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엔지니어가 설계를 할 때, IC를 데이터 시트 사양만으로 선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적합한 패키지의 IC를 선택해야 할 뿐만 아니라, 최종 시스템의 제조와 어셈블리에 대한 요구 조건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전체적인 설계에 있어서 이러한 선택이 왜 중요한 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혁신적인 DC/DC 전원 관리 IC 패키지 기술은 전원 회로의 잡음과 방사 성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고성능 자동차 장비 시스템으로 신뢰성과 제품 수명을 향상시킨다. 또한, 핀아웃 구성, 웨이팅 가능 플랭크 핀, 핀 간격, 보드 차원 신뢰성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신뢰성과 핀아웃 구성에 대해서 살펴보자. [그림 1]은 자동차 하이브리드 클러스터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 블록 다이어그램으로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것은 오프 배터리 전원 분배 네트워크이다. 이들 시스템의 부하 전류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다양한 종류의 고선명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기기로부터의 미디어, 3D 내비게이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 및 후방 카메라, 인포테인먼트 헤드 유닛 같은 복잡한 기능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첨단 헬로티] ▷▶이보 볼젠(Ivo Bolsens) 자일링스 수석 부사장 겸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이미 여러 차례 무어의 법칙(Moore’s Law)에 대한 종말이 선포된 것을 고려하면, 우리는 지금 포스트-무어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발전의 속도를 늦추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트랜지스터 밀도에 대한 고든 무어(Gordon Moore)의 관점은 커즈와일(Kurzweil)이 언급한 수확가속의 법칙(Law of Accelerating Returns)에서처럼 기본 기술의 장기적 흐름을 보여주는 한 측면에 불과하다. 무어의 시대에 기업들은 새로운 프로세스 노드가 가져다 주는 이익에 만족하고, 다소 안주한 경향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확장은 계속될 것이며, 또한 무어의 법칙이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않게 됨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를 보다 강하게 추진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고 있다. ▲이보 볼젠(Ivo Bolsens) 자일링스 수석 부사장 겸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근에는 멀티칩 3D 통합과 같은 몇 가지 흥미로운 새
[첨단 헬로티] 2020년 상반기 4차인재 양성사업 직무훈련생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는 ‘4차인재 양성사업’ 2020년도 상반기 직무훈련생을 2월 5일(수)부터 3월 1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만 34세 이하 학사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분야의 출연(연)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수료 후 기업, 연구기관 등에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18개 출연(연)이 참여하여 ‘소재·부품 분야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포함한 38개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강릉·광주·대구·정읍 등 출연(연) 지역조직에서 지역 산업과 기술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융합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올해 직무훈련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720명이 대상이며, 상반기에는 530여 명을 선발한다. 직무 훈련 희망자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첨단 헬로티] 세미나허브에서 오는 2월20일(목)~21일(금) 이틀간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역삼에서 “2020년 상반기 디스플레이 기술 교육 세미나 - 최신 OLED/폴더블/초대면적/마이크로 LED/QD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를 개최한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2020년 올해 북미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의 매출액 점유율은 24.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 대비 2배 이상인 53.1%에 이르며 LCD TV를 넘어설 것 이라고 전망했고, 마이크로LED 시장은 출하량 기준으로 올해 80만대 수준에서 2021년 270만대, 2022년 590만대, 2025년에는 250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세미나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날인 2월20일(목)에는 OLED, 초대면적, OLEDoS,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해 발표한다. Session1. 디스플레이 산업 및 OLED 기술 - 2020년 디스플레이 산업동향 및 기술개발 이슈 - 하이투자증권 - OLED 공정기술 및 증착 기술 및 이슈 - 단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반도체 회사 최초로 자동차 시장의 높은 품질 요건을 충족하는 플립칩 패키지 전용 생산 공정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첫 제품으로 전장용 초소형 선형 전압 레귤레이터 OPTIREG TLS715B0NAV50을 출시했다. 플립칩(Flip-chip) 기술을 사용해 IC 윗면이 아래를 향하도록 패키지에 탑재한다. IC의 발열 부분이 패키지 하단을 향하여 PCB에 가깝게 탑재되면, 열 인덕턴스가 2~3배 향상된다. 더 높은 전력 밀도로 기존 패키지 기술보다 풋프린트를 훨씬 소형화할 수 있다. 인피니언의 새로운 리니어 전압 레귤레이터 (TSNP-7-8 패키지, 2.0mm x 2.0mm)는 기존의 표준 제품 (TSON-10 패키지, 3.3mm x 3.3mm) 대비 풋프린트는 60퍼센트 이상 작고 열 저항은 동일하다. 따라서 레이더나 카메라 같이 보드 공간이 매우 제한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OPTIREG TLS715B0NAV50은 최대 150mA의 출력 전류로 5V를 제공한다. 플립칩 기술은 컨슈머와 산업용 분야에 수년 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자동차에 특히 레이더나 카메라 시스템이 점점 더 많이 사용되어 공간 제약이 심해지면서
[첨단 헬로티] 올해 D램 10나노급 3세대 제품(1z나노)와 낸드 플래시 128단 올해 양산 예정 SK하이닉스는 2019년 연간 26조9907억 원의 매출과 2조7127억 원(영업이익률 10%)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경영실적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에 대해 SK하이닉스 측은 지난 한 해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와 생산량을 조정하는 등 경영 효율화에 나섰으나 글로벌 무역 갈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됐고, 고객들의 재고 증가와 보수적인 구매 정책으로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이 이어져 경영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한것으로 분석했다. 2019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9271억 원, 2360억원(영업이익률 3%)을 기록했다. 4분기는 달러화의 약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수요 회복에 적극 대응한 결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비중을 확대한 제품군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신규 공정 전환에 따른 초기 원가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0% 감소했다. 제품별로는 D램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7% 하락했으며, 낸드플래시는
[첨단 헬로티] - LCD 팹(Fab) 축소에 따라 LCD 패널 출하 감소 - OLED TV 및 P-OLED 스마트폰 출하 확대로 전 분기 대비 매출 10% 증가 - P-OLED 전략 거래선 물동 확대되며 모바일용 패널 매출 비중이 TV용 패널 상회 LG디스플레이는 31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2019년 4분기 매출 6조4217억 원, 영업손실 421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LCD 구조혁신의 일환인 LCD TV 팹(Fab) 축소로 LCD 패널 출하는 감소했지만 OLED TV 및 P-OLED 스마트폰 출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면적당 판가가 전 분기 대비 18% 상승하며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0% 증가했다. P-OLED 전략 거래선에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하며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물량이 확대되었지만 P-OLED 제품의 본격 양산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LCD 구조혁신 과정에서의 손실 지속으로 인해, 영업적자폭은 전 분기(영업적자 4367억원) 대비 개선이 크지 않았다. 당기순손실은 1조8171억 원을 기록했다. 회계기준에 따른 자산손상평가 결과, 1조6000억 원을 손상처리하며 영업 외 비용으로 반영했다. OLED 조명
[첨단 헬로티] 보안 솔루션 업체인 파이어아이가 1월 17일 완전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 거버넌스(Cloud Security Governance) 플랫폼을 제공하는 클라우드바이저리(Cloudvisory)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파이어아이는 파이어아이 힐릭스(FireEye Helix)에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성을 추가해 클라우드와 컨테이너를 보안을 위한 통합 보안 운영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클라우드바이저리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과 데이터센터에 저장 보관되는 자산에 대한 가시성,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 정책 거버넌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바이저리는 완전히 중앙화된 보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므로써,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의 감사, 컴플라이언스,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및 정책 집행을 수행할 수 있다. 클라우드바이저리 솔루션은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오픈스택, VM웨어는 물론 기존의 가상화 환경 뿐 아니라 베어 메탈 환경을 지원한다. 파이어아이는 클라우드바이저리를 통해 파이어아이 힐릭스 보안 운영 플랫폼을 확장함으로써 공격자 도구 및 기술에 대한 파이어아이가 지닌 전방위적인 지식을 바
[첨단 헬로티] 뷰로베리타스의 소비자 상품 서비스 사업부가 3GPP 5G NR 표준에 지정된 5G 무선 주파수(RF) 적합성 테스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키사이트 5G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솔루션을 선택했다. 뷰로베리타스는 키사이트와의 협력 확대로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와 PTCRB의 검증을 거친 폭넓은 RF 복조 및 무선 리소스 관리(RRM) 테스트 사례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뷰로베리타스의 중국 전기, 전자, 오토모티브 및 무선 사업부 부사장인 니콜라스 지라드(Nicolas Girard)는 “5G 기술의 선두주자인 키사이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무선 디바이스 제조업체 시장에 보다 나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뷰로베리타스는 키사이트의 종합적인 5G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해 기존 모바일 및 ICT 고객사에 5G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오토모티브, 의료, 제조, 농업 등 커넥티드 제품을 위해 5G를 채택하고자 하는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들을 더 빠르게 지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동통신사업자, 디바이스 제조업체 및 테스트 랩으로 구성된 에코시스템은
[첨단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San Diego)에 위치한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스택 개발업체인 패킷크래프트(Packetcraft)와 협력해 LE 오디오 평가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E 오디오의 장점을 실질적으로 입증한 이 LE 오디오 솔루션은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2020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인 새로운 LE 오디오 사양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블루투스 무선 오디오 솔루션은 전통적인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LE 오디오는 블루투스 LE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품질 무선 오디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LE 오디오는 전통적인 블루투스 오디오에 비해 전력소모가 적어 배터리 수명을 크게 연장할 수 있으며, 보다 뛰어난 오디오 품질과 함께 무선 데이터 전송 및 오디오 스트리밍을 모두 지원하는 장치를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브로드캐스트 모드를 지원해 여러 사람에게 오디오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르딕의 LE 오디오 솔루션은 노르딕의 nRF52832 블루투스 LE SoC(Sys
[첨단 헬로티]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오는 2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세미콘코리아 2020' 행사를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SEMI는 세계 2100개 이상의 회원사와 130만명의 전문가가 소속된 협회다. 올해 행사에는 550개 회사가 2천2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글로벌 기업의 기조연설, 기술 세미나, 시장 전망, 표준회의, 구매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SE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월 30일(유럽 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함에 따라 2차 감염 발생을 우려해 세미콘 코리아 2020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7번째 확진자가 발병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SEMI는 행사 재기 여부 등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조8800억 원, 영업이익 7조1600억 원의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9년 연간으로는 매출 230조4000억 원, 영업이익 27조770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프리미엄 세트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메모리 실적 약세로 3조6400억 원 감소했다. 반도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메모리의 경우 D램 가격이 하락해 실적이 감소했고, 시스템반도체는 고화소 이미지센서와 고성능 컴퓨팅(HPC) 칩 수요 증가로 이익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일부 프리미엄 제품군 수요 약세로 실적이 소폭 감소했고, 대형 디스플레이도 업계 공급 확대로 실적이 하락했다. IM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플래그십 제품 판매 확대와 갤럭시 A시리즈 라인업 재편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CE 사업은 QLED·초대형 등 프리미엄 TV 제품 판매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전 판매 호조, 냉장고∙세탁기 등의 수익성이 개선돼 실적이 증가했다. 4분기 환영향은 미국 달러, 유로, 주요 성장 시장 통화가 원화 대비 약세
[첨단 헬로티] -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62조 3,062억 원…3년 연속 60조 원 상회 - 생활가전은 연간 매출 20 조원 첫 돌파…영업이익/영업이익률도 역대 최대 LG전자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2조3062억 원, 영업이익 2조4361억 원을 기록하면서 연간 매출액 사상 최고 기록을 냈다. 이는 전년(61조3417억 원) 대비 1.6%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액은 3년 연속 60조 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2조 7,033억 원) 대비 9.9%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신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높여온 생활가전 사업의 성과가 돋보였기 때문이다. 더불어 H&A사업본부는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며 연간 매출액 20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영업이익(1조 9,962억 원)과 영업이익률(9.3%)도 각각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결과다. VS사업본부는 연간 기준 매출액이 5조 원을 처음으로 넘었다. BS사업본부도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사상 최대다.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 지난해 4분기 사업본부별 실적 지난해
[첨단 헬로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중국내 사망자와 확진자의 수가 갈수록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차 검역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열화상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서도 확진자가 발생되어 많은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감염 시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발열, 호흡기 증상자 접촉을 피하는 것도 예방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의 경우 빠르게 발열 부위를 찾아낼 수 있어 다수 대상을 측정하는데 효율적인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1차 검역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비접촉식 방식을 통해 측정 대상의 표면 온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여 이미지로 표시해주는 장비로 기업이나 관공서에서도 자발적으로 이를 설치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플루크 관계자에 따르면, 플루크의 열화상 카메라는 매우 미세한 온도 차이를 감지하고LaserSharp 자동 초점 기능으로 뛰어난 정확도는 물론 색상경보기능 및 자동촬영 기능을 제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실효적 준법감시제도 정착을 위한 사내 준법감시조직 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변경해 독립성을 높이고 ▲전담조직이 없던 계열사들은 준법감시 전담부서를 신설하며 ▲변호사를 부서장으로 선임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1월 30일 이사회에서 사내 준법감시조직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법무실 산하에 있던 컴플라이언스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분리해 독립성과 위상을 높였다. 또 삼성전자 이외의 계열사들도 회사별로 이사회를 거쳐 실효적인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 준법감시조직 독립성 강화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중공업 등 10개 계열사는 과거 법무실/법무팀 산하에 위치했던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변경해 독립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로써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하는 삼성 계열사는 기존 1개사(삼성화재)에 10개사가 추가돼 11개사로 늘어났다. □ 준법감시 전담조직 신설 기존에 별도의 전담조직 없이 법무팀이 준법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