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카메라 업체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는 소매 업계를 위한 벽부형 네트워크 스피커 AXIS C1004-E와 천장매립형 네트워크 스피커 AXIS C2005를 선보이고, 소매업계 음향 시스템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엑시스가 이번에 출시한 네트워크 스피커 AXIS C1004-E와 AXIS C2005는 올인원 형태로 앰프(증폭기), 믹서,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 스트리밍 기능, 마이크, 전열 공급 및 확성기 등이 하나의 스피커에 합쳐져 있다. PoE 기술을 지원해 하나의 네트워크 케이블로 각각의 스피커에 전력과 데이터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 SIP 프로토콜을 지원하므로 VoIP도 가능하다. 완전히 구성된 형태로 공장에서 출고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쉽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음향 시스템에 스피커를 추가하고 제거하는 것도 쉽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XIS C1004-E와 AXIS C2005는 개방형 엑시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Axis Camera Application Platform, ACAP)과 VAPIX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향후 음악 스트리밍 솔루션을 추가하는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17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에 있어서도 딥체인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욱 부회장을 포함한 SK하이닉스 임직원 및 동반성장 협의회를 구성하는 60여개 협력사 대표 등 총 8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회사 경영 현황 및 반도체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박성욱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ICT 환경 변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혁신적 아이디어 교환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적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솔루션을 찾아내고, 품질향상을 위한 동반 노력으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자 하는 것이 상생협력 딥체인지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동반성장 협의회 회장인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도 “일반적인 지식과 과학 기술만으로는 지속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SK하이닉스와 협력사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넘어 문화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성장성
[첨단 헬로티] 보쉬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전문가를 위한 다용도 멀티커터(모델명: GOP 30-28)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멀티커터는 광범위한 특수 액세서리를 이용해 다양한 개조·보수·수리 및 마감 작업을 수행하는 공구다. 나무, 철판, 파이프, 석재를 정교하게 절단할 수 있으며, 플런지 커팅(찔러넣기 절단)이나 타일 수리, 창문 실리콘 제거 등 일반 가정에서 수리작업을 할 때도 유용하다. 이번 신제품은 1.4도로 빠르게 진동해 자재를 신속하게 제거하며 구석에 위치한 표면처리 작업도 깔끔하게 처리한다. 또 300W급 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컨스턴트 일렉트로닉(Constant Electronic)기술을 통해 장시간 작업 시에도 공구에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해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첨단 헬로티] GE파워는 경상남도 창원에 소재한 ‘GE창원’ 사업장 준공을 기념해 HRSG(배열회수보일러) 연구개발, 설계 및 생산 등 종합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핵심 사업장으로 재탄생 했다고 30일 밝혔다. GE파워는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GE의 복합화력발전 솔루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지난해 8월 창원 공장을 포함한 두산건설의 HRSG 사업을 인수했다. 이번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 존 라이스 GE부회장은 “GE창원은 오랜 기간 축적된 국내 HRSG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활용하고, GE파워의 글로벌 기술 및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하여 국내외 고객들의 도전 과제 해결을 지원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옥진 GE파워시스템즈코리아 대표도 “창원 지역의 주요 다국적기업의 일원으로서, 경남 및 창원 지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지역 친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GE파워에 따르면 HRSG는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출력 가스의 열과 에너지를 스팀터빈으로 전달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복합화력발전이 효과적인 전력 생산 기술
[첨단 헬로티] 삼성SDI는 지난 29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북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괴드시에서 빅토르 오르반 총리, 전영현 삼성SDI 사장, 페테르 씨야르토 외교통상부 장관 및 임근형 주헝가리 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헝가리 공장은 약 33만㎡(10만 평) 규모로 약 5만대 분량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라인을 갖추고 내년 2분기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물류비 절감은 물론 유럽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헝가리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배터리에는 삼성SDI의 진일보된 첨단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핵심 부품으로서 유럽 전기차 시장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 기반 기술인 블룩체인과 관련해 국내 대형 IT업체들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삼성SDS에 이어 LG CNS도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LG CNS는 금융에 특화된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와 협력을 맺고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R3는 분산원장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컨소시엄으로 금융 산업에 최적화된 분산 원장 기술인 코다(CORDA)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금융회사 5곳 (KEB하나,신한, IBK기업, 우리, KB국민)을 포함, 전세계 80여 개 대형 금융 기업들이 R3에 참여하고 있다. R3는 최근 글로벌 금융 기관들과 IT기업들로부터 1억달러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LG CNS는 R3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3자 협의체를 구성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3자간 블록체인 협의체는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단순한 기술 확산을 넘어 개발자와 기업이 블록체인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표준을 정립해 국내 금융 환경에 특화된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LG CNS에 따르면 R3가
[첨단 헬로티] 전자 부품 업체 보쉬와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이 자동차에 필요한 고정밀 카메라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레이더, 라이다, 초음파 센서 외에 비디오 카메라는 최신 차량에서 매우 중요한 센서 부품으로 꼽힌다. 차선 유지, 교통 신호 인식 및 보행자 보호 같은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카메라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비디오 센서는 다른 센서 유형들에 비해 높은 신호 밀도 및 향상된 물체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과의 협력에서 보쉬는 자동차 시스템용 모노 및 스테레오 비디오 센서를 제작한다. 보쉬는 이들 센서는 주변 환경에 대한 조건이 빠르게 달라지는 상황에서도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동화 주행에서 중요한 부품이라고 강조했다. 주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첨단 헬로티] 산업 솔루션 업체 ABB는 캐나다 IT 업체인 하이퍼텍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통합 변전소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하이퍼텍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규모는 현재 25 킬로볼트 (kV)에서 120 kV로 향상된다. 중요한 시설물에 대한 전력 공급 보안과 안정성도 개선된다. 대형 데이터 센터는 소도시 규모와 맞먹는 전력을 소모하며 전력, 데이터 통신 연결, 환경 제어 및 보안 장치 등 주요 부분에 대해서는 ‘이중화’ 또는 백업 기능을 구축한다. ABB는 이같은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해왔다. ABB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2017년말 완료될 예정으로 25kV 배전 및 120kV GIS(가스절연개폐기) 변전소 설계, 공급, 설치 및 시운전을 포함하고 있다. 핵심은 120kV GIS가 견고한 조립식 구조물에 내장돼 신속한 설치 및 시운전이 가능하고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ABB는 "소형화 및 GIS 기술은 전력 보안, 신뢰성 및 효율성 향상에 적합하다"면서 “데이터센터와 같은 환경에서 전력을
[첨단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K-ICT 클라우드혁신센터,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클라우드와 함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1st CSB in 경기(Kyung-Gi)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 및 벤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클라우드 기반 창업 및 비즈니스 혁신 지원정책 소개와 IoT, 핀테크,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클라우드 융합 비즈니스 혁신사례를 공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강연자와 참석자간 진솔하고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하여 오픈토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정현석 클라우드혁신센터 PM의 '지능정보사회와 클라우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NIPA 김경인 팀장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혁신 지원정책' 발표가 진행된다. 닷네임코리아/파운더스캠프의 강희승 대표는 클라우드와 창업 성공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테크수다 도안구 기자의 사회로 '지능정보사회의 비전, 클라우드 스타트업에서 찾아라!'는 주제 아래 오픈토크가 열린다. 클라우드혁신센터에서는 세미나와 함께 참석자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SW개발환경 운영, 지원과 클
[첨단 헬로티] 수제자동차 제작사 모헤닉 게라지스가 31일 오후 2시 영등포 대선제분에서 소형 4x4 전기차 ‘프로젝트 Ms 제작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모헤닉은 Ms의 1:1 모델링을 공개한다. 인휠모터 사륜 독립제어 시스템을 탑재 하고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앱 기반 Ms 플랫폼도 시연한다. 모헤닉에 따르면 인휠모터 사륜 제어 독립 시스템이란 각각의 바퀴에 개별적인 구동 모터가 들어가 각각의 회전 값, 방향 등을 조절 가능한 시스템으로 기존 구동장치에 비해 주행 환경에 잘 대응한다. 모헤닉 플랫폼은 또 전 후륜 모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질감을 높였고 원격 조향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헤닉은 행사장에서 서울대학교 차량 동역학 및 제어 연구실(이하 SNU VDCL), 스마트 모빌리티 랩(이하 SML)과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한 MOU도 체결한다. 모헤닉 게라지스는 인휠모터 기반 4X4 전기차 플랫폼과 인터페이스 정보를 SUN VDCL&SML에 제공하며 SNU VDCL&SML은 이를 기반으로 자율 주행 시스템을 구축한다. 모헤닉 하드웨어 플랫폼과 서울대 SW 기술을
[첨단 헬로티]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CPU와 GPU IP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코어텍스-A75와 코어텍스-A55는 지난 3월 공개된 ARM 다이내믹(ARM DynamIQ)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첫 프로세서들이다. ARM에 따르면 다이내믹 기술은 칩에서 클라우드까지 분산 지능(distributed intelligence)으로 향하는 이정표다. ARM은 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코어텍스-A75 와 코어텍스-A55 프로세서를 앞세워 향후 3~5 년 내 AI 성능을 50 배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다이내믹은 AI 성능 작업에 필요한 전용 명령어 기능을 탑재했다. 단일 컴퓨팅 클러스터에서 다이내믹 빅리틀(big.LITTLE)로 멀티코어 기능과 유연성도 개선했다. 다이내믹에는 ARM 트러스트존 보안 기술도 투입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율 주행을 위해 기능적 안정성(Functional Safety)도 향상됐다. AI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인간 두뇌의 학습 과정과 의사 결정 기능을 복제하는 것은 종종
[첨단 헬로티] 모바일 게임 개발사 셀바스게임즈는 29일, 감성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타운스테일(Town’s Tale)’이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타운스테일’은 Full 3D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동화적인 스토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퀘스트, 유쾌한 에피소드, 30여개 이상의 꾸미기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바스게임즈 한상식 이사는 “’타운스테일’에 대한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부문 1위 기념으로 준비한 이벤트와 다양한 콘텐츠들을 재미있게 즐겨 주시고, 앞으로도 향상된 재미와 쾌적한 서비스로 이용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영국 전력 생산에서 태양광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27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전체의 4분이 1 수준에 달했다. 이것은 영국내 8개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량을 넘어서는 수치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화창했던 27일 태양광 발전은 영국 전체 전기 생산의 24.3%인 8.7 기가와트에 달했다 원자력 발전 비중은 23%였다. 태양광 비중이 늘어난 것은 영국 정부 차원에서 보조금을 지급한 것과, 2009년 이후 태양광 패널 가격이 80% 가까이 떨어진데 따른 결과라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다. 풍력, 바이오, 수력 발전까지 합치면 영국 전력 생산에서 재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수준에 달한다. 가스는 30%, 석탄은 1.4% 수준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후지쯔(대표이사 최재일,박형구)와 후지쯔프론텍(대표이사 분메이 시모지마)은 최근 롯데카드 핸드페이 서비스에 후지쯔 손바닥정맥인증솔루션인 ‘팜시큐어(PalmSecure)를 제공고 새 카드 결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후지쯔에 따르면 롯데카드 손바닥결제서비스인 핸드페이(Hand Pay)는 생체정보만으로 본인인증부터 신용카드 결제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바이오 페이(Bio Pay)서비스다. 핸드페이가 활용하는 손바닥 정맥인증은 정맥 정보를 이미지 형태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맥 패턴 정보를 해독이 불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해 암호화하고, 이를 금융결제원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센터와 롯데카드에 분산 저장한다. 후지쯔 손바닥정맥인증솔루션인 팜시큐어는 피하조직의 정맥혈관 속 환원헤모글로빈이 근적외선을 흡수하면 검은색으로 나타나는 특성을 이용하여 사람마다 각기 다른 패턴을 추출해 인식한다. 손바닥 정맥은 복잡하고 다양해 쌍둥이나 클론(Clone)도 판별이 가능하며 체모나 인종, 나이, 성별 등에 관계 없이 높은 인증 정확도를 보장한다는게 한국후지쯔 설명이다. 또 정맥 패턴은 평생 변하지 않아 한 번 등록하면 재등록 없이 사용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29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부영)와 ‘공공주택 지능형 스마트홈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공주택에 IoT 기반 지능형 스마트홈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력은 공공주택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KT 홈IoT 플랫폼을 연동하여 스마트폰 앱 하나로 가정 내 각종 IoT 기기들을 제어하고 나아가 음성인식 기반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KT와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테스트 배드 단지를 지정하고 성공적 기술개발 및 검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지능형 스마트홈 공공아파트 도입 협약을 계기로, 최근 사회적 화두인 차세대 스마트홈 시대가 한 걸음 더 앞당겨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도민들의 생활 편의개선과 복지정책 확대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IoT-인공지능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아파트와 같은 우리 생활 속 주거 공간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