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키사이트가 선두적인 전자부품 제조 기업들이 디지털 및 무선 플랫폼과 제품의 출시 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통합 환경을 제공하는 패스웨이브 테스트 2020(PathWave Test 2020)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발표했다. 키사이트 패스웨이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개발된 패스웨이브 테스트 2020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사용해 5G, 사물인터넷 및 자동차 엔지니어와 관리자는 테스트 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간소화해 제품 출시를 가속화하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패스웨이브 테스트 2020 소프트웨어는 테스트 자동화, 고급 측정, 신호 생성,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플랫폼 소프트웨어 툴 간의 데이터 공유 및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이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 배포하여 전자 테스트 워크플로와 제품 출시를 크게 가속화할 수 있다. 키사이트 최고 기술 경영자인 제이 알렉산더(Jay Alexander)는 “최근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성공은 동급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출시 기간을 앞당길 수 있는 역량에 달려 있다"며, “키사이트의 패스웨이브 테스트
[첨단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클라우드에서 VM웨어(VMware) 워크로드 실행을 위한 안전하고 뛰어난 성능의 전용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심플(CloudSimple)’를 인수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구글 클라우드가 올해 초 발표한 클라우드심플과의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한 것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향후 완전히 통합된 VM웨어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을가속화하고 한층 향상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에서 구동되는 새로운 GPU 가속 슈퍼컴퓨터를 공개했다. 가장 까다로운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도록 설계된 애저의 새로운 NDv2 인스턴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중 하나로, 단일 멜라녹스 인피니밴드(Mellanox InfiniBand) 백엔드 네트워크에서 상호 연결된 최대 800개의 엔비디아 V1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를 제공한다. 이안 벅(Ian Buck)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담당 부사장 겸 총괄은 “지금까지 AI와 HPC를 위해 슈퍼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는 주로 세계 최대규모의 기업 및 기관에 국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새로운 제품은 AI를 민주화시켜, 세계가 직면한 주요 도전과제들의 일부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툴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V100 텐서 코어 GPU 기리시 바블라니(Girish Bablani)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컴퓨트 담당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전세계 모든 업계에 걸쳐 도입이 가속화
[첨단 헬로티]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매출 침체로 인해 국내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체 반도체 매출 순위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인텔을 꺾고 매출 1위를 차지했으나 다시 그 영광을 2년만에 인텔에게 내어준 셈이다. 11월 19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가 발표한 2019년 반도체 기업의 매출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5개 반도체 회사의 매출은 3148억9000만 달러(약 367조 원)으로 2018년(3693억5000만 달러)에 비해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D램과 낸드(NAND) 등을 공급하는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매출 하락률은 이보다 더 심각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대 메모리 공급 업체의 2019년 매출은 2018년에 보다 각각 29% 이상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SK하이닉스 경우에는 38% 급락하면서 상위 15개 기업 중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각 기업의 매출액은 인텔(698억3200만 달러), 삼성전자(556억1000만 달러), TSMC(345억 300만달러), SK하이닉스(228억 8600만 달러), 마이크론(199억 6000만 달러) 순으로 기록했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기는 지난 11월 18일 수원사업장에서 ‘제15회 삼성전기 논문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이한 삼성전기 논문대상은 역량있는 과학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활동을 후원하고, 기술 중심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삼성전기가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금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소재기술, 소자 및 공정기술, 무선고주파 및 SW, 기반기술, 생산기술 등 총 5가지 분과에서 287편의 논문이 제출됐고, 삼성전기 박사 임직원 51명의 심사위원이 실용성, 창의성, 발전성 등을 평가해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7명 등 총 13명이 수상했다. 올해 금상 수상작은 포항공대 윤관호 박사가 저술한 ‘초소형 다중 컬러 홀로그램 디바이스를 위한 파장분리형 메타표면’과, 성균관대 정지훈 석사가 저술한 ‘BaTiO3 표면의 원자구조, 결합, 분극의 원자단위 이미징’으로 가치와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기 대표이사 이윤태 사장은 이날 “기술 중심의 문화를 조성하고 원리탐구의 중요성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창의적이
[첨단 헬로티]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자사의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Red Hat Ansible Automation)에 의해 전 세계 4백만 개 이상의 시스템이 자동화됐다고 밝혔다. 에너지 마켓 컴퍼니(Energy Market Compan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nk of New Zealand) 및 슈어스크립츠(Surescripts) 등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은 IT 스택의 자동화 확장을 돕는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을 활용해 IT 운영을 조정 및 자동화하고 있다. 포레스터 웨이브: 인프라스트럭처 자동화 플랫폼 Q3, 2019(The Forrester Wave: Infrastructure Automation Platforms, Q3 2019) 보고서를 발간한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소속의 크리스 가드너(Chris Gardner)의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인프라스트럭처 자동화는 단지 온프레미스(On-premises)나 클라우드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엣지 컴퓨팅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은 2013년 출시 이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매그넘(Magnum) IO을 발표했다. 매그넘 IO는 데이터 과학자 및 고성능컴퓨팅(HPC) 연구원들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단 몇 분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스토리지 및 인풋·아웃풋(I/O) 병목현상 제거에 최적화된 매그넘 IO는 복잡한 금융 분석, 기후 모델링 및 기타 HPC 워크로드를 수행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데이터 세트로 작업할 시 멀티 서버, 멀티 GPU 컴퓨팅 노드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최대 20배까지 개선한다. 엔비디아는 데이터다이렉트 네트웍스(DataDirect Networks), 엑셀레로(Excelero), IBM, 멜라녹스(Mellanox), 웨카IO(WekaIO) 등을 비롯한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분야의 업계 선두기업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매그넘IO를 개발했다.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 젠슨 황은 “대량의 수집된 데이터나 시뮬레이션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은 인공지능(AI)과 같은 데이터 중심 과학의 핵심이다. 데이터의 규모와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 처리는 데이터센터의 주요 도전과제이자 비용 문제 중 하나로 떠올랐다”고 설명했
[첨단 헬로티] 전세계적으로 전자신분증 (eID)이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진화하는 시장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SECORA™ ID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ECORA ID는 관련 인증을 취득했으며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전자신분증에 쉽게 통합된다. 또한 스마트카드와 기타 소형 풋프린트 디바이스에 Java Card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여, eID 솔루션을 쉽게 설계하고, 테스트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 정부 ID 사업부의 모리치오 스켈 (Maurizio Skerlj) 선임 이사는 “세계 인구의 70퍼센트 이상을 커버하는 160건 이상의 정부 ID 프로젝트에 인피니언 솔루션이 채택되고 있다. 인피니언의 SECORA ID 플랫폼을 사용해서 보안 프린터 및 카드 제조사는 정부 애플리케이션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의 SECORA ID 솔루션은 인피니언의 보안칩에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전자신분증에 쉽게 통합된다. 국가 전자신분증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쉽고 효율적
[첨단 헬로티]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스마트 스피커를 지원하는 ADC(오디오-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음성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전세계 500억개 디바이스가 연결되는 시대가 오면 대부분의 디바이스는 음성명령으로 작동되면서 오디오는 지금보다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TI는 이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홈 시장을 타겟으로 ADC TLV320ADC5140을 공개했다. TI는 고품질 하이파이(High-fidelity) 오디오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버브라운(Burr-Brown) 제품군으로 공급하고 있다. TLV320ADC5140은 버브라운 오디오 ADC로 이루어진 새로운 제품군에 속하며, 업계 내 동일한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군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은 4채널이다. 참고로 버브라운 제품군에는 고성능 Class-D 증폭기, 데이터 컨버터, 연산 증폭기 등도 포함된다 11월 19일 TI코리아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아비 무피리(Abhi Muppiri) TI 오디오 코덱&컨버터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TI는 자동차, 전문가용 오디오, 스마트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자동차의 에코
[첨단 헬로티] 인텔이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2019에서 고성능 컴퓨팅 및 AI 가속화 위한 GPU 아키텍처와 이기종 아키텍처를 위해 통합 원API 소프트웨어 스택을 발표했다. 인텔은 HPC 시스템에서 이기종 아키텍처의 증가하는 사용량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AI 및 HPC 컨버전스에 최적화된 새로운 종류의 범용 GPU를 발표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동, 저장, 처리한다. 인텔은 이기종 처리 아키텍처 또는 xPU(CPU, FPGA, GPU 및 특수 가속기)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통합되고 단일화된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원API(oneAPI) 업계 이니셔티브를 출시했다. 원API의 출시는 오늘날의 제한적이고 독점적인 프로그래밍 방식에서 가까운 미래의 아키텍처 간 개발자 참여 및 혁신을 위한 개방형 표준 기반 모델로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수백 만의 인텔 엔지니어링 시간을 의미하며 개발자의 전 세계 생태계에 기존 코드 및 기술에서 향후 xPU 시대를 연결한다. 라자 코두리(Raja Koduri) 인텔 수석 부사장 겸 수석 아키텍트, 아키텍처·그래픽&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결성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이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용산 드레곤시티호텔에서 쿠버네티스 포럼(Kubernetes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삼성SDS, SK텔레콤, 콘데 나스트 인터내셔널(Condé Nast International),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여러 쿠버네티스 기여자들이 참여해 기술 데모에서 최종 사용자 경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쿠버네티스 포럼은 국내의 쿠버네티스 전문가와 채택자, 개발자, 최종 사용자들과 국제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련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쿠버네티스 포럼은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관련 기업들 간의 협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이 주관하는 다른 프로젝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코 시스템의 방향을 설정하
[첨단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칩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최초의 오픈소스 실리콘 RoT(Root of Trust) 프로젝트인 ‘오픈타이탄(OpenTitan)’을 발표했다. 영국 케임브리지의 비영리 회사 로우리스크 CIC(lowRISC CIC)가 관리하는 이 프로젝트는 실리콘 RoT 칩을 위한 투명한 고품질의 레퍼런스 디자인과 통합 가이드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TH 취리히(ETH Zurich), G+D 모바일 시큐리티(G+D Mobile Security), 구글, 누보톤 테크놀로지(Nuvoton Technology),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을 포함한 파트너들도 지원에 나섰다. 실리콘 RoT 칩은 서버 마더보드, 네트워크 카드, 클라이언트 장치, 상업용 라우터, IoT 디바이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사용되며 여러 보안 혜택을 제공한다. 하드웨어 칩의 인프라 무결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승인되고 검증 가능한 코드를 사용해 중요한 시스템 구성 요소가 안전하게 부팅되는 지 확인함으로써 소프트웨어도 신뢰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구글은 자사 데이터센터의 기기가 인증된 코드로 신뢰할 수 있는 상
[첨단 헬로티] 디지털 혁신 시대에 기업의 클라우드 기술 도입이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런 시장 변화에 발맞춰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 IBM은 단계별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즉, 기존에 투자해서 만들어 놓았던 IT 자산들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개방형 하이브리드 방식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IBM은 11월 1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IBM 클라우드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해 클라우드로 전환 방안과 파트너사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IBM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현재 기업 워크로드의 80%는 아직 클라우드로 이전되지 못한 상태다. 이는 대한 규제, 데이터센터의 위치 등의 문제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신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기술의 숙련도 문제가 크기 때문이다. 케이티 킨 IBM 부사장은 “기존에 생성된 IT 환경은 거대해지고 서로가 복잡하게 연결된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을 현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수천에서 수만 개를 처음부터 다시 작성하는 것은 비용과 시간 측
[첨단 헬로티] 인스타그램이 11월 14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한국을 포함한 미국,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일부 사용자에 한해 ‘좋아요’ 수를 보여주지 않는 기능을 시범 운영한다. 이로써 총 12개국에 기반을 둔 일부 계정에서는 게시글의 ‘좋아요’ 숫자가 보이지 않게 된다. ‘좋아요 수 숨기기’ 기능 도입으로 일부 계정의 사진 및 동영상 에는 좋아요 숫자나 조회수 대신 ‘XX님 외 여러 명’이 표시된다. 정확한 수치는 계정 소유자만이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인은 해당 게시글의 좋아요를 누른 사용자의 아이디만 확인 가능하다. 이는 무작위 선정된 소수 사용자에게 우선적으로 적용되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추후 국내 사용자 전체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러한 좋아요 표시 방식 변경은 인스타그램이 모든 사용자가 자신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좋아요 수가 노출되지 않음으로써 사용자들은 타인의 반응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자신있게 게시물을 올릴 수 있으며, 업로드 하는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 자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
[첨단 헬로티] 네이버, 머신러닝 플랫폼 환경 지원 국내 최초로 실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AI 해커톤 ‘Konyang Health Datatathon 2019’가 개최된다. 네이버 클로바 AI가 후원하고 건양대학교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29일부터 이틀간 건양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안구질환 종류를 예측하는 ‘안저 이미지 학습 알고리즘’ ▲악성 종양 환자군을 구분하는 ‘유방촬영 이미지 학습 알고리즘’ 중 하나를 선택해 개발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실제 환자들의 비식별 안저 이미지 데이터 및 유방암 검진 데이터 등이 AI 학습용으로 구축돼, 의료 인공지능 개발과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AI 해커톤은 네이버의 클라우드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인 ‘NSML’(NAVER Smart Machine Learning)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네이버는 ‘머신러닝 개발에 필요한 GPU 서버를 클라우드 및 AI 데이터 학습에 필요한 제반 환경을 제공하는 ‘NSML’을 통해, 개발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