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2.5kV 절연형 RS-485/RS-422 모듈 트랜시버 ‘MAXM22511’을 출시했다. MAXM22511은 공장 자동화, 모터 제어, 기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알맞게 필드 버스(field bus) 통신 설계를 대폭 줄이고 단순화한다. 완전한 산업 융합에는 자동화된 공장에 자가 진단을 내리고 자율적인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가 요구된다. 실시간 상태와 상황 정보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달하기 위해 잡음이 심한 산업 환경에서도 작업을 지원하면서 엄격한 크기 및 전력 효율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필드 버스 통신 시스템이 필요하다. 절연 통신 집적회로(IC) 제품군 중 첫 번째 제품인 MAXM22511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필드 버스 통신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한다. MAXM22511은 디지털 절연기, 트랜시버(transceiver),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드라이버가 모두 포함돼 부품(BOM) 비용을 낮추고 설계를 단순화시키는 고집적 모듈이다. MAXM22511은 25Mbps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하고 60% DC-DC 효율과 +/-35kV 정전기방전(ESD)
[첨단 헬로티] 인텔은 ‘인텔 옵테인(Intel Optane) DC(데이터센터) 퍼시스턴트 메모리’의 베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도적인 제조업체(OEM)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은 인텔의 혁신적인 메모리 기술에 미리 접근할 수 있으며, 2019년 상반기에 이뤄질 일반 판매를 위한 길을 열게 된다고 인텔 측은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베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OEM과 CSP들도 초기 고객 대상 테스트 및 구현을 위한 베타 서비스와 시스템 시작을 발표했다. 리사 스펠만(Lisa Spelman) 인텔 부사장 겸 인텔 제온 제품 및 데이터센터 마케팅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는 고객이 직면하는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데이터 중심 시대에 기업들은 데이터의 빠른 이동, 더 많은 데이터 저장 및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필요로 한다. 차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함께 제공될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기술은 중요한 데이터 작업을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및 고성능 컴퓨팅에서 인메모리(in-memory)
[첨단 헬로티] 오라클은 클라우드 ERP 시장 내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8에서 오라클 ERP 클라우드와 EPM 클라우드에 적용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는 최첨단 머신러닝 기반의 혁신으로 더욱 빠른 속도와 데이터 기반의 통찰을 제공하여 기업의 CFO를 비롯한 재무담당자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고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이익을 제고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85개국, 23개 산업 분야의 5500개 기업과 기관에서 완전하고 혁신적이며 안전한 재무 플랫폼을 운영하는데 오라클 ERP 클라우드를 채택해왔다. 지난 해 기준으로 3,000 곳 이상의 고객사들이 오라클 ERP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L.A. Lakers), 오피스디포(Office Depot),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aesars Entertainment), 클리브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웨스턴 디지털, 마운트 시나이 헬스 시스템(Mount Sinai Health System) 등이 경쟁사 ERP에서 오라클 ERP 클라우
[첨단 헬로티]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가 2019년 3월로 다가온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기지국용 핵심부품인 PA SiP 모듈 개발에 착수한다. 5G 기지국 원거리 통신은 64~128개의 RF 채널이 적용되는 매시브 MIMO(Massive MIMO) 기술을 표준으로 사용하는데, 기존 4G LTE와 비교해 약 10배의 채널 수를 요구한다. 또한 채널마다 개별 PA가 필요해 이로 인한 시스템 공간의 제약과 열 방출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바른전자는 기존 PA 모듈 대비 크기와 효율을 크게 개선한 소형 PA 모듈을 개발해 무선통신(RF) 부품 시장에서 국내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바른전자의 이 제품은 기존 4G LTE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부품 중 전ㆍ후단의 전력증폭기 외에 주변의 매칭 회로 등을 하나의 SiP 모듈로 집적해 4G LTE용 PA 모듈 대비 크기와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여기에 협력사의 고효율 전력증폭기 소자와 우수한 열 방출 기술을 가진 전자회로기판을 사용하면서 고질적인 문제였던 열 방출용 히트싱크(Heat Sink)의 소형화는 물론, 시스템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중국, 미국과 달리 좁은 공간 전용 스마트홈+AI 시스템 구축해야 스마트홈이란 가전제품(TV, 에어컨, 냉장고 등)을 비롯해 에너지 소비장치(수도, 전기, 냉난방 등), 보안기기(도어록, 감시카메라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것을 통신망으로 연결해 모니터링, 제어하는 기술을 지칭한다(네이버 백과사전). 스마트홈은 편의성, 안전성, 에너지 절감 등에 효과적이며 독립적인 개념이 아닌 광범위한 개념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국·중국 스마트홈 발전 방향은? 미국은 세계 최대 스마트홈 시장으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기초과학 기술이 크게 발달한 국가이다. 미국은 단독주택 위주 주거환경 기반해 유선 스마트홈 시스템이 오랫동안 발전해 왔다. 현시점에서 유선에서 무선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에 있지만, 미국 소비자의 인식과 해당 기술에 대한 흡수 속도는 비교적 빠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경우, 비록 기술력에서 미국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애플리케이션과 연구 분야에서 매우 적극 대응하고 있고, 산업사슬별로 기술과 응용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는 추세다. 중국은 스마트홈 시장 발전이 초기단계이나,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일정한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중
[첨단 헬로티] 미 연방정부, 15년 만에 연방 차원의 체계적 ‘국가 사이버보안 전략’ 공개 지난 9월 20일 백악관은 미국의 연방정부가 국가 차원의 사이버보안 강화와 기술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전 전략은 과거와 달리 글로벌 차원에서 사이버보안 관련 국제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국무부가 핵심 외교적 노력과 산업 증진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번 발표된 전략 보고서는 핵심목표로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미국 내 네트워크, 시스템, 데이터 안보 강화, 2) 강화된 사이버보안을 환경에서 디지털경제와 기술혁신 증진, 3) 미국의 국제 평화와 국가안보 증진, 4) 국제 인터넷 환경과 기술에서 미국의 리더십 확대 한편, 과거 오바마 정부도 사이버공격(테러)을 안보와 경제에 심각한 위험요인으로 인식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에 주력한 바 있다. 2016년 백악관은 『사이버보안 관련 국가 행동계획(CNAP: Cybersecurity National Action Plan)』을 발표하고 국가적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과 실천적 행동계획을 발표했었다. 고도화되는 사이버범죄 및 테러 대응을 위해 연방정부는 범정부부처
[첨단 헬로티] IHS,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무선 충전 수신기 60억대 이상 출하 전망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송신기 및 수신기의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한 무선 충전 기술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소비자용 의료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모든 애플리케이션, 제품 분야에서 무선 수신기 및 송신기의 연간 출하 대수는 2017년의 4억 5000만 대에서 2023년 22억 대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써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출하되는 수신 장치 누적수는 총 60억개 이상, 송신 장치 누적수는 20억개 이상이 예상된다. 무선 충전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2017년에만 약 3100만 대가 출하됐다. 2017년의 상위 3개 무선 충전 수신기가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은 유닛 출하량 기준으로 스마트폰, 웨어러블(예 : 스마트 워치), 개인 위생기구(예 : 전동 칫솔) 순이었다. 향후 소비자용 의료 디바이스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023년 약 1300만대 유닛 기록이 예상되며 주로 보청기 시장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분석된다. ▲무선충전 기능의 전동칫솔 (
[첨단 헬로티] 인텔의 자회사인 모빌아이, 폭스바겐 그룹, 챔피언 모터스는 내년부터 이스라엘 최초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혹은 Mobility-as-a-Service, MaaS)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세 업체는 합작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의 합작 법인 설립은 관련 당국 및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뉴 모빌리티 인 이스라엘(New Mobility in Israel)’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될 이번 합작 사업은 텔아비브에서 열린 ‘스마트 모빌리티 서밋(Smart Mobility Summit)’의 비공개 행사에서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 폭스바겐 그룹은 전기차(EV)를 제공하고 사용자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의 디자인 및 도입에 관한 심층적인 지식과 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빌아이는 하드웨어, 주행 정책, 안전 소프트웨어 및 지도 데이터로 구성된 턴키 방식의 완전 자율주행 솔루션인 4단계 AV 킷(AV Kit)을 제공할 예정이다. 챔피언 모터스는 차량 운행 및 관제 센터의 운영을 담당한다. 세 업체는 모빌리티 플랫폼 및 서비스, 콘텐츠 및 기타 MaaS 툴을 추가해 종합
[첨단 헬로티]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는 대만의 전자회사 ASUS가 자사의 최신 AUS ROG (Republic of Gaming) 하이-엔드 플래그십 게이밍 스마트폰에 빠르고 안정적인 NXP 배터리 충전 솔루션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기존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은 열을 허비해 배터리 충전 수준을 제한해, 배터리 충전 속도를 늦췄다. 최초의 USB PD 3.0 호환과 엔드-투-엔드 고속 충전 솔루션을 출시한 NXP는 시장 선도적 2:1 스위치드 커패시터 충전기(switched capacitor charger)로 고전류 배터리 충전에 따르는 열 문제를 해결해 발열이 없는 안전하고 신속한 충전을 구현했다. 그 결과 NXP의 엔드-투-엔드 충전 솔루션은 게임 플레이 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전체 작동 중에 고전류로 충전되는 배터리의 효율을 98%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브라이언 창(Bryan Chang) ASUS 부사장은 “ASUS의 리퍼블릭 오브 게이머스(ROG) 제품은 게이머와 게임 애호가 용으로 만들어진 가장 강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우리는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NXP와 협력해 업계 선도적 충전 솔루션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기존 UTP 케이블과 비차폐 커넥터를 통해 HD(high-definition) 비디오 전송이 가능한 트랜시버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로써 OEM들은 기존 저해상도 카메라에서 HD 카메라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하고, 오늘날의 차량용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탁월한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ADV7990/ADV7991 트랜스미터, ADV7380/ADV7381 리시버는 ADI의 차량용 카메라 버스(C2B™)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내 케이블 하네스의 무게와 크기, 비용을 크게 줄여줄 뿐 아니라, 다른 자동차용 링크 솔루션에 비해 케이블 배선 상의 제약도 완화해준다. C2B 트랜시버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다. 이는 차폐되지 않은 인프라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지원할 뿐 아니라 EMC, EMI, ESD 강건성에 대한 엄격한 의무규정들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온칩 EMC/EMI 완화 기술들도 채택하고 있음을 뜻한다. 이 런 케이블 보상 설계는 최대 30m의 전송범위 내에 인라인 커넥터를 여러 개 구성하여 최대 2메가픽셀의 30 프레임 또는 1메가픽셀의 60 프레임 해상도를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는 블루투스 5 인증 무선 시스템-온-칩(SoC)의 RSL10 제품군에 블루투스 SIG 메시 네트워킹 표준을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RSL10 USB 동글(dongle)이 장착된 새로운 PC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RSL10 SIP와 더불어 추가 소프트웨어와 설계 지원 도구로 원활한 개발을 돕고, 광범위한 산업용·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가능케 한다. 온세미컨덕터 RSL10 메시는 표준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킹 기능이 추가되어 다대다 디바이스 통신 지원이 가능하다.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이를 통해 스마트홈, 건물 자동화, 자산 추적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용 저전력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온세미컨덕터의 RSL10 USB 동글 온세미컨덕터 RSL10 메시는 저전력 소비가 갖춰진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RSL10은 딥 슬립 모드 소비 전력이 62.5nW(나노와트), 최대 수신 전력이 7mW(밀리와트)에 불과해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지 않는 동시에 고급 무선 기능을 제공한다. RSL10 무선 기능의 에너지 효율은 최근 EEMBC의 USL마크(EEMBC’s ULP
[첨단 헬로티] 마이크론(Micron)의 크루셜(Crucial)이 서버 메모리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될 저전력, 고성능, 데이터 보존, 내구성이 탁월한 서버용 메모리 32GB NVDIMM (Non Volatile DIMM)를 공개했다. 크루셜의 첫 서버용 메모리 모듈인 32GB NVDIMM은 2933 MT/s 환경에서 운영되는 제품으로, 서버에 필요한 NVDIMM의 메모리 처리량을 최소화시켜 다운타임 감소는 물론 갑작스러운 시스템 종료 시에도 중요한 데이터를 보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루셜 NVDIMM는 메모리 모듈에 낸드(NAND)플래시가 융합된 것이 특징이다. 작업 중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이 일어날 시에도 백업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 캐패시터(Ultra-Capacitor, 에너지 백업 저장 장치)의 도움을 받아 D램의 데이터를 순간적으로 낸드플래시로 전송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복구 할 수 있다. 특히 세일즈 및 고객 만족도에 따라 1000분의 1초 단위로 변화 하는 기업 환경처럼 고속 데이터 처리와 데이터 안정성을 요구하는 서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크루셜의 NVDIMM은 최신 2.5인치 드라이브 베이(하드디스크 슬롯)
[첨단 헬로티]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다중 프로토콜 기가비트(Gb) TSN(시간 민감형 네트워킹) 가능 프로세서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도로 통합된 새로운 시타라(Sitara) AM6x 프로세서 제품군은 공장 자동화, 모터 드라이브 및 전력망 인프라 등으로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쿼드 및 듀얼 Arm Cortex-A53 코어 제품으로 구성됐고 산업용 등급의 신뢰성을 제공한다. 특정 서브시스템에서 TSN 표준 및 기타 산업용 프로토콜에 기가비트 쓰루풋을 지원하는 Sitara AM6x 프로세서는 이더넷과 실시간 데이터 트래픽을 단일 네트워크로 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기능은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통신에 중요하며, 공장에서 소프트웨어로 재구성 가능한 사이버 물리적 시스템을 가능하게 한다. 온칩 절연형 듀얼 코어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서브시스템을 제공하므로, 설계자들은 신뢰할 수 있고 기능적인 안전성을 충족하는 제품을 설계하고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나 다축 모터 드라이브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스템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AM6x 프로세서는 온칩 메모리와 외부 D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31일 발표한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반도체 사업은 매출 24조 7700억원, 영업이익 13조 6500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4분기 반도체 사업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메모리 시장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함께 서버∙모바일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공정 비중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주력해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낸드(NAND)는 평택에서 생산하는 64단 3D V낸드를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디램도 10나노급 제품으로 전환을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응용처별 고객 요청에 적극 대응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는 부품의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 전망이지만, 낸드의 경우 SSD 시장이 확대되고 모바일용 고용량 제품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공급 측면에서는 업체들의 64단 3D 낸드 공급이 증가하고 PC용 SSD 시장 경쟁이 심화돼, 낸드의 가격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램(DRAM)은 일부 고객사의 단기적인 재고 조정 등에 따라 가격이 안정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2018년 3분기 매출 65조 4600억원, 영업이익 17조 570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3조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2017년 4분기 65.98조원에이은 두번째이다. 이는 메모리와 OLED 패널 판매 증가로 인한 실적 호조로 분석된다. 반도체 사업은 견조한 메모리 시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정 미세화와 더불어 수율과 생산성이 향상돼 실적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사업도 플렉시블 OLED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IM 부문은 갤럭시 노트9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제품 경쟁 심화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CE 부문은 QLED와 초대형 등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한편, 세트 사업에는 원화가 주요 성장 시장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일부 부정적 환영향이 있었지만, 원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내면서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사적으로는 전분기 대비 약 8000억원 수준의 긍정적 환영향이 발생했다. 4분기는 반도체 시황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