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3일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전력과 대전시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전기차 충전소 보급확대,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스마트가전 IoT기반 수요관리사업 등 7개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올해 8월 부터 대전시 관내 공동주택 1만 2000세대를 대상으로 AMI 인프라를 구축하여, AMI 기반 전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고 한전은 AMI인프라 구축·운영 및 서비스 제공 등 사업을 총괄 추진할 예정이다. 김시호 한전 부사장은 “우리나라 과학중심 도시인 대전시와 한전이 상호협력 한다면 대전시가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해 나갈것”이라며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중국 충칭(重庆)에서 로라(LoRa)망 기반 가스 원격검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칭시 경제정보화위원회(重庆市经济和信息化委员会) – 충칭가스 (重庆燃气) –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과 4자간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12일 오후(현지시간 기준)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칭가스는 충칭시 약450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충칭시는 ICT를 통해 ‘스마트시티’로 변모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텐센트 (Tencent), 하이크비전(Hikvision) 등과 협력중이며, 이번 제휴도 한국의 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시티’로의 변모를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고 SK텔레콤은 전했다. 프로젝트의 사업성 검증이 끝나는대로 SK텔레콤은 차이나모바일과 충칭시에 LoRa망 구축을 시작하고, 2019년까지 충칭가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가스 미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 가스 미터기’는 PC와 스마트폰
[첨단 헬로티] 케이블TV VOD가 장편 독립영화 ‘노후 대책 없다’의 VOD 배급 지원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디지털케이블TV, IPTV 등 유료방송 및 네이버 등 온라인 플랫폼에 ‘노후 대책 없다’ VOD서비스를 제공한다. ‘노후 대책 없다(감독 이동우)’는 하드코어 펑크를 소재로 음악과 문화, 청년과 사회 문제를 두루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서울독립영화제2016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케이블TV VOD는 개봉 후원에 이은 배급 지원을 통해 13일부터 디지털케이블TV(CJ헬로비전,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네이버 및 웹다운로드 서비스 등을 통해 ‘노후 대책 없다’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케이블TV VOD는 지난 2012년부터 서울독립영화제를 후원해왔으며 VOD 개봉이라는 독립영화의 새로운 배급 형태를 제안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독립영화제2015에서 열혈스태프상을 수상한 ‘사돈의 팔촌(감독 장현상, 출연 배소은 장인섭)’ 개봉을 후원하고 VOD 서비스를 제
[첨단 헬로티]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와 서울시의 지원 아래 문화콘텐츠 제작 환경을 발전시키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Seoul Business Agency, 이하 SBA)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SBA 미디어콘텐츠센터에 돌비 애트모스 믹싱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돌비 애트모스 믹싱 스튜디오는 미디어 후반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SBA 미디어콘텐츠센터 내에 설립됐다. 스튜디오에선 홈 시어터용 블루레이 컨텐츠, 스트리밍 서비스(OTT) 및 방송 영상 콘텐츠 제작 시 새로운 차원의 입체 음향을 경험할 수 있는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할 수 있다. 홈 시어터를 위한 최고 사양인 7.1.4 채널을 지원 가능한 스튜디오로 구성됐고, 사전작업(Pre-production) 과 후반작업(Post-Production) 설비도 갖춰 제작자가 의도했던 퀄리티의 OTT 및 블루레이 오디오 믹싱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산업진흥원은 기대했다. 돌비는 SBA미디어콘텐츠센터 돌비 애트모스 믹싱 스튜디오의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돌비에서 제조한 렌더링 및 마스터링 장비 외에 오디오 믹싱 엔지니어 및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와 KT스카이라이프(사장 이남기)는 12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스카이라이프 LTE TV’ 출시행사를 열고,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고화질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LTE TV(SLT)는 KT LTE 기술을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에 접목해 운전 상황과 관계없이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위성으로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다 폭우가 내리거나 터널에 진입하는 등 위성신호가 약해질 경우 LTE를 통해 실시간 채널의 방송신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KT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위성방송의 고화질, 넓은 커버리지, 저렴한 이용료와 함께 끊김 없는 LTE망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고속주행이 가능하면서도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장점을 떠올리면 된다. 기존 고속버스 등에서 제공됐던 스카이라이프 TV 이동체 서비스는 무궁화 6호 위성을 기반으로 해 위성 안테나와 셋톱박스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터널에 진입하거나 기상이 악화되면 실시간 방송이 중단돼 승객들의 원성을 샀다. 이 같
[첨단 헬로티] SAP가 독일 현지시간 11일 ‘SAP 레오나르도 라이브(SAP Leonardo Live)’를 개최하고 새로운 IoT 솔루션 및 서비스를 대거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SAP 레오나르도(SAP Leonardo)’를 중심으로 IoT 분야 현재 글로벌 트렌드와 향후 전망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새로운 솔루션은 빅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SAP 클라우드 플랫폼(SAP Cloud Platform) 상에서 사람, 사물,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머신러닝 기술을 통합해 디지털 물류, 제조, 자산관리 등 분야에서 인더스트리 4.0 혁신을 지원한다. 고객사의 전사적인 디지털화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이끌어내는 SAP 레오나르도 디지털 혁신 서비스 및 툴킷도 공개됐다. SAP가 새롭게 공개한 IoT 솔루션은 아래와 같다. ‘SAP 레오나르도 IoT 브릿지(SAP Leonardo IoT Bridge)’는 상황에 따른 설정 변경이 가능한 디지털 커맨드 센터로, 운영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 글로
[첨단 헬로티] 네이버가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스타트업팩토리(D2SF)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3곳에 투자를 진행했다.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더웨이브톡(The Wave Talk) ▲씨케이머티리얼즈랩(CK Materials Lab) ▲레티널(LetinAR)이다. 이들 모두 각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테크 스타트업으로, 향후 네이버와 네이버랩스가 연구하고 있는 다양한 미래기술분야에서 높은 협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더웨이브톡은 레이저에 반응하는 파동 패턴을 분석해, 박테리아 유무를 현장에서 즉시 탐지해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전문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병원 및 공장뿐 아니라 일반 가정 대상의 IoT 비즈니스와 접점이 크다. 기술 고도화를 위해 공동창립자인 KAIST 박용근 교수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씨케이머티리얼즈랩은 자성 소재 기반의 햅틱 액추에이터(Actuator)를 개발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다. 문지름, 다이나믹한 두드림 등 다양하고 디테일한 촉감을 플렉서블한 형태로 구현해냈다. 웨어러블 로보틱스 IVI 등 차세대 플랫폼에서 이용자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터페이
[첨단 헬로티]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대표 박용선)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인 지리자동차그룹(Geely Auto Group의 차세대 모델에 적용될 OTA 솔루션을 추가 공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이미 지리에 OTA 솔루션을 1차로 공급한 바 있으며, 연이어 새롭게 진행 중인 차세대 모델에도 OTA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두 프로젝트에 공급될 OTA 솔루션의 초도물량은 약 250만 대이며, 2021년까지 차량판매 증가에 따른 추가 수익도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차량용 OTA(Over The Air, 무선 통신 시스템에서 시스템 등록에 관한 정보를 송수신하기 위한 표준) 솔루션은 차량의 무선 통신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초고속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고, 동영상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초고속으로 다운로드하는 것도 지원한다. OTA 솔루션 시장은 자동차 전장화와 이에 따른 텔레매틱스 서비스의 확대가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전했다.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국제 표준기구 규격 기반 가상화 통합 관리 플랫폼을 상용망에 적용하고, 네트워크 가상화 환경을 구축해 나겠다고 12일 밝혔다. 가상화 통합 관리 플랫폼(NFV MANO; NFV Management & Orchestration)은 가상화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범용 서버와 소프트웨어 자원을 서비스에 따라 배분·관리한다. SK텔레콤을 비롯한 이통사들은 다양한 제조사의 통신 장비를 도입해 이동통신 망을 구축하는데, SK텔레콤 가상화 통합 관리 플랫폼 ‘T-MANO’를 활용하면 장비 제조사에 관계 없이 네트워크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가상화의 장점은 트래픽 발생량에 따라 지역별 용량 할당을 조정하는 등 필요한 자원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데 있다. 기존에는 가상화 규격이 제조사에 따라 각각 달랐기 때문에 제조사 별로 별도의 가상화 관리 플랫폼을 개발·구축해야 했고, 통신망 운용도 제한적이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휴가철 부산 해운대의 트래픽이 급증하고, 서울의 트래픽은 급감하는 상황에서 서울의 남
[첨단 헬로티]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6.8% 성장한 4,014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IT시장조사 업체 가트너가 이같이 예상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반도체 매출이 4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매출은 2010년 30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그보다 10년 전인 2000년에 2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가트너 리서치 총괄 부사장인 앤드류 노우드는 “메모리 부족 현상이 전반적인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일으켰다. 메모리 제조업체들이 D램과 낸드 가격을 인상하면서 이들 업체의 매출과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52%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메모리 시장의 호황은 반도체 시장 점유율 순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앤드류 노우드 부사장은 “최대 메모리 공급업체인 삼성전자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인텔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 1992년에 NEC를 누르고 반도체 시장 점유율 부문 1위를 차지한 이후 세계 최강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했으며, 삼성전자도
[첨단 헬로티] 재생 에너지 시장이 확산되면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 스토리지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거물급 회사들의 공세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산업용 장비 및 솔루션 업체 지멘스와 에너지 저장 분야 전문 회사인 AES가 에너지 스토리지 합작 법인 플루언스를 설립해 주목된다. 재정적인 역량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위를 감안하면 플루언스는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란게 양사 설명이다. 재생 에너지가 확산되면서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은 점점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플루언스는 이제 막 태동하는 에너지 스토리지 산업에 신뢰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양사는 강조했다. 또 지멘스와 AES 제휴로 재생 에너지와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멘스와 AES는 각각 플루언스 지분 50%를 갖고 공동 경영한다. 회사는 모회사들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첨단 헬로티] 한국이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대만을 제치고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 SEMI는 12일 세미콘웨스트(SEMICON West)에서 2017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출하량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내용을 공개했다. SEMI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은 494억 달러로, 2016년(412억 달러) 대비 19.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494억 달러 매출액은 2000년 달성한 최고치 477억 달러를 넘는 수치이다. 2018년은 이보다 7.7% 높아진 532억 달러로 예상된다. 분야별로 보면 2017년 웨이퍼 가공 장비는 21.7% 증가한 398억 달러, 팹설비, 웨이퍼 제조, 마스크/레티클과 같은 기타 전공정장비 분야는 25.6% 증가한 23억 달러로 SEMI는 전망했다. 어셈블리 및 패키징 장비 분야는 12.8% 증가한 34억 달러, 테스트 장비는 6.4% 증가한 39억달러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대만을 제치고 처음으로 한국이 지역별 매출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중국, 일본, 북미지역, 유럽, 기타지역이 뒤를 이을 것으로
[첨단 헬로티] 일정하게 떨어진 곳에도 전력을 보낼 수 있는 자기 공진형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보유한 파워리퍼블릭(대표 최창욱)이 삼성 아산 탕정 LCD생산 라인 AGV에 적용할 870W급 무선충전 송수신기를 납품하기로 동신산업(대표 박문주)과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파워리퍼블릭이 공급하는 공진형 무선충전 송수신기는 LCD 생산 라인 클린룸에 사용되는AGV(무인대차: Automation Guided Vehicle)에 적용되며 무인화 및 자동화를 통한 품질 관리 목적으로 사용된다. 파워리퍼블릭은 이번 공급을 기반으로 AGV 뿐만 아니라 공장자동화 및 자율주행로봇(AMR) 제조사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파워리퍼블릭은 전도체 없이 일정한 거리가 떨어져도 원하는 에너지를 충전하거나 전력을 송수신 할 수 있는 자기공진형 무선전력전송 시스템 관련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파워리퍼블릭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확장 일환으로 해외법인 설립 및 R&D 자금 확보를 위한 기술특례 코스닥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달 안에 주관증권사 선정 및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UI 플랫폼 업체 토마토시스템이 지난 6월 한달간, 베트남 현지 대학인 흥옌대학교, 하노이교육대학교, 하노이과학기술대(HUST)을 대상으로 솔루션 교육과정을 개설,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해외 시장 공략 일환이다. 교육은 토마토시스템 UI솔루션 ‘엑스빌더5(eXbuilder5)’와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eXERD)’를 기반으로 제품 기술개념과 기능 중심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웹기술 경험이 부족한 베트남 대학생들은 HTML5기반 UI개발툴에 집중하며 특히, PC, 테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반응협 웹’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토마토시스템 정병재 부사장은 “베트남에서는 한국의 선진IT기술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경험하고 교류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교육이 베트남 대학과의 우호적 협력 증진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단기 교육과정인 만큼 전체적인 반응 및 결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교육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올 선풍기 시장에서 휴대용·USB 선풍기가 작년 1위였던 스탠드형을 누르고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올해 2분기(4월~6월) 선풍기 카테고리 데이터 분석 결과, 휴대용·USB 선풍기의 판매량 점유율이 작년 16.3%로 3위에서 올해 30.9%로 대폭 증가해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작년 점유율 1위였던 스탠드형 선풍기와 2위 벽걸이형 선풍기의 올해 점유율은 소폭 하락해 각각 26.5%, 12.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7년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선풍기 판매량 및 매출 증감을 살펴봐도 올해 휴대용·USB 선풍기의 강세는 두드러진다. 전년 동기 대비 휴대용·USB 선풍기 판매량은 131%가 증가했고, 매출은 188%나 상승했다. 이러한 변화는 휴대용 선풍기 중에서도 일명 ‘내 손안의 작은 에어컨’으로 불리는 핸디형 선풍기가 큰 주목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에누리에 따르면 핸디형 선풍기는 출퇴근이나 야외활동시 휴대가 편리할 뿐 아니라 보조배터리나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USB선풍기에 비해 강력한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