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보다 폭넓은 설계자 커뮤니티에 테세오 III(Teseo III) 위성 항법 수신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테세오-LIV3F(Teseo-LIV3F) 모듈을 출시했다. 이 모듈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는 필수 기능을 탑재하고, 최대 16M 비트의 플래시 메모리를 추가해 백업 배터리 없이도 펌웨어 업데이트나 데이터 로깅이 가능하다. 자동차 및 산업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ST의 테세오 III 다중 위성(Multi-Constellation) 수신기는 높은 정확도와 빠른 응답시간, 낮은 전력소모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테세오-LIV3F 모듈을 이용하면 내부적으로 방대한 RF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제조업체 및 소규모 엔지니어링 팀들도 테세오 III의 장점을 활용해 산업 및 컨슈머 시장 부문에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즉, 차량 추적기, 드론, 도난방지 장치, 애완동물 위치 탐지기를 비롯해 차량관리, 요금징수, 차량공유, 대중교통 등의 서비스용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사용이 편리한 18핀, 9.7 x 10.1mm의 이 모듈은 테세오 III 수신기
[첨단 헬로티] NXP반도체(NXP Semiconductors)는 디지털 홈 전용 기술 업체인 소프트앳홈 (SoftAtHome)과 홈 게이트웨이(Home Gateways)용 엣지 컴퓨팅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소프트앳홈의 커넥트온(Connect’ON) 모듈형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NXP의 레이어스케이프(Layerscape) 멀티코어 프로세서에 기반했다. 리눅스(Linux) 컨테이너를 사용해 클라우드 내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으로 홈 게이트웨이에 바로 배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한다. NXP의 엣지스케일(EdgeScale) 기술은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위한 엔드-투-엔드 보안을 제공한다. 엣지 컴퓨팅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 지능의 힘을 활용하여 여러 사용 사례에서 요구되는 낮은 지연시간과 개인정보보호, 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다. 예를 들어 영상 인터폰에 사용되는 안면 인식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내 머신러닝을 실행하고 설정된 주기에 홈 게이트웨어로 추론 모델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즉, 카메라 데이터를 계속해서 클라우드로 스트리밍 할 필요가 없으며, 인터넷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스타트업이 보다 빠르게 프로토타입이나 실행 가능한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첫번째 글로벌 코이노베이션 스페이스(Co-Innovation Space)를 오픈했다. 인피니언 코이노베이션 스페이스는 싱가포르 인피니언 AP(AsiaPacific) 본사에 자리를 마련하고,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 과정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공간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1년 간 싱가포르와 전 세계 인피니언의 기술과 전문지식을 지원 받는다. 인피니언의 전문가들은 스타트업에 디자인과 비즈니스 혁신에 대한 교육은 물론 인피니언의 연구 개발(R&D) 및 제조 시설에 대한 액세스, 인피니언의 주요 파트너사 및 고객과의 연결을 제공할 계획이다. 헬무트 가젤(Helmut Gasel) 인피니언 CMO(Chief Marketing Officer)는 “IoT와 빅 데이터는 일렉트로닉스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를 끌어들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가진 업체들간의 강력한 협력을 요구한다. 공동혁신(Co-Innovation)은 이러한 동적 환경에서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다. 코이노베이션 스페이스는 인피니언과 유망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대만의 세라핌 테크놀로지(Sefafim Technologies)의 키보(Keybo)’는 스마트폰과 태브릿 등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포터블) 키보드다. 붉은색 레이저 빛으로 가상의 키보드 자판을 만들어 내서 사용하기 때문에 부피가 적어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78개의 자판은 일반 키보드의 사이즈와 동일하다. 키보드 외에도 피아노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자판을 만들어 내 악기 연주를 할 수 있고, 또 빛을 내는 디바이스를 별도로 판매하는 종이 박스 모형에 연결시키면 총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변신도 가능하다. 키보드의 음소거 기능으로 소리 없이 타이핑할 수 있고, 실제로 존재하는 자판이 아닌 가상의 자판이기 때문에 공중장소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소음을 주지 않고도 타이핑 작업을 할 수 있어 장점이다. 키보의 레이저 빛은 나무, 메탈, 플라스틱 바닥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다. 단, 유리는 빛을 통과시키기 때문에 타이핑은 가능하지만, 눈으로 정확한 자판 위치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이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스노어서클(Snore circle)은 코골이가 심한 사람을 위한 ‘안티 스노어링 디바이스(Anti-snoring Device)’ 3종(이어폰, 아이 마스크, 근육 시뮬레이터)을 선보였다. 평소 코골이 습관이 결혼 또는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서 남에게 피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골이 수술은 비용과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면에서 부담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빠르게 이를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존에도 코골이 디바이스가 출시돼 왔다. 기존의 코골이 디바이스는 큰 부피를 차지해 착용에 거부감을 줄 수 있는데, 스노어서클의 디바이스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워서 착용감이 좋다. 또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과 연결 통해 평소 수면 습관을 분석할 수 있다. 2017년에 출시된 아이 마스크는 이마 부분의 센서가 뇌파를 감지하고 미세한 진동을 통해 코를 고는 비율을 낮춰 준다. 총 36가지 진동 레벨이 포함돼 있다. 2018년 개발된 근육 시뮬레이터 디바이스는 턱에 부착시키는 형식이며, 근육을 마사지 하는 방식으로 코골이 비율을 줄여준다. 스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센서 기술은 수면을 돕는 신개념 디바이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에 있어서 수면은 매우 중요하다. 하루에 일정 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숙면을 취하냐에 따라 하루생활 리듬을 좌우하고, 이는 전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기업 드림라이트(Dreamlight)의 수면 안대는 수면을 유도하는 주황색 표시등과 잠을 깨도록 유도하는 녹색 표시등이 눈 부위에 위치해 보다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디바이스다. 또 적외선 치료 기능은 잠자는 동안 눈 주변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피부의 외관과 건강을 개선시켜 다크서클 완화 효과도 준다. 루시 드레지(Lucy Dredge) 드림라이트 DM 매니저는 “오렌지색 빛의 진정 효과와 함께 호흡하면 빠르게 잠에 들 수 있고 더 숙면할 수 있다. 대부분의 수면안대는 민감한 눈과 뺨에 압력을 가하는데, 드림라이트의 디자인은 민감한 얼굴 영역에서 압력 없이 얼굴을 편안하게 감싸도록 디자인 됐다”고 설명했다. ▲드림라이트의 '스마트 수면 안대' 드람라이트의 이마가 닿는 부분에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심폐소생술(CPR)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개발됐다. 아이타테크(itatech)의 ‘CPR AI 헬퍼(Helper)’는 구급요원, 병원의 응급실, 심장환자가 있는 가정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디바이스다. CPR AI 헬퍼는 이미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정부 주도 아래 병원의 응급실에서 사용된지 약 1년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에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이며, 분당 100~120회 속도로 빠른 압박을 가해줘야 하고, 사람의 체격에 따라 압력의 크기가 달라져야 한다. CPR AI 헬퍼는 사람의 체격에 따라 맞춤식 압박을 가할 수 있도록 도와 보다 빠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의료장비는 8년만 사용해야 한다는 글로벌 의료기준에 따라 CPR AI 헬퍼 역시 사용기간은 8년이다. 아이타테크는 향후 어린이용 CPR 디바이스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타테크(itatech)의 ‘CPR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전세계적으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유기농 야채를 구입하거나 집안에서 키우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식물을 기르기에는 토양과 햇빛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당이 아닌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홍콩은 주택 보다는 아파트에서 거주가 많은 지역이다. 홍콩 외에도 도시에 주거하거나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가정용 스마트 수경 재배기기를 필요로 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런 시장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홍콩의 하이테크 수경 전문 기업인 그로우그린 리미티드(Growgreen Limited)가 가정용 스마트 수경 재배기기 브랜드 ‘아스파라(aspara)’를 선보이면서 이제 가정에서도 손쉽게 유기농 식물과 야채를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아스파라는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컴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이다. 아스파라 1개의 기계에는 식물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16개의 포켓이 있으며, 이는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수다. 1캡슐은 약 2달러(US)로 자라는 기간을 4주 정도 소요되고 아스
[첨단 헬로티]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 IT 제품이 ‘생활을 편리하게 이디퍼(eDiaper)의 ‘스마트 디퍼(Smart Diaper)’는 아기 기저귀를 올바른 시간에 교체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기저귀 솔루션이다. 특수 제작된 기저귀에는 센서 감지를 돕는 섬유가 부착되어 있고, 기저귀 앞부분에는 플라스틱으로 감싸진 센서를 탈·부착시킬 수 있다. 아기의 소변으로 기저귀의 습도가 올라가게 되면, 센서는 이를 감지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림을 준다. 스마트폰으로 습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아기의 소변 또는 배변 패턴을 분석해서 알려주기도 한다. 또 별도의 조명 디바이스를 구입하면, 습도 알림을 스마트폰 뿐 아니라 조명의 깜박임을 통해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탈부착 센서는 10달러(US)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지만, 반드시 전용 기저귀를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 구입에 있어서 고려될 것으로 본다. ▲이디퍼의 센서 기저귀 '스마트 디퍼' 아이베봇(ibebot)의 센서 디바이스 ‘에어컴포트(Aircomfort)’는 가정 내의 온도, 습도, 공기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SHA3-256 암호화 엔진을 탑재한 ‘DS28E50’ 딥커버(DeepCover) 인증장치를 출시했다. DS28E50은 최신 기술의 도전∙응답(challenge-and-response) 인증장치로 산업, 의료, 소비자용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대한 위변조, 출시 후 복제, 미승인 사용을 막는 첨단 기능을 지원한다.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해커의 공격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 설계자는 제품 출시 후 위변조를 막고 제품 내 센서의 정품 인증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DS28E50은 위변조, 미승인 사용, 기타 애플리케이션 문제를 해결해 암호화 경험이 부족한 임베디드 설계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DS28E50은 업계 최초 SHA3-256 인증 집적회로(IC)다. 맥심이 특허권을 보유한 ‘칩DNA(ChipDNA)’ 물리적 복제 방지(PUF) 기술을 통합해 강력하고 비용 효율적인 암호화 보안을 실현하다. 칩DNA 기술은 MOSFET 기기 각각의 고유한 아날로그 특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DS28E50의 모든 저장 데이터를 보호하는 비공개 키는 필요한 경우에만 생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글로벌 기업 ‘텔릿(Telit, APAC 대표 데릭 상)’이 차이나 유니콤 IoT(China Unicom IoT Co., Ltd)의 협력사로 선정되며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텔릿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하며, IoT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텔릿은 자사의 ‘deviceWISE IoT 플랫폼’을 제공하며, 차이나 유니콤 IoT는 향후 IoT 기기와 앱의 통합 및 관리 절차 효율화를 위해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차이나 유니콤 IoT는 운용규모가 빠르게 확장되면서 설치된 디바이스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텔릿의 deviceWISE IoT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해 나간다고 밝혔다. 텔릿의 deviceWISE IoT 플랫폼은 방대한 산업용 자산과 기기들을 연결해 제조업체들에게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용 IoT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IoT 플랫폼은 커스텀 코딩이나 비용 및 시간이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공식 유통기업이다. 마우저는 4천 종 이상의 개발 키트를 포함해서 44,000 종 이상의 TI 제품 재고를 기반으로 TI의 최신 반도체 솔루션을 가장 많이 공급하고 있으며, 신제품 목록을 매일 갱신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마우저가 공급하는 TI의 주요 최신 제품들이다: TAS5760M/TAS5760M-Q1은 스테레오 I2S 입력 클래스 D 증폭기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어(I2C) 제어 모드, 집적형 디지털 클리퍼, 여러 가지 이득 옵션을 포함한다. 작동 전력 공급 범위가 넓어 다양한 오디오 및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AEC-Q100 규격을 준수하므로 자동차 전장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MSP430FR215x와 MSP430FR235x 내장형 마이크로컨트롤러는 MSP430 마이크로컨트롤러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소자들로, 강력한 16비트 RISC CPU, 16비트 레지스터, 상수 발생기를 갖춰 코드 효율을 최대로 유지한다. MSP430FR235x 마이크로컨트롤러는 구성 가능한 신호 체인 모듈(스마트 아날로그 콤
[첨단 헬로티] IoT 및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윈드리버는 자율주행 전문기업 티티테크 오토(TTTech Auto)의 자율주행 세이프티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자사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 real-time operating system) VxWork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동안의 파트너십을 다져온 윈드리버와 자율주행을 위한 안전성 SW/HW 플랫폼 공급업체인 티티테크는 폭넓은 확장성의 ECU 개발에 협력해 왔다. 네트워크 연결 멀티코어 SoC(system-on-chips)를 기반으로 양사에서 개발한 ECU는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돼있다. 아우디(Audi) zFAS(중앙 운전자 보조 컨트롤러) 아키텍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윈드리버 VxWorks는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안전성을 모니터링하고 유지한다. zFAS 플랫폼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커넥티드 차량 중 하나인 2018 아우디 A8과 같은 차량의 차선 유지 보조, 적응식 정속주행 시스템 및 교차 지원 등의 자율 주행 지원 기능을 지원한다. 티티테크 오토(TTTech Auto)는 티티테크 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항공우주, 특수차량, 에너지, 철도,
[첨단 헬로티] 글로벌 자동화/계측 솔루션 전문기업 내쇼날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 이하 NI)가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Spirent Communications)과 손잡고 5G NR(New Radio) 디바이스용 테스트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5G 칩셋,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가의 복잡한 5G 기지국(gNodeBs)을 활용하지 않고 실험실 환경에서 5G NR 스마트폰 및 IoT 디바이스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게 됐다. 이동통신표준화국제협력기구(3GPP)는 올 6월 기술총회에서 공식적으로 5G 1차 표준을 승인한 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아키텍쳐 옵션과 규격으로의 추가 기능들에 대한 논의는 시간을 두고 이뤄질 전망이다. 5G 테스트 솔루션은 이러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특히 규격 진화에 따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디바이스/네트워크 성능 테스트 분야 선도기업,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은 5G 성능 솔루션 개발에 NI의 SDR(Software Defined Radio) 제품을 채택했다. 스파이런트는 NI의 USRP(Univers
[첨단 헬로티] Arm은 10월 23일 진행된 테크콘(TechCon)에서 5G 네트워크와 차세대 클라우드-투-에지 인프라를 위한 전용 로드맵과 새로운 인프라급 IP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Arm 네오버스(Neoverse) 솔루션은 오늘날 볼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성능과 보안, 확장성을 위해 특화 설계됐다. 마이크로아키텍처 설계부터 실리콘,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이르는 혁신으로 최상의 솔루션을 구현해 전체 컴퓨팅 스펙트럼에 걸쳐 계속 변화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Arm은 또한 곧 출시될 최첨단 프로세스 노드에 최적화된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더불어 네오버스 프로세서 IP 로드맵도 공개했다. 이 새로운 로드맵은 인프라에 특화 설계된 것으로, 2019년 초7nm “아레스(Ares)” IP 플랫폼 출시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세대별 30% 규모의 엄청난 성능 향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버스 IP 로드맵은 변화하는 데이터 패턴, 새로운 워크로드, 1조 개 지능형 디바이스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수요 증가에 발 맞춰 나가는데 필요한 고유한 성능과 효율성, 확장성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드류 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