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소형 컴퓨터 플랫폼 라즈베리파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라즈베리파이재단이 아일랜드 코딩 교육 커뮤니티 코더도조재단과 통합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라즈베리파이재단은 코더도조 재단의 멤버로 활약하게 된다. 2011년 설립된 코더도저는 7세까지의 아이들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69개국에서 1250개의 코딩 커뮤니티가 코더도저 산하에서 활동 중이다. 90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라즈베리재단과 코더도조재단은 동맹을 발판으로 2020년까지 코딩 클럽수를 50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자원봉사자수도 100여개국에서 18만5000여명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첨단 헬로티]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자동차 가격이 이르면 2025년을 기점으로 동급의 가솔린 차량보다 저렴해질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가 내놓은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터리 가력 하락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이르면 2025년 전기차를 가솔린 차량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배터리는 현재 전기차 가격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들어 배터리 가격은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다.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는 2016년과 2030년 사이에 배터리 가격은 지금보다 77%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것은 전기차 가격도 그만큼 떨어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가격이 하락하면 판매량이 늘어나고, 판매량이 늘면 가격 하락이 더욱 가속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 업체 르노는 전기차 총소유비용(total ownership costs: TCO)이 2020년대초 전통적인 내연 기관을 탑재한 차량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테슬라는 올해 1분기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어난 2만5000대의 전기자동차를 판매했다. 전달된 차량중 약 1만3450대는 모델S 세단이었고, 1만1550여대는 모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파주공장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 심사에서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은 제품 생산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 및 관리의 최적화를 목적으로 해당 공장의 에너지 제어·관리·운영 시스템의 수준을 확인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2015년 첫 시행된 이후 올해부터는 평가 점수대별 등급 구분 인증이 시행된다.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은 지난 3월 에너지관리시스템 심사를 신청해 총 11개 항목 평가에서 90점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받아, 에너지관리시스템인증제도 시행 이후 최고 점수로 국내 최초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파주공장 내 모든 에너지의 생산, 이송, 사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인 PEMS(Plant Energy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 생산성 극대화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도 올해 중으로 에너지관리시스템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첨단 헬로티] 애플이 모바일 기기에서 음성 인식이나 얼굴 인식을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전용 인공지능(AI) 칩을 개발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고, 지디넷 등 다른 매체들도 블룸버그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 중인 칩은 회사 내부에서 애플 뉴럴 엔진으로 불리운다.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애플 뉴럴 엔진을 탑재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해당 칩을 탑재한 차세대 아이폰 시제품에 대한 테스트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용 AI칩이 올해 가을 나올 아이폰에 탑재될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애플 뉴럴 엔진은 애플이 향후 내놓을 수 있는 자율주행차에 AI 기반 글래스 기기에도 탑재될 수 있다. 애플은 6월초 개최하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사의 AI 전략에 대해 언급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금고제작업체인 선일금고(대표 김영숙)와 IoT 기술을 결합한 가정용 인테리어금고 ‘스마트 루셀 UP’ 금고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선일금고가 함께 선보이는 ‘스마트 루셀 UP’ IoT 금고는 와이파이(WiFi) 통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인 ‘IoT@home’ 앱과 실시간으로 연동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금고의 상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외출 중에도 금고에 이상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금고 문이 열리거나 닫히면 알려주는 ▲실시간 사용 알림, 강제로 금고를 움직이거나 강한 충격을 주면 120db의 경보음이 울리는 동시에 앱의 팝업으로 알려주는 ▲이상 감지 알림, 도난 위험 감지 시 원 클릭으로 상황을 보고하고 출동 위치를 알려주는 ▲112 간편 출동 문자 신고를 통해 신속하게 위기를 대처할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최대 6천만원 및 최대 1억 실화배상(번진 화재 배상책임)을 고객에게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클림트 키스 등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실시간 전력 사용량과 당월 예상 전기료 등의 각종 정보와 누진 단계별 진입 알람 등을 통해 사용자의 누진요금 탈출을 도울 IoT기기인 ‘스마트 에너지미터’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월 기준 누적 전력 사용량과 예상 요금을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하고 가정의 전력 사용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돕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의 경우 7월에는 19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6월 대비 2배 이상 올랐으며, 8월에는 291만 가구가 누진제의 대상이 되어 높은 전기료를 내야 했다. 이는 사용자가 하루에 어느 정도의 전기를 써야 누진제 적용을 받지 않는지, 현재 전력 사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하루에 어느 정도 전기를 써야 누진요금을 피할 수 있는지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1일 목표 전력 사용량에 도달하거나, 누진 단계(1단계: ~200kWh, 2단계: ~400kWh, 3단계: 400kWh)에 맞춰 누진요금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5일 발표된 ‘포브스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전력유틸리티 부문 2위, 종합 13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평가결과는 아시아 전력/가스 유틸리티 중에 1등 전력회사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아시아 전력회사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한전은 삼성(15위), 현대차(104위)에 이어 국내 기업 중 3위를 기록했다. 공기업 중 1000대 기업에 포함된 기업은 한전이 유일하다. 한전은 전력빅데이터와 에너지플랫폼을 기반으로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개발 및 신사업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해 ‘디지털 KEPCO’로의 전환을 이루는 한편, 민간기업․중소기업․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첨단 헬로티] 모바일, 기술기반, 게임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공동대표 유승운, 신민균)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웨어러블 재활 로봇 솔루션 기업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소시스템즈는 지난 1월 스파크랩스 글로벌에서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에서 2억원의 지원금을 유치해 총 5억 3천만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케이큐브벤처스에 따르면 엑소시스템즈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속 지능형 로봇시스템 연구 그룹에서 다년간 로봇공학을 연구 개발한 연구원들이 2017년 1월 설립한 회사다. 착용형 모션 인식 장치를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웨어러블 재활 솔루션을 선보여 기존 재활 환자들이 겪어 왔던 문제들을 해결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엑소시스템즈는 현재 로보틱스(Robotics)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IoT 기반 웨어러블 재활 솔루션 ‘엑소리햅(exoRehab)’을 개발 중이다. 엑소리햅은 질병이나 사고로 관절에 문제가 생긴 환자들을 위해 착용자의 모션을 인식하고 훈련 강도를 조절하는 웨어러블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작업환경을 재점검하고 질병지원제도를 확대하는 미래 지향적 선진 산업보건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통해 안전한 제조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자사 사업장에서 근무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중에 암이나 특이질병 발병 사례가 있는 경우 업무연관성과 관계없이 포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향후 발생하는 질병뿐만 아니라 회사 설립(98년11월)이래 과거에 근무했던 직원중 발생했던 대상질병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보건학회에서 선정한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한 제3자 운영 형식의 ‘LG디스플레이 산업보건 지원보상 위원회’를 설립, 지원대상 여부와 지원규모를 결정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구성한 지원보상 위원회의 독립적인 운영을 위해 1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향후 10년간 운영하기로 했으며, 추후 필요에 따라 재원을 증액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선진 산업보건체계를 구축하고자 2015년말부터 기존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안전컨설팅 회사인 DNV GL에 의뢰해 안전분야에 대해 진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의 ‘드론(무인비행장치) 안전 운용을 위한 저고도 교통관리체계 개발 및 실증시험’ 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항공안전기술원 및 항공우주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정연석)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조광래)외에 KAIST(총장 신성철)가 참여해 클라우드 기반(UTM) 플랫폼 개발과 실험·실증사이트 인프라 구축 및 통신 기술별(3G/4G/5G 등) 적합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KT에 따르면 ‘저고도 무인항공기 교통관리’ 플랫폼이 개발되면 드론간, 드론-건물간 충돌이나 불법 드론에 의한 사생활 침해, 테러 등 드론에 의한 사고와 재난 예방 관리체계가 마련된다. KT는 2021년까지 150m 이하 상공을 운항하는 공공∙민간 무인비행장치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지원, 관리하는 ‘저고도 무인항공기 교통관리(UTM: Unmanned aerial system Traffic Management)’ 체계 및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사업으로
[첨단 헬로티] 반도체 디자인 업체인 ARM이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진들과 협력해, 사람의 뇌에 이식 가능한 칩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개발할 칩들은 뇌나 척수 손상을 입은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두개골 안에 위치한다. 사람들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각 피드백을 받을 수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ARM과 워싱턴대학교 감각운동신경공학센터(the Center for Sensorimotor Neural Engineering: CSNE)의 목표다. 10년짜리 프로젝트인 만큼, 결과물을 체감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BBC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CSNE 연구진들은 이미 관련 기술 초기 버전은 개발한 상황이다.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새로운 멀티슬롯 이더넷 섀시인 cDAQ-9185 및 cDAQ-9189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두 제품은 최신 이더넷 표준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간 기반 동기화 기능을 제공한다. TSN (Time Sensitive Networking) 및 견고한 CompactDAQ 하드웨어를 제공해 분산 측정에 따른 효율성을 제공한다. 물리적 시스템 테스트 환경은 측정 시스템이 중앙 통제실에서 테스트 중인 디바이스에 가까운 말단으로 이동함에 따라 빠르게 바뀌고 있다. 설치 시간이 짧아지고 센서 연결 비용이 감소하며 측정 정확도는 개선된 반면, 최신 산업용 네트워킹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서 동기화 및 시스템 관리와 관련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NI는 분산형 시간 동기화, 낮은 지연 시간, 시간에 민감한 트래픽 및 일반 네트워크 트래픽의 컨버전스를 위해 IEEE 802.1 이더넷 표준의 차세대 혁신 기술인 TSN을 정의하는 작업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cDAQ-9185 및 cDAQ-9189는 TSN과의 긴밀한 시간 동기화를 통해 동기화된 분산형 시스템의 확장성을 개선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
제품수명주기관리(PLM) 회사로 알려진 PTC가 산업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도 나름 큰손으로 부상했다. GE나 지멘스 등 거대 플랫폼 회사들이 산업 IoT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PTC가 어떻게 존재감을 보여줄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PTC 산업 IoT 전략은 제조 현장에 필요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PTC가 개최한 IoT 컨퍼런스 ‘라이브웍스(LiveWorx)’에선 PTC의 야심만만한 산업 IoT 플랫폼 전략은 보다 구체화됐다. 라이브웍스에서 PTC는 IoT 플랫폼 최신 버전인 씽웍스(ThingWorx) 8을 발표했다. 씽웍스는 IoT 환경에서, 기업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기업에서는 씽웍스 8을 기반으로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하고 최신 증강현실(AR)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 산업용 커넥티비티, 분석,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코딩 없는 AR 경험 구축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특화된 역할 기반 앱, 파트너 및 고객 생태계, 확장된 교육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과 사회연대은행은 24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KEPCO Energy Funding(한국전력 에너지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KEPCO Energy Funding은 에너지, 친환경, 저탄소·녹색성장 등 에너지 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의 기업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캄보디아 캄폿지역 아동교육을 위한 전기공급 설비 마련 프로젝트, 청년을 위한 공유주택의 주거비 절감을 위한 옥상 태양광시설 설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된다. 에너지 분야 사업을 응원하는 대중들은 각 기업이 제공하는 리워드(보상품)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전력과 사회연대은행은 목표 금액을 달성한 기업에 최대 2천만원까지 3년간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이번 펀딩을 통해 에너지 분야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자금조달 및 매출증대, 사업 홍보 및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고 펀딩 참여자를 통해 초기 시장 반응을 점검하여 비즈니스가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진행 정보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첨단 헬로티] UPS가 중국 택배 업체 SF 익스프레스 모회사인 SF 홀딩스 (SF Holding, SZSE:002352)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중국-미국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해 국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각각 보유하고 있는 상호보완적인 네트워크, 서비스 포트폴리오, 기술 및 물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F는 중국 내 광범위한 네트워크, 종합적인 서비스 역량, 그리고 중국의 소규모 포장물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회사라고 UPS는 전했다.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 로스 맥컬로프 (Ross McCullough)는 “SF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합작투자회사는 무역을 하고 있거나 해외 무역을 하고자 하는 중국 고객들에게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다”며, “양사는 B2B와 B2C 고객들의 국제 무역을 단순화하고 더욱 가속화 시키기 위해 새로운 물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