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컨소시엄 회원사로서 커넥티드 차량을 위한 개방형 분산 컴퓨팅 인프라 개발 지원 웨스턴디지털이 ‘오토모티브 엣지 컴퓨팅 컨소시엄(Automotive Edge Computing Consortium, 이하 AECC)’의 회원사로 가입했다. AECC는 미래의 차량, 컴퓨팅, 스토리지 간의 융합을 위해 모바일 네트워크, 자동차,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기업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AECC 가입을 통해 커넥티드 차량 생태계의 향후 수요에 부합하는 새로운 기술과 표준 개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AECC는 커넥티드 차량의 우수 사례 발굴 및 새로운 활용 방안 개발을 지원해 업계 전반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관련 연구 결과와 요구사항, 기술 솔루션 등을 업계와 표준 기관에 공유한다. 보다 장기적으로 AECC는 커넥티드 차량이 대용량 데이터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미래 커넥티드 세상의 발전뿐 아니라 일상 속 안전 및 지속가능성,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웨스턴디지털은 티어1 차량 OEM 업체들과 오랜 시간 협업해
[헬로티=이나리 기자] 국내 팹리스 기업인 텔레칩스가(Telechips)이 정부가 2020년부터 실시하는 차세대 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의 ‘모바일용 인공지능 프로세서 플랫폼 기술’ 과제에 총괄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과제는 초소형 고성능 AI 프로세서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개발해서 자동차 등의 모빌리티 응용 제품군에 적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인공지능반도체 생태계 확산과 국내 팹리스 반도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텔레칩스의 이수인 미래전략그룹 상무(그룹장)을 만나 이번 정부과제의 ‘모바일’ 분야에 텔레칩스가 총괄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배경과 앞으로 기술 개발 계획 그리고 텔레칩스의 주력인 오토모티브 반도체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이수인 텔레칩스 미래전략그룹 상무 Q. 텔레칩스는 오토모티브 인포테인먼트 반도체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텔레칩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달라. 텔레칩스는 1999년에 설립되어 자동차(오토모티브) 분야에서 IVI(In-Vehicle Infotainment)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올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는 5월 19일(미국 현지시간)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 2020(Build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개발자들을 위한 애저, AI(인공지능), 마이크로소프트365 기반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기조연설에서 “개발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2년이 걸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지난 2개월 만에 이뤄졌다”고 언급하며, "긴급 대응에서부터 회복 단계, 그리고 앞으로의 세계를 재조명하는 3단계에 디지털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한 시기로 앞으로 모든 조직은 모든 것을 원격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빌드2020 온라인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AI 슈퍼컴퓨터 공개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슈퍼컴퓨터(AI supercomputers)를 공개했다. 전세계에 공개된 AI 슈퍼 컴퓨터 탑 5 수준의 강력한 성능으로 애저 클라우드 기반에서 작동한다. 이는 OpenAI 프로젝트와 단독으로 협력하고 대규모 분산형 AI 모델을 훈련시키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헬로티] NXP반도체는 와이파이 6 표준으로 설계한 자사의 최신 무선 주파수 프론트 엔드(RFFE) 솔루션이 샤오미(Xiaomi) 미(Mi) 10 5G 스마트폰 설계에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첨단 5G 기기는 성능, 통합, 크기, 와이파이 6 기능 및 다방면에서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 NXP의 RFFE 솔루션은 통합도가 높으며 3 mm x 4 mm 패키지에 밀도 높게 채워져 있다. 또한 와이파이 6 기능이 적용되어 고급형 5G 스마트폰을 비롯한 첨단 이동 컴퓨팅 기기를 지원하며, 최고 성능으로 2x2 MIMO 기능을 구현한다. 또 NXP의 콤팩트한 고성능 RFFE 솔루션은 설계 시간을 단축해 OEM의 시장 출시 시간을 현격하게 개선한다는 것이 NXP 측의 설명이다. 샤오미의 미(Mi) 스마트폰 담당 부사장 겸 하드웨어 R&D 본부장 레이 장(Lei Zhang)은 “샤오미는 자사의 대표 5G 스마트폰에 적용할 Wi-Fi 6 지원 RFFE 개발 부분에서 NXP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NXP RFFE는 모든 요건을 충족하며 탁월한 와이파이 6 성능으로 설계 시간을 단축해주기 때문에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위치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기업인 유블럭스(u-blox)는 자사의 V2X(vehicle-to-everything) 모듈 신제품 ‘VERA-P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블럭스의 UBX-P3 V2X 칩을 기반으로 하는 VERA-P3는 자동차 OEM, 1차 협력사(Tier-1), 그리고 교통 관리 인프라 제조사들이 V2X 기술을 자신들의 플랫폼과 솔루션에 손쉽게 통합 및 상용 배포할 수 있게 해준다. VERA-P3는 IEEE 802.11p 무선 표준 기술(미국에서는 DSRC(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s), 유럽에서는 ITS-G5라고 함)을 통해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도로 인프라 통신 연결을 구현한다. V2X는 가시거리(line-of-sight)를 벗어난 곳에 대한 정보를 차량에 효과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자가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하거나 전방의 체증 지역 또는 복잡한 교차로를 우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 시티 역시 V2I(vehicle-to-infrastructure) 애플리케이션을 교통 관리에 활용하여 녹색 신호등 변환 속도 안내, 도로 공사작업 및 위험 지역에
[헬로티] 국내 라이다 센서 스타트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이 한국산업은행(KDB)의 리드 투자를 시작으로 9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차용 라이다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스오에스랩은 기술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의 약 68억 규모의 시드 투자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투자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누적 투자액이 약 170억 규모에 이른다. 이에 힘입어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1월 체결한 온세미컨덕터와의 MOU 체결, 국내외 글로벌 OEM, 전장업체와의 라이다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통해 2021년까지 차량용 라이다를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으로 생산되는 ML-1 빅셀 광원 모습 에스오에스랩은 빛(광파, Light)을 이용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센서를 연구·개발한다. 라이다 센서는 자율주행차량의 핵심 기술로써 사용되고 있으며, 차량 내에 탑재된 다른 센서 데이터와 결합하여 자율주행차량이 주행 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아직
[헬로티=이나리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대역폭 6GHz에서 아날로그 채널 8개와 동시 디지털 16채널을 결합한 오실로스코프 ‘인피니엄 MXR 시리즈’를 19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에 공개했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증가한 가운데, 오프라인 분석을 지원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고속 디지털 설계, 전력 무결성 검증, Wi-Fi 6, IoT, IIoT 및 이미징 및 질화 갈륨 (GaN) 반도체는 현재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거나 값비싼 트레이드 오프가 필요한 2GHz와 6GHz 사이의 주파수를 사용한다. 이와 같은 새로운 제품을 테스트하려면 동시 아날로그 및 디지털 채널을 갖춘 시간 및 주파수 도메인 장비가 필요하다. ▲키사이트 오실로스코프 ‘인피니엄 MXR 시리즈’ 최준호 키사이트 대표이사는 “인피니엄 MXR 시리즈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는 2018년에 출시된 UXR 플랫폼에서 개발된 기술을 포함해 하이엔드, 로우엔드 급의 장점들이 적용된 제품”이라며 “최첨단 ASIC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기(RT
[헬로티] 글로벌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패키징(Packaging)이 필요 없는 ‘와이캅(WICOP, Wafer Level Integrated Chip On PCB)’ 특허기술을 보호하고자 미국 뉴저지 소재 자동차 부품 유통사인 ‘오닉스 엔터프라이즈(Onyx Enterprise, Inc.)를 상대로 미국 뉴저지 연방 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소장을 통해 ‘카아이디’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LED 제품들이 서울반도체 및 서울바이오시스가 공동 개발한 와이캅 기술 관련 총 12개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고 명시했다. ▲서울반도체의 '와이캅(Wicop)' 기술(우측)과 칩스케일패키지(CSP)(좌측) 와이캅 특허기술은 리드프레임, 골드와이어 또는 기판 등의 부품을 장착하지 않고, 일반 인쇄회로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조립라인에서 패키지 공정 없이 LED 칩(Chip)을 납, 주석 등만을 이용해 일반 전자부품과 같이 기판에 실장하도록 설계된 세계 최초 선도기술이다. 와이캅은 열 전도율이 우수하고 경박단소한 렌즈 구성에 용이해 차랑용 주간주행등(DRL)
[헬로티] 이제 스마트폰으로 DSLR 수준의 자동초점을 맞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삼성전자는 DSLR 수준의 초고속 자동초점 기능을 지원하는 1.2μm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기반의 5천만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GN1’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GN1’에 최초로 하나의 화소(Pixel)에 두 개의 포토 다이오드를 배치하는 ‘듀얼 픽셀(Dual Pixel)’ 기술과 4개의 인접 픽셀을 하나로 묶는 ‘테트라셀(Tetracell)’ 기술을 동시에 적용했다. 일반적인 이미지센서에는 화소(Pixel)에 빛을 모으는 포토 다이오드가 한 개 있는데, '듀얼 픽셀'에는 하나의 화소에 두 개의 포토 다이오드가 집적돼 있다. 따라서 두 개의 포토 다이오드가 각각 다르게 인식한 빛의 좌우 위상차를 계산하고 두 빛의 거리를 조절해 피사체에 초점을 빨리 맞출 수 있어서 장점이다. ‘아이소셀 GN1’은 DSLR 수준의 ‘위상검출자동초점(Phase Detection Auto-Focus, PDAF)&rsquo
[헬로티] CCell Renewables(CCell 신재생에너지)는 해양 과학 전문회사로서 새로운 산호초를 대규모로 복원하고 재배함으로써 해양 침식을 방지하고 해양 생태계를 개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최근 수치에 따르면 세계 해안선의 70% 이상이 침식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2억 명의 사람들이 산호초가 제공하는 보호 작용에 의존하므로 전 세계의 많은 서식지에서 지역 사회와 생계가 위험에 처해 있다. CCell 산호초 재배 시스템은 해수의 새 산호초에 초기 골격을 제공하는데, 이를 위해 전기분해를 기반으로 양극과 음극(전극)으로 작용하는 대형 강철 프레임에 탄산칼슘(석회석)을 고착시킨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산호가 자랄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석회암 암석을 만드는 기간이 수백 년에서 5년으로 단축되므로 매우 혁신적이다. CCell은 또한 산호초 재배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태양, 풍력 및 파도 에너지와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사용한다. 이러한 모든 재생 가능 전원은 전기분해 프로세스의 주요 문제점인 환경적 조건으로 인해 출력 전압이 다양하다. 산호초가 자라는 석회암 구조는 불순물이 없고 강한 분자 구조로서 최적의 속도로 육성해야 한다. 전기분해 공
[헬로티]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및 사물인터넷(IoT)의 등장에 따라 애플리케이션들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네트워크 엣지로 이동하고 있으며, 따라서 더욱 소형화되고 열 제한적인 폼팩터에서 보다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구현하고자 우수한 전력 효율을 갖는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스마트 임베디드 비전 이니셔티브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PolarFire FPGA에서 알고리즘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엣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우수한 전력 효율적 추론 기능에 대한 높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해당 부문의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마이크로칩의 VectorBlox Accelerator SDK(Software Development Kit)는 개발자가 FPGA 툴을 이용한 개발 프로세스를 많이 배우지 않고도 마이크로칩 PolarFire FPGA를 활용하여 저전력의 유연한 오버레이 기반 신경망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FPGA는 CPU나 GPU 대비 더욱 우수한 전력 효율성으로 초당 기가 연산(Giga operations per second) 을 더 많이 수행할 수 있으므로 전력 제약적인 컴퓨팅 환경에서의 추론
[첨단 헬로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5월 18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을 재개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에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은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시간이 없다. 때를 놓치면 안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중국을 방문한글로벌 기업인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에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2월에도 중국 시안을 방문해 설 명절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의 이번 출장은 올해 1월 삼성전자 브라질 마나우스/캄피나스 공장을 찾아 중남미 사업을 점검한 이후 100여일 만에 이뤄진 글로벌 경영 행보다.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에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첨단 헬로티]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Amazon Red Hat OpenShift)’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환경에서 공동으로 관리 및 지원되는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레드햇과 AWS는 기업의 비즈니스별 맞춤화된 엔터프라이즈 기술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완전관리형 서비스로 IT기업이 AWS에서 레드햇의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통해 동일한 도구와 API를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민첩하게 구축 및 배포하도록 한다. 개발자는 170개 이상의 AWS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와 통합할 수 있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여 민첩성과 혁신, 확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레드햇과 AWS의 수십 년간의 엔터프라이즈 IT 지식 및 경험이 집약된 아마존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지원하며, 기업들은 더욱 민첩하고 향상된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얻을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스템을 시작할 수 있다. 아마존
[첨단 헬로티] - 100대 핵심품목(기술)과 연계, 소재-공정-시스템 묶음 기술개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주력산업 분야 핵심소재 공급안정화에 필수적인 독자기술 확보를 위해 9개 산·학·연 드림팀이 본격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 수행과제와 기관을 확정하고 11개 공공(연), 35개 대학, 40개 기업이 참여하는 9개 산학연 융합 연구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는 일본 수출규제(’19.7) 이후 정부차원의 기술 확보가 시급한 100대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목표로, 개별 연구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을 토대로 품목의 성능 구현·고도화에 필수적이면서도 다수 품목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술(플랫폼형)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총 2066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소재, 공정, 시스템 패키지 지원 예시 특히, 핵심기술 융합을 통해 소재 설계·구현 → 개발된 소재의 부품화를 위한 공정확보 → 시스템 구현 및 검증으로 이어지는 소재·공정·시스템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기술 완성도를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는 포니닷ai(Pony.ai), 카누(Canoo),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 등을 포함한 유수의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이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DRIVE AGX)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차량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는 고성능의 에너지 효율적인 플랫폼으로, 모든 레벨에 걸쳐 자동화된 자율주행을 통해 강력한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기업들은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자동차 제조업체, 티어1 공급업체, 트럭 제조업체, 센서 공급업체, 로보택시 업체, 소프트웨어 스타트업들로 구성된 광범위한 글로벌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생태계는 개방적이고 확장가능한 플랫폼을 채택함으로써, 무선(OTA, over-the-air)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모빌리티와 운송의 재정의 자율주행 기술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운전자를 보강하면서, 일상적인 이동성과 물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기술업체인 포니닷ai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Pegasu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