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는 국제 무선 표준인 블루투스 기술이 메시 (Mesh) 네트워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물 자동화 및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도 불루투스 활용이 늘어나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루투스 SIG에 따르면 새로 도입되는 메시 기능은 다대다 디바이스 통신을 지원하며 대규모 디바이스 네트워크 생성에 최적화됐다. 수십 개에서 수천 개의 디바이스들이 서로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통신해야 하는 건물 자동화, 센서 네트워크 등 IoT 솔루션에 적합하다는것이 블루투스 SIG 설명이다. 마크 파월 블루투스 SIG 전무이사는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킹 기술 또한 건물 자동화와 무선 센서 네트워크와 같이 초기 단계의 시장이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루투스 SIG에 따르면 상업용 건물과 공장 자동화는 무선 메시 네트워킹 기술의 대표적인 잠재 시장으로 꼽힌다. 블루투스 메시는 이들 분야에서 요구되는 산업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자가 치유 기능 내재, 산업용 수준으로 수천 개의 노드 지원, 산업용 수준의 보안을 갖춰, 알려진 모든 공격으로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8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전력공사(EDL, Electricite Du Laos)와 송변전 기술전수 및 변전소 현대화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김태암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장과 라오스전력공사 사장(Mr. Bounoum SYVANPHENG, 분놈 시반팡)이 서명했다. MOU 체결 현장에는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차관(Mr. Chansavath BOUPHA, 찬사바쓰 부파), 윤강현 주라오스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라오스전력공사 기술진에게 국내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한전 변전소에서 철거한 노후기자재를 활용하여 변전설비 교육관 구축을 지원하는 등 한전의 선진 변전시설 운영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라오스 노후변전소 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김태암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라오스에서의 전력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이웃국가로 전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와 바이두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전세계에 이를 적용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19일 발표했다. 바이두가 자사 자율주행차 플랫폼인 아폴로 생태계 확산을 위해 출범시킨 아폴로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중국 이외 지역에서 아폴로 멤버 기업들에게 자사 애저 클라우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케빈 댈러스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바이두와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 공급사들이 자율주행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큰 발걸음을 내 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날 차량은 데이터를 포착하는 능력에 관해서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다. 그 데이터에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클라우드 AI, 머신 러닝과 딥 뉴럴 네트워크 관련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자율주행 차량을 보다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이미 진행중인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매킨지에 의하면, 2030년에 판매될 신차의 최대 15%가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업체들간 협력 생태계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두는 지난 4월 자율주행 차량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속성과 기능을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슬로건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국토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이달부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 마련된 테스트 트랙은 물론 일반 도로에서도 시험 주행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Nvidia), 서울대 등과 협력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지난 10일 임시운행허가를 받기 위한 시험 운행 당일, 일간 강수량 60mm의 환경에서도 자율주행을 마쳤다. 이번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발판으로 SK텔레콤은 ‘제네시스 G80’을 개조한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3D HD맵 솔루션, 지형지물 감지 센서(레이더, 라이더, 카메라) 등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올해 하반기 ▲5G – 자율주행차 연동 ▲주요도로 3D HD맵 제작 ▲주행 공개 시연 등 국내외 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 3D HD맵 · 5G 차량 소통 기술(V2X) · 주행 빅데이터로 차별화 SK텔레콤은 ▲3D HD맵 ▲5G 차량 소통 기술(V2X, Vehicle
[첨단 헬로티] 인기 캐릭터의 눈, 코, 입 등을 자유롭게 수정해 나만의 캐릭터로 만들 수 있는 앱 '젤리(zelly)'가 18일 출시됐다. 개발사인 퍼니이브에 따르면 사용자는 젤리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캐릭터를 자신과 닮은 캐릭터로 커스터마이징하면서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새롭게 만들어진 캐릭터는사진 합성은 물론, 각종 메신저의 이모티콘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페이스북 인기 이모티콘으로 부상한 국산 캐릭터 ‘휴대폰 소녀, 밈’이 젤리에 입점돼 있고, 향후 다양한 캐릭터들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젤리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태국어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애플의 앱 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첨단 헬로티] 구글이 양자((quantum) 컴퓨팅 기술용 상업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구글의 최종 목표는 양자 컴퓨팅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엠브리오닉 퀀텀 데이터센터로 불리는 실험조직도 만들었고, 프로젝트 큐 오픈소스 행보도 시작했다. 개발자들이 양자 컴퓨터용 코드를 개발하도록 장려하기 위해서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구글은 과학자와 AI 연구원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자사 양자 컴퓨팅에 접근하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컴퓨터는 전기 신호로 1과 0이라는 2가지 상태를 가리는 정보처리 단위를 사용해 연산을 수행하는 반면, 양자 컴퓨터는 동시에 여러가지의 상태를 나타낼 수 있는 양자비트(quantum bits) 또는 큐빗(qubits)이라는 정보처리 단위를 사용해 연산을 수행한다. 이는 병렬 처리 연산 성능에 유리한 특성이다. 구글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IBM, 인텔도 양자 컴퓨팅 연구에 적극적이다. IBM은 올초 자사 클라우드를 통해 양자 컴퓨팅에 접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8일,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 for kakao’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직접 퍼블리싱하는 ‘프렌즈레이싱’은 카카오프렌즈와 캐주얼 레이싱 장르의 조합으로, 프렌즈 캐릭터들을 밝고 생생한 3D 디자인 및 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프렌즈레이싱’은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모드를 모두 지원하는 첫 프렌즈게임으로, 카카오프렌즈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트랙에서 최대 8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카트를 꾸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옵션의 펫, 부스터, 휠 파츠 아이템 등을 제공하며 엄지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플레이 방식과 길드 시스템 지원으로 캐주얼 게이머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게임이 될 것으로 카카오는 기대했다. ‘프렌즈레이싱 for kakao’ 사전예약은 카카오게임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 및 라이언 카트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카카오는 또한 전
[첨단 헬로티] 아이지에이웍스가 모바일 콘텐츠 사업자 및 MCN과 계약을 맺고 200여 개의 유튜브 프리미엄 인기 채널 동영상 광고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제 ‘Mnet’, ‘딩고’, ‘JTBC뉴스’, ‘영국남자’, ‘대도서관TV’, ‘양띵’, ‘씬님’, ‘밴쯔’, ‘악어’, ‘토이몬스터’, ‘허팝’, ‘김이브’, ‘박막례 할머니’ 등의 유튜브 프리미엄 인기 채널 중 원하는 곳을 골라 광고를 노출하는 건 아이지에이웍스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유튜브 프리미엄 인기 채널 독점형 동영상 광고 상품’의 장점은 광고주가 원하는 채널 광고를 선점해 집중 노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CPM(Cost Per Mille) 방식이며, 광고주가 선호하는 유튜브 채널에 원하는 예산·기간·소재 노출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l
[첨단 헬로티] ABB는 유틸리티 설비 및 발전기 동기화 장비 신제품인 싱크로택트(SYNCHROTACT)6을 올해 말 공식 출시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싱크로택트6에는 안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권선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두 채널 모두 같은 싱크로택 유닛 내에 설치해 운용 호환성을 보장하고 고객들의 시운전 비용을 줄여준다. 한 채널에서 문제가 생겨도 다른 채널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정적이라는게 회사측 설명. 기본 설계 신뢰성은 IEC 61508 SIL2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설정 파라미터 세트 갯수는 기존 7개에서 20개로 늘었다. 싱크로택트6 장치 하나로 서로 다른 20개 회로차단기를 동기화시킬 수 있다. 싱크로택트6는 또 IEC 61850 Ed. 2 통신 표준을 준수한다. ABB에 따르면 싱크로택트는 처음 출시 이후 현재까지 2만2,000대가 판매됐다. 전 세계 동기화 설비 시장 점유율 10%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인 중국의 싼샤 댐에도 설치됐다. ABB는 기술개척기업으로서 전기제품, 로봇 및 모션, 산업자동화, 파워 그리드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세계 유틸리티, 산업계, 수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회수한 갤럭시 노트7의 친환경 처리를 위한 자원 재생, 재활용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 '갤럭시 노트 FE'를 출시하고, 회수한 나머지 제품들은 이달부터 자원 재생, 재활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처리 방식을 통해 먼저, OLED 디스플레이 모듈, 메모리 반도체, 카메라 모듈 등 재사용이 가능한 주요 부품을 분리∙재생하여 일부는 서비스 자재로 활용하고 나머지 부품은 매각하기로 했다. 이번 재생∙재활용 과정을 통해 부품 외에 금, 은, 코발트, 구리 등 약 157톤을 회수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들 주요 광물을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전자 부품 추출, 재생 전문 업체들과 협력해 처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부품과 자원 재생∙재활용 방침은 그 동안 국내∙외 환경단체들이 요구해 왔던 노트7의 친환경적 처리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자 부품 등의 환경 친화적 선순환 처리를 통해 산업 폐기물 감소는 물론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새롭게 출시한 EC2 G3에 엔비디아 그리드(NVIDIA GRID) 가상화 플랫폼과 엔비디아 테슬라(NVIDIA Tesla) M60 GPU 가속기가 탑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GPU 최적화 인스턴스인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 G3를 통해 건축가, 예술가, 제품 디자이너 등 기타 전문가들은 고성능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에 요구되는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엔비디아는 설명했다. GPU 기반 아마존 EC2 인스턴스인 G3는 3D 렌더링, 3D 시각화, 그래픽 집약적 원격 워크스테이션, 동영상 인코딩, 가상현실 애플리케이션 등의 워크로드에 관해 우수한 조합의 CPU 및 RAM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의료영상처리, 컴퓨터 이용 설계 및 탄성파 시각화 작업 등 복잡한 모델링 및 3D 시각화 분석을 수행하는 고객의 경우, 상당한 CPU 처리 능력과 메모리를 필요로 한다. 이처럼 그래픽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G3는 엔비디아 테슬라 M60 GPU를 적용해 이전 세대 그래픽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8GB(기가바이트) HBM2(고대역폭 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 D램' 양산 규모를 늘리며, 슈퍼컴퓨터(HPC) 시장뿐 아니라 네트워크,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공급을 본격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8GB HBM2 D램 양산을 시작해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터용 메모리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기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프리미엄 D램 활용처를 확대해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8GB HBM2 D램은 기존 그래픽 D램(8Gb GDDR5, 8Gbps) 전송 속도(32GB/s)보다 8배 빠른 초당 256GB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256GB/s는 20GB용량 UHD급 화질의 영화 13편을 1초에 전송하는 속도다. 8GB HBM2 D램에는 삼성전자 '초고집적 TSV 설계'와 '발열 제어 기술' 등 850여 건의 핵심 특허가 적용되어 고객들의 차세대 시스템에 고용량, 초고속, 초절전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1개 버퍼 칩 위에 8Gb(기가비트) HBM2 D램 칩(20나노 공정 기반) 8개를 적층한 구조로, 각 칩에 5천개 이상의 미세한 구멍을 뚫고 총 4만개 이상의 'T
[첨단 헬로티] 유통 전문 기업 바이셀이 전자제품 제조업체 샤오미 그룹 칭미과학기술유한공사(이하 칭미)의 멀티탭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칭미는 2012년 베이징에 설립된 샤오미의 계열사로 스마트 제어, 스마트 가구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바이셀은 샤오미의 그룹 칭미 멀티탭의 국내 총판으로 향후 칭미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셀에 따르면 칭미 멀티탭은 중국에서의 판매량 실적과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한국 전기안전 표준규격에 맞추어 개발 및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한국 국가 전압에 맞춰 220V로 제작됐으며, 소비 전압 3680W, 전압 250V, 전류 16A의 규격을 갖췄다. 칭미 멀티탭은 콘센트 3구와 USB 3구로 독특한 구성을 지녔다. 멀티탭에서 콘센트 3구는 적은 개수이지만, 별도의 USB 3구가 더해져 다수의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바이셀은 설명했다. 가벼운 무게와 콤펙트한 멀티탭 기능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가정 및 사무 환경에서는 책상 위에 놓고 스탠드, 가습기 등의 가전기기 사용과 함께 핸드폰, 태블릿, 보조배터리 등을 충전할 수 있다. USB 포트는 자동인식 기능을
[첨단 헬로티] 넷플릭스(Netflix)가 옥자 이후, 한국인들의 다양한 넷플릭스 콘텐츠 소비 행태 분석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가 개봉된 이후 국내 회원들의 취향 및 혹옥자 이후 나타난 동향 등을 담고 있다. 먼저 옥자 이후, 국내 회원들은 넷플릭스 라이브러리에서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직접 찾아 나섰는데, 그중 인기가 높았던 대표 콘텐츠들은 ‘70년대쇼’, ‘그레이스 앤 프랭키’, ‘더 랜치’, ‘마스터 오브 제로’, ‘보잭 홀스맨’, ‘블랙 미러‘, ‘빌리언스’, ‘빨강 머리 앤’ ‘샌드 캐슬’, ‘아는 형님’, ‘워 머신’, ‘앱스트랙트’ 등(배열: 가나다 순)으로 드라마, 액션, 코미디에서 영화, TV쇼 등 복합적인 장르와 콘텐츠들이 사랑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국내 회원들이 고른 장르의 공통점을 찾으려 했으나,
[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14일, 포털 다음(Daum)에 ‘꼼꼼히 본 뉴스’ 섹션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다음 이용자들이 특별히 주목해 읽은 뉴스를 모아 제공하는 섹션으로, 국내 포털 서비스 최초로 뉴스에 정량적 지표 뿐 아니라 정성적인 분석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꼼꼼히 본 뉴스 섹션은 카카오가 지난 5월 자체 개발한 ‘열독률’ 지수가 높은 뉴스를 모아 보여준다. 열독률은 뉴스의 길이나 형태, 뉴스 페이지에 체류한 시간 등을 고려해 독자가 얼마나 뉴스를 꼼꼼히 읽었는지 분석한 지표다. 현재 포털 뉴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랭킹 섹션이나 뉴스 추천 서비스는 조회수, 댓글수 등 정량적 지표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정량적 지표는 많은 독자들이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하나 뉴스의 제목이나 주제, 사회적 이슈, 포털 첫 화면 노출 여부 등에도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꼼꼼히 본 뉴스와 열독률 지수는 뉴스의 정량적 지표를 보완하고, 조회수가 적더라도 깊은 관심과 주목을 받은 뉴스라면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음뉴스 제휴 언론사는 송고한 모든 뉴스의 열독률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