들이 이동통신 연결을 필요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매니지드 IoT 연결 솔루션을 디자인하고 선보이고, 발전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IoT 기들의 연결성을 다룰 수 있도록 완전한 제어 및 자동화 역량을 제공한다.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IoT는 휴대폰을 제치고 2018년 커넥티드 기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카테고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 헬로티] 독일 자동차 회사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유럽을 넘어 미국으로도 가정용 전기 저장 배터리 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는 미국 유타에 소재한 태양광 패널 업체인 비빈트 솔라와 제휴를 맺었다. 비빈트 솔라는 올 하반기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먼저 메르세데스 벤츠 가정용 전기 저장 배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배터리는 테슬라 파워월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에너지를 저장하고 백업해 나중에 필요할 때 재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태영광 패널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조합이다. 사용자는 가정용 전기 저장 배터리를 통해 전기를 저장하고 여분의 전력은 전기 사용이 몰리는 피크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가정용 전기 저장 배터리는 모듈식이다. 각각의 모듈은 2.5킬로와트시(Kwh)까지의 전기를 담을 수 있다. 모두 합치면 20킬로와트시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 벤처는 모듈식 접근은 고객 입장에서 비용 절감에 유리한 방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첨단 헬로티]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고속 복구 다이오드가 가진 이점을 활용한 VHV(Very High-Voltage) 슈퍼정션(Super-junction) MOSFET인 전력 MOSFET MDmesh DK5를 선보였다. 이 디바이스는 설계자들이 ZVS(Zero-Voltage Switching) 기반 LLC 공진형 컨버터를 비롯해 다양한 전력변환 토폴로지의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게 지원한다. 950V ~ 1050V 정격 전압을 지원하는 슈퍼정션 MOSFET으로, 일반적인 플래나 MOSFET(planar MOSFET)에 비해 다이 당 높은 정격 전류와 낮은 온-저항(RDS(ON))을 구현해 우수한 스위칭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설계 시 높은 버스 전압으로 전원이 공급되는 통신 및 데이터 센터 서버 그리고 산업용 용접기, 플라즈마 발생기, 고주파수 인덕션 히터, X-레이 기기와 같은 고전력 장비를 위한 컨버터에서의 병렬 부품 사용이 적어져 전력밀도를 높이고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T에 따르면 새로운 디바이스는 고속 복구 바디 다이오드를 갖춰 ZVS LLC 공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소스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오픈소스 진영과 함께 기울여온 다양한 노력과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는 ‘애저, 오픈 클라우드 2017 서울 로드쇼’를 오는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오픈소스 재단인 아파치 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레드햇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 및 오픈소스 관련 기업이 참여해 오픈소스 업계와 관련된 최신 정보 및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기조연설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심에 있는 아파치 재단 PMC 의장이자 아파치 제플린(Zeppelin) 공동설립자인 이문수 CTO가 직접 내한해 발표를 맡는다. 오픈소스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도구인 아파치 제플린과 애저 HD인사이트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상에서 융합 및 응용되어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테크놀로지’과 ‘비즈니스’ 섹션으로 주제를 나눠 진행한다. 특히 테크놀로지 섹션에서는 애저를 기반으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티켓몬스터 심탁길 수석데이터과학자 &
[첨단 헬로티] 인텔과 하니웰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협력을 해운 및 물류 분야로 확대한다. 인텔의 물류 플랫폼과 하니웰이 보유한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이 골자다. 인텔은 기업들이 배송 중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고 바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넥티드 로지스틱스 플랫폼을 선보인다.커넥티드 로지스틱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니웰은 커넥티드 프레이트 솔루션(Connected Freight solution)을 선보인다. 양사 솔루션은 물품에 부착할 수 있는 저가형 센서들을 포함하고 있다. 센서들이 수집한 데이터는 하니웰이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크라우드 서비스로 전송된다. 이를 기반으로 운송 회사들은 이동 중인 제품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센서들은 물품과 관련해 위치, 온도, 충격, 친동, 습도, 압력 등과 같은 정보를 추적한다. 이들 센서는 인텔이 개발한 메시 프로토콜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기기들 간 상호 연결이 가능해 진다. 모바일 게이트웨이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전송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코닝은 자사 로터스(Lotus) NXT 글라스가 삼성디스플레이 폴리이미드(PI) LTPS(저온폴리실리콘)-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라인에 사용되는 캐리어 글라스로 적용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갤럭시 S8과 갤럭시S8+에 적용된 플렉서블 OLED패널은 까다로운 제조 공정을 견디기 위해 얇고 잘 휘는 폴리이미드 기판을 지지할 수 있는 캐리어 글라스가 필요하다. 로터스 NXT 글라스는 균일하고 뛰어난 UV 투과율을 제공해 최종 공정에서 레이저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캐리어 글라스 탈착을 가능하게 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플렉서블 LTPS-OLED 패널은 최신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사용된다. 로터스 NXT 글라스가 캐리어 글라스로 사용된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리이미드 LTPS-OLED 패널은 ‘갤럭시 S8’와 ‘갤럭시S8+’에 채택됐다. 마이클 쿠니고니스(Michael Kunigonis) 코닝 글라스 테크놀로지스의 고성능 디스플레이 사업부 이사는 “코닝은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새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현대건설과 LH공사,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의 제휴에 이어 오피스텔 전문 건설사인 우성건영(대표 오병환)과 오피스텔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기 ‘누구(NUGU)’와 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인 가구의 확대 추세에 발맞춘 것으로 양사는 소규모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원룸형 오피스텔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시켜 입주민들에게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5월 말 분양을 시작하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우성르보아파크Ⅱ’ 480세대를 시작으로 이후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각종 스마트홈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도입한다. ‘우성르보아파크Ⅱ’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에 주로 거주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누구’와 스마트스위치(조명), 스마트 플러그, SOS버튼, 열림감지센서 등이 기본 탑재된다.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누구’를 통해 조명이나 스마트 플러그와 연결된 각종 전자기기의 전원 연결을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 외부에서도 앱을 통해 출입문 열림 감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