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CES 2020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라는 본래의 취지에 맞는 최첨단 디스플레이의 양산화된 TV가 전시되면서 큰 이목을 끌었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국내 기업인 삼성과 LG디스플레이가 시장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CES에서도 두 기업은 TV 및 디스플레이 관련 상을 모두 휩쓸다시피 하며 그 위력을 자랑했다.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의 집결체인 대형 TV 시장에서는 최근 4K에 이어 8K TV 기술까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 LG, 소니 3개 기업의 경쟁구도가 일어나고 있다. 또 이번 CES에서 이들 기업은 TV뿐 아니라 자동차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 등의 신기술을 공개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LG디스플레이, 항공기부터 상업 시설까지 디스플레이 확장성 강조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6일 기자 간담회에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글로벌 경쟁심화와 구조적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OLED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시장 전개 가능성도 높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OLED중심으로 대형 O
[첨단 헬로티] 가전제품 전문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이제는 최첨단 자동차를 위한 모빌리티 전시회로 불러도 무방할 정도가 됐다.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CES 2020에서는 ‘교통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세계 선두 자동차 제조업체인 아우디, BMW, 다임러(메르세데스), FCA, 포드, 혼다, 현대, 닛산, 토요타 등 9개 기업과 150개 이상의 자동차 부품 및 반도체 기업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를 위한 최첨단 기술을 공개했으며, 메르세데스 ‘비전 AVTR’, 아우디의 ‘AI:ME’, 소니 ‘비전 S’ 등의 컨셉카가 전시됐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인간의 감독 없이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하드웨어가 탑재된 차량이 전세계적으로 2018년 13만7129대에서 2023년 74만5705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듯이, 모빌리티 분야는 ICT 업계에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본 기사에서는 자동차 반도체 및 부품 기업 중심으로 신기술을 소개하겠다. 소니, 이미징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오는 3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 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제 11회 GPU 기술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를 개최한다.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는 전세계 주요 개발자, 연구원, 기업 임원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AI, 고성능컴퓨팅(HPC),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엔터테인먼트부터, 헬스케어, 리테일에 이르는 모든 산업을 아우르며, 데이터 사이언스, 게이밍, 시각화를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게 되는 제 11회 GTC에는 70개국의 1만 명 이상의 AI 개발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포함한 250여 기업들이 참여해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자율주행차, 로봇 공학, 전문 그래픽 및 게임, 임베디드 및 엣지(edge) AI 애플리케이션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3월 23일에
[첨단 헬로티] 5G 통신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및 기타 극한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지원하는 범지구 위성항법시스템(GNSS)으로 인해 정확한 주파수와 타이밍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군용 및 상용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보다 작고 우수한 성능의 원자 시계 기술이 필수로 자리잡았다. 소형 풋프린트(Footprint) 원자 시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크기와 소비 전력을 기준으로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원자 시계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이 디바이스는 보다 넓은 온도 범위를 지원하며 핵심 성능을 개선하고 보다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차세대 MAC-SA5X 소형 루비듐 원자 시계는 GNSS 신호 등의 표준 시계와 동일한 높은 수준의 동기화를 유지하는 안정된 시간 및 주파수 레퍼런스를 제공한다. 낮은 월 단위 드리프트 비율과 단기 안정성, 온도 변화 시에도 우수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GNSS 이용 불능 시 홀드오버(Holdover)가 길어지는 경우와 대형 랙 마운트 클럭을 사용할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정확한 주파수 및 타이밍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 섭씨 영하 40도에서 영상75도에 이르는 폭넓은 온도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코르보(Qorvo)의 QPA3069 전력 증폭기를 공급한다. 국방 및 항공우주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100W QPA3069는 2.7~3.5GHz RF 기반의 회로를 설계할 때 고출력 밀도 및 전력 부가 효율을 제공한다. 코르보의 0.25µm GaN-on-SiC 공정에서 생산되는 고출력 S밴드 전력 증폭기로, 시스템 통합 과정을 단순화하며, 7.0 × 7.0 × 0.85mm의 소형 패키지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공급하는 Qorvo QPA3069 전력 증폭기는 58dBm 이상의 포화 출력 전력과 25dB 이상의 대신호 이득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전력 부가 효율(PAE)은 53% 이상이며, 양의 게이트 전류(PSAT)를 인입하기 시작하는 RF 출력 전력은 50dBm으로 측정된다. 입력 반사 손실은 최저 13dB, 출력 반사 손실은 최저 7dB이다. QPA2309는 시스템 통합을 간소화하기 위해 50Ω으로 완전히 정합되는 RF 포트 2개를 지원하며, 포트마다 DC 차단 커패시터와 결합되어 있다. 코르보의 QPA2
[첨단 헬로티] 환경실천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하천 수질 개선 위한 ‘EM 흙 공’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환경 보호 및 교육을 위한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기존 성남 탄천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환경 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 화성 지역까지 확대한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2020년 4월부터 11월까지 24회에 걸쳐 약 8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왼쪽)와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수질 개선용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 공’을 만들어 화성시에 위치한 국가하천인 황구지천, 오산천에 던지는 활동을 펼친다. EM 흙 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유용한 미생물이 담겨 있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전문 기업 이스라비젼(ISRA Vision)은 오는 3월 4일~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0(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0)’에 참가한다. 이스라비젼 코리아 전시관은 코엑스 3층 C홀에 위치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스라비젼은 미래 자동화 기술 빈피킹(Bin Picking)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가전제품부터 정밀 기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적용 할 수 있는 최신 3D 센서 제품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인더스트리 4.0에 최적화된 Bin Picking 센서 완전 자동 빈피킹 솔루션은 4개의 카메라 센서 솔루션을 채택해 대상물 감지 기능이 강화되고, 사이클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광범위한 센서 모델 라인업으로 밀리미터 범위의 매우 작은 대상물도 감지 할 수 있다. 또 몇 시간 안에 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작동이 간편해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더불어 임베디드 기술, Wi-Fi, OPC/UA 통신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어 네크워크 기반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쿼드 카메라 기술을 갖춘 고성능 PowerPICK3D 센서는 빠
[첨단 헬로티] - 전무 2명, 상무 9명, Master 1명 등 12명 승진 삼성전기는 금일 전무 2명, 상무 9명, Master 1명 등 총 12명의 임원인사를 21일 단행했다. 연령, 연차보다는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중시하여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있는 인재들을 중용했다. 미래 경영자 후보군인 전무 2명 승진 전사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시문 영업담당이 매출 확대와 거래선 다변화의 공(功)을 인정받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천진생산법인장을 거쳐 전장기술 조직을 이끌며 MLCC 제조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김상남 MLCC전장제조기술그룹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상무 9명 승진 컴포넌트 부문에서는 MLCC사업위상 강화, 전장사업 가속화에 기여한 최창학 컴포넌트선행개발팀장, 이재연 양산QA그룹장, 박정규 전장영업그룹장을 신임 상무로 승진시켜 개발/품질/영업 等 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토록 했다. 모듈/기판 부문은 제품 R&D 경쟁력 확대에 기여한 안병기 카메라모듈개발그룹장과 오창열 BGA개발그룹장을 신임 상무로 임명했다. 경영지원 부문에서는 인사와 재경분야 전문성을 강화한 功을 인정받아 박래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는 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 참가해 자율주행차, 전기차, 커넥티드 카 등 오토모티브 관련 분야를 지원하는 테스트 측정 솔루션을 다수 공개했다. 자동차가 전장화가 되면서 오토모티브에 전 분야의 기술이 요구되는 가운데, 키사이트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오토모티브 모든 분야에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키사이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오토모티브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커넥티드 카 솔루션 ▲자율주행 솔루션 ▲E-모빌리티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키사이트 5G C-V2X 테스트 장비 키사이트 커넥티드 카 솔루션인 오토모티브 사이버 보안 솔루션은 하드웨어를 DUT(Device Under Test)에 연결해 공격을 시뮬레이션하고 취약성과 심각성을 보고하고 수정을 권장하는 종합적인 자동 보안 솔루션이다. 키사이트 자율주행 솔루션인 오토모티브 이더넷 솔루션은 BroadR-Reach, 100Base-T1 및 1000Base-T1 표준을 비롯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케이블 및 액
[첨단 헬로티] 로옴(ROHM)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서 ADAS와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콕핏(Codkpit) 시스템 데모와 전기 자동차가 주행하면서 동시에 충전하는 기술인 ‘제3세대 주행 중 무선충전 인휠 모터’를 업계 최초로 공개해 주목 받았다. 로옴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콕핏 타입 데모기는 실용화가 기대되는 오토모티브 시스템의 최신 기능이 모두 적용됐다. 클러스터 고장 시의 독자적인 알람 기능, 기능 안전에 대응하는 LCD 표시 솔루션, ADAS를 지원하는 음성 서포트 및 음성 출력을 지원하는 음성 합성 IC, 스피커 앰프 솔루션 등을 데모로 구현시켜 기술 이해력을 높였다. ▲로옴 부스에 전시된 콕핏 타입 데모 예를 들어, 로옴의 가속도 센서가 탑재된 자동차 스마트키는 움직이지 않을 때는 전력을 적게 사용해서 전지를 길게 유지시킨다. 자동차 도어는 로옴의 정전터치 기술이 탑재돼 도어를 바로 열거나 잠금(Lock)이 가능하고, 비가 내릴 때에도 정전터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운전자가 차량에 타서 본
[첨단 헬로티] 국내 반도체 기업인 넥스트칩(Nextchip)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 참가해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이미지 엣지 프로세서 반도체 ‘아파치4(Apache4)’와 ‘아파치5(Apache5)’ 기반의 데모를 공개해 주목 받았다. 최근 자동차 시스템은 뷰잉(Viewing)에서 센싱(Sensing)으로 트렌드가 바뀜에 따라 업계는 센싱 알고리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치4는 ISP,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에 인식알고리즘까지 추가된 엣지 프로세서 칩이다. 아파치4는 컴퓨터 비전, 아파치5는 딥러닝 기반의 비전으로 구현된다. 따라서 아파치5는 데이터 학습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내부 트레이닝을 통해 영상 내 물체 분류 및 검출이 가능한 CNN(Convolution Neural Network)을 적용했다. ▲넥스트칩 엣지 프로세서 '아파치5' 기반의 ADAS 데모 넥스트칩 관계자는 “이미지 처리를 뒷단에서 하다 보면 소비전류가 많이 발생하고 컴퓨팅 파워를 많이 요구하게 된다. 뒷단의 여러 역할 중에서 카메라
[첨단 헬로티] 한미반도체는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서 ECU 오토 몰드 장비를 포함한 오토모티브 관련 장비를 대거 공개하며 글로벌 확대에 나섰다. 한미반도체는 차세대 자동차용 파워패키지를 위한 ‘오토모티브 ECU 오토 몰드’(Automotive ECU Auto Mold) 장비를 2010년부터 독일의 보쉬에 납품하고 있다. 참고로 보쉬는 ECU(Electronic Control Unit, 자동차 전자제어장치)을 만드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ECU와 같이 기술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자동차용 반도체는 생명과 직결되다 보니 안전성이 매우 중요하므로 수율이 99.999%가 요구된다. ▲한미반도체 'ECU 오토 몰드’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보쉬는 안전성에 있어서 매우 엄격하기로 유명한 기업이다. 한미반도체는 이런 보쉬의 품질사항을 통과함으로써 지난 10년간 독점으로 오토 몰드 장비를 공급해오고 있다. 현재 보쉬 독일 본사를 비롯해 보쉬 헝가리, 보쉬 중국, 보쉬 인도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 우리의 장비가 납품되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국내 팹리스 기업인 텔레칩스(Telechips)는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 참가해 올해 4월 인포테인먼트 뿐 아니라 운전자지원시스템(ADAS)까지 커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돌핀3(Dolphin 3)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텔레칩스는 오토모티브 시장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콕핏 시스템은 디지털계기판(클러스터), 헤드-업-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IVI) 등을 주로 승용차 1열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에 탑재되는 시스템을 뜻한다. 텔레칩스는 콕핏 시스템을 지원하는 돌핀플러스(TCC803x)를 2018년에 출시해 이미 여러 자동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텔레칩스 돌핀플러스 기반의 클러스터 데모 돌핀플러스는 ARM Cortex-A53 쿼드 또는 듀얼 코어를 기반으로 한 14나노(nm) SoC로, 생생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위해 2D와 3D 그래픽 엔진을 제공한다. 또 돌핀플러스는 자동차 등급의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운영체제 모두 대응 가능하다. 텔레칩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데모는 IV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사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가전 및 홈 자동화, 산업용 제어, 의료 및 웨어러블 기기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용 TouchGFX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최신 버전으로 TouchGFX 제너레이터(Generator)를 적용해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관련 주변장치를 보다 쉽게 구성할 수 있다. 이렇게 STM32CubeMX 초기화 툴과 연결해 최신 STM32Cube 펌웨어와 사용자가 선택한 그래픽 설정 및 개발 환경(IDE)을 기반으로 사용자 지정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STM32CubeIDE를 비롯해 주요 협력업체들의 IDE도 지원된다. TouchGFX 제너레이터는 TouchGFX 애플리케이션을 MCU 하드웨어와 연결하는 TouchGFX 하드웨어 추상화 레이어(TouchGFXHAL)를 개발하는 메인 툴로서, 사용자가 TFT 디스플레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아도 개발자들이 정교한 STM32 그래픽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TouchGFX 디자이너(Designer)는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첨단 헬로티] SAP의 자회사이자 출장 및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회사 SAP Concur(SAP 컨커)는 국내 사용 기업이 늘어나는 컨커 수요를 위해 국내 서비스통합(SI) 파트너 및 SAP ERP 전문 파트너사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SAP컨커가 이번에 새롭게 발표하는 ‘컨커 서비스 파트너(Concur Service Partner)’는 기존의 ‘컨커 구축 파트너(Concur Implementation Partner)’와 ‘컨커 컨설팅 파트너(Concur Consulting Partner)’로 구분되어 있던 파트너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대기업 중심의 대형 SI 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까지도 컨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재무 분야 디지털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파트너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현재 삼성SDS,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현대오토에버, 롯데정보통신 등이 컨커 서비스 파트너로 활동, 국내 그룹사의 재무 분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SAP ERP 및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사인 BSG파트너스는 기존 SAP ERP 고객은 물론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