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와 포드 모터 컴퍼니는 포드의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 걸쳐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탑재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드의 ADAS를 위한 비전 감지 기술 공급자로 선정된 모빌아이는 비전 처리 소프트웨어와 함께 아이큐(EyeQ) 제품군을 제공해 전 세계 포드 자동차의 레벨1과 레벨2 ADAS 를 지원할 예정이다.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모빌아이 최고경영자 및 회장은 “글로벌 고객층을 대표해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과 오랜 협업 관계를 확대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는 ADAS를 포드 제품 전체 라인업에 탑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드와 모빌아이가 발표한 주요 협력 내용은 아래와 같다. 포드와 모빌아이는 향상된 전방 충돌 경고 기능, 차량,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 감지 기능, 차선 유지 기능 등을 포함한 ADAS에 보다 향상된 카메라 기반 탐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빌아이는 ADAS 기능이 탑재된 포드 코 파일럿 360 기술(Ford Co-Pilot360 Technology)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큐
[헬로티] 기아자동차가 모빌리티 전문기업 ‘퍼플엠(Purple M)’을 설립하고 코드42(CODE42)와 협력한다. 이는 기아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보여진다. 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고객 맞춤형 ‘e-모빌리티(electric-Mobility)’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아차는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전담 법인을 별도로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코드42는 양사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퍼플엠에 출자하고 이사회도 참여한다. ▲(왼쪽부터) 기아차 송호성 사장과 코드42 송창현 대표가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와 코드42는 신설법인을 앞세워 고객에게 신개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과감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실현할 방침이다. 퍼플엠은 코드42의 기술력이 집약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유모스(UMOS, 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아차의 풍부한 사업 기반과 코드42의 독
[헬로티] AMD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함께 2세대 AMD EPYC 프로세서 탑재 구글 컴퓨트 엔진(Google Compute Engine)의 컨피덴셜 가상 머신(Confidential Virtual Machine; 이하 컨피덴셜 VM) 베타 버전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컨피덴셜 VM은 EPYC 프로세서를 통해 탁월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 컨피덴셜 컴퓨팅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제품인 컨피덴셜 VM은 고객이 휴면 또는 활성화 모드가 아닐 때에도 데이터를 암호화할 수 있는 기능을 최초로 제공한다. 또한, 컨피덴셜 VM은 구글 컴퓨트 엔진의 가상 머신 중 N2D 제품군을 기반으로, 고객이 가장 까다로운 컴퓨팅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가장 민감한 클라우드 데이터라도 처리 도중 암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세대 AMD EPYC 프로세서 구글의 부사장 겸 수석 인터넷 에반젤리스트(Chief Internet Evangelist) 빈트 서프(Vint Cerf)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는 사용자들이 데이터의 기밀성이 항상 자신의 통제 하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암호화된 개인 서비스로 점차
[헬로티] 플루크(Fluke)가 산업용 측정 장비에 보다 정확도와 휴대성을 높이고 한글 지원, 터치스크린 등의 편리한 UI 등의 차별화를 전략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플루크 729 휴대용 자동 압력 교정기는 테스트 측정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어서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플루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이하 가스코리아 2020)에 참가해 휴대용 자동 압력 교정기 외에도 주요 산업용 계측 장비를 국내 시장에 소개했다. ▲플루크 729 자동 압력 교정기 이전에는 기술자들이 압력 교정 업무에 핸드펌핑을 사용해서 압을 인가하고 미세조절 측정, 트랜스미터를 교정할 때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었다.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플루크 729 자동 압력 교정기는 프로세스 기술자가 압력 교정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더 빠르고 정확한 테스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 전기 펌프가 포함되는 방식으로 특별히 설계됐다. 그 결과 플루크 729 자동 압력 교정기는 기존 방식과 비교해 압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약 5배 정도 빨라졌다고 플루크 측은 설명했다. 플루크 7
[헬로티]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는 독일의 독립 기술서비스 제공사인 기술감독협회(TÜV SÜD)로부터 자율주행차(AV) 시험허가 권고를 받았다.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자율주행 분야의 선도주자인 기술감독협회는 모빌아이가 자사의 AV 테스트 차량의 기능 안전 개념을 검증함으로써 독일 당국의 승인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모빌아이는 최대 시속 130㎞의 정속 주행으로 아우토반은 물론 도시와 농촌 등 독일 내 어디에서든 AV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현재 독일에서는 실제 교통 상황에서의 자율주행자 테스트가 뮌헨과 그 주변 지역에서 시작되고 있다. 요한 융비리트(Johann Jungwirth) 모빌아이 서비스형 플랫폼 부문 부사장은 “모빌아이는 더 안전하고 저렴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과 소비자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목표에 가까워짐에 따라, 동급 최강의 AV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새로운 AV 시험허가는 미래의 운전자, 글로벌 자동차 회사, 국제 운송 회사들과 함께 자율 주행에 대한 더 많은 확신을 불어넣는다. 독일에서 더 많은 AV 시험을 진행
[헬로티] LG이노텍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성과를 담은 ‘2019-20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한 경영 활동을 공유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작하고 있다. 2010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열한 번째다. 특히 LG이노텍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CSR팀을 신설하고, 이해관계자 가치 제고를 위한 CSR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LG이노텍은 고객, 임직원, 주주, 협력회사, 지역사회 등 5대 핵심 이해관계자 대상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정리해 공개했다. 먼저 고객 측면에서 혁신기술로 고객 가치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약 5337억원 규모의 R&D 투자를 집행했다. LG이노텍의 R&D투자액은 매년 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2019)에 따르면 LG이노텍은 국내 R&D 투자 상위 100대 기업 중 12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용 3D 센싱모듈, 세계 최초 차량용 플랙시블 입체조명
[헬로티] 플루크(Fluke)가 산업용 음향 카메라에 보다 정확도와 휴대성을 높이고 타사대비 긴 보증기간, 메뉴얼에 한글 지원, 터치스크린 등의 편리한 UI 등의 차별화를 전략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플루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이하 가스코리아 2020)에 참가해 산업용 음향 카메라를 비롯해 주요 산업용 계측 장비를 소개했다. ▲가스 코리아 2020 전시회에 전시된 플루크의 ii900 산업용 음향 카메라(초음파 카메라) 플루크 ii900 산업용 음향 카메라(초음파 카메라)는 소리를 이용해서 문제를 찾는 새로운 방식의 장비다. 지금까지 공기누출 위치를 찾으려면 시간이 걸리고 어려움이 따른다.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플루크 ii900 산업용 음향 카메라는 MEMS마이크로폰 센서가 64개 탑재됨으로써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압축 공기, 가스 및 진공 누출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측정 가능한 가스 종류는 질소가스, 아르곤가스, NG가스, 수소가스, 하이드로카본, 스팀 등이다. 김귀희 한국플루크 IG영업부 부장은 “지금까지 공기 누출 위치를 찾기 위해
[헬로티]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이 차량 애플리케이션용 정전류 2상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 ‘TB9120AFTG’를 출시했다. TB9120AFTG는 간단한 클럭 입력 인터페이스만으로 사인파 전류를 출력하기 때문에 고급 MCU나 전용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TB9120AFTG는 도시바가 2019년 출시한 첫 차량용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 TB9120FTG의 후속작으로 잡음 저항을 개선했다. TB9120AFTG는 온저항(upper+lower=0.8Ω(typ.))이 낮은 DMOS FET를 통합해 최대 전류 1.5A[1]를 달성했다. DMOS FET와 컨트롤러 모두 마이크로-스테핑 사인파(최대 1/23스텝 지원)를 생성하며, 소형 QFN형 패키지(6.0mmx6.0mm)로 구성됐다. TB9120AFTG의 동작 온도 범위는 영하 40도에서 영상 125도이며, 차량 애플리케이션용 전자부품 규격인 AEC-Q100 인증을 획득했다. 헤드업(heads-up) 디스플레이의 투사 위치 조정이나 냉매 회로의 팽창 밸브 등 스테핑 모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범용 차량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이다.
[헬로티] AI 반도체 전문 기업인 그래프코어(Graphcore)는 그래프코어의 2세대 IPU(지능 처리 장치: Intelligence Processing Unit) 플랫폼인 ‘IPU-머신 M2000(IPU-Machine M2000)’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보다 큰 처리 능력과 메모리, 내장된 확장성을 바탕으로 극도의 머신 인텔리전스 워크로드를 처리 가능하며, 데이터센터급 연산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IPU-머신 M2000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머신 인텔리전스 컴퓨팅 블레이드로, 간편한 구축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지원한다. 슬림한 블레이드 유닛 하나로 1 페타플롭(PetaFlop)에 달하는 머신 인텔리전스 컴퓨팅 성능을 구현하며, 인공지능(AI)의 스케일아웃(scale-out)에 최적화된 통합 네트워킹 기술을 탑재했다. ▲ IPU-머신 M2000 각각의 IPU-머신 M2000은 그래프코어의 새로운7나노미터(nm) 콜로서스 Mk2 GC200 IPU(Colossus Mk2 GC200 IPU) 프로세서 4개에 의해 구동되며, 그래프코어의 포플러(Poplar) 소프트웨어 스택의 완벽한 지원을 받는다. 기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IoT 노드 개발자들의 당면 과제인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간소화하는 STM32 디스커버리 키트(Discovery Kit) B-L4S5I-IOT01A를 출시했다. 이 키트는 품질 인증을 받은 FreeRTOS™ 포트를 지원하고, STM32Cube 에코시스템에 완벽하게 통합되며 AWS(Amazon Web Services)에 곧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이 하드웨어는 광범위한 ST MEMS 센서, STSAFE-A110 보안소자(Secure Element), 블루투스 4.2(Bluetooth 4.2), 와이파이(Wi-Fi) 모듈, NFC 태그가 포함된 STM32L4+ 마이크로컨트롤러 보드와 함께 클라우드 서버와 유연한 저전력 통신을 위해 인쇄기판에 내장된 안테나로 구성된다. 이 키트는 STM32Cube 확장팩(Expansion Pack) X-CUBE-AWS v2.0과 함께 제공되며,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사용해 최종 제품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완성할 수 있다. X-CUBE-AWS v2.0 팩은 STM32Cube 환경 내에 FreeRTOS 표준 AWS 커넥티비티 프레임워크를 적절하게
[헬로티]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가 750V MOSFET 및 2차 측 센싱 기능을 갖춘 AEC-Q100 인증 플라이백 스위처인 InnoSwitch3-AQ의 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인증을 받은 디바이스 제품군은 트랙션 인버터, OBC(온보드 충전기), EMS(에너지 관리 DC/DC 버스 컨버터) 및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와 같은 자동차 EV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다. InnoSwitch3-AQ는 전용 절연 트랜스포머 센싱 권선 및 옵토커플러 없이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의 고속 FluxLink™ 커플링을 사용해 결합된 라인 및 부하 레귤레이션에 대해 ±3%의 정확도를 달성한다. FluxLink 기술은 PSR 기반 구현에서 특히 어려운 과도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도 출력 전압 레귤레이션을 유지한다. 통합된 750V MOSFET은 엄격한 자동차 디레이팅 요건을 충족하고 on-chip 동기 정류기 컨트롤러는 공칭 400VDC 입력 전압에서 90% 이상의 효율을 제공한다. 최적화된 InnoSwitch3-AQ 설계는 입력 전압 범위에서 10mW 미만의 무부하 에너지 사용량을 달성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초 광대역(UWB) 전문 기업인 베스푼(BeSpoon)과 IoT(사물인터넷) 연결 기술 기업인 리오트마이크로(Riot Micro) 두곳은 인수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ST는 특히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관련해서 보안 및 무선연결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베스푼은 2010년에 설립된 팹리스 반도체 회사로, UWB 통신 기술을 전문으로 하며, 프랑스 그르노블의 CEA-Leti와 협력을 통해 개발해 왔다. 이 기술은 열악한 환경에서 센티미터 정확도로 실시간 실내 위치를 확보 할 수 있다. 또 핵심 보안 포지셔닝 기술을 STM32 제품 포트폴리오에 통합하면 IoT, 자동차 및 모바일 통신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안전한 액세스 및 정확한 실내 및 실외 매핑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T는 다수의 주주인 TRUMPF와 설립자로부터 BeSpoon을 인수 할 예정이며, ST와 TRUMPF는이 거래와 병행하여 UWB 추적 기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리오트마이크로(Riot Micro)는 BLE(Blu
[헬로티] - 차세대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엣지 AI 기술, 데이터 기반 미들웨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이기종 컴퓨팅을 통합 엣지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Tier IV가 지능형 차량 플랫폼을 창시한 AutoCore와 협력해 자율주행 자동차와 모바일 로봇의 안전성을 높인다. 이들은 기능적으로 안전한 미들웨어의 자율적인 모빌리티를 위한 이기종 컴퓨팅 플랫폼에서 확장 가능하고 고성능 미들웨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오토웨어 재단 및 ROS2 기술 운영 위원회 회원인 조 스피드(Joe Speed)는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의 필드 CTO는 “에이디링크, Tier IV, AutoCore는 훌륭한 조합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율 주행에 접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는 비용과 전력 효율을 갖춘 다양한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규모 있게 구현하기 위한 지능형 모빌리티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들은 오토워어 재단의 ROS2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용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Autoware.Auto, 이클립스 재단의 오
[헬로티] 로봇에 촉각 기능이 적용될 가능성이 열렸다. 인텔 뉴로모픽 리서치 커뮤니티(INRC)의 회원이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에 소속된 두 명의 연구원은 인텔의 뉴로모픽 프로세스와 결합해 이벤트 기반 시각 및 촉각 기능을 로봇 공학에 적용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현재의 시각에만 기반한 시스템 대비 촉각 기능을 도입해 로봇의 역량과 기능을 눈에 띄게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뉴로모픽 프로세서가 감각 데이터 처리에 있어 전통적인 아키텍처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데이비스(Mike Davies) 인텔 뉴로모픽 컴퓨팅 랩 디렉터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의 이번 연구 결과는 여러 가지 양식이 결합된 이벤트 주도적인 방식으로 정보가 감지되고 처리되는 로봇공학의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며 “이번 결과는 뉴로모픽 컴퓨팅이 센서, 데이터 형식, 알고리즘 및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걸친 이벤트 기반 패러다임으로 재설계되면 대기 시간과 전력 소비에서 상당한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인텔 뉴로모픽 칩 '로히(Loihi)' 인간의
[헬로티]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는 1500명의 글로벌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조사한 ‘Rethink Data: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 – 비즈니스 데이터 가치의 극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 씨게이트가 의뢰하고 시장조사기관 IDC가 조사한 이 보고서는 오늘날 가장 시급한 과제인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보고서는 비즈니스에 사용 가능한 데이터의 68%가 활용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데이브 모슬리(Dave Mosley) 씨게이트 CEO는 “이번 보고서와 조사를 보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강력한 대량 데이터 작업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 알 수 있다”며, “데이터로부터 얻는 가치는 기업의 성공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아래와 같은 주요 결과를 포함한다: •데이터의 양이 급증함에 따라 데이터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IDC는 향후 2년간 기업 데이터양이 연간 42.2%의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업이 활용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