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반도체 웨이퍼 제조 장비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램리서치는 김성호 사장을 램리서치의 한국 법인인 램리서치코리아, 한국램리서치,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램리서치코리아 김성호 신임 대표이사 김성호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위치한 램리서치 본사에서 프로세스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사업개발 수석 디렉터를 담당하며 전세계 반도체 고객사들에 대한 지원 업무를 지휘했다. 2008년부터 램리서치코리아 고객지원 비즈니스 그룹 및 글로벌 고객 부문장을 거쳐, 지난 2019년부터는 램리서치코리아 사장직을 수행했다. 김성호 신임 대표이사는 “램리서치는 고객의 성공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한 40년 혁신의 역사와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성장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호 신임 대표이사는 패러다임 테크놀로지, 삼성반도체 미주법인, 도시바 반도체 미주법인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본사 메탈 에칭 사업부 디렉터 등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첨단 헬로티] HPE는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신규 개방형 표준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HPE는 해당 포트폴리오를 근간으로 텔코 엣지(Edge) 시장 공략을 강화해, 사용자에게 강력하고 개인화된 실시간 경험을 제공하고 전세계 통신사의 5G 연계 수익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PE PaaS 기반 엣지 투 클라우드 전략은 5G 코어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스택, 최적의 텔코 코어 및 엣지 인프라 청사진, WI-FI 6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통신사로 하여금 5G 기반 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소개된 신규 포트폴리오는 캐리어 그레이드 인프라 및 모듈형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기반의 개방형 상호 운용 플랫폼으로써, 텔코 코어, 엣지 및 엔터프라이즈 전반에 신규 5G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자동화된 애자일 환경을 마련한다. • 텔코 코어(Telco core) – HPE 신규 5G 코어 스택(HPE 5G Core Stack)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기반의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구동되어 통신사로 하여금 서비스 가입자 및 기업 고객에게 5G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첨단 헬로티] AI 기술로 생산성 증가 효과 '상당' ... 한국 노동생산성 AI 도입 시 31% 상승 기대 마이크로소프트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AI와 일자리에 관련한 백서, 'AI를 위한 준비: AI가 아시아의 일자리와 역량에 갖는 의미(Preparing for AI: The implications of artificial intelligence for jobs and skills in Asian economies)'의 한국어본을 선보였다. 본 백서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일본 등 아태지역 총 11개국을 중심으로 AI가 일자리와 직무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각국의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백서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기반으로, 아태지역 각국이 AI로 인한 기회와 잠재적 문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서에 따르면 AI 기술은 신규 일자리 창출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안 6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2028년까지 산업과 직종 전반에 걸쳐 미래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를 들어 중국의 전체 고용율은 AI로 발생한 소득효과만으
[첨단 헬로티] 노키아는 이동통신사업사 LG유플러스와 5G 서비스용 IP 전송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가 새로운 5G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5G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더 빠른 속도와 최고의 품질과 안정성 및 보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자동화(Software-defined networking automation)는 5G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LG유플러스는 이번 솔루션 구축을 통해 일반 가입자와 기업 고객 모두에게 한단계 진화한 5G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대규모로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노키아는 LG유플러스가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와 쉬운 멀티 벤더 통합으로 신속한 5G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도록, 유연하고 모듈화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노키아의 NSP(Network Service Platform)를 적용했다. 또한, LG유플러스가 대역폭, 대기시간(latency) 및 복원력(resiliency) 측면에서 엄격한 5G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안정성 및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차량용 블랙박스와 가정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높은 내구성을 지닌 신제품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SanDisk MAX Endurance microSD Card)’를 출시했다.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는 256GB 기준 약 13년에 해당하는 최대 12만 시간 연속 녹화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 ‘샌디스크 하이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SanDisk High Endurance microSD Card)’보다 최대 6배 높은 녹화 성능으로,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장기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영상 녹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샌디스크 맥스 인듀어런스 마이크로SD 카드는 견고한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 견딜 수 있는 탁월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높은 온도의 자동차 내부 혹은 비가 오는 야외에서도 최적의 카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테스트를 거쳐 극한의 온도를 견딜 수 있으며 방수는 물론 충격, 방사선과 같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클래스 10, UHS 스피드 클래스 3(U3) 및 비디오 스피드 클
[첨단 헬로티] “지난해 메모리 수요 감소와 재고 증가로 업계 힘든 시기였고,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수요와 재고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SK하이닉스는 작년에 개발한 D램(DRAM)과 낸드(NAND)의 차세대 제품을 연내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판매를 확대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겠다” ▲제72기 SK하이닉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3월 20일 이천본사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72기 SK하이닉스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2019년 경영실적과 올해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SK하이닉스 주총 발표 내용이다. -------------------------------------------------- 2019년은 연초부터 이어진 미·중 무역 갈등 심화 등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한 해였습니다. 이에 따라 메모리 업계도 수요 감소와 고객 재고 증가 등으로 가격이 급락하였고 어려운 시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영 여건 속에서 SK하이닉스는 과거에 비해 신속하게 투자와 제품 생산
[첨단 헬로티]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 불황이 닥쳤으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 심화와 판가 하락세 지속세로 인해 디스플레이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경제 상황에서도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주주 서한을 통해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과 산업 내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OLED 중심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는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경영 방향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사업 운영상의 핵심 리스크 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요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다. 이 같은 내용을 LG디스플레이가 3월 20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러닝센터에서 제 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경영 실적 및 2020년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제조시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19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사내이사 2명) ▲이사 보수한도 승인(45억원) 등 총 3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
[첨단 헬로티] 전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메신저 기반 협업 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가 출시 3주년을 맞이하면서 보다 개선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이용하여 협업하는 모습 팀즈는 메신저 기반의 협업 툴로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효율적 업무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포춘(Fortune) 100대 기업 중 93개의 기업을 포함, 약 4400만명이 팀즈를 일상 업무의 허브로 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0만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어니스트앤영(Earnest & Young), SAP, 화이자(Pfizer)와 같은 20개의 고객사, 그리고 44만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엑센츄어 등 업계 선두 기업들이 팀즈를 도입하여 활발히 사용 중이다. 이번 출시 3주년을 맞아, 팀즈에는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여 사용자가 대화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실시간 소음 억
[첨단 헬로티] 반도체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의 QN9090DK 개발 키트를 공급한다. 설계 엔지니어는 NFC 태그가 결합된 캐리어 보드 및 다양한 확장 옵션을 제공하고 QN9090 모듈 및 확장 보드까지 갖춘 QN9090DK 개발 키트를 사용해서 QN9090T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시스템 온 칩(SoC) 제품을 평가할 수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공급하는 NXP의 QN9090DK 개발 키트는 캐리어 보드 1개, M10 모듈, 확장 보드로 구성된다. 캐리어 보드에는 NFC 태그 및 안테나, GPIO 커넥터, 외장 플래시 메모리 인터페이스, LED, 확장 보드를 연결하는 아두이노 헤더가 결합되었다. 확장 보드는 스위치, LED, 전위차계, 기타 사용자가 접속할 수 있는 기능들이 포함됐다. M10 모듈에는 QN9090 및 QN9030 SoC의 변형 모델인 QN9090T가 장착된다. 마우저를 통해 공급되는 QN9090 및 QN9030 소자는 48MHz로 구동하는 Arm Cortex-M4 프로세서가 지원된다. 이 SoC는 플래시 메모리 최대 640kB 및 SRAM 152kB가 보드에 내장되어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에 지문인식 모듈을 단독 공급한 국내 기업 드림텍이 주목받고 있다.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하기 시작, 국내 최대 지문인식 모듈 벤더로 자리 잡았다. 갤럭시 A시리즈, J시리즈 등에 이어 2019년부터는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e 등 전략모델로 공급을 확대해왔고, 이번 갤럭시 Z플립에 지문인식 모듈을 단독 공급하며 1차 벤더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은 지난 갤럭시 폴드와 달리 위아래로 접는 클램쉘(Clamshell) 타입으로, 한 손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 갤럭시 Z플립에 탑재된 드림텍의 지문인식 모듈은 오른쪽 측면 가운데에 위치해 폴더블폰을 한 손으로 잡고 자연스럽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정전식 지문인식 모듈을 사용해 인식률을 높였다. 정전식은 스마트폰 지문인식 모듈 중 가장 먼저 상용화된 기술로, 완성도가 높고 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또한 정전식은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 구현
[첨단 헬로티]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연구진에 파라브릭스(Parabricks) 게놈 배열 소프트웨어의 90일 무료 라이선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GPU를 통해 게놈 분석 툴 키트 기반으로 유전자 배열 데이터 분석을 50배까지 가속화한다. 엔비디아는 코로나19에 대한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진들과 툴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스포드 나노포어(Oxford Nanopore) 롱-리드 데이터를 통해 작업하는 연구자들은 깃허브(GitHub)에서 GPU 가속 툴 저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메다카(Medaka), 레이콘(Racon), 레이븐(Raven), 레티큘라투스(Reticulatus), 유니사이클러(Unicycler) 등의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엔비디아 GPU 가속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진들은 코로나바이러스와 코로나19 감염자의 게놈 배열을 통해 질병의 확산 과정과 감염 취약 대상에 대해 조사 중이다. 그러나 게놈 배열 분석은 상당한 시간과 컴퓨팅 파워가 요구된다. 엔비디아는 코로나19가 진화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상황에 따라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첨단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자사의 인기 제품인 nRF52 시리즈에 6번째로 추가된 새로운 nRF52820 블루투스 5.2 SoC(Bluetooth 5.2 System-on-Chip)를 출시했다. 이 nRF52820은 초저전력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를 비롯해 블루투스 메시, 스레드, 지그비 및 독자적인 2.4GHz를 지원하는 하위 버전의 무선 연결 솔루션이다. nRF52820은 긴 도달거리와 2Mbps의 빠른 전송속도, 방향탐지 기능 및 LE 전력 제어, LE 동기식 채널을 비롯해 블루투스 5, 5.1, 5.2의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이 SoC는 풀 스피드(12Mbps) USB 2.0 인터페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nRF52820은 강력한 64MHz 32bit Arm Cortex-M4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256KB 플래시와 32KB RAM을 갖추고 있어 단일 칩 옵션으로 전문조명, 자산추적, HID 및 게임기와 같은 다양한 상업 및 산업용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nRF52820의 완벽한 멀티프로토콜 무선 기능과 +8dBm의 출력파워를 애플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인텔의 선임 연구 과학자 나빌 이맘(Nabil Imam)이 뉴로모픽 컴퓨팅(Neuromorphic Computing)에 대해 설명한다. 로이히는 실제 뇌에서 발견된 연산 원리를 컴퓨터 아키텍처에 적용한 인텔의 뉴로모픽 컴퓨터 칩이다. 인간의 뇌에서 영감을 얻어, 인간의 뇌처럼 작동하는 로이히 프로세서는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기존 프로세서 대비 최대 1,000배 빠르고 최대 10,000배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나빌 이맘(Nabil Imam) 인텔 랩 선임 과학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뉴로모픽 컴퓨팅 연구소에서 뉴로모픽 테스트 칩 로이히(Loihi)를 들고 있다. 그는 코넬대학교 연구진들과 함께 인간이 냄새를 맡을 때 뇌 신경망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을 모사하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컴퓨터 칩에 구축했다. 인텔의 연구 과학자의 연구, 네이처에 게재 나빌 이맘 인텔 랩 뉴로모픽 컴퓨팅 그룹 선임 연구 과학자는 코넬 대학교 신경 생리학자들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뉴로모픽 컴퓨팅 분야 박사인 나빌은 “코넬대 연구팀은 동물의 생물학적 후각 체계를 연구해 동물이 냄새를 맡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활동을 측
[첨단 헬로티] 오늘날 새로운 셀룰러 인프라를 포함한 5G의 가파른 성장과, 점차 확대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의 증가에 따라 개발자들은 운영체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시장 니즈에 따라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Soteria-G2 커스텀 펌웨어가 장착된 CEC1712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모델의 새로운 암호화 지원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발표했다. 암호화 기능이 내장된 MCU 신제품은 외부 SPI(Serial Peripheral Interface) 플래시 메모리에서 부팅되는 시스템을 위해 루트킷 및 부트킷 등 악성 멀웨어를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CEC1712 Arm Cortex-M4 기반 MCU에 내재된 마이크로칩의 Soteria-G2 커스텀 펌웨어는 외부 SPI 플래시 메모리에서 부팅되는 운영체제를 위해 사전 부팅 모드에서 하드웨어 신뢰 루트 보호를 바탕으로 안전한 부팅을 제공한다. 또한, CEC1712는 키 폐기 및 코드 롤백 보호 기능을 지원해 제품 수명 보장 기간 동안 현장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NIST 800-193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체 시스템 플
[첨단 헬로티] 가트너(Gartner)가 인공지능(AI) 인력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트너에 의하면, 지난 4년 간 조직에서 AI 기술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가장 강력한 수요를 보인 곳은 IT 부서가 아닌 다른 사업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 탤런트 뉴런(Gartner Talent Neuron)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9년 사이에 IT 부서의 AI 인력에 대한 수요는 세 배로 증가했다. 그러나 다른 사업부에 비하면, IT 부서에서 채용하는 AI 인력의 수는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수준에 불과하다 (그림 1 참조). 가트너의 리서치 디렉터인 피터 크렌스키(Peter Krensky)는 “높은 수요와 치열한 노동 시장은 AI 기술력을 보유한 지원자들의 경쟁력을 상승시켰지만 조직의 채용 기법과 전략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최근 발표한 가트너 AI 및 머신 러닝(ML) 개발 전략 연구 보고서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AI와 ML 채택에 있어 최대 과제 또는 장벽으로 ‘직원의 기술력’을 꼽았다”고 말했다. 그림 1. GDP 별 상위 12개국에서 공고된 총 AI 일자리 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