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TI(Texas Instruments)의 강압 DC-DC 전력 모듈인 LMZM23600과 LMZM23601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크기 3.8 × 3 × 1.6mm의 소형 MicroSiP 패키지로 생산되는 모듈로 보드 내 면적이 최대 58% 감소한 LMZM23601는 산업 애플리케이션 용으로는 시중에서 가장 작은 1A DC/DC 전력 모듈이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TI의 0.5A LMZM23600과 1A LMZM23601 전력 모듈은 3.3V 및 5V의 고정 출력 전압 또는 2.5~15V 범위에서 조정 가능한 출력 전압으로 작동한다. 이 제품은 인덕터가 통합돼 있으며, 입력 전압 범위는 4~36V, 효율은 최대 92%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30µA의 정지 전류가 경부하 효율을 향상시키며 배터리 전원식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LMZM2360x 전력 모듈은 고정 출력 전압 성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외부 부품이 2개에 불과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작동한다. 강제 PWM 모드와 자동 PFM 모드 사이에서 부드럽게 변경되므로 일정 주파수
[첨단 헬로티] 전자 커넥터 기업인 한국몰렉스가 데이터센터 서버의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기 위한 기술 그룹인 Open19 재단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Open19그룹은 표준형 19인치 랙에 장착되는 기본적인 내부 케이지 내장형 전력 선반을 비롯해 랙 상단용 스위치와 전반적인 서버를 위한 폼팩터 표준을 정의하는 기술 단체다. 몰렉스의 Impel 고객맞춤형 데이터 솔루션은 Open19 이니셔티브 표준 랙 솔루션의 중추적 기술로서 더 낮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인터페이스를 위해 고신뢰도의 무결성을 제공한다. 몰렉스의 글로벌 제품 담당 매니저인 리츠 하딘(Liz Hardin)은 "당사는 Open19 재단의 회원사로서 본 재단의 오픈형 표준 케이블 솔루션 개발 지원을 통해 연결성, 확장성, 신속한 배치를 필요로 하는 업계의 요구에 잘 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Open19 재단은 파트너 참여와 기술 기여 프로그램을 통해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의 모든 19인치용 랙 환경에 맞는 공개형 표준을 경제적이고 수용 가능한 맞춤식으로 제공하며 랙과 서버의 더 낮은 단가, 전력 사용의 극대화를 달성하고 있다. Open19 이니셔티브는 우수한 신호 무결성 및 밀도를 제공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확대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 본사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이천 본사 내 5만 3000㎡ 부지에 들어선다.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액은 차세대 노광 장비인 EUV 전용 공간 조성 등을 위해 기존 공장들보다 다소 늘어난 3조 5000억 원을 투입한다. 생산 제품의 종류와 규모는 향후 시장상황과 회사의 기술역량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와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견조한 메모리 수급 환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의 확산에 따라 메모리 수요는 향후에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과거보다 미세공정기술 전환 효율이 저하되고 제조 공정의 수도 증가하는 등 생산량 확대가 어려워지면서, 공급은 수요의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 하고 있다. 추가적인 시설 투자 없이는 시장의 수요가 충족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SK하이닉스 또한 M14와 하반기 완공 예정인 청주 신규 공장과 우시 생산법인 클린룸 확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산 기반을 확대해가고 있으나, 지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LPDDR4X(Low Power Double Data Rate 4X) 모바일 D램을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업계 유일 2세대 10나노급(1y) '8Gb DDR4 서버 D램('17.11월)'을 양산한지 8개월만에 '16Gb LPDDR4X 모바일 D램('18.7월)' 양산에 돌입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D램 제품군의 비중을 7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평택캠퍼스에서 D램 생산을 본격 시작해 최첨단 모바일 D램 수요 확대에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확보하게 됐다. '2세대 10나노급(1y) 16Gb LPDDR4X D램'은 기존 20나노급(2y) 4Gb LPDDR3 모바일 D램('13.4월 양산)보다 속도와 생산성이 2배 향상됐다. 또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된 1세대 10나노급(1x) 16Gb LPDDR4X와 동작속도(4,266Mb/s)는 동일하나 소비전력량이 10% 절감되어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다. 특히 16Gb 칩 4개가 탑재
[첨단 헬로티] 블루투스 메시(Mesh)가 출시 1년만에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년 간 블루투스 기술은 무선인터넷 분야의 눈부신 혁신을 이끌어왔으며, 무선 오디오부터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시장을 개척해왔다. 그리고 이제 블루투스 메시(Mesh) 네트워킹 기술은 스마트 빌딩, 스마트 산업,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홈과 같은 새로운 시장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블루투스 메시가 출시된 지217년 7월 이후 1년 동안 메시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65여개 이상의 제품이 선도적인 실리콘, 스택, 컴포넌트 및 디바이스 벤더들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킹은 다대다 디바이스 통신을 지원하며 대규모 디바이스 네트워크 생성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상업용 및 산업용 환경의 확장성, 안정성, 보안성 측면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개발된 메시 네트워킹 기술은 수십 개에서 수천 개의 디바이스들이 서로 안정적으로 통신해야 하는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산업의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미피 첸 알리바바 AI랩 총 책임자는, “우리는 블루투스를 스마트 홈 전략을 위한 통신 플랫폼
[첨단 헬로티] 정부출연연구원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이들을 지능형반도체 설계 전문엔지니어로 키워 관련 기업 취업으로 연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교육생 89명을 선발, 지난 6월말부터 다음달 말까지 총 10주간 ‘지능형반도체 설계전문 엔지니어 양성교육’을 진행 중이다. ETRI 서울SW-SoC융합R&BD센터가 주최하는 본 교육과정은 지능형반도체, 인공지능(AI) 등과 관련된 실무역량을 지닌 전문 엔지니어를 육성, 창업 또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해준다. 2009년부터 시작된 본 교육은 지난해까지 9년간 총 564명의 SW-SoC 설계전문 엔지니어를 키워냈다. 지난해 수료생 62명 중 57명(92%)이 취업과 진학에 성공했다. 수료생들이 취업한 기업 중 코스닥상장회사는 자율주행과 관련한 넥스트칩과 유라코퍼레이션 등이다. 또한 반도체장비 회사인 테크윙과 이오테크닉스 등에도 취업했다. 연매출 200억원 이상 기업인 쓰리에이로직, 아이닉스 등에도 취업해 수료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소프트모션앤로보틱스 등과 같은 외국계기업은 물
[첨단 헬로티] 텍트로닉스가 2017년 6월 5 시리즈 MSO를 출시한지 1년만에 성능을 향상시켜 작은 신호까지 빠른 속도로 측정할 수 있는 미드레인지급(중급) 6 시리즈 MSO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를 7월 17일 전세계 동시에 출시했고, 한국에서는 25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알렸다. 오실로스코프의 가격은 대역폭에 따라 결정된다고 볼 수 있듯이, 그만큼 대역폭이 중요하다. 기존의 5시리즈 경우에는 8채널에 2GHz까지 가능했는데, 선보인 6시리즈 MSO는 8GHz 대역폭으로 확장했고, 오실로스코프에서 최초로 4채널 모두에서 동시에 25GS/s 샘플링 속도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채널의 샘플링 속도가 25 GS/s를 지원하게 되면서 시스템 엔지니어는 한 번에 최대 4개의 고속 신호를 정확하게 캡처하여 볼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DDR3 클록 1개와 DDR3 데이터 채널 3개를 동시에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어 채널 간 샘플링 시스템 공유 장비로 설계를 완전히 특성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된다. 이로써 실질적으로 임베디드 디바이스를 디자인하는 엔지니어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DDR3 메모리는 1600MT/s 시스템에서 적어도 6.7GHz
[첨단 헬로티] 반도체 칩과 디스플레이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미국 국방성 산하 핵심 연구개발 조직인 방위고등연구계획국 (DARPA,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가 기획한 인공지능 (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위한 전자 스위치 개발 프로젝트에 연구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스위치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사람의 두뇌가 작동하는 원리를 활용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무어의 법칙이 직면한 스케일링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력 성능 향상을 목표로 다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DARPA의 ERI(Electronics Resurgence Initiative)에서 지원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암(Arm), 시메트릭스(Symetrix)社와 협력해 동일한 소재 내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는 CeRAM 메모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뉴로모픽 스위치(neuromorphic switch)를 개발한다. 현재 활용 중인 디지털 접근 방식과 달리 아날로그 신호 처리를 이용해 AI 컴퓨팅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는 것이 목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18년 2분기 매출 1조5179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8.8% 줄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 11.8%, 영업이익 20.4% 감소한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카메라 모듈 등 스마트폰 부품과 차량 전장부품의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며 “반면 모바일 부품 수요 증가에 대비한 시설 투자 확대로 고정비가 증가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LG이노텍 차량부품공장 전경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81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20% 감소한 매출이다. 듀얼 카메라 모듈 등 고사양 제품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LG전자 및 중화권 대상 카메라 모듈 판매도 안정적으로 이어갔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9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보다는 12% 증가한 실적이다. 포토마스크 및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등 디스플레이 부품과 2메탈칩
[첨단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자사의 데스크톱 PC용 nRF Connect(nRF Connect for Desktop PC) 툴을 위한 저비용의 USB 동글(Dongle)을 출시했다. 개발자는 이 제품으로 무선 링크의 한쪽 종단만 사용해 무선 장치와 PC를 즉시 연결할 수 있다. 개발자는 풀 개발 키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무선 장치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PC 상에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용이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고, 프로그램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nRF52840 동글’은 노르딕의 nRF52840 멀티 프로토콜 SoC에서 실행되는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블루투스 메시(Bluetooth Mesh), 스레드(Thread), 지그비(ZigBee), 802.15.4, ANT 및 독자적인 2.4GHz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모든 주요 무선 표준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 프로그램이 가능한 RGB LED와 기계식 푸시-버튼, 그린 LED와 더불어 가장자리에 15개의 GPIO에 액세스할 수 있는 솔더 포인트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사용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첨단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텔레매틱스 애플리케이션의 초고해상도 모션 추적을 구현하는 자동차 등급의 6축 관성 센서인 ASM330LHH를 출시했다. 자동화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속적이고 정확한 차량 위치 확인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ASM330LHH는 추측항법(Dead-Reckoning) 알고리즘이 위성 신호가 차단되었을 때 센서 데이터를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를 계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상황은 도심 밀집지역(Urban Canyon)이나 터널, 지하차도, 주차장 또는 숲이 우거진 곳에서 자주 발생한다. 이 제품의 첨단 저잡음 및 온도 안정화 설계는 전자 통행료 시스템(e-Tolling)이나 원격 진단(Tele-Diagnostics), 전자호출(e-Call) 지원과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구현해 준다. 6축의 정밀 관성 데이터도 첨단 자동 운전 시스템 요건을 충족시킨다.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가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위해 ASM330LHH를 채택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사의 OEM 제품으로 향후 출시될 자동차에 장착될 예정이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60V의 높은 입력 전압으로부터 생성된 여러 개의 저전압 출력을 요구하는 시스템을 위해 높은 통합 성능의 전력 관리 솔루션인 파워바이리니어(Power by Linear) 신제품 LTC337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C3372는 60V 동기식 벅 스위칭 레귤레이터 컨트롤러에 4개의 구성 가능형 동기식 모놀리식 벅 레귤레이터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이러한 조합을 통해 낮은 대기전류, 고효율, 최대 5개까지의 출력을 단일 IC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용 및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LTC3372의 벅 컨트롤러는 4.5V ~ 60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외부 N-채널 전력 MOSFET을 구동한다. 출력은 3.3V 또는 5V로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20A까지의 출력 전류를 생성할 수 있다. 컨트롤러 출력은 통상 4개의 모놀리식 벅 레귤레이터에 공급된다. 각각의 모놀리식 벅 채널은 최대 4A의 구성가능한 출력 전류와 함께 0.8V 이상의 낮은 출력 전압을 제어하도록 프로그램 할 수 있다. 내장된 8개의 1A 파워 블럭은 C1-C3 핀을 이용해 쿼드 2A 벅에서 듀얼 4A 벅까지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25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2018년 2분기 매출 5조 6112억원, 영업손실 22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LCD 패널 판가의 급격한 하락과 더불어 세트업체들의 보수적 구매 진행으로 인한 출하 감소로 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5조 6752억원 대비 1%, 전년 동기 6조 6289억원 대비 15% 감소했고, 이에 2281 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3005억원, EBITDA는 6809억원(EBITDA 이익률 12%)을 기록했다. 2018년 2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판가 하락폭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OLED TV 비중 확대로 전 분기 대비 1% 감소한 42%, 모바일용 패널이 22%,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19%, 모니터용 패널이 17%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주요 재무지표는 부채비율 116%, 유동비율 99%, 순차입금비율 30%이며, OLED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위한 투자 재원의 전략적 차입 증가에 따라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비율이 상승했다. ▲LG디스플레이 OLED TV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의 구조적 공급 과
[첨단 헬로티] 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 기업 화웨이가 ‘제4회 아시아 태평양 스펙트럼 경영 컨퍼런스(Asia-Pacific Spectrum Management Conference)’에서 앞으로 5G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각 통신사 당 100MHz의 연속적인 대역폭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두예칭(Du Yeqing) 화웨이 5G 제품 라인 부사장은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C-밴드는 5G에서도 가장 중요한 주파수로, 전 세계 통신사는 이미 이 주파수를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 예정이다. 지속적인 대규모 대역폭, 즉 통신사 당 100MHz 할당은 5G 비즈니스 성공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두예칭 부사장은 지속적인 대규모 대역폭은 투자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모두 10배가량 개선하고, 모바일 브로드밴드(MBB)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려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두예칭 부사장은 현재 5G는 C-밴드 주파수 계획 조정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른 주요 기술과 요구 사항도 간과해서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 두예칭 부사장은 업링크와 다운링크
[첨단 헬로티] HPE는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 (EPFL)의 두뇌 연구 사업인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의 포유류 두뇌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위해 차세대 슈퍼컴퓨터 구축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블루 브레인 5’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슈퍼컴퓨터는 두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신경과학 시뮬레이션에 매진할 예정이며 특히 시뮬레이션 기반 조사, 분석 및 시각화에 집중할 것이다. 뇌질환은 유전자 단위에서부터 두뇌회로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복잡한 현상으로, 이 모든 단계가 어떻게 연관관계가 있으며 질환 발생시 어떻게 교란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두뇌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과제다. 블루 브레인은 오픈 액세스 데이터, 모델 및 오픈 소스 툴을 시스템적으로 공개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휴먼 브레인 프로젝트(HBP)와 같은 커뮤니티가 두뇌를 다양한 조직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젝트의 과학적 로드맵에서 유래된 슈퍼컴퓨팅 요구조건을 기반으로, 블루 브레인 프로젝트는 엄격한 조달 프로세스 및 입찰 받은 건을 공개된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