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글로벌 전자 서플라이 체인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는 2020년 1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2019년 4분기의 28억 4400만 제곱인치 대비 2.7% 상승한 29억 2000만 제곱인치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전년 동기인 2019년 1분기 대비해서는 4.3% 하락한 수치이다. ▲2020년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자료: SEMI, 2020년 4월) SEMI의 실리콘 제조그룹(SMG)의 의장이자 신에츠 한도타이(Shin Etsu Handotai) 아메리카 제품 개발 및 어플리케이션 담당 이사인 닐 위버는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작년 한 해 지속적인 감소 후 2020년 1분기에 소폭 반등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은 아직 만연하다”고 말했다. SEMI 실리콘 제조 그룹(SMG)가 발표하는 자료는 버진 테스트 웨이퍼(virgin test wafer) 및 에피택셜(Epitaxial) 실리콘 웨이퍼를 비롯하여 폴리시드(Polished) 실리콘 웨이퍼와 논폴리시드(Non-polished) 실리콘 웨이퍼를 포함한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제작의 핵심 소재이기 때문에 컴퓨터
[첨단 헬로티] SEMI의 최신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 보고서에 따르면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에 대한 팹 장비 투자액은 2020년 하반기에 반등한 후 2021년에는 올해 대비 59% 성장한 69억 달러로 역대 최대 투자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투자액은 2019년 대비 약 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하반기에 코로나19가 회복세로 접어들면 감소치는 더욱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서버, 컴퓨터 및 기타 전자 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전기 에너지를 제어하는데 사용되는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4년까지의 자료를 포함하는 SEMI의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804개의 전력 및 화합물 반도체 생산 시설이 200mm 웨이퍼 기준으로 월 약 8백만장의 웨이퍼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까지 38개의 새로운 생산 시설이 운영을 시작하여 생산량은 약 20% 증가한 월 960만장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별로 보면 중국의 전력 반도체 팹 생산량은 50% 증가할 것
[첨단 헬로티] 아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IBM CEO는 ‘IBM 씽크 디지털(Think Digital) 2020’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사태로 인해 대두된 전례 없는 도전 과제에 대응해 기업들은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탄력성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IBM의 연례 행사인 ‘IBM 씽크’는 올해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버추얼 컨퍼런스로 진행되었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신임 CEO 지난 4월 정식 취임한 아빈드 크리슈나 CEO는 “역사는 현 상황을 기업과 사회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급격히 가속화된 시기로 기억할 것”이라며, “지금 뿐 아니라 향후 수년간 비즈니스와 고객에게 유용할 새로운 솔루션, 새로운 근무 방법,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특히, 아빈드 크리슈나 CEO는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두 가지 주요 동력”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를 꼽고,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로 아래 네 가지 필수적 요소(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차세대 위상 노이즈 계측기인 53100A 위상 노이즈 분석기(53100A Phase Noise Analyzer)를 새롭게 출시했다. 연구 및 제조 엔지니어들은 이 제품을 통해, 원자시계 및 기타 고성능 주파수 레퍼런스 모듈과 하위 시스템 등에 의해 생성되는 신호를 비롯한 여러 주파수 신호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53100A 위상 노이즈 분석기는 5G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상용 및 군용 항공기 시스템, 우주선, 통신 위성과 계측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발생하는 주파수 신호의 정밀한 측정을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 계측기는 최대 200 MHz의 무선 주파수(RF) 신호를 측정할 수 있으며, 주파수 신호를 신속하게 획득하고 위상 노이즈, 지터(jitter), 앨런편차(ADEV), 그리고 시간편차(TDEV)의 특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다. 또한 주파수 레퍼런스의 모든 속성을 단일 계측기를 통해 몇 분 이내로 완벽하게 특성화할 수 있다. 53100A 위상 노이즈 분석기는 단일 레퍼런스를 이용해 최대 3개의 개별 디바이스를 동시에 계측할 수 있어 다양한 컨피규레이션을 지원하며, 안정성 측정을 위
[첨단 헬로티] 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EFR32 무선 디바이스 및 EF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전용 컴패니언 칩으로 활용되는 에너지 친화적인 전력관리 IC(PMIC) 신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EFP01 PMIC 제품군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자산 추적 태그, 스마트 계량기, 홈/빌딩 오토메이션, 보안, 헬스케어 및 웰빙 제품 등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는 유연한 시스템 레벨 전력관리 솔루션이다. 개발자는 새로운 다기능 PMIC를 이용해 다양한 출력 레일 및 전압에 대하여 전원공급을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배터리 형태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개발자는 자신의 IoT 설계 특유의 저전력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PMIC를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반도체 유통회사들이 제공하는 수천 종류의 제품 목록 중에서 이상적인 PMIC를 선택하기란 결코 쉽지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며, 제품 출시일정 여하에 따라 개발자에게 복잡성을 더할 수도 있다. 새로운 PMIC 솔루션은 실리콘랩스 무선 및 MCU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동급 최고의 툴과 지원을 통해 제품
[첨단 헬로티] 반도체는 1분기 매출 17.64조원, 영업이익 3.99조원을 기록하면서 이익이 소폭 개선됐다. 1분기 메모리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실적은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증가로 서버와 PC 중심의 수요가 견조하고 모바일 수요가 지속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분기 모바일 수요 둔화 리스크는 상존하나 서버와 PC에 대한 수요가 지속돼 응용처 전반으로 견조한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2TB 이상 고용량·고부가 서버 SSD 수요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5세대 V낸드 전환도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하반기 메모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높지만, 온라인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고사양,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시황 변동에 따라 탄력적인 투자 운영과 제품별 생산비중을 조정하는 한편, 1z 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등 미세 공정 전환 가속화를 통해 기술 리더십과 원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1분기 시스템LSI 사업은 2020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에 따라 5G 모바일 프로세
[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엣지가 빠르게 AI 프로세싱 미래의 핵심 부분이 되고 있다. 5G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수십억 개의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됨에 따라 커넥티비티는 더욱 광범위하게 확산될 전망이다. 다양한 시장에서 인공지능(AI)와 머신러닝(ML, Machine Learning)의 이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엣지(Edge)에서 동작하는 AI·ML 프로세싱 기능을 갖춘 저전력 하이테크 장치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엣지에서 수행되는 첨단 프로세싱은 최종 지점과 최종 사용자에 대한 지연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사용자 개인정보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또한 인텔리전트 엣지 기기는 클라우드로 가는 데이터 트래픽을 걸러 네트워크 비용과 대역폭을 줄여준다. 이러한 많은 인텔리전트 엣지 기기는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다양한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객체 카운팅 또는 존재 감지와 같은 AI·ML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그러나 엣지에서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려면 기기에서 저전력 소비, 고성능, 높은 신뢰성, 소형 폼팩터와 같은 특정한 설계 및 성능 특성을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위
[첨단 헬로티] 자동차 분야에서 48V/12V 듀얼 배터리 시스템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난 수 년 간 세계의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자신들의 시스템을 입증하기 위해 애써 왔으며 조만간 실제 구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것은 운전자가 전혀 필요치 않은 진정한 완전 자율주행차로 가기 위한 길고도 험난한 여정에서 꼭 필요하고도 중요한 과도기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12V 배터리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는 자동차에 너무나 많은 레거시 시스템들이 설치되어 있고 설치 기반도 방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자율주행차에는 12V 배터리와 48V 배터리가 모두 사용될 것이다. 자동차의 내부 시스템은 48V 리튬이온 배터리나 12V 납축전지(SLA) 둘 중 하나를 사용해서 작동할 것이다. 이들 배터리는 화학 기술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각 별개의 충전 회로가 필요할 뿐 아니라, 자동차 내의 다른 시스템들이나 배터리 자체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두 개의 배터리들 사이에 전하를 옮길 수 있는 메커니즘을 필요로 한다. 또한, 두 가지 배터리를 사용하면 작동 중에 어느 한 쪽에 고장이 발생했을 때 리던던시를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자동차 내의 다양한 전기 서
[첨단 헬로티] - H&A사업본부,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기록 -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스팀을 적용한 건강관리가전 판매 호조 -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줄었지만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주효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7278억 원, 영업이익 1조90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7.4%)은 역대 1분기 기준 가장 높고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 사업본부별 실적 □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 H&A사업본부는 매출액 5조 4180억 원, 영업이익 7535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건강과 위생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시장에서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스팀가전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 매출이 줄며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분기 매출은 5조원을 넘었다.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첨단 헬로티] 전례 없는 변화의 시기에 많은 조직이 새롭게 원격으로 인력을 지원해야 하며, 적절한 기술을 도입해야 하는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인텔은 2019년 10월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을 통해 PC 조달 및 관리와 관련해, 현재 및 미래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PC는 어떻게 미래의 업무 환경을 변화시킬 것인가(How PCs Will Drive the Future of Work)’라는 제목의 이 연구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PC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최우선 과제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포레스터는 현재의 환경이 이러한 연구 결과의 실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노드퀴스트(Michael Nordquist) 인텔 비즈니스 클라이언트 플랫폼 전략 기획 및 아키텍처 부문 디렉터는 “PC 환경 개선은 직원 생산성뿐 아니라 직원 참여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기존의 개선 방향은 기업들이 제공할 수 있는 보안 수준과 상충돼 왔다”며,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방식, 클라우드 상에 호스팅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접속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고속 직렬 버스용 자동차용 등급 공통 모드 필터(CMF: Common-Mode Filter)인 ECMF04-4HSM10Y와 ECMF04-4HSWM10Y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디바이스는 낮은 클램핑 전압과 과도-억제(Transient-Suppression) 다이오드를 통합하여 인터페이스 IC를 보호한다. 자동차 등급 인증과 자동차 서지(surge) 기준 보증을 받은 시장 최초의 공통 모드 필터이다. AEC-Q101 요구사항에 맞춰 인증과 생산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ISO10605와 같은 자동차 서지 스펙에 맞춰 설계 및 테스트도 완료한 제품이다. 크기가 더 크고 ESD 보호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는 개별부품의 공통 모드 초크나 LTCC(Low-Temperature Cofired Ceramic) 디바이스를 대체할 수 있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의 안전 기능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카메라, 레이다, 디스플레이, 멀티미디어 등 고속 데이터 라인에 설치되어 무선 통신 장비와의 간섭을 방지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설치면적 3.5m
[첨단 헬로티] 자동차 산업은 자동차 발명 이래로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기업들은 ‘CASE’의 4가지 핵심 가치들 중 적어도 한 가지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종종 다음과 같은 난관에 직면한다. ● 연결성(Connectivity): 유료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사용자 수를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로 인해 일부 기업들은 데이터 수집을 통해 추가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일부 다른 기업들은 투자 혹은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데이터 수집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없게 된다. 더불어, 몇몇 기업들은 위탁생산자(OEM)가 관리하는 자동차 데이터 풀에 액세스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다른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 자율주행(Autonomous): 완벽하게 안전한 자율주행은 도로 인프라와 엣지 케이스에 대한 상세하고 새로운 정보를 통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 ● 공유(Shared/Subscription): 모빌리티 공유 모델은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속한 사용자 유치와 강력한 유지 체계가 필요하다. ● 전동화(Electrification): 전기 자동차는 여전히 사용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은 지각하고,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간의 인지 능력을 기계가 모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기계가 인간처럼 ‘사고’할 수 있게 됨으로써, AI가 많은 분야에서 사람이 하던 일을 떠맡고 있다. 기계가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은 의료 진단이나 보안 감시 용도에 활용되고 있다. 음성인식, 번역, 약물 발명과 개발, 금융 위조 감지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들이며, 이 목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IoT가 가속화함에 따라 AI는 자율자동차, 수술 로봇, 군용 드론 등과 같은 다양한 IoT 디바이스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뇌에서 영감을 받은 딥러닝(Deep Learning)은 머신러닝의 한 분야로서, 이미지, 음성, 텍스트를 숫자로 변환하고 다중의 수학적 조작 층을 사용해서 이 숫자들을 분석한다. 이렇게 처리하는 과정에서 분석 층들이 개념 계층이나 ‘사고’ 체계를 형성한다. 입력을 분석하고 기저의 추이나 패턴을 식별할 수 있다. 딥 러닝 역시 많은 면에서 뇌를 모방한다. 예를 들어서 뇌는 다양한 유형의 뉴런과 기능 영역을 갖는데
[첨단 헬로티] - 전략거래선 플래그십 신모델용 고사양 카메라모듈 매출 확대, - PC·산업용 MLCC 및 5G 통신모듈용 패키지기판 판매 증가 - 코로나19 영향에 PC·서버 등 관련 수요 견조, 모바일은 둔화 전망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2245억 원, 영업이익 1646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분기('19.4Q)와 비교하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전략거래선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고부가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했고, PC 및 산업용 MLCC (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판매가 늘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기('19.1Q) 대비 매출은 8% 늘어났지만 MLCC ASP(평균판매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2분기는 PC·서버 등 비대면 서비스 관련 시장 확대가 전망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로 1분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수요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컴포넌트 부문의 1
[첨단 헬로티] 코르보(Qorvo) 제품의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코르보의 Custom MMIC 전 제품 라인을 마우저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코르보의 Custom MMIC 제품군은 광범위한 항공 우주, 방위 및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고성능 질화갈륨(GaN) 및 갈륨비소(GaAs) MMIC(모놀리식 마이크로파 집적 회로)로 구성돼 있다. 코르보는 전 세계의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RF 및 mmWave 솔루션 부문을 주도하는 제조업체로, 최근 Custom MMIC를 코르보 IDP(인프라 ·국방 제품) 그룹으로 인수하였다. Custom MMIC의 제품 추가로 코르보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더욱 강화되어 전체 RF 신호 체인 공급과 함께 국방 분야에는 위성 통신, 마이크로파 테스트 장비, 전자전 및 첨단 위상 배열 레이더를 제공하게 됐다. 마우저에서 공급하는 코르보의 Custom MMIC 제품 라인은 다양한 저잡음 증폭기를 포함해 작은 크기와 저전력 소비를 요하는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입고되어 있는 CMD264P3 6–18 GHz LNA(저잡음 증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