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렌탈업체 코웨이, LG전자, SK매직의 지난해 말 기준 렌탈 누적계정 수는 약 1,181만 개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또한 KT경제연구소는 국내 렌탈 시장 규모가 2022년 40조 원 수준에서 2025년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처럼 렌탈 시장이 확대되는 데는 MZ세대 영향이 크다. 공유 문화에 익숙하고 목돈이 들지 않아 가격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정수기, 자동차로 대표된 국내 렌탈 시장은 이제 비데, 냉장고 등 가전과 골프장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연결점이 없어 보였던 창업시장에도 렌탈 개념이 들어와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맛집편집샵 먼키는 ‘창업 말고 식당렌탈’이라는 새로운 창업모델을 선보였다. 식당창업은 권리금에 인테리어 비용, 각종 물품 구매비 등 수억 원에 달하는 창업비용으로 보통 대출을 받아 마이너스로 시작한다. 여기에 매월 임대료와 인건비 등 운영비용도 만만치않고 가게 홍보도 직접 해야한다. 하지만 식당렌탈은 우선 권리금이 없고 홀 인테리어와 주방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 초기 창업비용이 업종에 따른 추가 기물구입과 초도
아시아 최대 규모의 Web3.0 & 메타버스 컨퍼런스인 2023 메타콘(METACON 2023)이 6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2023 서울메타위크(SEOUL META WEEK 2023) 사무국은 1차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메타위크의 메인 행사가 될 2023 메타콘은 ‘엔터프라이즈 웹 3.0와 메타버스의 미래’를 주제로 전 세계 기업들의 Web3.0/메타버스 도입과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023 메타콘에는 △세바스찬 더 샌드박스 공동창립자 및 최고운영책임자 △총 예 텐센트 생성형 AI 및 XR 프로덕트 책임자 △카란 굽타 나이키 디지털 경험 전문가 등이 1차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Web3.0, NFT, 메타버스 등 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전 세계 기업 전문가들을 연사로 대거 초청하고 이들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왼손잡이 전문가용 바이터보 18V 원협톱 ‘GKS 18V-70 L Professional’과 브러시리스 18V 원형톱 ‘GKS 18V-57-2 L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기존 원형톱과 달리 톱날이 왼쪽에 위치해 왼손잡이의 편리한 절단 작업에 최적화됐으며, 바이터보 및 브러시리스 모터 기술과 각종 안전 기능으로 성능, 안전성, 편의성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GKS 18V-70 L’은 바이터보 혁신 기술을 적용해 유선 1,800W 동급의 출력을 발휘하며, 특히 프리미엄 배터리인 프로코어18V를 8.0 Ah 이상 배터리와 함께 사용하면 출력이 극대화된다. 최초의 사이드와인더 톱을 적용해 90° 직각 절단 시 최대 70mm 깊이까지 작업할 수 있어 원목 및 합성 목재 절단 작업에 적합하다. ‘GKS 18V-57-2 L’은 브러쉬리스 모터를 적용해 무부하 속도 5,000 rpm, 90° 직각 절단 시 최대 절단 깊이 57mm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2.9kg의 경량화된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작업 피로도를 줄였으며, 최대 베벨 각도는 50°까지 절단 가능하다
ABB코리아는 지난 4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한신대학교와 그린캠퍼스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교류 △MOU 파트너 지위를 통한 홍보 자료 제공 △그린캠퍼스 구축 사업에 대한 지원 및 협력 △산학 연계를 통한 기술·정보 공유체제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ABB코리아가 글로벌 기술 기업이면서 기업의 이익 추구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는 데 선도적인 기업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대학과 협업하며 그린캠퍼스 사업단의 핵심적인 사업에 함께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ABB코리아 전기화 사업 이상훈 본부장은 “그린캠퍼스 시범 사업을 통해 대학에 도움을 주고 산학 협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제안이나 해결책에 대해 항상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린캠퍼스 시범 사업으로 ABB는 정보통신기술(ICT) 설비·기술 지원과 빌딩 에너지
우리나라 로봇 산업 전체를 대상으로 일본, 독일, 미국, 중국 등과 전반적인 기술 수준이나 경쟁력을 비교·분석한 결과, 한국은 R&D, 생산, 애프터마켓서비스에서 강세를 보였고 조달, 수요 부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까지만 해도 중국은 로봇 종합 경쟁력 면에서 열세로 평가되고 있었지만, 조달과 수요 면에서 우리보다 앞서고 있다. 따라서 해당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월 8일 열린 ‘지능형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 산업연구원 박상수 연구위원이 제조용 로봇산업의 가치사슬 단계별 경쟁우위 진단과 정책 과제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지능형 로봇은 우리나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제2조에 포함돼 있다. 로봇은 인간을 모방해서 외부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해서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기계로 정의한다. 국제로봇연맹(IFR)에서는 크게 제조형 로봇, 서비스형 로봇으로 구분하고 있다. 제조형 로봇은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에 넓게 분포해 있고 그 시장은 성숙 단계다. 주로 현장에서 인간이 수행하기 힘들거나 위험한 작업, 단순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이다. 소품종 대량생산 시스템에 보급
로봇, AI와 융합하며 일상화 성큼…소비자 생활패턴 이해 필요 로봇업계 지속가능성 위해선 건강한 비즈니스 토양 마련돼야 “로봇이 AI와 융합하며 일상화 시대로 성큼 다가섰다. 기술의 안정화와 함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생활 패턴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로봇업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비즈니스 토양이 마련돼야 한다.” 지난 3월 2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3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은 축사에서 “로봇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저출산으로 인한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며, 산업 재해 감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기 때문에 로봇 보급을 통해서 사회 전반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차관은 이어 “로봇 산업 자체가 AI와 5G, 첨단 반도체와 융합되어서 미래 산업으로 성장하고 각광받고 있기 때문에 미래 먹거리를 위해서도 로봇 산업을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산업”이라며 “정부는 로봇의 글로벌 보급을 확대하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적의 해군 전력 확보를 도울 함정 손상평가 기술이 개발돼 국방 현장에 적용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실전 전장 시뮬레이션 모델(워게임)에 적용되는 함정 손상평가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서 강화·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계연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 시스템다이나믹스연구실 김의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수상함 및 잠수함 등 함정 손상평가 모델 구축에 필요한 손상평가 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종합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에 이전된다. 이를 위해 기계연은 지난 4일 대전 본원에서 LIG넥스원 관계자 참석 하에 ‘함정 손상평가 SW 및 관련 모델링 기술’ 기술이전 협정식을 가졌다. 연구팀이 개발한 함정 손상평가 기술은 함정피격 등 위협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폭발 위치, 실제 가해질 손상 범위와 같이 함정에 가해질 영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함정의 항해·전투 가능 여부 등을 평가한다. 기존 함정 손상평가 기술은 위협 발생 시 함정이 손상될 정도를 소파, 중파, 대파의 3단계로 평가해왔다. 공학적 분석 없이 단순 가정을 기반으로 확률 계산을 통해서만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 기계연이 개발한 함정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신진 아티스트 육성 및 디지털 자산 활용 확산을 위해 지난 7일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원은석 이사장과 수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이의정 학과장, 정유섭 교수, 그레이브릿지 이선엽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디자인 인재의 배출을 목표로 기술과 더불어 예술과 철학 인문학, 과학 등을 긴밀하게 연결하여 디자인의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는 창조적인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NFT를 활용한 작품 창작 및 마케팅 활동 지원 △디지털 자산 및 NFT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NFT 전문가 자격 과정 공동 운영 △지역 기반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디지털 자산과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IDAC은 ‘디지털 자산으로 넓히는 일상의 영역’을 모토로 삼는 ‘모두의 NFT’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레이브릿지와 함께 NF
에너지효율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선도하는 미국, 독일, 한국, 일본 등 12개국 20여 명의 전문가가 한국에 모여 에너지효율 국제표준 개발 지침의 통합 개정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에너지효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 자문위원회는 에너지효율과 재생에너지 분야 표준 개발 시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지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IEC 내에 설립된 자문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에너지효율에 대한 일관된 지침이 필요하다는 각국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반영하여, ‘에너지효율 표준개발 방법(IEC Guide 118)’과 ‘에너지효율 표준개발 절차 및 기술위원회 상호간 협력방법(IEC Guide 119)’으로 별도로 운영되던 지침을 하나로 통합하는 개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IEC의 여러 기술위원회에서 품목별로 개발되고 있는 에너지효율 평가방법 및 절차의 통일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데이터센터, 스마트홈 등 융복합 시스템의 에너지효율 표준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생에너지 분야 논의 안건으로는 ‘한국형 RE100 제도’
이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기업 윤성에프앤씨가 차세대 이차전지 제조 기술 및 장비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한국기계연구원과 ‘패밀리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이차전지용 배치식 전극 슬러리 제조 시스템의 문제를 보완한 연속식 전극 슬러리 제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윤성에프앤씨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기계연구원과 Roll To Roll 공정 기술 협업을 통해 이차전지 제조 장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연속식 건식 전극 제조 장비의 Roll To Roll 공정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할 예정으로 한국기계연구원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윤성에프앤씨는 지난 40여 년간 독자적인 믹싱 시스템을 개발해온 차별화된 믹싱 장비 제조 기술 보유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4,000L급 대용량 믹서를 개발하여 국내 믹싱 시스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바 있으며, 믹싱 시스템 관련 특허 약 40여 건을 보유 또는 출원 중인 기술 집약적인 기업으로 글로벌 믹싱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윤성에프앤씨는 오는 2024년까지 신규 R&D센터 연구동 건립, 연구원 신규 채용, 인프라 확대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창원의 제조 산업을 첨단 의료·바이오 기기 산업으로 육성하는 기업지원 프로젝트다. 2027년까지 국비 포함 총 257.6억 원이 투자되는 대형 사업으로, KERI와 창원특례시,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함께한다. 내년 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앞둔 창원특례시는 기계공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 고도화·다변화 등 미래를 위한 체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창원특례시가 KERI와 손을 잡아 고부가가치 대표 산업인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분야 사업에 도전했고,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원 진해첨단연구단지 내에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가 구축된다. 센터 내에는 105억 원 규모의 의료기기 개발기업 지원을 위한 장비가 들어서며 지역기업 입주도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및 센터 주관은 국내 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KERI가 수행한다. 연구원 5개
특허청·지재연, 2022년도 지식재산 잠정통계 발표 지난해 대내외 경기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특허·상표·디자인을 포함하는 지식재산권 출원량이 최근 5년을 기점으로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지재연이 발표한 ‘지식재산 통계 FOCUS(통권 21호)’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은 총 55만 6천여 건으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주요 권리별로 살펴보면 특허는 -0.2%, 상표는 -9.4%, 디자인의 경우 –12.6% 감소해 모든 권리분야에서 전년 대비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상표·디자인의 하락폭이 큰 것이 특징이다. 이는 상표·디자인 분야의 출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소기업 및 개인 출원인의 지식재산 활동이 시장 침체로 인한 영향을 고스란히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대기업 및 외국인의 지식재산권 출원은 각각 8.6%, 3.7% 증가해 타 그룹과 대비되는 현상을 보였다. 특허출원 경향은 기술 분야별로도 명확한 차이를 보인다. WIPO 5대 기술 분야(전기, 화학, 기계, 기구 및 기타) 가운데 전기·에너지, 컴퓨터, 전자상거래, 디지털통신 및 반도체 등의 세부 기술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전기 분야의 특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23년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월 15일부터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4월 3일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12개사를 선정하는데, 총 87개사가 신청하며 7.2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가는 AC, VC 등 외부 핀테크 전문 인력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2단계(서면 평가, 대면 평가)로 진행했으며 신청 기업들의 기술 내재화 전략 및 자금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12개사를 선정했다.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사는 △프리즘39 △웍스메이트 △별따러가자 △왓섭 △피치그로브 △브릿지코드△후시파트너스 △인피닛블록 △그로잉랩 △인프라시프트 △어슈런스 △케이티피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사는 8개월간 기술 내재화 자금(평균 7000만원) 및 핀테크 특화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편성된 창업지원 예산은 A
인아엠씨티 SF사업부는 4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무료 협동로봇 자동화 공정진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가산동 인아엠씨티 쇼룸(Showroom)에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인아엠씨티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 주제는 ‘로봇 자동화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협동 로봇 자동화 공정 맞춤 진단’을 내용으로 공정별 애로사항 진단, 검토 과정 및 적용 사례에 대한 이론적 설명, 예상 도입 금액 및 일정 안내와 같은 실무에 꼭 필요한 정보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다양한 협동로봇, 3D비전 데모기 시연과 함께 협동로봇을 직접 만져보고 작동할 수 있는 체험 데모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인아엠씨티 SF사업부 관계자는 “공정 애로사항 진단부터 로봇 도입까지 로봇 자동화 도입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SF사업부로 문의하시면 현장 방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아이앤나, 아기 성장사진 관리 ‘아이앨범’ 서비스 출시 빌리지베이비, 육아 어플 '베이비빌리' 3D로 업데이트 저출산 시대에도 육아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최근에는 육아 플랫폼이 출산 전후 부부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육아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아기의 성장 사진을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가족과 공유하거나, 친정·시댁 부모님께 아기 사진을 보여드리는 일이 한결 수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부모·양가 조부모·삼촌·이모 등 8명이 한 아이에게 지출을 아끼지 않는 현상인 ‘에잇 포켓(여덟 명의 주머니)’이 등장하기도 하면서 임신·육아 스타트업의 플랫폼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앤나, 아기 성장사진 관리 ‘아이앨범’ 베타 서비스 선보여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육아·출산 전문 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는 아기의 성장 사진을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아이앨범’ 서비스를 출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이앨범은 아기 사진이 찍힌 시점이나 장소를 자동으로 분류하여 아기의 성장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한 앨범을 총 6인의 가족이 공유할 수 있으며, 가족 구성원이 올린 사진과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