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60㎓ 용도미지정 대역 빔 형성 기술 적용 및 출력 규제 완화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인터넷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저비용·초고속의 60㎓대역 무선백홀(Backhaul) 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무선백홀 활성화를 위해 60㎓ 용도미지정 대역(57∼66㎓) 기술기준을 개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따라서 무선백홀망 구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원하는 특정 방향으로 송·수신 빔을 만들어내는 빔 형성(Beam-Forming)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고, 전파 도달 범위 확대를 위해 출력 기준을 미국 등 주요국 수준으로 상향했다(최대 57dBm → 85dBm).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서 이용하는 인터넷 데이터는 다수의 통신망을 거쳐 송·수신된다. 백홀은 기지국 등 주변부망(Edge network)과 최상위 네트워크인 기간망(Backbone network)을 연결하는 전송망으로, 고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해서는 중간 단계인 백홀의 성능이 중요하다. 그간 백홀은 광케이블, 구리선 등 유선망이나 수십㎞ 장거리 통신을 위
[첨단 헬로티] 2019년 인텔은 신임 CEO 밥 스완(Bob Swan) 체제로 시작하면서 변화를 시도했다. 2019년 인텔은 PC칩 제조사에서 데이터 이동∙저장∙처리를 위한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차세대 솔루션 기업의 인수를 통해 미래 기술 개발에 대비를 철저히 했다. 이와 관련해 인텔은 2019년 연감을 통해 한 해를 결산하고, 2020년 전략을 공유했다. 밥 스완(Bob Swan) 신임 CEO 취임 신임 CEO, 야심찬 비즈니스 목표 그리고 기업 문화의 진화 등으로 대표되는 2019년은 인텔의 변화를 위한 중요한 한 해였다. 밥 스완 인텔 CEO는 성장 가속화, 실행 능력의 향상, 그리고 매력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효율적인 자산 활용 등 인텔의 최우선 목표를 발표했다. 밥 스완은 데이터센터부터 5G, 엣지는 물론 인공지능, 클라우드 그리고 첨단 제조 기술에 대한 투자 등에 대해 “기회는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했다. 인텔의 기업 문화 진화의 기저에는 진실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담대하고 고객에 충실하며 ‘하나의 인텔’이라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데이터 중심 기업
[첨단 헬로티] 광통신 접속기 및 계측기 전문 기업 이노인스트루먼트가 5G 무선 기지국 측정 계측기 시장에 혁신적인 최신 5G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5G SMART’ 와 ‘5G PRO’를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2종의 제품은 모두 보다 빠른 5G 스펙트럼 분석에 필요한 ‘리얼타임 분석기능(Real-Time Analysis)’, ‘5G 기지국 신호 분석기능(5G Signal Analysis)’ 등 약 30 여 가지의 다양한 신호 분석기능을 탑재했으며, 5G 무선국 테스트에 필요한 거의 모든 측정항목들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새로운 제품들은 5G NR(New Radio) 표준에 맞춘 하나의 휴대용 디바이스를 통해 스펙트럼 측정이 가능하며, 편리한 터치 스크린 GUI를 바탕으로 경쟁사들의 휴대용 계측장비 대비 수준 높은 완성도와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제품의 무게를 기존 유사 제품 대비 30% 이상 줄여 휴대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거친 현장 환경에 최적화돼 개발된 ‘5G SMART’ ‘5G SMART’는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23일 이천 본사 영빈관에서 ‘제2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해 총 11건의 혁신특허를 선정하고, 혁신특허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 23명에게 상패와 총 상금 3억 4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SK하이닉스 CEO 이석희 사장,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 주요 부문별 담당 임원을 비롯해 수상자 대표와 동료 등 총 35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 '제2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에서 시상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여섯 번째부터 SK하이닉스 D램개발 윤석철 TL, SK하이닉스 CEO 이석희 사장,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 SK하이닉스는 재직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 고취와 강한 특허 발굴을 위해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2018년부터 시행했다. 이 제도는 직전년도에 판매된 제품에 적용된 SK하이닉스 등록 특허 중 매출 증대와 기술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혁신특허를 선정해 이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을 포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D램의 리프레시(Refresh) 기능을 개선해 성능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D램개발 윤석철/김보연 TL, 미래기술연구원 박재범
[첨단 헬로티] 퀄컴은 KAIST에서 이공계 인재육성 프로그램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9 (Qualcomm Innovation Award 2019)’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규웅 퀄컴코리아 AI Research 상무가 행사에 참석, 최종 선발된 KAIST 대학원생 10팀과 학부생 5팀에게 연구 지원금을 증정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KAIST 대학원생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9’는 혁신을 목표로 도전하는 창의적인 이공계 인재들을 위해 연구 장학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퀄컴은 해당 행사를 기회로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연구 활동에서 독립성과 창의성을 추구하고, 나아가 뛰어난 성과를 도출하도록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퀄컴의 연구진들과 새로운 아이디어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지식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대학원생 참가자들이 제출한 와이어리스, 멀티미디어, 로보틱스 및 AI 관련 연구 논문은 관련 분야 연구논문, 기술동향 분석과 아이디어 혁신·창의성, 산업화 영향력, 실현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었으며, KAI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ST 파트너 프로그램(ST Partner Program)의 회원사이자 핵심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인 티에토(Tieto)가 ST의 텔레매코3P(Telemaco3P)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중앙제어장치(Central Control-Unit, 이하 CCU)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차량의 전기화 및 커넥티비티 요구가 높아지면서 보다 우수한 프로세싱 성능과 완벽한 사이버 보안 기능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커넥티비티, 데이터 개인정보보호, 보안, OTA(Over-the-Air) 업데이트 요건을 충족시키는 CCU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ST는 자동차용 다중 프로세서 SoC(System-on-Chip)인 텔레매코 제품군과 관련 제품인 텔레매코3P MTP(Modular Telematics Platform)를 개발함으로써, 첨단 스마트 드라이빙 애플리케이션의 시제품 개발을 위한 오픈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안전한 텔레매코3P 자동차용 SoC는 첨단 보안 성능을 위해 독립적인 하드웨어 보안 모듈(Hardware Sec
[첨단 헬로티]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나무가를 인수해 카메라 모듈 및 3D ToF 사업에 진출한다 드림텍은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나무가 최대주주인 서정화 대표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거래 지분은 서 대표가 보유한 주식 중 742,620주(21.6%)로, 매매 금액은 주당 52,414원이다. 총 매매 대금은 약 389억 원이다. 계약 후 드림텍은 나무가의 단일 최대주주가 된다. 아울러 드림텍은 서 대표 대상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서 대표는 드림텍 주식 1,607,718주(2.6%)를 취득하게 된다. 나무가는 3D 센싱 카메라 및 멀티 카메라 모듈 기술을 보유한 제조기업이다. 국내 R&D 센터 및 중국과 베트남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드림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카메라 모듈 및 3D ToF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ToF(Time of Flight, 비과시간법)는 사람이나 사물을 2D가 아닌 3D로 인식하는 기술이다. 적외선과 같은 빛이 피사체에 도달했다가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 심도를 계산하고 3D를 구
[첨단 헬로티] “중앙처리장치(CPU)에서 코어의 수가 많다고 PC 성능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게이밍 성능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동작클록과 프리퀀시다” 인텔이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자사의 CPU와 경쟁사 AMD의 제품을 비교하며 자사 제품의 성능 우위를 강조했다. 결코 CPU 성능에 있어서 코어수와 미세공정 만이 중요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이는 인텔이 AMD가 최근 출시한 라이젠 제품군을 의식한 것으로 보여진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인텔의 최신 제품인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아이스레이크’는 10나노(nm) 공정 기반에 4 코어로 구성됐고, ‘코멧레이크’의 경우에는 14나노 공정 기반에 최대 6코어로 구성돼 있다. 반면 AMD가 지난 11월에 출시한 ‘라이젠9 3950X’은 7나노 공정 기반에 16코어로 구성돼 있고, ‘3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도 7나노 공정 기반에 최대 32코어로 구성돼 인텔과 코어수 차이를 보여준다. 또 인텔은 국내에서 CPU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AMD의 점
[첨단 헬로티] 인텔이 IoT 기술을 활용해 식품 유통과정에서 생산되는 폐기물을 줄이고 식인성 질환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서 인텔은 ‘캐슬 캐니언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인텔의 IoT 부서는 고객사와 협력해 IoT기반의 공급망 솔루션을 개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데이터는 이동 중인 식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공급망 내 향후 필요사항에 대한 예측을 지원한다. 인텔 IoT 부서 소비자 경험 구현 디렉터인 로라 럼벨(Laura Rumbel)은 “식량 부족을 겪는 사람의 수와 소비되지 않는 식품양 간 큰 격차가 있다”며, “이를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실제로 매년 4000억 달러 규모의 생산된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인텔은 최근 농산물 유통업체와 협력해, 블루베리가 수확돼 유통 센터에 까지 배달되는 과정을 추적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폐기물을 줄인 바 있다. 인텔 IoT 기반 센서는 블루베리의 온도, 습도, 충격 (떨어지는 것과 같은 손상) 및 빛의 변화 (블루베리가 포장된 팔레
[첨단 헬로티] 한국IBM은 국내 선도적인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가 IBM 서비스와 함께 전사적인 멀티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클라우드 구축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약 900만 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한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금융 시장 및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이나 신규 서비스를 빠르게 검증하고 도입할 수 있으면서도, IT 자원의 수요 변화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IT 인프라 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와 동시에, 대량의 기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에 관련 규정을 준수하면서 보안상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보장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필요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은행이나 금융 기관과 같은 고객들을 위해 혁신적인 금융 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더 신속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신용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IT 비용도 최적화하고자 했다. 한국IBM 서비스는 이러한 비즈니스 요건을 바탕으로 한국기업데이터의 인프라 현황 및 클라우드
[첨단 헬로티] 자일링스(Xilinx)는 자동 주차 대행(AVP: Automated Valet Parking) 시스템을 위한 바이두(Baidu)의 프로덕션-레디 ACU(Apollo Computing Unit) 첨단 플랫폼에 자일링스 자동차 등급(XA: Xilinx Automotive) 징크 울트라스케일+(Zynq UltraScale+) MPSoC(XAZU5EV)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ACU는 자율 주행을 위한 바이두의 차량 내 첨단 플랫폼으로, 첨단 ACU는 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로 구현된 최초의 프로덕션-레디 AVP 컨트롤러다. 복잡한 주행 환경을 처리할 수 있는 정교하고 강력한 딥러닝 추론이 요구되는 자동 주차 대행의 특정 시나리오와 기능을 위해 설계된 AVP용 프로덕션-레디 ACU 첨단 플랫폼은 개념 검증에 사용된 GPU 대신, 센서 융합 및 AI 프로세싱을 위해 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를 적용했다. 이 플랫폼은 바이두의 딥러닝 프레임 워크인 ‘패들패들(PaddlePaddle)’과 완벽하게 호환되며, 5대의 카메라와 12개의 초음파 레이더, -40℃ ~ 85℃에 이르는 동작온도 범위를 지원함에 따라 자동차 레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환경부로부터 10나노급 LPDDR4 D램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원료채취, 제조, 사용, 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표시해 소비자가 친환경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 받은 제품은 원료채취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기존 20나노급 제품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26%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말, 친환경 반도체 생산공장을 표방하며 ‘2022 ECO비전’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22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2016년 BAU 대비), 폐기물 재활용률 95% 달성, 해외사업장 재생에너지 100% 사용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국내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도 받은 바 있다.참고로 BAU(Business As Usual)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다. SK하이닉스 김형수 SH
[첨단 헬로티] AI 반도체 핵심 기술 개발 투자 모든 직군에 걸친 AI교육 실시 AI 스타트업 지원 정부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경제효과 455조를 창출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선다. 정부는 지난 12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 53회 국무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전 부처가 참여해 마련한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28일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대통령 인공지능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 프로젝트로 마련된 발표다. 또 지난 6월부터 학계·산업계 등 민간 전문가와 수차례 논의를 거쳤으며,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전 부처가 모두 참여해 이번 전략의 주요내용을 확정지었다. AI는 인지·학습·추론 기능 등을 통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범죄 대응·노인 돌봄·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가능케 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 해결에 유력한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AI 시대에 변혁의 당사자인 국민, AI 경쟁력 확보 주체인 기업,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학계 등 민간이 혁신을 주도하고, 정부는 이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차량 및 로봇을 위한 최첨단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NVIDIA DRIVE AGX Orin)을 공개했다. 170억개의 트랜지스터로 구성된 ‘오린’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온칩(SoC)을 기반으로 하는 이 플랫폼은 4년 간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탄생했다. 오린 SoC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아키텍처와 Arm의 헤라클레스(Hercules) CPU 코어, 그리고 초당 200조의 연산을 제공하는 새로운 딥 러닝 및 컴퓨터 비전 액셀러레이터를 통합하여 이전 세대인 엔비디아 자비에(Xavier) SoC 대비 7배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오린은 ISO 26262 ASIL-D와 같은 체계적인 안전 표준을 충족시키면서, 자율주행 차량 및 로봇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딥 뉴럴 네트워크를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 소프트웨어 정의형으로 구축된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은 자율주행 레벨 2부터 완전 자율주행 레벨 5 차량까지 확장가능한 아키텍처 호환 플랫폼으로, OEM업체들이 대규모의 복잡한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개발하도록 지원
[첨단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자사의 첫 번째 전력 증폭기(PA: Power Amplifier) 및 저잡음 증폭기(LNA: Low Noise Amplifier) 제품인 nRF21540 RF 프론트 엔드 모듈(FEM: Front End Module)을 출시했다. nRF21540 프론트 엔드 모듈은 노르딕의 nRF52 및 nRF53 시리즈 멀티프로토콜 SoC(System-on-Chip)를 완벽하게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RF 프론트 엔드 모듈의 전력 증폭기는 최대 +21dBm까지 조정 가능한 TX 파워를 제공하며, 저잡음 증폭기는 +13dB의 RX 게인을 지원한다. 또한 이 저잡음 증폭기는 2.5dB에 불과한 낮은 노이즈 지수(NF)를 갖추고 있어 노르딕의 블루투스 5(Bluetooth 5) 및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스레드(Thread), 지그비(Zigbee), 2.4GHz RF 저전력 무선 솔루션의 수신감도를 향상시킨다. 예를 들어, nRF21540 프론트 엔드 모듈을 1Mbps로 블루투스 LE를 실행하는 nRF52840 SoC와 함께 사용하면, 5dBm까지 수신감도를 향상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