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스마트 홈을 비롯한 무선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마존의 ACS(Amazon Common Software)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CS는 여러 아마존 SDK를 지원하는 일원화된 단일 API 통합 레이어를 제공하며, 일반적인 스마트 홈 제품에 사용되는 기능을 위해 사전 검증 및 메모리에 최적화된 컴포넌트를 포함하고 있다. 아마존은 사전 구축, 사전 강화, 사전 검증된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개발자들이 아마존 디바이스 SDK(Amazon Device SDK)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ACS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마존 디바이스 SDK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개발 및 유지관리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아마존은 ACS 구현을 검증하고 디버깅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테스트 툴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ACS를 기반으로, 아마존이 자체 기기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기술을 이용하여 이전보다 더 빠르고 쉽게 디바이스를 출시할 수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레퍼런스 플랫폼 중 하나로 ACS에 쉽게 통합할 수
[첨단 헬로티] - RPA와 AI의 협업 : RPA는 관세정보 입력, AI는 관세비용 계산 - 컨테이너 1개 물량 통관 처리, 5시간에서 5분만에 뚝딱 LG CNS가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육성한 RPA(로봇업무자동화)·AI 통관 분야 전문기업이 등장했다. RPA·AI 수입 통관 자동화 기술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컨테이너 1개 물량 기준으로 통관 처리 시간을 5시간에서 5분으로 확 줄여준다. ▲LG CNS 사내벤처 햄프킹의 김승현 대표(오른쪽)와 양자성 CTO가 통관 자동화 솔루션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전 세계 각지에서 접수되는 인보이스(송장/거래물품명세서) 정보를 읽어들여 관세 시스템에 입력하고, 관세 비용 산정까지 모두 RPA, AI가 처리한다. LG CNS의 사내벤처 ‘햄프킹(Hempking)’은 국내 최대 관세법인 ‘세인’과 통관 자동화 사업을 수행 중이다. 관세법인은 기업이 해외에서 물품을 들여올 때 통관 업무를 처리해주는 업체다. 기업은 통상적으로 여러 관세법인과 계약해 통관 업무를 맡긴다. 관세법인 세인이 보유한 2000여곳 기업고객에게 전달되는 물품 통관 업무에 LG CNS와 햄프
[첨단 헬로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19 인텔 PQS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인텔 PQS(Preferred Quality Supplier) 어워드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같이 탁월한 비즈니스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협력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랜디어 타쿠르(Randhir Thakur) 인텔 글로벌 공급 체인 사업부 총괄은 “2019 인텔 PQS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들 공급업체의 끊임없는 기술 개선 노력과 긴밀한 협업은 인텔에게 매우 중요하며, 이을 통해 인텔은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텔 PQS 어워드에 선정되는 공급업체는 일 년간 성과를 평가하는 통합 보고서에서 80%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하며 엄격히 설정된 비즈니스 성과 목표를 뛰어넘어야 한다. 또한 도전적인 개선 계획을 80% 이상 지속적으로 달성하면서 견고한 품질 및 비즈니스 시스템을 증명해야 한다. 한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전세계 모든 반도체 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기업이다.
[첨단 헬로티]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 창업자 마윈이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더하고자 마스크 100만장을 기증한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마윈공익기금회와 알리바바공익기금회가 함께하며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을 통해 한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윈 창업자와 반기문 전 총장은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등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며 친분을 쌓은 관계다. ▲중국 자싱(嘉興)시에 위치한 차이냐오 문류센터에서 직원이 마스크를 옮기고 있다. 마윈공익기금회는 5일 공식 웨이보 계정에 “한국에 기부할 마스크 100만장은 차이냐오의 창고를 통해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국이 힘들었을 때 한국에서 보내온 물자는 큰 힘이 됐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물자를 준비했다. 가까운 이웃끼리 서로 도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끝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스크 출고 현장을 공개했다. 마윈 창업자는 “산수지린, 풍우상제(山水之邻,风雨相济·가까운 이웃끼리 도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기부 물품은 중국 자싱(
[첨단 헬로티] AMD가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LLNL) 및 HPE와 함께 LLNL의 엑사스케일급 슈퍼컴퓨터 엘 카피탄(El Capitan)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AMD는 엘 카피탄에 차세대 AMD EPYC CPU,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 GPU 그리고 AMD ROCm 이기종 컴퓨팅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한 엘 카피탄 시스템은 2 엑사플롭(Exaflops) 이상의 더블 프리시전 성능을 제공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엘 카피탄은 최상의 성능을 통해 국가 핵 비축량의 안전, 보안 및 신뢰성을 보장하는 것이 주요 임무인 미국 에너지부 국가 핵안보실(NNSA)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AMD 기반의 노드(node)는 AI 및 머신러닝(ML) 워크로드의 가속화를 위해 최적화되어 AI와 ML 활용도를 연구, 컴퓨팅 기술 및 분석 단계까지 확장해 NNSA 지원에 나선다. AMD 데이터센터 및 임베디드 시스템 그룹 총괄 겸 수석 부사장 포레스트 노로드(Forrest Norrod)는 “엘 카피탄은 AMD EPYC CPU 및 라데온 인스팅트 GPU
[첨단 헬로티] - MWC는 취소됐지만,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막을 수 없어 매년 2월은 최첨단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되는 달이기도 하다. 우선,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기업인 삼성이 매년 2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체 행사인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브랜드인 갤럭시 S 시리즈를 발표한다. 또 매년 2월에는 스페인에서 전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가 개최되는데, 이곳에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그러나 올해는 중국에서 시작돼 전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2월 24일 개최 예정이었던 ‘MWC 2020’이 처음으로 취소됐었다. 이에 따라 LG전자, 소니(Sony), 화웨이, 오포 등 모바일 제조사들은 올해는 큰 대외적인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 자사의 신제품을 2~3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올해 출시되는 최첨단 스마트폰의 이슈는 ▲5G 통신 ▲본격적인 후면 쿼드 카메라(4개 카메라) 시대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으로 요약된다. 본 기사에서는 최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 인텔 아톰 P5900 출시, 2021년 5G 기지국 칩 시장 40% 점유율 목표 인텔이 지난 2월 25일 5G 네트워크를 위한 10나노미터 기지국용 SOC(System-On-Chip)인 ‘인텔 아톰 P5900’을 출시하면서 2021년까지 5G 기지국에 공급되는 실리콘칩 시장에서 전세계의 40%를 차지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미 5G 기지국용 칩을 출시하고 있는 화웨이와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5G 통신 장비에 탑재되는 5G 기지국 칩은 아직 초기 단계로 여겨지고 있는 시장이다. 화웨이와 삼성전자는 5G 기지국 칩을 개발해 자사 장비에 탑재하고 있다. 중국의 화웨이(Huawei)는 2019년 1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MWC2019에서 처음으로 5G 기지국 전용 칩 ‘텐강’을 출시했으며, 자사 전용칩을 탑재한 5G 네트워크 장비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화웨이의 5G 텐강 칩은 액티브 전력 증폭기(PAs)와 패시브형 안테나(Passive Antenna) 배열을 소형 안테나로 통합할 수 있으며, 200 MHz대의 고대역폭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활용될 수 있다. 화웨이는 전
[첨단 헬로티] 엣지 컴퓨팅 기업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에서 엔지니어를 위한 산업용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Industrial-Pi (I-Pi) SMARC (‘Smart Mobility ARChitecture’) 개발 키트를 발표했다. 에이디링크 I-Pi SMARC 개발 키트는 엔지니어에게 직장과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저비용의 플랫폼을 제공해 주변 장치 및 센서를 실험하고, 앞으로 개발될 제품의 프로토타입 버전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개발 키트는 프로토타이핑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산업용 솔루션에 있는 그대로 “투입” 될 수 없는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플랫폼(Arduino and Raspberry Pi (RPi) platform)을 대체할 수 있는, 산업용 솔루션에 적합한 키트이다. 에이디링크 I-Pi SMARC 개발 키트는 I-Pi 캐리어 보드, LEC-PX30 SMARC 모듈, 전원 공급 장치, USB 프로그래밍 케이블, Linux OS가 포함된 SD 메모리 카드, 보호 및 액세스 균형을 위한 투명 아크릴이 포함되어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능률을 위해 이 키트는 인텔에서 제공하는 MRAA라는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실리콘 카바이드 (SiC) 제품 포트폴리오에 650V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CoolSiC MOSFET은 점점 증가하는 에너지 효율, 전력 밀도, 견고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한다.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은 서버, 텔레콤, 산업용 SMPS,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 에너지 저장 및 배터리 포메이션, UPS, 모터 드라이브, EV 충전 등이다. 인피니언 전력 관리 및 멀티마켓 사업부의 고전압 변환 담당 스테판 메츠거 (Steffen Metzger) 선임 이사는 “CoolSiC 650V 제품을 추가하여 인피니언은 600V/650V 전력대의 실리콘, 실리콘 카바이드, 갈륨 나이트라이드 기반 전력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되었다. 인피니언은 세 가지 전력 기술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이다. 또한 새로운 CoolSiC 제품군 출시로 인피니언은 산업용 SiC MOSFET 스위치 1위 공급업체로 앞서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CoolSiC MOSFET 650V 제품은 27mΩ 부터 107mΩ에 이르는 온-저항 (RDS(ON)) 정격을 갖는다. 표준 TO-247 3핀 뿐만 아니라
[첨단 헬로티]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시스코 연례 인터넷 보고서(Annual Internet Report)’를 발표하고,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이 오는 2023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연결의 1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스코 연례 인터넷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는 5G 평균 속도가 초당 575 메가비트(megabits)로 일반 모바일 연결보다 13배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향상된 성능을 통해 5G가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 시티, 커넥티드 헬스, 몰입형 영상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다이내믹한 모바일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보고서는 지난 50년 동안 매 10년 마다 최첨단 혁신이 적용된 새로운 모바일 기술이 출현했으며, 기존의 음성 통화, 문자 메시지에 한하던 모바일 대역폭 수요가 초고화질 영상, 증강 및 가상현실(AR/VR)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모바일 네트워크에 대한 일반 소비자와 기업 사용자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 증가에 따라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M32 애플리케이션의 런타임 변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개발자가 선택한 OS 환경(윈도우(Windows), 리눅스(Linux), MacOS)에서 그래픽 시각화의 맞춤화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툴 STM32큐브모니터(STM32CubeMonitor)를 새롭게 출시했다. STM32CubeMonitor는 강력한 기능을 갖춘 방대한 툴 세트로, 유용한 지식에 간단하게 액세스하게 해준다. 사용자가 그래픽 플로우 편집기를 활용해 항목과 기능을 마우스로 드래그만 하면 사용자 지정 대시보드를 구현하며,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고도 게이지, 막대 그래프, 플롯 등의 위젯을 신속하게 추가할 수 있다. Node-RED 오픈 커뮤니티를 활용할 경우, STM32CubeMonitor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유형을 처리하는 확장 기능을 제한없이 선택할 수 있다. 여러 포맷의 디스플레이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PC나 태블릿, 모바일과 같은 다양한 폼팩터에서 호스트 디바이스의 애플리케이션 동작을 시각화하도록 지원한다. 원격 데이터 수집도 지원하므로 사용자는 네트워크 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뉴질랜드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스파크(Spark)와 5G 이동통신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가 뉴질랜드에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스파크와 협력하여 연내 일부 지역에 5G 상용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상용화한 3.5GHz 주파수 대역 5G 기지국(Massive MIMO) 등 통신 장비를 공급하며,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대규모 상용망 구축 경험, 네트워크 최적화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스파크는 2019년부터 삼성전자의 통신 장비, 단말, 핵심 칩 등 엔드-투-엔드 솔루션(End-to-End Solution)에 대한 성능 검증을 통해, 삼성전자 장비의 빠른 속도와 품질, 초저지연 성능 등 실증 시험을 진행해왔다. 스파크 구매부문장 라제쉬 싱(Rajesh Singh)은 “삼성전자는 수년간의 5G 상용화 경험뿐 아니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가입자들에게 실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통신 장비를 활용해 안정적 통신 품질,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5G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첨단 헬로티]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국에 위치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공장의 가동이 지연되거나 증설 예정이었던 계획이 늦춰지면서 패널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 중국의 디스플레이 기업인 BOE와 CSOT의 패널 생산량이 줄어들고 가동 예정이던 공장 증설이 지연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공장은 생산이 지연돼 2분기부터 정상적인 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의 8.5세대 광저우 공장 디스플레이 산업은 중국이 글로벌 LCD 패널 공급의 50% 이상을 담당하고 있고, 중국의 중소형 OLED의 증설 또한 활발히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LCD를 생산하는 BOE의 10.5세대 신규 공장인 우한 B17 램프업이 지연되고 있고, 여타 중국 공장들의 가동률 또한 70%대로 낮아져 LCD 공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BOE의 B17 공장은 올해 1분기 30K/월 규모의 가동을 계획했으나, 현재 10K/월 수준으로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 TCL그룹의 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CSOT)의 10.5세대 공장인 T7 또한 올해 3분기부터 가동이 예정되어 있으나, 이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연될 가능성이 높
[첨단 헬로티] 삼성은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고 사태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삼성 영덕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데 이어 4일 삼성의료원 의료진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의료지원 인력은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를 위한 합동 지원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의료진은 현장에서 경증환자들의 자가 체온 측정 확인 등 모니터링 역할을 맡아 정부와 지역자치단체의 방역 활동을 지원한다. 파견 의료진은 재난 현장에서 의술로 봉사하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선 지원자들로서,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2주 단위로 돌아가며 순환근무 형태로 의료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 2019년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0.4% 감소 … 북미와 아태지역 판매량 증가 영향 - 애플, 샤오미, 상위 5대 기업 중 유일한 성장세 기록 … 4분기 판매량 각각 7.8%, 16.5% 증가 - 삼성, 2019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 지켜 … 보급형 라인 개선과 폴더블폰 출시로 경쟁력 강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0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년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을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했으며, 2019년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에서는 한국의 삼성이 1위를 기록했으며, 상위 5대 기업 중에서 3개 기업이 중국 기업이 차지했다. 가트너의 책임 연구원인 안슐 굽타(Anshul Gupta)는 “북미와 신흥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2019년은 예상보다 좋은 성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는 1억 519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