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Xilinx)는 세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취리히 공대, UCLA, 일리노이대학(UIUC), NUS 컴퓨팅 공대 등 4개의 대학에 '자일링스 적응형 컴퓨팅 클러스터(XACC: Xilinx Adaptive Compute Clusters)'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XACC는 고성능 컴퓨팅(HPC: Hight Performance Computing)을 위한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인프라 및 자금을 제공한다. 연구 분야는 시스템, 아키텍처, 툴,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광범위한 영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XACC는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를 위한 자일링스의 최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구비하게 된다. 각 클러스터는 세계 최고의 학술팀들이 최첨단 HPC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됐다. 첫 번째 XACC는 스위스의 취리히 공대(ETH Zurich)에 설립되었으며, 이후 미국의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와 UIUC(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에 구축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1200V TRENCHSTOP IGBT7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신 IGBT7 기술을 채택한 Easy 1B 및 2B 포트폴리오는 PIM (인버터와 정류부로 구성)으로 최대 11kW, 6팩 (인버터단으로만 구성) 토폴로지로 최대 22kW에 이르는 전력 솔루션을 제공한다. ▲TRENCHSTOP IGBT7 모듈 Easy 1B 사용자는 IGBT4대신 IGBT7 기술을 적용한 Easy 2B 모듈을 사용해 전력대를 높이거나, 경우에 따라서 동일한 전력대로 풋프린트를 줄일 수 있다. TRENCHSTOP IGBT7 Easy 모듈 포트폴리오는 산업용 드라이브의 설계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TRENCHSTOP IGBT7 칩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서 전력 밀도를 높이고, 손실을 크게 줄이고,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높은 수준의 제어를 제공한다. 이 최신 칩 기술을 채택한 모듈은 이전 세대 TRENCHSTOP IGBT4 모듈과 핀 호환된다. 따라서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인버터 플랫폼을 개발할 때 설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새로운 마이크로 패턴 트렌치 기술에 기반한 TRENCHSTOP IGBT7 칩은 IGBT4 칩에 비해서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오라클 “데이터센터 후발주자 인정, 최신 서버와 보안 기술로 시장 차별화 공략” 오라클이 오는 5월 29일에 춘천에 데이터센터를 오픈한다. 이는 2019년 5월 서울에 국내 첫 데이터센터를 설립한 이후 1년만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오픈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7일 오라클은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사업 성과와 앞으로 국내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 및 질의응답에는 탐 송(Tom Song) 한국 오라클 사장과 심명종 한국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 엔지니어링 부문 전무가 참석했다. ▲탐 송(Tom Song) 한국 오라클 사장 Q. 오라클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수와 앞으로의 계획은? 오라클은 현재 클라우드 사업자 중 가장 빠른 확장 속도로 17개의 상업 리전과 6개의 공공 리전을 포함해서 전 세계에 총 23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아시아: 춘천(5월말), 도쿄, 오사카, 서울, 뭄바이, 시드니, 멜버른 • 미대륙: 피닉스, 애시번, 토론토, 상 파울루, 몬트레올 • 유럽: 프랑크푸르트, 런던, 취리히, 암스테르담
[첨단 헬로티] AMD가 x86 7nm 기반 기업용 노트북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 모바일 제품군(AMD Ryzen PRO 4000 Series Mobile family)을 공식 출시했다. 원격 근로 환경에 최적화된 AMD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 모바일 제품군은 최대의 코어 및 스레드, 멀티스레딩 성능을 통해 현대 업무 환경에 한층 향상된 기업용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HP와 레노버(Lenovo)는 2020년 상반기 중 AMD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군을 출시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생산성과 다중 보안 기능, 원활한 관리성 및 견고한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MD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 총괄 매니저 사에이드 모쉬케라니(Saeid Moshkelani) 부사장은 “AMD는 라이젠 프로 4000 모바일 시리즈 프로세서 출시를 계기로 하이엔드급 데스크톱은 물론 울트라씬 및 게이밍 노트북과, 현대 기업용 노트북을 아우르는 PC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게 됐다”며, “획기적인 ‘젠 2(Zen 2)’ 아키텍처와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동차용 범용 도어 잠금장치 IC인 L99UDL01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6개의 MOSFET 하프-브리지 출력과 2개의 하프-브리지 게이트 드라이버를 비롯해 보호 및 진단 기능을 모두 내장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이고, 설계를 간소화하며, 공간을 절감해 준다. L99UDL01은 차체 제어 모듈(BCM: Body-Control Module)을 통해 자동차의 잠금장치를 전자식으로 구동하는 완벽한 중앙집중식 솔루션으로, 다수의 개별 모터 드라이버와 관련 아날로그 및 수동부품들을 대체하면서도 보다 정교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IC는 사고 발생 시 정상 동작을 중단시키는 독보적인 안전 기능이 통합돼 최초 대응자가 차량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WM 출력 전류 레귤레이션과 과전류, 개방부하, 배터리 단락, 접지 단락을 감지하는 고급 진단 기능 등의 이점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부하를 활성화하지 않고도 부하 무결성 검사를 완료할 수 있다. 6개의 통합 MOSFET 하프-브리지는 독립적으로 연결하거나, 높은 전류 부하를 공유하도록 최대 3개의 하프-브리지를 병렬로 구성, 두
[첨단 헬로티]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Inc.; 이하 줌)가 메시지와 파일 공유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키베이스를 인수했다. 줌은 뛰어난 보안 및 암호화 엔지니어 팀을 인수함으로써, 줌의 확장성을 뒷받침하는 종단간(End-to-end) 암호화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가속화한다. 줌 CEO 에릭 유안(Eric S. Yuan)은 “어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종단간 암호화를 지원하고, 또 어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보안 기능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어떤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 급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하지만 이 모두를 지원하는 플랫폼은 현재 없다. 줌이 그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사용자에게 보안과 손쉬운 사용성, 확장성을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은 알맞은 팀과 함께 하는 것이다. 키베이스의 심층 암호화 및 보안 전문가가 줌에 합류한다. 줌은 보안 엔지니어를 영입함으로써 보안을 향상시키겠다는 90일 계획을 한층 발전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키베이스.io(Keybase.io) 공동 창업자이자 개발자인 맥스 크론(Max Krohn)은 “키베이스가 줌에 합류
[첨단 헬로티] 인텔은 모빌리티 혁신, 운전자 보호, 원활한 교통 상황을 위해 노력한다 완전한 모빌리티 제공 기업으로 거듭날 것 ▲암논 샤슈아 인텔 수석 부사장 겸 모빌아이 CEO 무빗(Moovit)이 인텔의 구성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무빗은 여러 운수업계 파트너와 고객사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업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애플리케이션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8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무빗은 102개국 3,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매일 60억개 이상의 교통 흐름과 사용자 수요에 대한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하고 7,500곳 이상의 대중교통 사업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대단한 업적이다. 자연스럽게도 왜 인텔인가? 라는 질문이 발생할 수 있다. 인텔의 모빌아이(Mobileye)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다. 모빌아이는 교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인텔의 최전선 역할을 한다. 모빌리티의 미래는 컴퓨팅역량에 좌우된다. 모빌아이는 효율적이고 최고의 밀도를 갖춘 실리콘,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Lidar)가 탐지하는 데이터를 해석하기 위한 인공지능 개발 알고리즘, 그리고 전례 없는 안전 모델로 무장한 자율주행차의 의사결정 과정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첨단 헬로티] 앤씨앤이 2020년 1분기 실적을 8일 발표했다. 앤씨앤의 1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178.5억원, 영업이익 7.3억원, 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86.9억원, 영업손실 40.5억원, 당기순손실 41.1억원이다. 이에 따라 앤씨앤 측은 “넥스트칩을 비롯한 자회사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지속되고 있어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넥스트칩은 자동차향 ISP(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 AHD(영상 전송), ADAS SoC(인식/Sensing 반도체) 3가지 제품을 개발 및 양산하고 있는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ISP와 AHD는 국내외 양산 자동차에 납품이 시작되고 있고 올해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ADAS SoC(인식/Sensing) 제품군의 첫 출시 제품인 아파치4(APACHE4)가 일본의 메이저 1차 부품업체(Tier1)에 채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기업활력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및 중소벤처기업부(BIG3 분야 중소벤처기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 시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 및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인수를 통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을 위해 적극적이다. 지난 4월 네트워킹 분야 기업인 멜라녹스(Mellanox) 인수에 이어, 5월 7일 오픈소스 기반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인 '큐물러스 네트웍스(Cumulus Network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관련 역량을 확대하고, 가속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와 고성능컴퓨팅(HPC)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속화, 세분화,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로 발전하고 있다.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HPC와 네트워킹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동시에 필요하다. 이에, 엔비디아는 지난 4월 27일 고성능 네트워킹 분야 기업인 멜라녹스(Mellanox)를 인수한 뒤, 연이어 큐물러스 네트웍스를 인수한 것이다. 큐물러스의 인수를 통해, 엔비디아는 칩에서부터, 시스템, 그리고 큐물러스 네트Q(Cumulus NetQ)와 같은 애널리틱스를
[첨단 헬로티] Arm Flexible Access for Startups 프로그램 발표 …설계와 시제품 반도체, 초기 테스트를 위한 무료 지원 영국 반도체 설계(IP) 기업인 Arm이 반도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Arm 플렉시블 액세스 포 스타트업(Flexible Access for Startup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시도는 이미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Arm의 Flexible Access 프로그램을 확장한 것으로, 초기 단계에 있는 반도체 스타트업들이 광범위한 Arm의 선도적인 IP와 더불어 글로벌 지원 및 교육 자료에 무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 기업들이 상용 반도체 출시와 비즈니스 규모 확장을 위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rm의 오토모티브 및 IoT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딥티 바차니(Dipti Vachani)는 “지금과 같이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에게 성공과 규모 확장을 향한 가장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방안이 그 어느 때보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ADI)의 ADRV9026 쿼드 채널 광대역 RF 송수신기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기지국(BTS) 원격 무선 장치(RRU)를 위한 소형의 저전력 4T4R 솔루션은 대규모 다중 입/출력(mMIMO), 소형 셀 및 매크로 3G/4G/5G 시스템을 포함하는 셀룰러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의 고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공급하는 ADI의 ADRV9026 송수신기의 고도로 통합된 설계는 설치 공간을 줄이고 무선 장치 설계 프로젝트의 폼 팩터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ADRV9026 송수신기는 최대 200MHz의 수신 대역폭과 650MHz ~ 6GHz 범위의 주파수를 지원한다. 이 장치는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450MHz 차동 송신기 4개와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수신기 4개를 비롯하여 집적 합성기, 필터 및 디지털 신호 처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급 송수신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보다 전력 소비가 50% 감소한 이 송수신기는 높은 무선 밀도를 구현하여 더 많은 안테나 수를 지원하고 더 낮은 비용과 시스템 전력으로 ORAN(개방형 무선 접속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노키아의 5G 기지국 제조 프로세스에서 인공지능(AI)과 고급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새 소프트웨어 접근법을 검증해 테스트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두 기업은 선도적인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가 첨단 제조에서 필수적인 테스트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협력을 확대해 왔다. 키사이트는 자동화된 테스트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전문 지식과 노키아의 과거 제조 데이터에 적용된 머신러닝(ML)을 결합해 테스트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노키아는 성공적인 검증 후 키사이트의 고급 AI 소프트웨어를 공급업체의 5G 제조 공정에 구현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5G 장비는 기존 기술 장비에 비해 훨씬 더 복잡하기 때문에, 제조 공정에서 테스트 시간이 증가하는 문제를 유발한다. 전 세계적으로 5G 배포가 급등하면서, 5G 장비 제조업체들은 경쟁력 있는 납품 일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테스트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키사이트는 응용 연구 사업부인 키사이트 연구소가 개발한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사용하여 노키아가 제공한 방대한 양의 과거 제조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노키아는 데이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깃허브(GitHub)에 자사의 STM32Cube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게시한다고 밝혔다. STM32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제품이 깃허브에서 무료로 공개됨으로써 커뮤니티들의 편리한 개발과 협업이 가능해지고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데이트 배포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깃허브를 통해 모든 STM32Cube 원본 코드가 게시되면, 사용자는 1000종 이상의 STM32 Arm Cortex-M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과 이기종 Cortex-M/-A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대한 코드를 손쉽게 저장, 관리, 추적, 제어할 수 있다. 풀 요청(Pull Request)과 같은 깃허브 기능은 공동 개발을 촉진하여 커뮤니티가 깃허브의 변경 처리 구조를 활용해 대체 솔루션과 새로운 기능을 제안하도록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개발자 간의 특화된 통신 채널인 깃허브 이슈(GitHub Issue)를 통해 사용자는 문제를 제안하고, 솔루션을 공유하며, 수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깃허브로 전환하면 개발자는 기존의 MCU 패키지 업데이트 보다도 더욱 신속하게 모든 소프트웨어가
[첨단 헬로티] 셀룰러 네트워크는 IoT에 연결된 수십억 개의 모바일 디바이스와 기계들을 위한 통신의 근간이 될 것이며, 이러한 발전의 핵심에는 각 디바이스들을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연결하는 임베디드 SIM (eSIM)이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다양한 IoT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포괄적인 턴키 eSIM 솔루션을 출시한다. 인피니언의 OPTIGA Connect eSIM IoT 솔루션은 최신 보안 하드웨어를 통해 200개 이상 국가 또는 지역의 셀룰러 커버리지를 지원한다. 인피니언은 타타 커뮤니케이션 (Tata Communications)과 협력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의 MOVE 모빌리티 및 IoT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 각국의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지원한다. 인피니언의 디지털 보안 솔루션 사업부 IoT 보안 책임자인 라즈 웨메 (Lars Wemme)는 “IoT 디바이스가 증가하고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5G 구축이 확대됨에 따라 셀룰러 IoT 커넥티비티가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이 될 것이다. 인피니언의 포괄적인 eSIM 솔루션은 통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IoT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의 요구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한다”고 말했다. ABI
[첨단 헬로티] 앤씨앤은 자회사 넥스트칩의 아파치4(APACHE4)가 일본 정상의 오토모티브 Tier1에 자동브레이크(AEB – Autonomous Emergency Brake)를 지원하는 후방 스마트 카메라(Smart Rear View Camera)향 반도체 제품으로 최종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넥스트칩이 지난해 출시한 아파치4는 컴퓨터 비젼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엣지 프로세서 제품으로써 사람 및 차량의 인식/검출을 지원하여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넥스트칩의 센싱기술과 영상기술의 융합으로 기존 반도체로는 인식이 잘 안되었던 80cm 미만의 소아 검출, 코너 케이스(특이상황의 문제발생 / 예를 들어 검은 배경에 검은 옷을 입은 보행자, 흰 배경에 흰 옷을 입은 보행자 등)에서의 검출, 저조도 시의 보행자 검출 등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 이번 일본 Tier1이 8개월간의 검증을 거쳐 아파치4를 채택한 이유라고 회사관계자가 설명했다. 게다가 엣지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기존 중앙처리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인 컴퓨팅 파워의 한계 및 비용 부분의 단점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라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Tier1에 부품공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