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반도체 전자 부품 쇼핑몰 칩원스톱(Chip One Stop)이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ET/IoT Technology 2018> 전시회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해당 부스(C18)에서는 IoT(사물인터넷) 시장 관련 업체 22개사의 최첨단 제품을 전시했고 주력 제품을 판매했다. 칩원스톱의 22개 협력 업체는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 리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RICOH Electronic Devices), 리버 일렉텍(River Electec), 로체스터 일렉트로닉스 ABLIC(Rochester Electronic ABLIC), 아티슨 임베디드 테크놀로지스(Artesyn Embedded Technologies), 사이프레스 세미컨덕터(Cypress Semiconductor), 푸지스 세미컨덕터 리미티드(Fujitsu Semiconductor Limited), 히로세 엘릭트릭(Hirose Electric), 인피니언 테크놀리지스(Infineon Technologies), 파나소닉(Panasonic), 퀄컴(Qualcomm), 르네사스(Renesas), 센시스트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ADuCM4050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공급한다. 초저 전력 소비 기능을 갖춘 소자로, 전력 관리 및 SensorStrobe 기술이 집적돼 IoT(사물인터넷) 에지 노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면 시스템 수준에서 전력을 절약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ADI의 ADuCM4050은 FPU(부동 소수점 유닛)가 포함된 Arm Cortex-M4 코어, 내장형 SRAM 128KB, 내장형 플래시 메모리 512KB를 기초로 설계됐다. SPI 인터페이스 3개, UART 2개, I²C 인터페이스 1개 등 다양한 디지털 주변장치를 제공하며, GPIO(범용 입출력 포트)도 최대 51개 제공한다. ADuCM4050의 아날로그 서브시스템은 클로킹, 리셋, 전력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12비트 SAR(연속 근사 레지스터) ADC(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도 제공한다. ADI의 ADuCM4050은 전력 소비량, 보안, 견고성을 반드시 갖춰야 하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면 활성 모드에서 40μA/MHz, 최대절전 모드에서 680nA 등 업계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단일 케이블로 오디오, 동영상, 컨트롤 및 이더넷 등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지원하는 오토모티브 인포테인먼트 네트워킹 솔루션을 출시했다. INICnet(Intelligent Network Interface Controller networking) 기술은 오디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축을 크게 단순화하는 동기식 확장형 솔루션으로, 이더넷 지향 시스템 아키텍처를 갖춘 차량에서 끊김 없이 원활한 네트워킹을 구현한다. 차내 네트워킹 분야에 모바일 서비스, 크로스 도메인(cross-domain) 통신, 그리고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되면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패킷, 스트림 및 컨트롤 콘텐츠 전송을 위한 보다 유연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기존의 기술로 시스템 업데이트 및 인터네트워킹(Internetworking)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노력이 소요되며, 대역폭 및 패킷 데이터 성능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마이크로칩의 이번 신제품은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핵심적인 차내 인포테인먼트 기능 중 하나인 오디오의 경우, INICnet기술은 다양한 소스 및 싱크를 통해 폭넓은 디지털 오디오 포맷을 지원하여 완벽한 유연성을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은 독자 기술로 ‘협탁 냉장고용 열전 반도체 모듈(이하 협탁 냉장고용 열전(Thermoelectric) 모듈)’ 양산에 성공했다. 이 모듈은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오브제(LG Objet)’ 냉장고에 탑재됐다. ‘LG 오브제’ 냉장고는 냉장고와 협탁(침대 옆에 놓는 작은 탁자)을 하나로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제품이다. 열전모듈은 열전소자, 방열판, 방열팬이 합쳐진 부품으로 냉각용 컴프레서(냉매 압축기)시스템을 대체한다. 이 제품은 정사각형의 열전소자에 전기를 공급해 한쪽 면은 뜨거워지고 다른 한쪽 면은 급격히 차가워지는 열전 반도체 기술을 활용했다. 차가운 면은 냉장고 안에 냉기를 공급하고, 뜨거운 면은 방열판과 방열팬으로 열을 식혀 냉장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 컴팩트한 크기, 소음·진동 최소화, 냉각 기능 향상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은 사이즈가 180x156x75㎜로 성인 손바닥 크기 정도로 작다. 열전소자, 방열판, 방열팬 등 여러 개의 부품이 합쳐 있지만 핵심부품인 열전소자가 55x55x4.5㎜로 작고 얇기 때문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스마트 시티, 가로등, 재생 에너지 관리, 스마트 철도 터널 및 스테이션과 같이, 유틸리티 계량이 아닌 새로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목표로, G3-PLC CENELEC B 인증 프로토콜 스택을 갖춘 최초의 전력선 통신(PLC: Powerline-Communication) 솔루션 ST8500을 출시했다. ST8500은 모든 G3-PLC 표준과 주파수 대역을 처리하는 것은 물론, CENELEC 및 FCC 대역의 PRIME 1.3.6에서 PRIME 1.4까지의 모든 PRIME 표준에 인증된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각 스택은 모든 애플리케이션 도메인에서 우수한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보장하는 고성능 라우팅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 계량 및 산업 분야의 주요 고객들이 ST8500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제품들이 11월 6일에서 8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메세 빈(Messe Wien)에서 열린 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European Utility Week) ST 부스에서 전시됐다. ST8500은 서로 다른 PLC 표준의 변조 및 코딩 방식을 처리하는 전용 실시간 엔진과 상위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JEDEC(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규격을 적용한 DDR5 D램을 개발했다. DDR5는 DDR4를 잇는 차세대 D램 표준규격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차세대 시스템에 최적화된 초고속, 저전력, 고용량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최근 개발한 2세대 10나노급(1y) 8Gbit(기가비트) DDR4에 이어, 동일한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it DDR5도 주요 칩셋 업체에 제공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제품은 이전 세대인 DDR4 대비 동작 전압이 기존 1.2V에서 1.1V로 낮아져, 전력 소비량이 30% 감축됐다. 전송 속도는 3200Mbps에서 5200Mbps로 1.6배 가량 향상됐다. 이는 FHD(Full-HD)급 영화(3.7GByte) 11편에 해당되는 41.6GByte(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에 칩셋 업체에 제공된 제품은 서버와 PC용 RDIMM(Registered Dual In-line Memory Module)과 UDIMM(Unbuffered DIMM)으로, JEDEC DDR5 표준에 맞춰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 영역의 단위 관
[첨단 헬로티] 자일링스는 방산-등급의 X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제품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이 포트폴리오는 울트라스케일+ 아키텍처 제품의 이점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주요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확장된 온도범위와 견고한 패키지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XQ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 MPSoC 및 RFSoC를 비롯해 XQ 울트라스케일+ 킨텍스(Kintex), 버텍스(Virtex) FPGA로 구성된 새로운 제품들은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신뢰성을 필요로 하고, 크기/무게/전력(SWaP)에 민감한 까다로운 동작 환경을 위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라인을 갖춘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실리콘 솔루션이다. XQ 울트라스케일+ 제품 포트폴리오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향상된 최첨단 단일 칩 솔루션으로, TSMC의 16나노미터 핀펫(FinFET)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고도의 통합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와트당 성능이 최소 두 배까지 향상됐다. 이 포트폴리오에는 유연하게 동적으로 재구성이 가능한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로직 및 DSP를 비롯해 16Gb/s 및 28Gb/s 트랜시버, 쿼드-코어 Arm
[첨단 헬로티] 자동차에 LED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LED를 사용하면 다양한 자동차 조명 디자인이나 표현이 가능하고, 도로에서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LED 결함은 조명 신뢰성에 영향을 미친다. 인피니언은 시중에서 유연성이 가장 뛰어난 싱글 LED 단락 회로 진단 기능을 통합한 LED 드라이버 제품군 LITIX Basi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엑티브 리트라이(Active Retry) 기능 모드는 오진단 가능성을 줄여, 운전자가 불필요하게 정비소를 방문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미국과 독일 자동차 회사들은 싱글 LED 단락 회로를 검출할 수 있는 LED 드라이버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LITIX Basic+ 제품군은 이 기능을 통합한 3개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1개 입력 및 1개 출력 채널(1in/1out) 제품인 TLD2132-1EP, TLD2131-3EP(1in/3out), TLD2331-3EP(3in/3out)이다. 결함 진단을 위해서 LED 체인의 전압을 사전에 지정된 레퍼런스 전압과 비교한다. 사용하는 LED와 동작 조건에 따라서 저항을 사용해서 레퍼런스 전압을 조절할 수 있다. 오류가 발생하면 LED 드라이버가 마이크로컨트
[첨단 헬로티] 인텔은 런던의 주요 버스 운행업체 중 하나인 아벨리오 런던(Abellio London)이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Mobileye)의 안전성 기술을 검증하는 시험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사업은 런던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 TfL)가 산하 버스안전혁신기금(Bus Safety Innovation Fund)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버스와 자전거, 오토바이, 보행자 및 기타 도로이용자 간의 충돌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시험 사업에서 현재까지 확보된 결과, 모빌아이 충돌 방지 기술을 통해 충돌이 29% 감소했으며 이러한 충돌로 인한 상해도 6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길 에일런(Gil Ayalon) 모빌아이 EMEA 지역 담당 디렉터는 “전 세계적으로 버스운행업체들은 안전 기준 향성을 위해 모빌아이 기술에 투자, 운전자들이 위험을 감지한 순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벨리오는 안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버스 운전자들이 모빌아이 안전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는 우수한 파트너이다”라고 전했다. 아벨리오 런던의 안전 기술 시험 사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모빌아이의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튜링(Turing) 아키텍처와 엔비디아 RTX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최초의 미드레인지 전문 GPU인 쿼드로(Quadro) RTX 4000 그래픽 카드를 출시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컨퍼런스(Autodesk University Conference)에서 공개된 쿼드로 RTX 4000은 전세계 다양한 개발자,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에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ay-tracing)을 지원한다. 지난 8월 튜링 아키텍처가 출시됨과 동시에 제조, 건축, 엔지니어링, 미디어 제작 업계 전문가들은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획기적인 변화를 목격했다. 2006년 쿠다(CUDA) GPU가 출시된 이래 가장 큰 도약으로 평가받고 있는 튜링 아키텍처는 레이 트레이싱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RT 코어와 세계 최초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추론용 차세대 텐서(Tensor) 코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쿼드로 RTX 4000은 다양한 워크스테이션 섀시(chassis)에 적합한 전력 효율적인 단일 슬롯 설계 외에도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대폭 개선된 성능: 8GB 초고속 GDDR6 그래픽 메
[첨단 헬로티] IC인사이츠, 2018년 전체 반도체 시장 실적 전망 올해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 기업의 높은 성장을 보인 가운데, 그 중에서도 한국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가 눈에 띈다. 1992년 이후로 줄곧 1위를 했던 인텔을 2017년 앞지른 삼성전자는 올해 2위인 인텔과 매출 격차를 더 벌리면서 1위를 확고히 했고, SK하이닉스는 상위 매출 15개 반도체 기업 중에서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 41%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하면서 매출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가 11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5개 반도체 회사의 매출은 2017년 대비 2018년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 매출이 2017년 대비 16% 증가한 수치 보다 2% 상승된 성과다. 상위 15개 반도체 기업은 지역별로 미국(7개), 유럽(3개), 한국(2개), 일본(2개), 대만(1개)에 위치하고 있다. 브로드컴의 경우에는 2018년 4 월 초에 본사 위치를 싱가포르에서 미국으로 이전했기 때문에 미국 기업으로 분류된다. 메모리 반도체 강세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처럼 눈에 띄는 성장을 한 배경은 전반적으로 메모
[첨단 헬로티] 로옴(ROHM)은 소형 · 고출력 면실장 렌즈 타입 LED ‘CSL0901/0902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 시리즈는, 통상적 광도의 CSL0901 시리즈와 하이엔드용으로 한층 더 고광도화를 실현한 CSL0902 시리즈의 총 18가지 라인업으로 분리된다. 최근 자동차 속도계의 인디케이터 광원에서는 LED의 빛이 인접부로 새어 나오지 않도록 차광벽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온도 변화로 인해 기판과 접촉되지 않도록 공간이 존재하므로, 그 부분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광 누설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LED가 채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전자 부품의 사용 환경이 까다로운 자동차 및 산업기기 분야에서는 환경 스트레스로 인한 경년열화에 대한 대책이 실시된 고신뢰성 제품이 요구되고 있다. 로옴은 경년열화의 원인중 하나인 황화 (硫化)에 대한 대책으로서, 업계 최초로 완전한 Ag less를 실현한 고광도 LED를 개발하는 등, 부품 레벨에서 신뢰성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CSL0901/0902 시리즈는 광원의 위치를 일반품의 0.18mm에
[첨단 헬로티] 최첨단 엣지 컴퓨팅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 업체인 에이디링크에서 2개의 새로운 CompactPCI 2.0 프로세서 블레이드인 cPCI-3630와 cPCI-6636을 출시했다. 에이디링크의 cPCI-3630은 64비트 인텔 아톰 프로세서 X 시리즈 SoC (이전 코드명 : Apollo Lake-I) 및 최대 8GB의 납땜형 DDR3L-1600 MHz ECC 메모리를 탑재한 3U CompactPCI 프로세서 블레이드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X 시리즈는 저전력 9세대 그래픽 엔진을 통합하고 뛰어난 그래픽과 미디어 및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싱글 슬롯 (4HP) 또는 듀얼 슬롯 (8HP) 폼팩터로 제공되는 cPCI-3630은 다양한 도터 보드를 사용하여 광범위한 I/O를 지원하고, 듀얼 슬롯 버전 중 하나는 레이어 2의 XMC 사이트를 제공한다. 스토리지 옵션으로는 온보드 32GB SSD, CFast 또는 mSATA 소켓 및 레이어 2 라이저 카드의 2.5" SATA 드라이브 공간이 있다. 에이디링크의 cPCI-6636은 6/7 세대 인텔 제온 E3와 인텔 코어TM i3/i5/i70 (인텔 HM170 또는 CM236 칩셋 포함)가 탑재된 6U Co
[첨단, 헬로티] 고성능 센서 솔루션 기업인 ams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수증기, 냄새, 가스 탐지를 위한 저전력 가스 센서인 ams iAQ-core 모듈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iAQ-core K는 첨단 MEMS 가스 감지 모듈인 ams iAQ-core 제품군의 최신 모델로서, 기존 제품들과 동일하게 크기가 작고(18mm x 15mm) 견고한 패키지로 공급된다. 신제품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수증기나 먼지, 기름 때 오염 등에 대한 방지 기능을 갖고 있으며, 주방에서 종종 발견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과 습기에 집중적으로 노출되더라도 신뢰성 높은 동작 성능을 나타낸다. iAQ-core 제품군에 속하는 이 최신 모듈은 기존 버전 제품들이 제공하는 특징에 수증기,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 음식 냄새를 포함한 주방의 악취들을 감지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결합하고 있다. 새로운 iAQ-core K는 VOC와 수증기의 상대 농도 측정값을 호스트 컨트롤러에 제공하는데, 이러한 아키텍처를 통해 주방 후드나 환기수요제어(Demand-Controlled Ventilation, DCV) 시스템이 팬 회전 속도를 자동
[첨단 헬로티] HPE가 스페이스본 컴퓨터 (Spaceborne Computer) 프로젝트 실험의 일환으로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비행사들에게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본 컴퓨터는 HPE와 NASA가 1년 동안 복원력과 성능 테스트를 위해 우주로 발사한 최초의 상업용 기성 (commercial off-the-shelf; COTS) 컴퓨터로, 1테라 플롭(초당 1조 개의 부동 소수점 운영)에 해당하는 성능 달성 및 현재 국제우주정거장 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중력 상태, 예상치 못한 정전, 예측 불가능한 수준의 방사선 등 지난 1년간 혹독한 우주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스페이스본 컴퓨터는 이제 국제우주정거장 최초의 슈퍼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클라우드를 넘어선" 이 서비스는 우주비행사와 실험자가 인사이트 도출을 위해 지구까지 데이터를 전송하고 다시 전송 받는 절차를 거치는 대신 우주에서 바로 분석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HPE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 담당 부사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엥림 고 박사(Dr. Eng Lim Goh)는 "우리의 임무는 지구에서든 우주에서든 다음 세대를 열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