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최근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범 유행성 질병(팬더믹)으로 지정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세계 각국에 퍼짐에 따라 일반 소비자, 정부 당국 등은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하거나 전염 속도를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전염 자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바이러스나 감염 여부를 찾아낼 수 있을까? 간단히 말하면, 정답은 “없다”이다. 즉, 열화상 카메라로 바이러스를 진단하거나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FLIR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피부 표면 온도를 측정하고 기준치 이상 체온의 사람을 식별하는 방법으로 공항, 기차 터미널, 사무실, 공장 및 콘서트장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FLIR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이 높은 사람을 검사할때, 카메라로부터 1~2미터 정도 간격을 유지한상태에서 한번에 한명씩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열화상 카메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감지하거나 진단할 수 없지만, FLIR 열화상 카메라는 그 동안 유동인구의 통행이 많은 지역이나 장소에서 체온이 정상치에 비해 높은 환자를 감지하는 데에는 매우
[첨단 헬로티] 티맥스, 광주시와 손잡고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개소하며 AI 혁신 선도 티맥스가 광주광역시와 지난 3월 5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이플렉스광주에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 법인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티맥스와 광주광역시가 31일 아이플렉스광주에서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티맥스 박대연 회장) 티맥스는 광주시와 손잡고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 법인을 설립해 광주시의 인공지능(AI)을 선도하고 AI 산업생태계 조성 및 전문 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티맥스는 국내 유일의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OS) 등 3대 시스템 SW를 갖춘 기업으로 지난 23년간 글로벌 대형 SW 기업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티맥스는 AI와 클라우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판단해 8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 해 클라우드를 이루는 모든 요소를 통합하고 융합한 ‘통합 클라우드 스택’을 선보였으며, 이를 토대로 2030년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CoolSiC 쇼트키 다이오드 1200V 제품군에 D2PAK 리얼 2핀 패키지를 적용한 6개의 신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SMD 패키지를 적용하면 디자인을 컴팩트하게 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D2PAK 리얼 2핀 패키지는 중간 핀을 제거하여 4.7mm 연면거리 (creepage)와 4.4mm 공간거리 (clearance distance)를 제공하여, 표준 D2PAK 패키지 대비 안전 마진을 향상시킨다.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은 산업용 파워서플라이, DC 충전기, UPS (무정전 전원장치), 태양광 스트링 인버터 등이다. 이들 신제품은 인피니언 CoolSiC 쇼트키 다이오드 1200V 기술 G5 (5세대) 제품으로, 동급 최상의 순방향 전압과 높은 서지 전류 용량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역회복 손실을 방지하고 스위칭 동작이 온도에 대해서 종속적이지 않다. 이러한 특징으로 높은 스위칭 주파수에서 사용할 때 냉각 요구를 낮추고 더 작은 자기 소자를 사용할 수 있다. CoolSiC 쇼트키 다이오드 1200V G5는 2A~20A 정류 정격으로 D2PAK 리얼 2핀 패키지로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제공한다. 설
[첨단 헬로티] 유블럭스(u-blox)는 자사의 멀티밴드 저전력 광대역(Low Power Wide Area, LPWA) UBX-R5 칩셋 플랫폼이 AT&T의 사물인터넷(IoT)용 LTE-M 네트워크 사용을 위한 AT&T의 칩셋 검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칩셋은 엔드 투 엔드(end-to-end) 디바이스 보안, 데이터 보안, 액세스 제어 관리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유블럭스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한 안드레아스 틸(Andreas Thiel) 제품센터장은 “AT&T의 ADAPT 인증 획득은 보안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우리의 플래그십 LPWA 모듈인 SARA-R5 모듈 시리즈의 상용화 준비 과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성과다. 이로써 우리는 SARA-R5 기반 IoT 솔루션을 북미 시장에 공급하려는 목표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T&T의 카메론 커시(Cameron Coursey) 선행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유블럭스의 UBX-R5 칩셋은 더욱 강화된 보안과 높은 통합 수준을 갖춘 혁신적인 IoT 최적화 칩셋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
[첨단 헬로티] 무결점 제품 품질 검사를 위한 독보적인 카메라 조명 기술 보유 플라스틱, 포장, 필름 생산은 매우 잠재력이 유망한 시장이다. 특히 식품 산업 및 제약 부문과 같은 산업은 최고 품질 수준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품질 관리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스라비젼(ISRA Vi-sion)은 플라스틱류의 종합적인 품질 검사를 위한 혁신적인 올인원(All-In-One) 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혁신적인 조명 기술은 모든 결함 유형을 가시화하고 점 결함, 내포물 및 기타 결함을 모두 감지한다. 이스라비전은 표면 검사에 특화된 SMASH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인 컬러 카메라와 임베디드 카메라 및 라이트(Light) 조절 기술(HDR 등)을 토대로 부직포, 광학 필름 등 높은 품질을 필요로 하는 표면 검사 분야 기술에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스라비젼은 “전 세계적으로 SMASH 장비를 4000대 이상 판매했으며 고객으로부터 안정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새로운 내장 카메라에 새로운 기능들을 탑재했으며, 최적화된 감지 기술과 단순하면서도 안정적인 처리 기술로 이미 최상의 제품을 한 단
[첨단 헬로티] IBM이 AI, 데이터, 보안, 통합, 원격 학습 등을 포함한 8가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업에게 3개월 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IBM은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인한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생산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IBM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AI 수퍼컴퓨터를 활용하고, 미국 정부 및 연구소, 기업들과 협업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은 IBM이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8종이다. • IBM 클라우드 : 고객들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원격 근무 환경으로 전환 시, 추가 비용없이 IBM 클라우드 버추얼 서버 (IBM Cloud Virtual Server)를 구성할 수 있도록 3개월 무료 옵션 제공 (고객, 워크로드 등에 따라 지원 사항 사전 확인 필요) • IBM 아스페라 (Aspera) : 신규 고객들에게 고속 파일 공유 및 팀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90일 무료 사용 지원 • IBM 시큐리티 : 코로나 바이러스로
[첨단 헬로티]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 기업 아카마이가 원격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 프로그램(Business Continuity Assistance Program)’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 프로그램은 아카마이 원격 접근 제어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 액세스 애플리케이션(Enterprise Access Application, 이하 EAA)’을 체험 신청일로부터 60일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재택 근무를 장려하고 있다. 자택에서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해야 하는 제조업 직원, 증가하는 통화량을 처리하기 위해 신속하게 재배치되어야 하는 항공사 콜센터 상담원 등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직원이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카마이는 기업이 갑작스러운 원격 사용자 증가를 관리하고 직원들에게 원활한 원격 근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다. 고객이 EAA를 신속히 배치해 직원을 지원하고 생산성을 유지하며 비즈니스가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아카마이 EAA는 기존 원격
[첨단 헬로티] 향후 대량 운송수단, 개인 이동 수단, 물류 운송 수단이 전기 자동차로 대체될 것이라는 사실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 항공 산업까지도 제트기 연료를 전기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전기로 바뀌는 이 흐름은 이미 자동차 산업에 유례가 없는 변혁이고, 이와 유사한 대규모의 변혁은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체감 가능해질 전망이다. 사실, 현재 전력 생산의 주 공급원은 일종의 재생 불가능한 연료에 기반으로 하고 있다. 우리가 전력을 생산하는 방법은 좀 더 깨끗하고 재생이 가능한 방법으로 바뀌고 있고, 이는 대부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국제적인 협약을 준수하기 위한 것이다. 아직 신재생 에너지 분야는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새롭고 더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은 기술들이 계속 연구되고 있으며, 어느 순간에는 이 개발된 기술들로 인해 변화는 완성될 것이다. 그러나 화석 연료 발전소를 점점 폐지해 나감으로써, 현재의 저가 에너지 시대는 함께 사라지게 될 지도 모른다. 다시 말하면, 처음으로 성능과 효율성의 관점에서 전도 작용이(더 정확하게는 반도체)가 연소작용보다 영향력이 더욱 강력해진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전력을 관리하는 방법이 반드시 변화해야 하는
[첨단 헬로티] PDN(Power Distribution Network)은 모든 전력 시스템의 백본이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시스템의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PDN은 성능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전력 시스템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전력손실 및 열 관리 측면에서 PDN을 개선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옵션 1은 더 큰 케이블과 커넥터, 두꺼운 마더보드 전원 플레인을 사용해 PDN의 저항을 줄이는 것이다. 옵션 2는 PDN 전압을 높여서 해당 전력 분배에 대한 전류를 줄임으로써 더 작은 케이블과 커넥터, 마더보드 구리 플레인을 사용해 크기 및 비용, 무게를 줄이는 것이다. 지난 여러 해 동안 엔지니어들은 수십 년 동안 구현되어 온 단상 AC 및 12V DC-DC 컨버터와 레귤레이터를 위한 대규모 에코시스템과의 호환성 문제로 옵션 1을 사용해 왔다. 또한 효율적으로 더 높은 전압을 직접 PoL(Point-of-Load)로 변환할 수 있는 DC-DC 컨버터의 토폴로지 성능이 부족한데다, 이러한 고전압 컨버터 및 레귤레이터와 관련된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최신 전력 설계에서는 더 높은 PDN 전압을 사용하는 옵션
[첨단 헬로티] 미국 최대 기상 정보 업체인 웨더 채널 앱 및 웹사이트 통해 데이터와 뉴스 제공 IBM이 인공지능(AI) 왓슨(Watson)과 분석툴을 기반으로 코로나19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앱을 제공한다. ▲IBM, 코로나19 관련 정보 추적하는 AI 왓슨 기반 무료 앱 예시 IBM은 미국 최대 기상 채널인 웨더 채널(Weather Channel) 앱, 웨더닷컴 사이트 및 온라인 대시보드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이나 일반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정보에 접속할 수 있다. IBM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무료 앱은 IBM 왓슨을 사용해 세계 보건기구 및 여러 국가, 주 정부 및 지방 정부의 코로나19 데이터를 분석한다. 향후 미국뿐 아니라 추가 예정인 글로벌 데이터 통해 트렌드를 시각화하고 대화형 매핑을 제공, 코로나19를 추적할 수 있는 뉴스와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관련된 시간 별 데이터 및 최근 통계 뿐 아니라 웨더 채널의 편집팀이 제공하는 코로나19 관련 최신 뉴스와 비디오도 확인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공중 보건 관련 정보, 환자 교육 자료, 테스트 센터 위치 등과 같은 세부 정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웨이퍼 처리 솔루션 공급기업인 ACM 리서치(ACM Research, NASDAQ: ACMR)가 첨단 패키징 솔루션을 위한 새로운 장비 ‘Ultra SFP ap’를 발표했다. Ultra SFP ap는 TSV(through-silicon via) 및 FO-WLP(fan-out wafer-level packaging) 공정에서 발생하는 수율 문제, 예컨대 TSV에서 구리 초과 충전이나 FO-WLP 공정에서 발생하는 웨이퍼 휨 문제 등을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ACM의 검증된 SFP(stress-free polishing) 기술을 활용하는 Ultra SFT ap는 SFP 기술을 화학적/기계적 평탄화(CMP) 및 습식 식각 챔버와 함께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했다. 프로세스 웨이퍼는 3단계 공정을 거치며 챔버를 통해 이동하면서 초과 충전된 구리를 부드럽게 제거하고 웨이퍼 휨 현상을 완화한 다음, 최종 평탄화 및 습식 식각 단계에 들어간다. 또한, 이 SFP ap는 전해액 재활용 및 재사용 빌트인 시스템을 통해 화학물질 사용을 대폭 줄임으로써 더 낮은 소유비용으로 보다 오랫동안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옵션을 제공한다. AC
[첨단 헬로티] - 자동차 업계, 전례 없는 어려움 직면 … 온라인 허브 구축 통한 비접촉식 애프터 세일즈 전략 필요 글로벌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나타날 수 있는 자동차 판매 부진을 완화하고 직원과 고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 가트너는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과 자동차 판매 대리점들은 간단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온라인 판매 및 서비스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자동차 전시장이 폐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완전하고 효과적인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가트너의 책임 연구원인 페드로 파체코(Pedro Pacheco)는 “현재 미국, 중국, 독일, 영국 등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대부분의 OEM 업체들과 자동차 판매 대리점들은 구매 과정을 최적화하는 실질적인 엔드 투 엔드 온라인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있지 않다”며, “OEM 업체들과 자동차 판매 대리점들은 직판 플랫폼을 구축해, 구매자가 단 세 번의 클릭만으로도 차량을 구매하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총 1500억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에 나섰다. LG이노텍은 협력사에게 실제 도움되도록 동반성장펀드와 납품 대금 등을 앞당겨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정철동 LG이노텍 CEO LG이노텍은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협력사가 기업 운영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설비 투자, 부품 개발 등을 차질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LG이노텍은 코로나19 피해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63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지원하고 4월부터 조기 집행한다. 동반성장펀드는 은행과 연계해 예탁금을 재원으로 협력사에 운영 자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LG이노텍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이 동반성장펀드를 긴급히 활용할 수 있도록 거래규모, 신용도 등 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자금 지급 절차도 대폭 간소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부터 2개월 간 협력사에 약 85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과 금형비도 조기 지급한다. 협력사들은 비용 마감 후 5일 이내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현금 흐름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용기 구매담당은 “협력사들이 코로나19 위기
[첨단 헬로티]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웨스턴디지털이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인 ‘아크로니스(Acronis)’에 고용량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플랫폼 ‘울트라스타 데이터60(Ultrastar Data60)’과 ‘울트라스타 데이터102(Ultrastar Data102)’를 공급했다. 아크로니스는 보다 효율적인 방식과 효과적인 비용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고 장기적인 비즈니스 확장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웨스턴디지털의 스토리지 플랫폼을 도입하게 됐다. 아크로니스는 전세계 14개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설계하기 위한 기술 파트너로 에스토니아 기반의 시스템 통합업체인 ‘다이아웨이(DIAWAY OÜ)’를 선정했으며, 웨스턴디지털은 다이아웨이를 통해 아크로니스에 스토리지를 공급했다. 아크로니스는 첫 번째 점검을 완료하고, 전세계 데이터센터 내 스토리지 인프라를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총 220PB(petabyte, 페타바이트) 이상의 용량을 확보했으며 스토리지 용량은 앞으로 계속 추
[첨단 헬로티] 인텔은 1억 개 뉴런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가장 강력한 최신 뉴로모픽 연구 시스템 ‘포호이키 스프링스(Pohoiki Springs)’를 공개했다. 인텔 뉴로모픽 리서치 커뮤니티(INRC) 소속 연구원들은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인 포호이키 스프링스로 뉴로모픽 연구를 확대해 보다 대규모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인텔 로이히 뉴모로픽 칩이 탑재된 인텔 나후쿠(nahuku) 보드. 인텔은 뉴로모픽 시스템 ‘‘포호이키 스프링스’는 여러 개의 나후쿠 보드로 구성되며, 64개의 로이히 칩을 포함한다. 마이크 데이비스(Mike Davies) 인텔 뉴로모픽 컴퓨팅 랩 디렉터는 “포호이키 스프링스는 500와트 미만의 전력을 소비하면서 로이히(Loihi) 뉴로모픽 연구 칩을 750배 이상 확장할 수 있다. 연구 파트너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컴퓨팅(HPC) 시스템을 포함한 기존 아키텍처에서 느리게 실행되는 워크로드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호이키 스프링스는 데이터센터에 랙(rack)으로 장착되는 시스템으로, 현재까지 인텔이 개발한 뉴로모픽 컴퓨팅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