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프랑스 정부가 오는 2040년까지 가솔린 및 디젤 차량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는 계획을 공개했다. 2050년까지 프랑스를 탄소 중립 국가로 만들겠다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프랑스 정부는 운전자들이 변화를 빨리 수용할 수 있도록 1997년전 구매한 디젤차, 2001년전 산 가솔란 차량을 신차 또는 중고차로 바꾸는 인들에게 금융 인센티브도 제공하기로 했다. 프랑스 정부 발표 하루전 자동차 회사인 볼도는 2019년부터 가스 기반 차량 및 트럭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만 생산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중심으로 자동차 시장의 판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이다. 각국 정부도 화역 연료와의 결별을 추진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2025년까지 화석연료 차량을 금지하기로 했다. 독일은 2030 년까지 연소 엔진 차량 판매를 중단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반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달전 미국이 파리 기후 협약에서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전기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예상보다 빨라 커지고 있으며, 2020년께 판이 바뀌는 변곡점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공개된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의 ‘전기차 판매량 전망 2040’ 에 따르면 전기차는 2040 년에 전세계적으로 신차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며, 모든 경량 차량(light duty vehicle)의 3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 (Bloomberg New Energy Finance, BNEF) 의 차세대교통 팀(Advanced Transport Team)이 작성한 이번 전망 보고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의 지속적인 감소추세 및 전기차(EV) 및 내연기관차량(ICE) 의 기타 비용 구성 요소의 향후 전망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포함하고 있다.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전기차 관련 사회적 약속과 그들이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전기차 모델 수도 고려하고 있다. 핵심은 전기차 혁명이 BNEF 가 1 년전에 예상한 것 보다 훨씬 더 빠르고 강력하게 자동차 시장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2040 년 전기차의 전세계 경량차량
[첨단 헬로티] 산업부(장관 주형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국내 보급이 전년 대비 빠르게 늘고 있고, 성장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은 89MWh로 전년 동기(55MWh)대비 약 60% 증가했다. 하반기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연말까지는 431MWh가 보급되어 연초 설정했던 목표(270MWh)를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민간 분야 투자가 두드러졌다. 작년 상반기 1MWh 수준에 그쳤던 민간 투자는 올 상반기에 40MWh로 늘었다. ESS 전용금융상품 집행 효과(20MWh) 등으로 연말까지 192MWh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공공 투자는, 상반기 한전의 주파수조정용 사업 감소로 전년(54MWh)대비 9% 감소한 49MWh에 그쳤으나 하반기에는 신재생연계형 투자수요 확대로 연말까지 전년대비 61% 증가한 239MWh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도별로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이 없었던 신재생연계형 보급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피크저감용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산자부는 ESS 보급 증가와 관련해 인센티브 강화 조치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중된 지원 방안과 새 정부의 청
[첨단 헬로티] 워싱턴 대학 연구원들이 배터리를 탑재하지 않고 주변에 있는 에너지로만으로 돌아가는 휴대폰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은 기존 무선 신호를 에너지 및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앰비언트 백스캐터 (ambient backscatter)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당초 앰비언트 백스캐터 기술은 와이파이 전송에 필요한 에너지를 크게 줄여주는 백스캐터 커뮤니케이션 기반 시스템인 패시브 와이파이 개발을 위해 사용됐지만 현재 특정 RF 신호를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적용되고 있다. 와이어드 인터뷰에서 따르면 연구원들은 배터리 프리 휴대폰에서 음성 통화를 하려면 패시브 와이파이를 넘어선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간의 음성을 디지털로 바꾸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충족하기 우해 휴대폰은 에너지 효율성이 좋은 아날로그 백스캐터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워싱턴 대학 연구원들은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외부에 있는 전자회로 일부를 활용해다. 근처에 있는 프로토타입 기지국에서 나오는 신호들이 휴대폰에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된다. 회로는 상업용 와이파이 라우터나 전화 타워에 내장될 수도 있따. 전화 타워에 탑재되면 시스템 범위는 15피트(1피트=30.4센티미터) 에서
홈페이지 이미지 및 디자인 업체 에프지아이(대표 최재완)와 홈페이지 빌더 개발업체인 이윰(대표 김규순,양진근), 웹 호스팅 전문기업인 마루인터넷(대표 허기행) 3사는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형태의 웹사이트 구축에 트렌드를 제시할 유토테마(http://www.utotheme.com) 개발과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우선 에프지아이는 자사가 보유한 웹 디자인 및 이미지 콘텐츠를 유토테마에 제공하며, 이윰은에프지아이가 제공한 웹 디자인 및 이미지 콘텐츠를 자사의 홈페이지 빌더인 이윰빌더에 탑재하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마루인터넷은 호스팅 계정에 빌더 프로그램의 자동설치를 지원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 암호화, SSL인증서 제공, 서버접근통제 등의 서버 보안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유토테마는 웹 사이트 제작에 다양한 기능과 편의를 제공하는데 ▶디자인과 프로그램을 분리해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가 각각 다른 영역에서 협업이 가능하고 ▶완성된 템플릿 제공으로 웹 사이트 제작시간 단축 ▶저렴한 가격의 테마 및 스킨 제공 ▶테마관리 기능으로 사이트 제작
[첨단 헬로티] 폭스바겐이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협업 앱을 개발했다. 폭스바겐은 팀 멤버들이 자동차 디자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디지털 미팅룸 성격의 VR앱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앱은 VR 차량 쇼륨 등 기존에 폭스바겐이 쓰던 VR앱에 있는 기능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아우디, 스코다 폭스바겐 산하 다양한 자동차 브랜들도 앱에 접근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은 앱을 지원할 하드웨어로는 HTC 바이브 VR 헤드셋 비즈니스 버전을 사용한다. HTC는 HTC 바이브 비즈니스 에디션을 6월에 공개했다. 헤드셋 가격은 1200달러다.
[첨단 헬로티] 유아용품 제조 및 유통기업인 가이아 코퍼레이션(대표 나원석)은 기존 부스터 카시트의 10분의 1 크기인 휴대용 카시트 ‘마이폴드(mifold)’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이아는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소비자들에게 마이폴드를 선보인 뒤 10일부터 온라인쇼핑몰 GS샵, 토이저러스 매장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마이폴드 공식 소비자가는 9만9,000원이다. 가이아에 따르면 마이폴드는 2015년 미국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에서 3만명 이상의 후원자로부터 목표 금액의 1655%에 해당하는 263만 달러(약 30억원)의 자금을 모아 사업화한 제품이다. 기존 주니어용 부스터 카시트는 아이의 앉은키를 성인 사이즈로 높여주는 형태였던 탓에 본체 자체가 두껍고 무거웠다. 마이폴드는 이와 달리 아이를 들어올리지 않고, 안전벨트를 내려서 아이 몸에 맞도록 고정시켜준다. 아이 혼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도 간단하다. 아이 체격에 맞게 조절한 마이폴드를 차량 좌석에 편평하게 펼쳐놓고 그 위에 앉은 뒤, 안전벨트를 양쪽 날개고리에 차례로 끼워 채우고 어깨클립으로 고정해주
[첨단 헬로티] 간편결제전문기업 NHN페이코 주식회사(대표 정연훈)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와 가맹 계약을 맺고 페이코(PAYCO) 결제를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페이코 이용자는 11번가의 PC와모바일 앱에서 기존 페이코 ID 정보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신용카드, 간편계좌, 휴대폰 결제 등 자주 쓰는 결제 수단을 페이코 앱에 한번 등록해두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양사는 가맹을 기념해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7월 31일까지 11번가에서 1만원 이상 페이코 첫 결제 시 구매자 전원에게 3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에 더해 11번가 구매등급 쿠폰을 이용해 페이코로 결제하면 1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NHN페이코는 이번 11번가 적용이 페이코의 온라인 결제 확대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지난 2년 여간 소셜커머스, 종합쇼핑몰,항공, 여행, 영화, 도서, 패션의류, 디자인, 리빙, 온라인게임, 패스트푸드등으로 광범위하게 온라인 가맹을 확대해온 가운데, 온라인 쇼핑 매출을 견인하는 대표 오픈마켓 업체를 품었기 때문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6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표 최창식)와 ‘국내 공동주택 대상 에너지 소비 절감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는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서비스인 ‘KT 기가에너지 매니저’(구 에너아이즈)를 확산하고, 정부와 기업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공동주택 CO2 배출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2016년 10월부터 건물/공장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리(FREE)’ 서비스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기가에너지 매니저’는 에너지 사용량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에너지 요금을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 전력 관리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한 ‘기가에너지 매니저 라이트(Lite)/프리미엄(Premium)’ 서비스는 3분기 출시된다. KT 김영명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은 “KT의 ICT 역량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평소에 관리하기 힘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6일 황창규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융합기술원에서 ‘AI Tech Center(이하 AI 테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AI 테크센터’는 KT와 제휴사들의 미디어, 네트워크 및 플랫폼의 지능화를 주도할 KT 인공지능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AI 테크센터의 연구공간은 ▲KT의 AI 인프라를 사용한 인공지능 기술 연구와 협력을 위한 ‘AI 크래프트샵(AI Craft Shop)’, ▲국내외 단말과 서비스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체험 스페이스(Experience Space)’, ▲ AI 교육을 위한 ‘아카데미 라운지(Academy Lounge)’, ▲음성 녹음 및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음성 성능평가실’로 구성된다. KT와 제휴사의 AI 연구개발역량을 높이고 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이중 ‘AI 크래프트샵’은 크게 ▲‘에코 크래프트샵(Eco Craft Shop)’과 ▲ ‘딥러닝 크래프트
[첨단 헬로티] 중국 최대 검색 업체 바이두가 인공지능(AI) 컴퓨팅 플랫폼 기업 엔비디아와 동맹을 맺었다. 자율주행차 등에 적용되는 AI 기술 협력이 골자다. 바이두는 엔비디아 다이브 PX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적용해 조만간 중국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양사는 바이두 AI 역량 향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바이두는 엔비디아 서버 하드웨어를 자사 데이터센터에 투입한다. 엔비디아 하드웨어는 바이두 개발자들이 이미지, 음성 텍스트, 비디오 데이터를 이전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또 엔비디아 GPU에 맞게 바이두 패들패들 딥러닝 기술을 최적화한다. 바이두 듀어OS AI 시스템을 엔비디아 쉴드 TV 셋톱박스에도 추가한다. 엔비디아 입장에선 이번 협력은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한 자율주행차 동맹 확산 전략의 일환이다. 바이두 역시 4월에 발표한 아폴로 자율주행차 플랫폼 생태계 확산을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엔비디아를 포함해 50개 이상의 회사들과 자사 아폴로 자율주행차 플랫폼 동맹을 맺었다. 아폴로 플랫폼 파트너들은 엔비디아 이에 포드, 다임러,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라이다 공급 업체로 유명한 벨로다인 등을 포함하
[첨단 헬로티] 센서 산업이 전자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와 전자피부(electronic skin)와 같은 일부 새로운 센서 기술들이 새로운 사업모델과 시장 전략들을 이끌어내, 전자 산업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17 센서 및 계측 톱 기술 분석 보고서(Top Technologies in Sensors and Instrumentation, 2017)’는 바이오 센서와 비접촉 센싱, 스마트 햅틱, ADAS, 전자 스킨/e-스킨, 에너지 수확, 무인 로봇, 로봇 센서, 전자 코(Electronic nose) 그리고 나노 센서를 개발하는 기술 혁신들의 와해성 요인들과 특허, 자금 및 경쟁 구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형화와 민감성, 선별, 자기 진단, 상호운용성 등과 같은 이슈들이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센서 시스템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사물인터넷도 의료, 국방 및 방위, 자동차, 자동차, 가전제품, 로봇, 환경 감시등의 분야에서 센서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스트 앤
[첨단 헬로티]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자사의 팟캐스트 서비스 ‘팟티(PODTY)’가 자체 방송 수 1200개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NHN벅스에 따르면 ‘팟티’는 5일 기준 ▲자체 팟캐스트 방송 수 1200개, ▲누적 에피소드 3000개, ▲누적 청취 다운로드 수 2700만회, ▲앱 설치 수 6만 2천건을 기록했다. 2월 17일 오픈 후 약 4개월 만에 확보한 수치다. ‘팟티’를 통해 만들어진 자체 방송은 섬네일 이미지에 표시된 ‘P마크’로 구분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키썸, 양세찬, 이용진의 벅스를 키세용’, ‘랄라스윗의 이중생활’, ‘매콤한라디오B’, ‘악필남(樂筆男)’, ‘[지대넓얕]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등의 ‘P마크’ 방송이 있다. NHN벅스는 ‘팟티’의 빠른 성장에 대해 녹음과 편집, 방송하기와 같은 팟캐스트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게 했으며
[첨단 헬로티]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프로토콜 변환을 위한 게이트웨이 인 'EKI-1221IEIMB'와 'EKI-1221IPNMB'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어드밴텍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각각 Modbus TCP에서 EtherNet/IP, PROFINET으로의 변환을 지원하며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해 장치를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어 높은 장치 관리 효율성을 제공한다. 값비싼 장치를 따로 살 필요 없이 레거시 장치에 있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변환하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데이터를 연결하고 연결된 장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진단 도구도 내장돼 운영자는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 및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알펜시아 경기장 스키점프대 정상에서 5G로 기가인터넷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5G WTTx(Wireless To The x)’ 솔루션 필드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WTTx는 광케이블로 정보가 전달되는 구간을 무선으로 대체하는 솔루션이다. KT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위치와 환경에서도 기가인터넷 수준의 무선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KT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 ‘평창 5G 센터’에 구축된 5G 기지국과 420m 떨어진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정상 라운지에 위치한 5G 단말을 5G WTTx 솔루션을 활용해 무선으로 연결하고, 기가인터넷 커버리지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라운지는 스키점프 경기에 참여하는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제공되는 휴식공간이나, 건물구조와 높은 위치 때문에 광케이블이 설치가 어려워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불가능했다. KT는 상용화될 5G 환경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