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미국 스포츠 의류 업체 아보카도코리아(대표 윤용석)는 지난 4월 국내에 진출한 이후 요가∙필라테스∙피트니스를 기본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애슬레저룩을 중심으로 현지회에 주력하고 있다. 6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K-Training week 2017 전시회에서도 이와 관련한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보카도 상품은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된다. 원사도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것이 쓰인다. 아보카드는 여성층을 주로 공략해온 만큼, 편안함 및 기능성 뿐 아니라 패션성도 강조하고 있다. 기능성 핏에 대한 기술력과 함께 컬러바레이션과 후염가공, 패셔너블한 가먼트 다잉 제품, 제봉선을 없앤 심리스 공법, 고품질 평면 스티치 등이 눈여겨볼만한 아보카도 상품의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보카도는 다양한 운동과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춰놓고 있다. 기능적인 면을 강조한 액티브라인(40%), 화창한 캘리포니아 날씨를 모티브로 한 라이프스타일 라인(20%), 데일리웨어 베이직라인(30%), 래시가드, 수영복 등 각 시즌에 특화된 스포츠웨어 시즌 라인(10%)을 제공
[첨단 헬로티] 닭가슴살 브랜드 바디닭은 6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K-Training week 2017 전시회에서 새로 출시된 닭가슴살 소시지 2종과 6월 출시 예정인 닭가슴살 볼, 닭가슴살 스테이크 등을 선보인다. 이를 기반으로 바디닭은 전시회를 찾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을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바디닭 외에 닥터밀이 함께 참가해 국내산 통밀빵인 '오직통밀', 프로틴이 첨가된 '프로통밀' 등을 전시하고, 제품시식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은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바디닭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K-Training Week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건강, 운동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건강조력자로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K-Training Week는 일반인과 피트니스, 보디빌딩, 스포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지향하는 행사이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주식회사 첨단 등으로 구성된 K-Training Wee
[첨단 헬로티] 독일 스포츠테이프 전문 제조업체 나사라는 새 원단을 이용한 신제품 ‘이노텍스’ 와 새 디자인을 적용한 ‘나사라 디자인 테이프’ 를 6월 9일 개막하는 열리는 제2회 K-training week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노텍스’ 는 키네시올로지 테이프 전문업체인 나사라와 원단 전문 업체 간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테이프로 직조방식 개선을 통해 기존 테이핑에 비해 착용감이 뛰어나고 땀이나 수분 배출 능력이 강화됐다. 마이크로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좋아 활동량이 많은 아웃도어 스포츠에 적합한 제품이다. 나사라는 키네시올로지 테이프와 관련해 특성상 통증이 있는 근육부위에 직접 부착하여 빠른 통증완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부착 시 테이프가 피부를 들어올려 피부와 근육 사이에 공간이 커지고, 그 공간으로 혈액과 림프액 순환이 증가해 치유력을 향상시킨다. 힘의 분산 및 비틀림 억제 작용도 있어 근육 피로를 감소시키고 부상, 2차 손상 및 만성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노텍스 나사라는 기능은 물론 패션도 중요시 하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대만 현지 시간으로 5월 3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술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에서 ODM 업체들과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HGX 파트너 프로그램(NVIDIA HGX Partner Program)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엔비디아는 폭스콘(Foxconn), 인벤텍(Inventec), 콴타(Quanta), 위스트론(Wistron)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엔비디아는 각 ODM 업체에 엔비디아 HGX 레퍼런스 아키텍처, 엔비디아 GPU 컴퓨팅 기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HGX는 마이크로소프트 ‘프로젝트 올림푸스(Project Olympus)’, 페이스북 ‘빅 베이슨(Big Basin)’ 시스템 및 엔비디아 DGX-1 인공지능 슈퍼컴퓨터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데이터센터 디자인이다. ODM 파트너사들은 HGX를 기본적인 요소로 엔비디아와 협력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사옥 East에서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자율주행 기술교류를 위한 R&D 포럼(Connected Car Infotainment & Infotelligence Forum, 이하 “C2I”) 발족식과 함께 ‘KT-연세대학교 간 자율주행 분야 R&D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연세대학교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 협력, 테스트배드 공동참여 등 커넥티드 카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특히 5G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및 V2X 분야 요소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향후 자율주행 상용화에 따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분야에 특화 된 신규 서비스/콘텐츠 개발 등 협력분야를 점차 확대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용 연세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전기전자학부 손광훈 교수 외 전기전자학부 커넥티드카 인포텔리전스 연구그룹 교수진과 KT 플랫폼사업기획실 김준근 GiGA IoT사업단장, 최강림 커넥티드카 사업담당상무 외 융합기술원 5G, IoT기술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서울시 미니태양광사업자인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박승옥)’ 및 태양광 발전량측정기 개발업체 ‘에이나인(대표 박용연)’과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를 활용한 미니태양광 발전량 측정기술 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에이나인이 개발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량측정기에 NB-IoT 통신모듈을 탑재, 기기에서 수집되는 태양광 발전량을 자사 NB-IoT 전용망을 통해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구축하는 관제센터로 원격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관제센터 서버에 수집된 데이터로 태양광 발전량 측정은 물론 사용량을 예측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NB-IoT기술이 적용된 미니태양광 발전량 측정기는 연내 서울시내 태양광 발전량 측정 의무가구에 우선 적용되고 2018년부터는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미니태양광사업 전체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사업자인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서울시가 2014년 미니태양광 구축사업을 시작한 이래 매년 평균 약 40%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첨단 헬로티] 세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고 있는 ‘바닷속 통신 기지국’을 만들기 위한 수중 통신기술이 공개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호서대(연구책임자 고학림 교수)는 인천 남항 서쪽 10km 해상, 수심 약 25m 깊이, 송수신 거리 약 800m 환경에서 LTE 방식을 활용해 바닷속 통신기술 시험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지국 기반 수중 통신기술(분산형 수중 관측·제어망)은 국책 연구과제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수행되며 호서대(주관 연구기관)와 SK텔레콤외 13개 연구기관 참여한다. 호서대와 SK텔레콤은 이날 바닷속 수온과 염도·조류속도 등 10여가지의 정보를 측정, 이를 음파(3~70KHz)에 LTE(OFDM 변조) 주파수를 얹는 방식을 활용해 문자(Text)와 사진 데이터를 20초 간격으로 연속 송수신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이날 기술시연에서 문자와 사진 데이터의 실시간 사진 전송을 선보여 향후 수중망에서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들이 수중기지국에 집적된 뒤 해상부이를 통해 육상으로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서해 인천 앞바다는 바닷물의 혼탁
[첨단 헬로티] 거대 유통 업체인 월마트가 드론 배송 시스템과 관련해 특허를 신청했다. 다수 유통 업체들이 드론 배송 특허를 신청하는 것을 감안하면 월마트의 행보가 특별할 것은 없다. 그럼에도 외신들이 월마트 특허를 주목하는 건 요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분산 원장 기술인 블록체인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월마트 특허 문서를 보면 블록체인은 21차례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암호화폐 기반 기술로 쓰이는 블록체인은 암호 화폐를 넘어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기존 중개자의 역할을 파괴할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안을 유지하면서 비용 효율적으로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월마트가 신청한 특허는 드론이 주문한 이가 하는 곳 문앞이 아니라 별도의 보안 박스에 배송폼을 놓는 방식이다. 보안 박스는 드론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자동으로 열리고 닫힐 수 있는 구조다. 월마트는 물품 추적에 필요한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려는 모습이다. 보안 향상 및 추적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포함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되면 음식이나 꽃, 의료 샘플 등 민감하거나 부서지기 위한 물품을 배송하는데 유용할 수 있다는
[첨단 헬로티] 퀄컴이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집에서 사용할 때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메시 네트워킹 플랫폼을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퀄컴 메시 네트워킹 플랫폼은 OEM들과 통신 서비스 업체들에게 진화된 차세대 커넥티드 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정에 있는 스마트 기기들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음성 제어 기능도 지원한다. 중앙 집중식 관리 및 보안 기능도 갖췄다. 캐리어급 네트워크에 필수적인 메시 시스템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퀄컴 메시 네트워킹 플랫폼은 이미 많은 메시 네트워크에서 사용되고 있는 IPQ40x8/9 네트워크 시스템온칩(system-on-chip: SoC) 칩에 기반한다. 퀄컴 와이파이 셀프 오거나이징(Self-Organizing: SON) 기능, 백홀 옵션, 와이파이, 블루투스, CSR메시, 802.15.4 기반 기술 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된 퀄컴 IoT 커넥티비티 스위트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진단 및 분석 등 다양한 캐리어급 기능도 갖췄다. 퀄컴은 OEM들이 최적화된 IoT 및 커넥티드 기기 메시 네트워킹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퀄컴 메시 네트워킹 레퍼런스 디자인도 선보인
[첨단 헬로티]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4월 한국의 모바일 클라우드 저장소 앱 사용자 수를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Google 드라이브’가 755만 명이 쓰며 사용자수 1위를 기록했다. 작년 7월 대비 사용자 수가 34% 늘었다. ‘Google 포토’는 550만 명이 사용하여 작년 7월 대비 66% 성장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385만 명이 사용했으며 사용자 증가율은 1%였다. 이번 조사는 4월 한 달 동안 와이즈앱이 전국 23,663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첨단 헬로티] 인텔 모비디우스가 중국 드론 개발 업체 DJI가 최근 선보인 소형 드론 스파크에 저전력 아키텍처 기반 미리아드2 비전 프로세싱 유닛(VPU)를 제공했다. VPU는 머신비전 관련 프로세스를 빠르게 처리하는데 쓰이는 칩이다. 지난해 9월 인텔에 인수된 모비디우스는 2015년부터 드론에 첨단 VPU를 제공하기 위해 DJI와 협력해왔다. 미리아드2 VPU를 탑재함으로써 DJI는 지능형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드론 크기 및 무게는 줄이고 전력 소모량은 줄일 수 있게 됐다. 미리아드2 VPU를 기반으로 스파크는 물체 감지 및 3D 매핑,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한 맥락 인식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얼굴 인식, 제스처 모드, 세이프 랜딩과 같은 지능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첨단 헬로티] 레노버는 구글과 협력해 구글 VR 플랫폼인 ‘데이드림(Daydream)’ 전용 독립형 VR 헤드셋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레노버가 개발중인 차세대 VR 헤드셋은 월드센스(WorldSense)가 적용된 기기 중 하나다. 레노버에 따르면 월드센스는 외부 센서를 설정하지 않아도 공간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3D 환경에 구현하는 새로운 위치 추적 기술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마치 가상현실에 있는 것처럼 주변을 탐험하고, 몸을 갑자기 숙이고, 좌우로 흔들고, 점프를 하는 등 한층 실감나고 몰입도 높은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레노버가 개발 중인 VR 헤드셋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센서 등 VR에 필요한 모든 것을 헤드셋 자체에 내장해 독립적으로 작동한다. 케이블이나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헤드셋을 집어 들고 플레이만 하면 VR 경험을 할 수 있다. 데이드림 앱을 통해서도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구글 포토와 구글 플레이 무비도 가상 현실로 체험 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5월 30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기술박람회 ‘컴퓨텍스(Computex)’에 게이밍 랩톱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방식인 Max-Q를 공개했다. Max-Q는 대기권 비행 시 로켓의 공기 역학적 압박이 최대로 가해지는 부분을 말한다. 로켓 디자인은 Max-Q를 중심으로 정밀하게 설계된다. 엔비디아는 비슷한 개념을 게이밍 랩톱 디자인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제조사들은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두께는 3배 얇고 성능은 3배 더 강력한 랩톱을 만들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엔비디아는 "두께는 최소 18mm로 맥북 에어(MacBook Air)만큼 얇으면서 게이밍 성능은 현재 판매 중인 제품 대비 최대 70% 가량 향상된 고성능 게이밍 플랫폼이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Max-Q에서 핵심은 게이밍 GPU 아키텍처 엔비디아 파스칼(NVIDIA Pascal)이다. 얇은 랩톱에 강력한 성능을 부여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파스칼에 대한 최적화 및 구성 작업을 진행했다. 엔비디아는 게임을 하는 동안 랩톱 소음을 줄여주는 저소음 엔비디아 위스퍼 모드기술도 공개했다. 위스퍼모드는 게임의 프레임
[첨단 헬로티] 산업부는 미세먼지 대책 일환으로 발전사와 협의를 거쳐 30년 이상 노후석탄 8기를 6월 한달간 가동정지할 계획이다. 가동정지 대상은 삼천포 1·2, 보령 1·2, 영동 1·2, 서천 1·2 등 총 8기이며, 호남 1·2호기는 지역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산업부는 이번 시행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봄철 노후석탄 가동정지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는 비교적 전력 비수기인 봄철에 노후석탄 가동정지를 통해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전기사업법 하위규정인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도 완료했다. 이번 일시 가동중단 조치 등을 통해 석탄발전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2015년 대비 올해는 3% 오는 2022년에는 18% 감축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산업부는 노후석탄 일시 가동중단과 조기폐지 추진에 따른 전력수급 영향 등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보완대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업체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는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힐세리온(대표 류정원)이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 ‘소논(SONON) 300’ 시리즈를 개발∙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맥심에 따르면 총 중량 390g인 소논 300은 배터리가 내장된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다. 크기는 작지만 기존 초음파 진단기와 동일한 기능을 탑재하고 가격은 10분의 1 수준이다. 수술실∙응급실∙구급차와 같은 의료, 응급재난, 교육 등 다양한 의료 응용 분야에 사용된다. 휴대폰, 태블릿 등으로 클라우드 기반 이미지 교환 시스템을 사용해 어디서든 초음파 진단이 가능하며 원격지에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힐세리온은 맥심의 고집적 트랜시버(transceiver) MAX2082와 아날로그 스위치 MAX4968B를 이용해 초음파 진단기를 소형화하고 영상 품질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맥심은 전했다. 맥심 코리아 최헌정 사장은 “큰 병원에서 사용되던 초음파 장비는 이제 저렴한 가격의 소형 진단 장비로 탈바꿈하며 소규모 의원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