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안랩(대표 권치중)은 최근 국내 사용자가 많은 유명 문서편집 프로그램의 설치 파일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발견돼 사용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악성코드는 불법 복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는 사용자들을 노려 파일공유 사이트를 중심으로 인터넷에 유포됐다. 공격자는 실제 유통 중인 해당 프로그램의 불법복제판 패키지와 동일하게 보이도록 설치 파일, 제품 아이콘 및 제품 시리얼 번호 등을 제작해 유포했다. 사용자가 파일공유 사이트 등에서 해당 불법복제판 패키지를 다운받아 설치 파일(install.exe)을 실행하면 실행 오류 알림이 노출되는 동시에 사용자 몰래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감염이후 악성코드는 공격자의 C&C 서버(Command & Control 서버,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와 연결을 시도한다. 이는 공격자의 원격 명령에 따라 PC 정보를 유출하거나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 악성행위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품 SW 및 콘텐츠 이용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불법 콘텐츠 파일 다운로드 금지 ▲OS(운영체제), 인터넷 브라우저(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 부회장) CMO(Chief Marketing Officer) 여상덕 사장이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 OLED 서밋(OLED Summit)’에서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OLED가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OLED 협회(OLED Association)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매년 전 세계 OLED시장을 이끄는 학계와 업계의 석학 및 전문가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OLED 기술, 시장 현안과 향후 OLED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u 월페이퍼TV와 투명디스플레이, CSO(Crystal Sound OLED) 등 신형 OLED제품들을 전시하는 한편 개막기조연설과 컨퍼런스를 통해 OLED기술 트렌드와 시장확대 전망 등 주제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 OLED TV는 최근 영국의 유명 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으로부터 ‘초저휘도 Black’ 구현이 가능하다는 인증과 스웨덴의 화질전문 평가 기관인 라이
[첨단 헬로티] 카카오는 본인의 심리상태를 측정한 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마음날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는 대표 사회공헌 플랫폼인 ‘같이가치 with kakao’(https://together.kakao.com)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같이가치 인터넷 홈페이지 상단에 ‘마음날씨’라는 메뉴를 신설했다. 마음날씨는 ‘나의 안녕지수’, ‘마음챙김’. ‘힐링사운드’ 등 3개 하위 메뉴로 구성돼 있다. 나의 안녕지수는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함께 개발한 콘텐츠로, 심리상태에 대한 측정과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민국의 안녕지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성별, 지역별, 연령별로 안녕지수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안녕지수 통계는 정신건강 증진과 관련한 정책 실현을 위한 참고 자료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카카오는 전망했다. 안녕지수를 통해 이용자들은 현재 자신의 심리상태를 기록할 수 있으며, 최근 7일 간 서비스를 이용한 다른 사람들의 심리상태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세부 메뉴인 &l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이 실질적인 수익성을 갖춘 자산과 운영 신뢰성 제공에 초점을 맞춘 새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22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에코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와 플랫폼 등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술이 통합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뿐만 아니라 자산 및 운영의 신뢰성과 수익성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코스트럭처 컨디션 어드바이저(Condition Advisor)가 탑재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메인터넌스 어드바이저(Maintenance Advisor) 소프트웨어는 운영과 유지보수 간 격차를 줄임으로써 에코스트럭처 폭스보로(Foxboro) DCS 및 하이브리드 DCS, 지능형 필드 장치, 인버터, 기타 다양한 자동화 자산을 비롯한 공장 전체 자산에 대한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는 유지보수와 의사 결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비정상적인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조기에 제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버스 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KT의 자율주행버스는 이달부터 일반 도로에서의 시험주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국토교통부 인증을 획득한 자율주행차량은 수 십대에 이르나 버스로 자율주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에 따르면 버스는 승용차와는 달리 핸들, 브레이크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전자식 제어기능이 구현되어 있지 않고, 센서부착 위치가 높아 차량 주변의 사물을 정확히 인지하기가 어렵다. 차체가 길고 무거워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 제어가 어려운 점이 있다. 이 때문에 자율주행버스는 벤츠, SCANIA 등 몇개 자동차 제조사에서만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KT는 자사 자율주행버스에 대해 단독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여러 대의 차량이 군집 주행하는 Platooning 등의 추가적인 기능을 구현하고 있으며, 라이다, 카메라 등 기존 센서 외에 KT 무선망을 활용한 수cm 정확도의 정밀 위치측정 시스템도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자율 주행차에 비해 주변 차량과의 직접적인 통신을 통한 상황 판단 강화, 신호등 인지 거리의 비약적인 확대, 사각 지대에 존재하는 위험 등에
[첨단 헬로티] 공간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이하 GIS) 전문 기업 한국에스리(사장 리차드 윤)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데이터 접근과 활용성’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달 시작한 ‘4차 산업혁명과 GIS’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의 두 번째 순서로, 플랫폼과 앱을 활용해 쉽게 데이터를 통합,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데모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 전체론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ArcGIS 플랫폼도 소개한다 실무자들이 코딩에 대한 지식 없이도 앱을 만들어 업무 프로세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ArcGIS 앱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떻게 데이터를 쉽게 통합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지 데모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 참가 신청은 한국에스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 시 발표자료와 더 상세한 정보가 담긴 요약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은 “지난 세미나에서 데이터 관리와 이를 위한 GIS 플랫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rdquo
[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는 22일 자사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이 최근 발간한 ‘2017년 2분기 글로벌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포티가드랩은 보고서를 통해 아태 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효과적인 사용자의 사이버 보안 건강 관리(cybersecurity hygiene)와 위험도 높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웜과 유사한 파괴적인 공격을 급속도로 확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자들은 침입 방법을 개발하는데 드는 시간을 줄이는 대신, 자동화된 인텐트 기반 툴을 활용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저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포티넷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필 쿼드(Phil Quade)는 "우리의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기술 혁신은 사이버보안 측면에서 좋고 나쁜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그러나 우리는 일관되고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건강관리를 통해 나쁜 결과를 제한할 수 있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새로운 제로데이 공격을 통해 시스템에 침입하지 않고, 이미 발견된 취약점을 주로 공격한다. 새로운 웜과 유사한 기능은 빠른 속도로 감염을 확산시키며, 플랫폼이나 벡터에서 보다 쉽게 확장이
[첨단 헬로티] 모바일 애드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22일 페이스북코리아 오피스에서 게이밍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페이스북 게이밍 마케팅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페이스북 게이밍 FMP 세미나’는 급변하는 모바일 광고 환경에서 게이밍 파트너사가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내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페이스북 글로벌 게이밍 한국 담당 박소현 헤드를 비롯해 페이스북 한국 게이밍팀과 아이지에이웍스 게이밍 마케팅팀이 발표자로 나선다. 게이밍 파트너사들에 FMP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최신 게이밍 트렌드부터 아이지에이웍스와 페이스북 게이밍 마케팅의 강점,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발표는 페이스북 박소현 글로벌 게이밍 한국 헤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즈 조동규 팀장의 ‘에이전시(Agency)가 아닌 FMP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페이스북 이유진 솔루션 컨설턴트 매니저의 ‘최신 글로벌 게이밍 트렌드’ ▲아이지에이웍스 김현우 실장의 ‘아이지에이웍스 및 페이스북 게이밍 마케팅
[첨단 헬로티] 무선통신과 위치추적 모듈 및 칩 개발 업체 유블럭스가 초소형 GNSS SiP(System-in-Package)인 ZOE-M8 시리즈 최신 버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ZOE-M8B는 전력 소비 효율이 좋은 GNSS 시스템 인 패키지(SiP) 솔루션으로, 소형 배터리로 구동되는 소비자용 기기에 적합하다. 성능과 저전력을 결합해 피트니스, 헬스 모니터링 및 개인용 추적기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는 휴대용 및 웨어러블 장치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형 배터리로 구동되는 장치들은 제한된 크기, 중량 및 전력 등에 의해 정의될 수 있으며 해당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GNSS 솔루션은 최소한의 시스템 리소스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해야 한다고 유플러스는 강조한다. ZOE-M8B는 대부분의 환경(도시 포함)에서 평균 25mW의 전력을 소비하며, 간헐적인 추적 모드에서는 단지 12mW의 전력을 소비한다. 기존 ZOE-M8 시리즈와 비교할 때, 3배 향상된 전력 소비 효율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블럭스의 포지셔닝 제품 매니저인 우페 플레스(Uffe Pless)는 “ZOE-M8B SiP는 전력 소비와 위치 정확도 간의 균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과 함께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 내 주요 실험 구간에 5G 인프라를 연내 공동 구축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축 내용에는 △1GB영화 한편을 0.4초만에 전송하는 20Gbps급 5G시험망 △ 실험차량과 0.001초 안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5G통신 관제센터’ △ 초정밀지도(HD맵) 제작 등이 포함돼 있다. K-City는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및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하는 총 면적 36만3000 (약 11만평) 규모의 자율주행 실험도시이다. 연내 1차 개통,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K-City는 △도심 △자동차전용도로 △스쿨존 △버스전용차로 등 실제 도로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다양한 테스트 트랙들로 구성돼 있어,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 시험할 수 있다. K-City에 5G인프라가 구축되면, 국내에서 최초로 5G와 자율주행을 연동해 시험해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생긴다. SK텔레콤은 이곳에서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이 관련 기술 연구를 활발히 전개할 것으로 예
[첨단 헬로티] 통신서비스 업체 BT와 히타치 자회사인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산업 및 기업용 사물인터넷(IoT) 분야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우선 자산 지능화와 진단 예측점검 솔루션 기획 등에 주해 제조 및 운송 등 여러 산업분야 고객사들이 보다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사 협력에 기반한 첫 비즈니스 솔루션은 내년 1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에 따르면 BT는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와 클라우드 역량, 사이버 보안 전문성이 강점이다. 히타치는 광범위한 OT/IT 전문성, 차세대 루마다(Lumada) IoT 플랫폼 소프트웨어, 통합형 IoT 서비스, 솔루션 포트폴리오 등을 제공한다. BT의 글로벌 서비스 부문 CEO인 바스 버거는 “히타치와 제휴함으로써 BT의 혁신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고 전 세계 고객사들을 겨냥한 IoT 및 디지털기술로의 이행 작업도 용이해지게 되었다. 히타치의 강점인 OT, IT, IoT 전문성 아울러 오랜 기간 구축한 고객과의 긍정적 상호관계, 루마다 IoT 플랫폼 등의 역량이 BT가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 사이버보안 전문성 등과 융합되
[첨단 헬로티]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광범위한 비용 절감 일환으로 최소 5000명 이상을 감원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체 인력의 10% 수준에 해당되는 규모로 올해안에 감원이 시작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번 감원은 미국과 해외 지사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감원 대상에는 매니저들도 포함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덧붙엿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와 관련해 HPE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첨단 헬로티] 관심 갖고 잘 안봐서 그런건가. O2O 얘기들이 언제부터인가 확실히 뜸해졌다. 관련 기사들도 많이 줄어든거 같고. 작년초까지만 해도 대세처럼 보였는데.. O2O는 겉보기와 달리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키우기 참 어렵다. 수수료에 광고비를 받는다 해도 특성상 서비스 유지 및 오프라인 네트워크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보니, 이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 해외 진출? 더 어렵다. 결국 먹고 살려면 내수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뤄야 하는데, 말은 쉬워 보여도 무진장 힘든게 규모의 경제를 갖춘 서비스다. O2O는 참여하는 오프라인 회원사들의 성격에 따라서도 서비스 효율성이 달라진다. 오프라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회원사들 간 편차가 크다면 서비스 관리에 그만큼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고객 입장에선 복불복 같은 서비스는 신뢰하기 어렵다. 육아도우미도 그중 하나로 볼 수 있겠다. 최근 읽은 책 '창업가의 일'을 보면 저자 임정민씨는 육아도우미를 연결하는 사업을 사업 계획서대로 돌아가기 대단히 힘든 분야로 꼽고 있다. 관련 내용을 일부 인용한다. "지난 몇년 동안 엄마와 육마 도우미를 연결하는 사업 계획서를 50건 넘게 보았지만 단 한 곳
[첨단 헬로티] 중국 인터넷 기업 바이두가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15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들고 나왔다. 앞으로 3년간 100여개 회사들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바이두는 그동안 인터넷 검색과 인공지능을 넘어 최근 몇년간 다양한 방법으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다. 바이두는 자율주행차 플랫폼 아폴로도 개발해, 올초 자동차 업체들이 무료로 쓸 수 있도록 개방했다. 바이두에 따르면 아폴로 관련 파트너들이 현재 70여개에 이른다. 현대자동차, 보쉬, 콘티넨탈,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벨로다인, 톰톰, UCAR, 그랩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바이두는 중국과 미국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도 진행중하고 있다. 바이두는 이번주 아폴로 업데이트도 공개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장애물 인지, 플래닝,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고화질 지도, 엔드투엔드 딥러닝과 같은 핵심 기능 5가지가 추가됐다.
[첨단 헬로티] 웨어러블 디지털 무전기(WDC) 전문업체 스타넥스(대표 박상래)는 글로벌 통신 장비 업 시스코와 OEM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미국 대형 유통 회사인 월마트(Walmart)와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되는 WDC 물량은 600억원 규모이다. 스타넥스가 시스코에 납품할 WDC는 시스코 판매망을 통해 미국내 170개 병원과 183개 공항에 공급된다. 월마트에 제공하는 스타넥스 WDC는 미국내 월마트 5,229개 매장에 총 25만개 공급되어 직원용 통신장비로 운용될 예정이다. 존스홉킨스 병원과도 의사, 간호사, 안전요원 등 직원들에게 WDC를 공급키로 하고 현재 3개 부속병원에서 시범운영을 추진 중이다. 스타넥스는 이밖에 미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티모바일(T-Mobile)과 WDC에 휴대폰용 모뎀을 장착하는 모델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스타넥스에 따르면 WDC는 무전기 무게를 설탕 두 스푼에 해당하는 18g으로 줄여, 옷에 클립이나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소모 전력을 90% 이상 줄이는 저전력 설계에 기반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무전기 사용시간이 10~13시간인데 비해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