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협력사와 함께하는 ‘2018 동반성장 공유회’ 개최 LG디스플레이는 11월 14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국내외 주요 부품/설비 협력사와 성과를 나누는 ‘2018 동반성장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LG디스플레이 CPO(Chief Production Officer, 최고생산책임자) 신상문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제조혁신 활동에 앞장 선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제조혁신 ▲개발구매 ▲동반성장프로그램을 2019년 동반성장 추진방향으로 공유하고, 협력사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LG디스플레이 ‘2018 동반성장 공유회’ 기념 사진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이 자율 제조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부품에 대한 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금 및 교육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CPO 신상문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내년에도
[첨단 헬로티] 11월 14~15일, 인텔AI 데브콘 베이징에서 첫 공개 인텔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자사의 첫 인공지능 (AI)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인텔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보다 스마트한 AI 알고리즘를 구축과 네트워크 엣지에서 컴퓨터 비전의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인텔 뉴럴 컴퓨트 스틱 2 (Intel Neural Compute Stick 2, Intel NCS 2)’를 공개할 예정이다. 인텔 모비디우스 미리어드 X 비전 프로세싱 유닛 (Intel Movidius Myriad X Vision Processing Unit, VPU)과 개방형 시각 추론 및 신경망 최적화(OpenVINO) 툴킷의 인텔 디스트리뷰션(Intel Distribution of OpenVINO Toolkit)에 기반한 ‘인텔 NCS 2’는 이전 세대의 뉴럴 컴퓨트 스틱보다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딥 뉴럴 네트워크 추론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비용 효율적으로 가속화한다. 인텔 NCS 2는 딥 뉴럴 네트워크 테스팅, 튜닝 및 프로토타이핑을 지원해, 개발자는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비전 액셀러레이터 폼팩터를 활용
[첨단 헬로티] 반도체 핵심 기술 설계 자산(IP) 기업 Arm은 시장에 유통되는 스마트폰의 95% 이상에 설계 프로세서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더 나아가 Arm은 IoT(사물인터넷), 엣지부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머신러닝, 오토모티브, 5G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Arm은 11월 14일 서울 삼성동 인터켄티넨탈 코엑스에서 테크 심포지아(Tech symposia) 행사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핵심 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난단 나얌팔리(Nandan Nayampally) Arm 클라이언트 컴퓨팅 사업부장은 “Arm의 관심은 컴퓨터의 제 5세대 물결을 통해 여러가지 기술의 통합이다. 컴퓨팅의 5세대 물결이란, 1단계는 IoT 기반으로 한 센서 등의 엔드포인트를 수집하는 단계다. 2단계는 수집된 데이터를 확장시키고, 3단계는 데이터를 AI를 통해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난단 나얌팔리(Nandan Nayampally) 클라이언트 컴퓨팅 사업부장 이와 관련해 Arm은 최근 PC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2018년 10월에 발표한 10나노와 7나노 기반의 ‘코어텍스(Cort
[첨단 헬로티] 텔레다인르크로이가 16 비트 임의 파형 발생기(AWGs)를 출시했다. T3AWG3252 (250 MHz) 및 T3AWG3352 (350 MHz), 듀얼 채널 임의 파형 발생기는 최대 ±24V의 출력 전압 범위와 16비트 수직 전압 분해능을 제공한다. 임의 파형 발생기 외에도, 텔레다인 테스트 툴즈(T3)는 함수 발생기 또는 디지털 패턴 발생기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장비는 오토모티브, 부품/반도체 테스트, 항공우주/국방 분야, 물리학, 연구 및 대학 실험실에서 스트레스 테스트 및 특정 신호에 대한 응답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에서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고분해능 12비트 오실로스코프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신호 정확도가 높고 파형 세부 정보가 정확한 파형 발생기는 설계 주기가 짧은 고품질 완제품을 설계하는데 핵심 요소이다. 새로운 T3 AWG는 고화질 16비트 수직 전압 분해능 덕분에 깨끗하고 선명한 세부 정보와 함께 업계 최고 정확도 파형을 생성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테스트 효율성을 확보하고 결과의 신뢰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고해상도 오실로스코프와 페어링 신호의 응답을 확인하는 테스트 시나리오에서, AW
[첨단 헬로티] 자일링스는 최근 발표한 알베오(Alveo) 데이터 센터 가속기 카드 포트폴리오에 최신 Alveo U280 제품을 추가하고, 제품라인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Alveo U280 카드는 고대역폭 메모리(High-Bandwidth Memory) HBM2를 비롯해 첨단 고성능 서버 인터커넥트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일링스는 델EMC(Dell EMC)가 자사의 Alveo U200 가속기 카드를 인증한 최초의 서버 공급업체이며, 일부 델EMC 파워엣지(PowerEdge) 서버를 통해 주요 HPC 및 다른 작업부하를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력한 가속기 카드 알베오 포트폴리오는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On-Premise) 데이터 센터에서 업계 표준 서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센터 가속기 카드 알베오(Alveo) U280 자일링스의 데이터 센터 부문 부사장인 매니시 뮤탈(Manish Muthal)은 “업계 표준인 HBM2와 탁월한 처리량을 통해 메모리 사용 비중이 높은(Memory-Bound) 애플리케이션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는 알베오 U280을 출시하고, 더불어 델 EMC와 시장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에너지 하베스팅만으로 구동되는 블루투스 저전력 스위치(Bluetooth Low Energy Switch) 레퍼런스 설계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RSL10 SIP가 배터리 없이 자체 구동되는 블루투스 5 장치를 추가 에너지원이 없이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초저전력 구동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적용 사례로는 벽 및 조명 제어, 빌딩 자동화, 자산 추적 등이다. 에너지 하베스팅 블루투스 저전력 스위치는 고도로 통합된 초저전력 RSL10 시스템-인-패키지(SIP)와 독일의 ZF Friedrichshafen AG이 개발한 혁신적인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완벽하게 통합된 안테나와 RSL10 무선, 그리고 모든 패시브 구성요소를 갖춘 RSL10 SIP는 시스템 설계를 단순화하며 BOM(Bill of Materials)을 최소화한다. 이 스위치 레퍼런스 설계는 완전한 BOM, 회로도, PCB 레이아웃, 거버(Gerber) 파일뿐 아니라, 스위치 펌웨어 무료 사용도 함께 지원된다. 포함된 소스 코드는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개발할 수
[첨단 헬로티]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지문 센서 기술 기업 넥스트바이오메틱스(NEXT Biometrics)가 공동으로 생체인식 결제 카드 레퍼런스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레퍼런스 플랫폼은 지문 센서를 채택한 스마트 카드를 개발하고 제조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함한다. 따라서 카드 업체들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결제 카드에 이중 요소 인증을 위해서 생체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서명, 엠보싱(양각), 마그네틱, 보안 칩 기술에 이어서 새로운 혁신이 될 것이다. 카드 소유자가 PIN을 입력하거나 신분증을 제시할 필요 없이 카드에 내장된 지문 센서를 사용해서 인증할 수 있다. 지문 정보를 카드의 보안 소자에 저장하고 제3자와 공유하지 않으므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한다. 지문 인증은 표준적인 PIN 기반 EMV* 거래보다 빠르고 쉽다. 특히 사회 보장 결제 용으로 다기능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 위조를 방지할 수 있다. 이 생체인식 카드 레퍼런스 디자인은 생체인식 모듈, 보안 소자, 생체인식 및 결제 애플릿을 실행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포함하며, 카드 제조를 위한 검증된 라미네이션 기법을 포함한다.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전자 시스템의 효율성과 성능을 개선하는 새로운 빌딩 블록(building-block) 아날로그 집적회로(IC) ‘MAX41464’, ‘MAX38888’, ‘MAX16141’을 출시했다. 맥심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 시간) 독일 메세 뮌헨(Messe Munchen)에서 열리는 2018 뮌헨 전자부품박람회(Electronica 2018)에서 빌딩 자동화·산업·오토모티브·휴대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GHz 이하 무선 트랜스미터 MAX41464 ▲예비 전원 레귤레이터 MAX38888 ▲36V 오링(ORing) FET 컨트롤러 MAX16141을 선보인다. 시스템 설계자는 시스템 효율성 및 성능 개선, 배터리 수명 연장, 새로운 기능 추가, 폼팩터 크기 및 부품(BOM) 비용 절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맥심의 새로운 아날로그 IC는 시스템 설계자가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업계 선두 기술을 제공한다. 출력 전력, 1GHz 이하 FSK 트랜스미터 MAX41464는 빌딩 자동화, 보안 시스템 등 다양한 장거리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독일 드레스덴 소재 스타트업인 Siltectra GmbH를 인수한다. Siltectra가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 콜드 스프릿(Cold Split)은 웨이퍼 절단 공정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재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진행한다. 인피니언은 Cold Split 기술로 실리콘 카바이드 (SiC) 웨이퍼를 절단하여, 하나의 웨이퍼에서 칩 수를 두 배로 늘릴 것이다. 독일 벤처 캐피탈 투자자 MIG Fonds (주요 주주)와 합의된 매수 가격은 1억2400만 유로이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CEO인 라인하드 플로스(Reinhard Ploss) 박사는 “이번 인수로 인피니언은 실리콘 카바이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이다. 인피니언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박막 웨이퍼 기술 노하우는 코드 스프릿 기술로 이상적으로 강화된다. 또 콜드 스프릿 기술로 SiC 웨이퍼 수가 증가함으로써, 특히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드라이브 트레인에 SiC 제품 공급을 가속화 될 것이다.” 고 말했다. Siltectra는 2010 년에 설립됐으며 50 개 이상의 특허 제품군으로 IP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일반적인 쏘잉(sawing) 기술에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자사의 파워바이리니어(Power by Linear) µModule 레귤레이터 제품군을 확장하는 LTM4700 스텝다운 DC/DC 전력 레귤레이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LTM4700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설의 냉각 요건을 완화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효율 성능을 제공한다. 듀얼 50A 또는 싱글 100A 로 구성이 가능한 이 새로운 µModule 레귤레이터는 혁신적인 패키지 기술을 통해 시스템 크기와 냉각 비용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서버 밀도는 높이고 데이터센터의 처리능력과 연산성능은 향상시킨다. LTM4700 µModule는 온보드 메모리, 데이터 변환 회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고집적 컴포넌트-온-패키지 설계에 통합하고 있어 크기가 경쟁 디바이스의 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신제품은 클라우드 컴퓨팅, 고속 컴퓨팅 및 광학 네트워크 시스템, 통신 인프라, PCIe 보드를 비롯하여 의료용, 산업용, 계측장비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ADI의 크리스 만(Chris Mann) 전력제품 담당 부사장은 “효율적인 냉각은 모든 데이터센터가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사 5G 필드 측정 솔루션을 사용해 노키아 라이브 테스트 네트워크의 5G 커버리지 검증을 위한 협업을 발표했다. 통신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노키아는 필드에서 5G NR(New Radio) 파형의 전파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툴로서, 그리고 sub-6GHz 와 mmWave 주파수 범위에서 실내외 커버리지 검증을 목적으로 키사이트의 Nemo Outdoor 필드 테스트 솔루션, 필드폭스 휴대형 스펙트럼 분석기 및 Nemo Analyze를 채택했다. 노키아가 네트워크 분야에서 표준이 되는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하고 5G 네트워크의 품질을 검증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키아 클라우드 개발 서비스 책임자인 Erkka Ala-Tauriala는 “5G NR은 massive MIMO 및 빔 포밍 기능을 활용하며, 필드 환경에서 광범위한 테스트를 해야 한다”며, “키사이트 5G 필드 측정 솔루션은 필드 검증팀이 네트워크를 전개하기 전에 성능을 검증하고 사전에 적절한 기능을 시험할 수 있다. mmWave 및 sub-6GHz 주파수 범위를 모두 측정할 수 있는 단일 휴대용 솔루션을 통해 실내 및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실리콘랩스(Silicon Labs)와 디지인터내셔널(Digi International)의 LTE-M 확장 키트를 업계 최초로 공급한다. 셀룰러 IoT(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확장 키트로, 초저 전력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갖춰 끊기지 않고 클라우드에 연결된다. 마우저가 독점 공급하는 실리콘랩스의 LTE-M 확장 키트는 Silicon Labs EXP 보드와 EFM32 Giant Gecko 11 스타터 키트(별도 판매)로 구성된다. EXP 보드에는 미리 인증 받은 Digi XBee3 LTE-M 모뎀 내장 모듈이 포함돼 클라우드에 대해 LPWAN(저전력 광역 통신망)으로 연결된다. EXP 보드는 모든 Digi XBee 스루홀 모듈과 호환되므로 Zigbee, Wi-Fi, 3G, LTE 셀룰러 등 다양한 무선 연결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Giant Gecko 11 마이크로컨트롤러는 Gecko 마이크로컨트롤러 전체 제품군, 무선 Gecko SoC(시스템 온 칩), 미리 인증 받은 모듈과 코드 호환이 된다. 엔지니어는 간편하게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표준 Digi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빠르게 진화하는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 시장을 겨냥한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확대를 발표했다. 신제품 ‘울트라스타 DC ME200 메모리 익스텐션 드라이브(Ultrastar DC ME200 Memory Extension Drive, 이하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는 웨스턴디지털이 최초로 선보이는 메모리 드라이브로, 오늘날 실시간 분석 또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인메모리 시스템의 용량 및 성능 할당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한다. 아시시 나드카니(Ashish Nadkarni) IDC 그룹 부사장은 “오늘날 한층 빠른 분석, 데이터 처리, 클라우드 서비스, 고성능 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ng, 이하 ‘HPC’) 등의 요구사항으로 인해 헬스케어, 통신, IT, 소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메모리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웨스턴디지털의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는 확장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인메모리 용량 확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2세대 10나노급(1y) 미세공정을 적용한 8Gbit(기가비트) DDR4 D램을 개발했다. 2세대 제품은 1세대(1x) 대비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으며, 전력 소비도 15% 이상 감축해 높은 수준의 전력 효율도 갖췄다. 데이터 전송 속도 또한 DDR4 규격이 지원하는 최고 속도인 3200Mbps까지 안정적인 구현이 가능하다. 이 제품에는 데이터 전송 속도 향상을 위해 ‘4Phase Clocking’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데이터 전송 시 주고받는 신호를 기존대비 2배로 늘려 제품의 동작 속도와 안정성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요금 정산소를 늘려 차량의 통행을 원활히 하는 것과 같다. SK하이닉스는 전력소비를 줄이고 데이터 오류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독자적인 ‘센스 앰프(Sense Amp) 제어 기술’도 도입했다. 이는 D램 셀에 작은 전하 형태로 저장되어있는 데이터를 감지하고 증폭시켜 외부로 전달하는 ‘센스 앰프’의 성능을 강화하는 기술이다. D램에서는 이처럼 ‘센스 앰프’의 역할이 중요한데,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트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최신 고성능, 멀티 코어, 멀티 인터페이스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해 보다 안전하고 유연하며 미래 지향적인 커넥티드 카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에서 중요한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바디, 섀시, 인포테인먼트 기능들이 점차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면서, 수정 및 옵션 팩과 같은 업데이트를 OTA(Over-the-Air)를 통해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이 비용 효율성 및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최첨단 보안 기능과 풍부한 온칩 코드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ST의 최신 자동차용 코러스(Chorus)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주요 OTA 업데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업계에서 몇 안되는 게이트웨이/도메인 컨트롤러 칩에 속한다. 이번에 자동차용 MCU 제품군인 코러스 시리즈에 추가된 ST의 SPC58 H 라인은 고성능 프로세서 코어 3개와 1.2메가 바이트 이상의 RAM 및 강력한 온칩 주변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차량용 전자장치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다. 두 개의 독립적인 이더넷 포트는 차량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