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영업, 마케팅, 구매, 회계, 인사 등 12개 직군의 총 120개 사무업무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도입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말까지 100개 이상의 업무에 이 기술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즉, 로봇 소프트웨어는 회사 시스템에 로그인하고 데이터를 내려받고 특정 양식의 보고서에 입력하는 등 사람의 손을 일일이 거쳐야 했던 일들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로봇 소프트웨어가 각 법인에서 메일로 보낸 매출실적과 사내 시스템에서 내려받은 환율 등의 정보를 적용해 보고서 형식으로 리포트를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메일을 발송하거나, 거래선 시스템에 접속해 매장별 판매정보를 집계한 후 회사 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다. 현재 로봇 소프트웨어가 처리하는 업무량은 사람의 근무량으로 환산하면 월 3000시간 이상이다. 직원들은 데이터 조회와 정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등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첨단 헬로티]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용 시그널 프로세싱 플랫폼 및 AI 프로세서 라이선스 기업인 CEVA가 자사의 최신CEVA 딥 뉴럴 네트워크 (CDNN) 컴파일러에 Open Neural Network Exchange (이하 ONNX) 형식 지원을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ONNX는 플랫폼과 서비스 간에 딥러닝 모델을 공유하기 위한 공개 표준이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AWS가 AI 커뮤니티 내에서 상호 운용성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이식성을 가능하도록 만든 개방형 포맷으로, 개발자가 특정 프레임워크 또는 에코시스템에 얽매이지 않고도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적합한 툴 조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서로 다른 딥러닝 프레임워크 간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함으로써 개발자가 모든 머신 러닝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신경 네트워크를 학습하고 다른 AI 프레임워크를 활용 및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CDNN이 ONNX를 지원함에 따라 이제 개발자들은 ONNX 호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생성된 모델을 가져와서 CEVA-XM 비전 DSP 및 NeuPro AI 프로세서에 적용할 수 있다. CEVA 비전 사업부 총괄 일란 요나(Ilan Yona) 사업부장은 "CEVA는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사이프레스 세미컨덕터(Cypress Semiconductor)의 블루투스 모듈 EZ-BLE 및 EZ-BT WICED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완전히 집적된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Bluetooth Smart Ready) EZ-BT 및 저전력 블루투스 EZ-BLE WICED(내장 장치용 무선 인터넷 연결) 모듈로, IoT(사물인터넷) 장치, 가정 자동화, 의료장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개발 과정을 간소화한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사이프레스의 EZ-BLE 및 EZ-BT WICED 모듈은 수정 발진기, 플래시 메모리, 수동 부품이 보드 내에 결합되었으며, 32비트 Arm Cortex-M3 프로세서를 장착한 사이프레스의 CYW207xx SoC(시스템 온 칩) 1개도 제공한다. 저전력 소자로 PWM(펄스 폭 변조)과 ADC(아나로그-디지털 변환)를 지원하며, UART, SPI, I2C 직렬 통신 같은 인터페이스도 지원한다. EZ-BT 모듈은 PCM/I2S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512Kbytes 직렬 플래시 메모리도 포함한다. EZ-BLE 모듈은 플래시 메모리 128Kbytes, SRAM 60Kbyt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지능형 전력 모듈(IPM) 제품군에 새로운 CIPOS Maxi IM818 시리즈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CIPOS Maxi IM818 시리즈는 다양한 전력 및 제어 소자들을 통합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PCB 크기와 시스템 비용을 최적화한다. CIPOS Maxi는 1200V IPM으로는 업계 최소형인 DIP 36x23D 패키지로 제공되며 동급 최고의 전력 밀도와 성능을 제공한다. CIPOS Maxi는 HVAC(난방, 환기, 냉방) 시스템의 모터, 펌프, 팬, 능동 PFC 애플리케이션의 저전력 드라이브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IM818 시리즈는 절연형 듀얼-인-라인 몰드 하우징을 채택함으로써 열 성능과 전기 절연이 우수하다. 까다로운 디자인의 EMI 요건과 과부하 보호 요구를 충족한다. 보호 기능에 더해서 별도의 UL 인증 온도 서미스터를 내장했다. 또한 CIPOS Maxi는 견고한 6채널 SOI(Silicon-On-Insulator) 게이트 드라이버를 포함하여 데드 타임 기능을 사용해서 트랜션트로 인한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모든 채널에서 저전압 록아웃 기능과 과전류 셧다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기능 핀을 사용해서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는 효율적인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검사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50 메가픽셀(MP) 해상도 CCD(Charge-Coupled Devic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고 해상도 인터라인 트랜스퍼(Interline Transfer) CCD 이미지 센서인 KAI-50140 출시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검사뿐 아니라 회로 기판, 기계 조립라인 검사 및 항공 감시 등에 필요한 중요한 이미징 세부사항과 높은 이미지 균일성을 제공한다. KAI-5014은 최신 스마트폰의 화면 비율과 일치하는 2.18:1로 설계돼 전체 디스플레이를 검사하는데 필요한 이미지 캡처 횟수를 줄인다. KAI-50140에 사용된 4.5µm(마이크로미터) 인터라인 트랜스퍼 CCD 픽셀은 핵심적인 이미징 성능을 유지하면서 실제의 전자(글로벌) 셔터로 고해상도를 제공한다. 이는 1, 2 또는 4 의 가변 가능한 데이터 출력 구조를 이용해 최대 4fps까지의 프레임 속도를 지원하며, 인기 모델인 29 MP KAI-29050과 KAI-29052, 그리고 KAI-43140 이미지 센서와 동일한 핀 정보(pin definition)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기존 카메라 설계에 소폭의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픽셀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0.8um(마이크로미터) 픽셀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브라이트 GM1'과 '아이소셀 브라이트 GD1'을 선보인다. 두 제품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이미지센서 중 가장 작은 크기의 픽셀 제품으로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해 1.6um 픽셀 크기의 이미지센서와 동일한 수준의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두 제품에 '아이소셀 플러스(ISOCELL Plus)' 기술을 적용해 픽셀 간 간섭현상을 억제하면서도 광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색 재현성을 높였다. '아이소셀 플러스'는 신소재를 적용해 빛 간섭을 줄임으로써 작은 픽셀에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한 삼성전자 자체 신기술로, 카메라 감도를 최대 15%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 아이소셀 브라이트 GM1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한 4800만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GM1'은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 중 가장 높은 화소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어두운 촬영 환경에서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 감도를 4배 높임으로써 밝은 이미지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 아이소셀 브라이트 GD1 3200만 화소 '아이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친환경적인 반도체 생산공장을 목표로 하는 ‘2022 ECO 비전’ 등을 골자로 한 지속경영 미션 및 중장기 목표를 선언했다. ‘2022 ECO 비전’은 온실가스 40% 감축(‘16년 BAU 대비), 폐기물 재활용률 95% 달성, 해외사업장 재생에너지 100% 사용 등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Technology, for a Better World’라는 지속경영 미션 아래 환경보호, 반도체 생태계 강화, 사회문제 해결 등 각 분야별 구체적인 목표 달성에 나선다. * BAU(Business As Usual):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 2022 ECO 비전 및 ECO 얼라이언스 SK하이닉스는 환경∙생태를 뜻하는 단어인 ECO에 ‘Environmental & Clean Operation’이라는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반도체 생산 공장 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 먼저 '2022 ECO 비전'에 따라 다양한 환경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보쉬(Bosch)의 초저 전력 3축 가속도계 BMA40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CES 2018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BMA400은 유사한 성능의 가속 센서보다 전류 소모량이 10배 적다. 상시 작동하는 배터리 시스템을 유지해야 하는 장치에 적합한 소자로, IoT(사물인터넷)와 웨어러블 장치에 사용할 수 있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보쉬의 BMA400 3축 가속도계는 기울기, 방향, 탭/더블 탭을 감지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활동을 인식하는 만보계가 결합되었됐다. 데이터 출력 속도(ODR) 12.5~800Hz, 저역 통과 필터 최저 3.2µA의 성능을 제공하며, 0.48×ODR 또는 0.24×ODR 중 대역폭을 선택할 수 있다. 공급 전압 1.71~3.6 V, 12비트 디지털 분해능을 제공한다. BMA400 가속도계는 잡음과 소비 전류를 설정할 때 자율도가 높아서 설계자는 항상 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저전력 시스템에 간편하게 결합할 수 있다. 크기 2.0 × 2.0 × 0.95mm의 BMA400 3축 가속도계는 웨어러블 장치에 이상
[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 이하 NI)가 mmWave 트랜시버 시스템용 라디오 헤드 시리즈 2종을 발표했다. 신형 라디오 헤드 시리즈는 24.25~33.4 GHz 및 37~43.5 GHz에 이르는 대역폭에서 실시간으로 신호를 송수신할 수 있으며, 5G NR(New Radio) 프로토타입 시스템 설계에 최적화돼 있다. 이동통신표준화국제협력기구(3GPP)가 5G NR 통신 프로토콜 1차 표준을 정의함으로써, 각국의 통신 표준 담당 기관들도 mmWave 5G 모바일 액세스를 위한 주파수 할당 작업에 착수했다. NI가 라디오 헤드 시리즈 2종을 선보임에 따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중국에서도 다른 주파수 대역에서 5G 프로토타입 시스템을 신속하게 설계할 수 있게 됐다. NI는 통신 프로토타입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들을 제공해 왔다. 2016년, 모듈 SDR(Software Defined Radio) 기술을 적용한 5G, 고사양 무선통신용 mmWave 트랜시버 시스템 출시를 필두로, 3GPP 주파수 대역에 맞는 신형 mmWave 라디오 헤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라디오 헤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커넥티드카의 사이버 보안을 한 차원 향상시키는 자동차용 TPM(Trusted Platform Module)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OPTIGA TPM 2.0은 자동차 회사와 ‘바퀴 달린 컴퓨터’로 변모하고 있는 자동차 사이의 통신을 보호한다. 다수의 자동차 회사들이 이미 인피니언의 OPTIGA TPM을 디자인-인 했다. TPM은 IT 보안 분야에서 입증된 하드웨어 기반 보안 솔루션이다. TPM을 사용함으로써 액세스 권한 부여, 인증, 데이터 암호화에 사용되는 민감한 보안키를 보안적으로 취급할 수 있다. 또한 TPM을 업데이트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의 서비스 수명이 끝날 때까지 보안을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인피니언의 자동차 보안 전문가인 마틴 부르너(Martin Brunner)는 “바퀴 달린 컴퓨터로서 커넥티드카는 IT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클라우드가 복잡하게 상호작용할 때 보안 하드웨어는 보안 통신을 할 수 있는 견고한 토대를 제공한다. 인피니언이 자동차 및 보안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HDD 신제품 ‘15TB 울트라스타(Ultrastar) DC HC620 호스트 관리형 기와식 자기기록(Shingled Magnetic Recording, 이하 SMR) HDD’를 공개했다. 엔터프라이즈급 용량의 스토리지 솔루션에서 변함없는 리더십을 지켜온 웨스턴디지털은 SMR을 도입해 그 이점을 지속적으로 누리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역대 최대 용량의 울트라스타 DC HC620을 발빠르게 출시했다. 이알 벡(Eyal Bek) 웨스턴디지털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데이터가 전에 없이 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증가하면서 하이퍼스케일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데이터 워크로드는 순차 쓰기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이 경우 고객들은 가장 낮은 TCO(총소유비용)로 최대 용량을 달성하도록 인프라를 최적화하게 된다”며, “웨스턴디지털의 최대 용량 SMR 스토리지 솔루션에 투자하면, 고객들은 현재뿐 아니라 향후 SMR 공간 밀도 개선에도 이를 활용해 지속적인 인프라 최적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TCO 절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울트라스타 15TB 호스트 관리형 SMR HD
[첨단 헬로티] TI(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넓은 온도 범위에서 ±0.1℃ 정확도를 제공하고 산업용 및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설계를 대폭 간소화하는 새로운 온도 센서 TMP117과 TMP117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MP117은 최초의 단일 칩 온도 센서 제품으로서 플래티넘 RTD(Resistance Temperature Detector)에 맞먹는 성능을 제공하면서 설계 복잡성과 전력 소모는 크게 줄이며, TMP117M은 의료용 디지털 온도 센서 제품으로서 의료용 체온계 등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들 신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개발자들이 높은 정확도의 초저전력 환자 모니터링, 필드 트랜스미터, 미터링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 제품은 넓은 범위에서 0.1C 정확도를 제공하고 제조 시에 보정할 필요가 없는 이들 새로운 센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높은 정확도를 요구하는 시스템을 빠르게 개발하고 제조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의료용 TMP117M은 30~45℃에서 ±0.1℃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환자 체온계에 대한 미국 재료시험협회 (ASTM, American Society for Testing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생산하는 초저 드롭아웃 조정기 TPS7A10을 공급한다. LDO(로우 드롭아웃) 조정기 TPS7A10은 입력 전압 0.75~3.3V, 고정 출력 전압 0.6~3.0V의 특성을 갖췄으며, 부하, 라인, 온도 변화에 대해 1.5%의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크기가 0.74 × 1.09mm에 불과한 초소형 소자로 IoT(사물인터넷), 피트니스 트래커, 스마트워치, 의료장비, 무선 헤드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설치 공간에 제약이 있는 장치에 적합하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TI의 초저 드롭아웃 조정기 TPS7A10은 이상적인 성능을 기반으로 아날로그 센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낮은 핵심 전압을 지원한다. 메인 전력 경로(VIN)는 출력 전압보다 70mV 낮은 전원 장치에 연결될 수 있으며, VBIAS 레일을 추가로 설치하면 매우 낮은 입력 전압도 지원한다. 두 레일 모두 대기 전류가 각각 1.6µA와 6µA에 불과해서 저전력 성능이 필요한 제품에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TPS7A10은 또한 1KHz에서 60dB의 높은 전력 공급 제거비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17일 열린 ‘삼성 테크 데이(Samsung Tech Day) 2018’에서 CPU의 개입 없이 데이터 상에서 고성능 가속 컴퓨팅을 수행할 수 있는 자일링스 FPGA 기반 SSD 솔루션 SmartSSD를 공개했다. 고성능 컴퓨팅 및 인공지능을 비롯해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새롭게 부상하는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자일링스 FPGA 기반 삼성전자의 SmartSSD는 데이터 스토리지 자체를 지능화함으로써 속도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고양이 이미지를 찾는다고 가정해 보자. 일반적으로 시스템은 서버의 CPU를 통해 데이터를 스토리지 장치로 전송한 다음, 이를 다시 CPU에 전달하고, 마지막으로 사용자에게 전송하게 된다. 만약 스토리지 장치에서 직접 ‘고양이’를 검색할 수 있다면, 성능과 전력 효율은 크게 향상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SmartSSD의 장점이다. ▲자일링스 FPGA 기반의 삼성 SmartSSD솔루션 현재 자일링스 FPGA 기반 가속 솔루션은 음성인식, 비디오 트랜스코딩, 유전자학과 같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하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공장 자동화, 의료 장비, 커뮤니케이션, 소비자용 제품에 적용 가능한 마이크로시스템 수준 IC 모듈을 출시했다. 초소형 스텝다운 DC-DC 파워 모듈이 맥심의 히말라야 초소형 시스템 단위 IC(uSLIC)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되며, 최대 전압 범위(4~60V)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설계에서 제품 소형화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이지만 넓은 입력 전압 범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공장 자동화 장비의 공급 전압은 긴 트랜스미션 라인(Transmission line)으로 인해 큰 변동에 매우 민감하다. USB-C와 다양한 12V 애플리케이션에는 전력 공급 기구 및 배터리의 핫 플러깅(Hot plugging) 때문에 과도 신호(Transient) 대비 최대 24V 작동 전압 보호 기능이 필요하다. 최신 히말라야 uSLIC 전력 모듈의 최대 전압은 기존 42V에서 60V로 늘어났다. 솔루션 크기는 경쟁사 제품 대비 절반인 2.6mm x 3.0mm x 1.5mm다. 이 모듈은 동기식 와이드 인풋(Wide-input) 히말라야 벅 레귤레이터(Buck regulator)를 제공하며 내장형 FET(전계효과 트랜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