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테슬라가 매스 마켓을 겨냥해 준비해온 모델3를 다음달 선보인다. 구매자가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컨피규레이터도 그때 공개하기로 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컨피규레이터는 초기에는 많은 선택을 제공하지 않는다. 원하는 핸들 크기나 색깔을 정할 수 있다. 옵션 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엘런 머스크 CEO는 모델3 옵션을 간소화한 것에 대해 현재 시판 중인 모델X를 내놓을 당시 너무 많은 옵션을 제공함에 따라 제조 복잡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1년여전부터 모델3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30만명 이상이 1000달러 이상을 예치하고 사전 주문을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지금 모델를 사전 주문하면 내년말 이후에는 차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엘론 머스크는 앞서 모델3 구매에 따른 평균 비용을 4만2000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보다 늘어난 5만달러 가량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경상북도 교육청과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고 경북지역 초·중·고교 및 폐교를 대상으로 옥상 유휴공간에 약 2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한전은 햇빛새싹발전소와 함께 196개 학교(학교 158, 폐교 38)에 100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참여학교에게는 연 400만원(1kW당 4만원) 옥상 임대료와 설치지원금 7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후 운영실적 분석 후 추가 수익에 대해서도 학교에 환원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학교 전기설비 무상점검, 에너지컨설팅(ESCO),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장 구축, 전기 및 에너지 관련 교육활동 등의 지원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첨단 헬로티] 토요타가 가지고 있던 테슬라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이에 따라 토요타와 테슬라간 협력도 종지부를 찍게 됐다. 다임러가 먼저 테슬라와 결별했고 토요타도 협력을 완전히 정리했다. 이같은 상황을 놓고 관련 업계에선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기존 거대 자동차 회사와 테슬라간 전면전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 이에 따라 향후 업계 판세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슬라는 2010년대 들어 토요타, 다임러 등과 제휴를 맺었다. 테슬라는 이들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금 확보는 물론 자동차 제조에 대한 노하우 흡수하려 했고, 토요타나 다임러는 테슬라를 통해 전기차 관련 역량을 강화하려는 포석이었다. 토요타의 경우 2104년 테슬라와 협력해 자사 인기 모델인 RAV4 SUV 차량의 전기차 버전을 개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양사 협력은 RAV4 SUV 차량 개발이 마지막이었다. 지난해부터 테슬라는 갖고 있던 테슬라 주식 일부를 매각하기 시작했고 11월에는 자체 전기자동차 사업부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토요타는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는 물론 닛산, 혼다, GM 등과의 경쟁에도 뒤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요타 경영진이 전기차 개발에 확신을 갖고 있
[첨단 헬로티] 애플과 아마존이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전에 뛰어든 폭스콘을 지원랄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폭스콘의 쿼타이밍 회장의 발언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과 아마존은 폭스콘의 도시바 인수전에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직접 투자인지, 자금 지원 성격인지는 확실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콘은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를 위해 일본의 샤프와도 손을 잡았다. 애플과 아마존 대변인은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현재 도시바 반도체 사업부 인수전에는 폭스콘 외에 웨스턴 디지털, 미국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이 한국의 SK하이닉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뛰어들었다. 사모펀드인 실버 레이트와 손잡은 브로드컴도 가세해 있다.
[첨단 헬로티] IBM은 삼성, 글로벌파운드리와 함께 업계 최초로 5나노미터칩 제조가 가능한 실리콘 나노시트(nanosheet) 트랜지스터 생산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 글로벌파운드리가 함께하는 IBM 리서치 연합(IBM Research Alliance)은 트랜지스터 200억개를 집적할 수 있는 7나노 테스트 노드칩를 개발한지 2년도 안돼 손톱만한 크기의 칩에 30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인공지능을 포함한 코그너티브(인지)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및 기타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빠르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IBM은 기대했다. 전력 효율성 개선으로 스마트폰과 기타 모바일 제품의 배터리 지속시간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기들과 비교해 최대 2~3배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IBM에 따르면 뉴욕주립대(SUNY) 폴리테크닉 연구소 나노스케일 과학 공학 대학의 나노테크 컴플렉스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기존의 핀펫(FinFET) 아키텍처 대신 실리콘 나노시트 스택을 사용한 트랜지스터 디바이스 구조로 반도체 업계에 기존 7나노 노드 기술을 뛰어넘는
[첨단 헬로티] AT&T가 브로드컴으로의 매각 과정에 있는 브로케이드의 비아타 네트워크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인수하기로 했다. 네트워크 가상화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AT&T는 이번 인수가 브로드컴의 브로케이드 인수에 앞서 초여름께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인수로 AT&T는 비아타 운영체제와. v라우터 솔루션, 비아타 분산 서비스 플랫폼을 포함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브로케이드가 개발 중인 미공개 소프트웨어도 흡수한다. 기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관련 지적 재산권도 손에 넣었다. AT&T는 비아타 플랫폼은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기반 네트워크 가상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AT&T는 벨로클라우드와 SD-WAN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첨단 헬로티] 남성 커스텀 패션 브랜드 스트라입스(대표 이승준)가 자사 브랜드를 2.0으로 전면 리뉴얼한 것과 함께 LG생활건강 등으로부터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4월 첫 오픈한 스트라입스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직접 만나 사이즈를 재고 의류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확보한 약 6만여 명의 사이즈 빅데이터를 분석해 커스텀 의류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뉴핏 패터닝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이번 스트라입스 2.0 브랜드 리뉴얼은 그간 지방에 거주하거나 시간이 부족해 스트라입스의 스타일리스트를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도 스트라입스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나지 않고도 스트라입스 커스텀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커스텀 바로 주문’ 기능이 핵심이다. ‘커스텀 바로 주문’은 기성 사이즈를 기초로 카라, 커프스, 핏 등 고객이 원하는대로 디자인을 조합해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트라입스의 기성 사이즈는 그간 개발되어온 뉴핏 패터닝 플랫폼을 통해 기존 기성복의 사이즈 체계보다 고객 신체 특성에 더욱 잘 맞도록 세분화, 고도화됐다. 이번 리뉴얼과 함
[첨단 헬로티] 시계열 DB 개발 업체 인피니플럭스가 빅데이터 및 IoT에 적합한 모티프 디스커버리 플랫폼 업체 트렌달라이즈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으로 트렌달라이즈는 인피니플럭스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자사 플랫폼에 탑재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트렌달라이즈는 구글 검색 방식의 IoT 및 빅데이터 검색에 기반한 모니터링 엔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에 담긴 가치를 발굴하고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에 따르면 IoT 환경에선 다양한 기기와 장치들에 센서가 내장되고 세분화된 시계열 데이터는 운영 패턴을 감지한다. 분석 알고리즘으로 원인 및 트렌드가 규명되고 분석결과는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된다. 인프리플럭스는 "방대한 양의 시계열 데이터에 대한 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세분화된 분석과 확장이 용이한 모니터링은 IoT의 가치를 강화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시계열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 시계열 분석을 이용하는 기업은 글로벌 전체에서 4% 미만으로 알려진다. 양사에 따르면 시계열데이터와 관련한 IoT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려면 새로운 분석 기법이 필요하다. 기존 BI 플
[첨단 헬로티] 3D프린팅 교육·개발 전문업체인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인천 강화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텔리코리아는 그동안 강화도 중학생들에게 3D프린팅 체험 기회를 제공해온 것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게 됨에 따라 창의교육 활성화를 위해 강화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명기 이사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 기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상상력과 협업능력 함양 등 미래핵심 역량을 갖출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 블록코딩과 디자인씽킹 교육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의 생태환경·평화·역사 3가지 중심테마를 중심으로 3D프린팅, VR/AR, 홀로그램, 드론,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교육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협업능력, 상상력, 감성, 시민성 등 ‘푸른미래강화교육’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인텔리코리아는 17개 CADian 교육분점과 함께 2020년까지 전국의 1만2,000여개 초·중·고생들에게 3D프린팅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미국은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인도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경제 정책을 더욱 강화하는 모습이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야심만만한 청사진도 공개했다. 심각한 수준에 이른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보다. CNN머니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는 국가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기 오염 수준도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도에서 대기 오염은 연간 120만명의 사망에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의사들은 인도 수도인 뉴델리에서 숨을 쉬는 것은 하루 10개피의 담배를 피는 것과 같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인도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국가 차원에서 연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 목표를 연간 6~700만대 수준으로 잡았다. 인도 정부가 대기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자동차 활성화 정책만 들고 나온 것은 아니다. 태양광 에너지 확산 정책에도 적극적이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회사인 테슬라의 인도 시장 진출 시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인도에 매장을 여는 것에 대해 자주 언급해왔다. 올초에는 여름에 오픈할 가능성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여름 오
[첨단 헬로티]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물왕/고잔영업소 4.5톤이상 화물차 하이패스 도입 및 고잔영업소 하이패스 차로 증설을 진행한다. 제3경인고속화도로는 그 간 4.5톤이상 화물차는 요금소에서 정차 후 통과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에 따라 차량 지정체가 발생하고 운행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 주변 시화공단, 남동공단 등 공단 지역 화물차 이용 비율이 높고, 매년 화물차 교통량도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제3경인고속도로는 화물차 이용자의 하이패스 이용 편의를 위해 4.5톤이상 화물차 하이패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올해 8월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왕영업소의 경우, 화물(축중)차로는 기존 양방향 2개 차로에서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를 포함한 양방향 4개 차로로 증가된다. 고잔영업소의 경우, 화물(축중)차로는 기존 양방향 4개 차로 중 양방향 2개 차로에 화물차 하이패스를 설치하게 된다.
[첨단 헬로티] 센서와 머신비전 기술의 진화를 등에 업고 글로벌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숨 가쁘게 펼쳐지고 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향하는 방향은 스마트 팩토리. IT와 센서, 머신비전 기술이 융합되는 가운데, 제조를 규정하는 DNA가 뿌리째 흔들리는 모습이다. IT와의 융합에 기반을 둔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서 헤게모니를 강화하려는 전통적인 자동화 솔루션 회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글로벌 센서 및 머신비전 기업 바우머도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자동화 시장 지분 확대를 노리고 있다. 최근 한국을 찾은 카르스텐 휴스트 바우머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를 만나 산업 자동화 최신 트렌드와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 바우머그룹 카르스텐 휴스트 CMO Q. 최근 산업 자동화 시장의 진화를 견인하는 센서 및 머신비전 분야에서 혁신의 키워드는 무엇입니까. 센서의 경우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 우선적으로 정밀도를 들 수 있습니다. 바우머가 보유한 인덕티브 센서(Inductive Sensor)들 중 AlphaProx는 Factor1으로 모든 금속물을 최대 8mm까지 감지할 수 있습니다. Factor
[첨단 헬로티] 스포츠 산업의 미래와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내건 ‘2017 대한민국 헬스/피트니스 미래 산업 포럼’이 6월 9일 킨텍스 ‘K-트레이닝 위크’ 오프닝과 함께 개최된다.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 의료비 절감을 위한 헬스/피트니스의 뉴 패러다임 공청회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곽영호 헬스대통령 대표와 이재구 삼육대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산업과 학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패널 토의도 열린다. 패널 토의는 초 고령 사회에 대한 건강관리 방안 및 체육 시설업의 제도적 개선점, 선진국 형 국민건강증진 프로그램 도입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스포츠 산업 현장 전문가인 현직 관장들이 대거 참가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했다. ‘2017 K-트레이닝 위크’ 관람객들은 포럼도 참여하고, 박람회 일정에 맞춰 국내외 정상급 트릭커들이 펼치는 ‘배틀오브아시아 2017(월드선발전)’ 대회 및 댄스핏코리아 주관의 ‘GX-파티’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5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57개 시·군에서 ‘5밴드 CA’ 등 4.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5밴드 CA’는 LTE 주파수 5개를 하나의 주파수처럼 묶어,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5밴드 CA’를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 기술로 최대 700Mbps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표준단체인 3GPP의 기술 규격에 따르면 LTE 주파수는 최대 5개까지 묶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5 밴드 CA’ 기술 상용화를 통해 LTE 진화가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는게 SK텔레콤 설명. 또, SK텔레콤은 서울 · 부산 · 대구 · 광주 · 대전 · 울산 등 6개 도시 주요 도심 지역에서 ‘3~4 밴드 CA’ 기술과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조합해 최대 900Mbps 속도의 4.5G 서비스도 제공한다. 4.5G 서비스는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KEPCO)가 에너지 피크 관리를 통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에너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업’을 위한 스마트가전 구매 희망고객을 공모한다. 7월부터 시범 운영으로 시행되는 서비스는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위해 양사는 삼성 무풍에어컨과 T9000 냉장고에 전력 피크 관리 기능을 탑재해 LTE 기반 IoT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고, 지능형 전력량계(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가 설치된 서울지역 12개 아파트단지와 인천지역 1개 상가를 대상으로 고객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지역 12개 아파트는 성동구 금호대우, 관악산휴먼시아, 목동한신청구, 방화동성, 문래자이, 신도림동아1차, 남가좌삼성래미안, 성북동아에코빌, 묵동현대아이파크, 신정로신트리2단지, 신정학마을2단지, 푸른마을1단지다. 상가는 인천 타워플러스다. 시범서비스 참여 고객은 에어컨과 냉장고 구매 시 일정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전기요금 절감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시범서비스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