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근거리 무선 통신의 국제 표준인 블루투스 기술 개발을 주관하는 블루투스 SIG는 조명 및 센서 업계의 글로벌 디지털 조명 제어 기술 표준 (DALI)을 관장하는 디지털 조명 인터페이스 연합 (이하 DiiA)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상업용 조명 시스템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상업용 조명 업계에서 두 종류의 선도적이며 상호 보완적인 사물인터넷 기술의 표준이 서로 통합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인증된 지능형 블루투스 메시 조명 제어 네트워크에 인증된 DALI-2와 지능형 D4i 조명기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폴 드로신(Paul Drosihn) DiiA 총괄 매니저는, “블루투스 메시와 DALI 표준을 통합하는 것은 상업용 조명 산업의 발전에 있어 매우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며 “이로써 다양한 센서가 부착된 조명 시스템의 구현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빌딩 관리자들은 다수의 강력한 사물인터넷 기능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는 자동화된 조명 밝기 및 색상 제어, 에너지 사용량, 유지보수 예측을 포함한 향상된 조명 성능 모니터링 기능과 자산 추적과 실내
[헬로티] GTC 2020, 데이터센터의 성능 가속화 위해 암페어(Ampere)기반 혁신 기술 공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자택에서 GTC 2020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GTC 기술 콘퍼런스(GTC)를 개최하고,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연기된 바 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9개의 에피소드로 진행된 본 기조연설에서는 멜라녹스(Mellanox) 인수건과 엔비디아 차세대 GPU 아키텍처 암페어(Ampere) 및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신제품들이 발표됐다. 엔비디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AI 기반 의료기기용 플랫폼인 엔비디아 클라라(Clara)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이와 관련해 젠슨 황 CEO는 “코로나19에 맞서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구원들과 과학자들이 함께 GPU와 인공지능(AI) 컴퓨팅을 활용해 코로나19를 치료·완화·억제·추적하며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헬로티]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AI, 머신러닝 아키텍처에 유연성과 확장성 지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의 발전을 앞당기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그리고 하이퍼스케일 컴퓨팅을 지원하고자 스위치텍(Switchtec™) PAX 어드밴스드 패브릭(Advanced Fabric) 4세대 PCIe 스위치 제품군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기존 PCIe 스위치에 비해 확장성, 지연 시간 및 성능이 보다 향상된 종합적인 패브릭 토폴로지를 구현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의 스위치텍 PAX PCIe 스위치 제품군은 SR-IOV(싱글 루트 I/O 가상화), NVMe(비휘발성 메모리), SSD, GPU 및 기타 PCIe 엔드포인트 등 멀티 호스트 공유가 필요한 시스템에 대한 턴키 패브릭 솔루션을 제공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스위치텍 PAX 디바이스는 업계 최저 전력을 제공하는 4세대 PCIe 스위치로서 전체 시스템 전력 소비를 크게 감소시킨다. 스위치텍 PAX 제품군은 100레인, 84레인, 68레인, 52레인, 36레인 및 28레인 등 다양하게 변형되어 제공된다. 그 외 PAX 스위치 제품군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 에
[헬로티] 엔비디아가 자사의 새로운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차 개발 플랫폼인 드라이브 AGX(Drive AGX)를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단일 아키텍처로 고성능 AI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자동차를 소프트웨어 정의형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확장된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플랫폼은 엔트리 레벨 ADAS부터 레벨5 로보택시 시스템까지 지원한다. 확장된 드라이브 AGX 플랫폼은 NCAP 5등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부터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DRIVE AGX Pegasus) 로봇 플랫폼까지 지원한다.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의 경우 2개의 오린(Orin) 시스템온칩(SoC)과 2개의 엔비디아 암페어 GPU를 탑재해 획기적인 2,000TOPS(초당 테라 연산)의 성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이전 플랫폼 대비 6배 이상 빨라진 것이다. 또한 확장된 드라이브 AGX 플랫폼은 자비에(Xavier) SoC와 튜링(Turing) 기반 GPU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레벨 2 이상의 자율주행에서 레벨 5의 완전 자율주행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AGX 자비에는 30TOPS 성능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ToF(Time-of-Flight) VL53L3CX를 출시해 자사의 플라이트센스(FlightSense) ToF 거리측정 센서 역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히스토그램 알고리즘을 갖춰 정확도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수 객체(Multiple object)에 대한 거리측정이 가능하다. VL53L3CX는 2.5cm ~ 3m까지 객체 거리를 측정하며, 기존 적외선 센서와 달리 대상의 색이나 반사율에 영향받지 않는다. 이를 통해 설계자는 원치 않는 배경 또는 전경을 무시하고 점유 감지기(occupancy detector)가 오류없이 객체를 감지하거나, 센서의 관측 시야 내에서 여러 대상의 정확한 거리를 보고하는 등 강력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제품에 도입할 수 있다. ST의 특허 기술인 히스토그램 알고리즘은 커버글래스로 야기되는 잡음의 내성을 높이고 실시간 얼룩 보상이 가능하다. 이는 먼지가 심한 산업 환경에서 사용되는 진공청소기나 장비처럼 외부 오염으로 거리측정 정확도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해준다. 주변광이 있는 상황에서도 거리측정 성능을 개선해준다. VL
[헬로티] 로옴 그룹 라피스 세미컨덕터는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AVAS (차량 접근 경보 장치)의 음성 출력 시스템에 최적인 차량용 음성 합성 LSI ‘ML2253x 시리즈’를 개발했다. 최근 ADAS 등에 따라, 보행자 및 탑승자에게 자동차의 상태나 존재를 주지시키는 기능이 중요시되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효과음이나 음성을 사용하여 경보 및 통지를 실행하는 음성 출력 시스템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음성 출력 시스템은 자동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확실한 음성 발생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구성인 음성 미들웨어의 음성 재생은 부품수가 많고 메인 마이컴에 큰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리스크 회피를 위한 대책이나 시스템 변경 시의 소프트웨어 대응에 막대한 공수가 필요했다. 1. 재생음 이상 검출 기능으로, 음성 출력 시스템의 품질 향상에 기여 신제품 「ML2253x 시리즈」는 재생음 이상 검출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재생음 이상 검출 기능은 스피커 출력의 아날로그 신호를 다시 디지털화하여 LSI 내부의 재생 데이터와 비교함으로써, 설정값과 다른 이상 검출 시에 에러 신호를 메인
[헬로티] 영국의 반도체 설계(IP) 및 IoT 서비스 기업 Arm이 우수한 디지털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모바일 솔루션4종을 발표했다. 최근 전세계인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겪으면서, 서로를 연결하고, 돕고, 협력하기 위해 기술과 상호작용하고 의존하는 방식에 급격한 사회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을 보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났다. 스마트폰은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식료품점이나 음식 배달 서비스를 통해 가족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동료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매일 가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의 삶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즉, Arm 기반의 스마트폰들이 사람들의 삶 속에서 컴퓨팅 허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사용자들은 이렇게 스마트폰 의존도가 증가하기 훨씬 전부터, 스마트폰을 통한 가능성의 한계를 알아보는데 이미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특성과 5G 및 AI 기술의 융합이 맞물리면서, 스마트폰의 성능과 효율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능 및 효율의 증가가 의미를 가지려면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헬로티] 웨이퍼 공정 솔루션의 업체인 ACM 리서치(ACM Research, Inc.)는 프런트사이드/백사이드(Front- & Backside) 공정을 위한 3가지 Ultra C 습식 세정 장비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장비들은 백사이드 세정용 Ultra C b, 자동 습식 세정 벤치 Ultra C wb 그리고 Ultra C s 스크러버(scrubber)로 ACM의 혁신적인 습식 공정 기술을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확대하게 됐다. ▲Ultra C s 스크러버 장비 ACM 리서치의 데이비드 왕(David Wang) CEO는 “중국에 기반을 둔 고객들에게서 가장 중요한 공정 단계에 배치된 최첨단 ACM 장비들 이외에 추가적인 장비 공급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이에 우리는 요구사항이 많지는 않지만 여전히 매우 중요한 생산 체인 단계에 고품질의 공정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른바 ‘세미클렌징 라인설비’를 개발해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해 왔다”며 “ACM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Ultra C 제품군을 개발하게 됐다. 한 곳(one-stop shop)에서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헬로티]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는 데이터 보호, 위험 최소화, 비용 및 복잡성 절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이버보안 및 엔드포인트 관리 옵션을 제공하는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BlackBerry Spark Suites)’ 를 발표했다. 최고 수준의 엔드포인트 보안 및 관리 기능이 결합된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및 자동화를 기반으로 블랙베리 사일런스(BlackBerry Cylance)의 사이버 위협 사전 예방 및 치료 기능을 개선시켜, 더욱 통합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블랙베리UEM의 엔드포인트 관리, 사용자 인증 및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사용자 생산성과 다중 보안 방어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디지털 혁신 및 원격 업무를 시행 중인 기업 고객에게 간단한 구매 옵션도 제공된다. 존 첸(John Chen)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2020년은 디지털 혁신과 업무 환경의 대격변 속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려는 모든 기업에게 중요한 해다. 기업 IoT 엔드포인트의 양과 종류가 늘어나고 사이버 위협 규모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블랙베리 스
[헬로티] 본격적인 5G 통신기술과 더불어 증강현실 디바이스가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는 5월 26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AR 엑스포 ‘AWE(Augmented World Expo)’에서 글로벌 통신사, 스마트폰 제조사, XR 뷰어 제조사 등과 협력해 2021년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될 ‘XR 뷰어’를 공개했다. 5G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XR 뷰어가 처음 소개된 이후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EE, KDDI, KT, LG 유플러스, NTT 도코모, 오렌지(Orange), SK 텔레콤, 소프트뱅크(Soft Bank), 텔레포니카(Telefonica), 버라이즌(Verizon), 보다폰(Vodafone)을 비롯한 15개 글로벌 통신사들은 몰입감 높은 전례 없는 5G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XR 뷰어의 출하 및 상용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퀄컴의 'XR 뷰어' 협력사 퀄컴 스냅드래곤 855 혹은 865 모바일
[헬로티] ▷▶피오나 트레이시(Fiona Treacy)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전략 마케팅 매니저 디지털화가 제조 분야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것을 4차 산업 혁명이라고 한다. 자동화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꾸준히 고도화되었으며, 이제는 데이터, 머신 러닝, 인공 지능을 사용해서 점점 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자율 시스템은 점점 더 상호 연결되고 있으며, 데이터를 통신하고 분석하고 해석해서 지능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팩토리는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아웃풋, 자산 활용, 전반적인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새로운 데이터들을 활용해서 유연성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에지(Edge)에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연결된 지능적인 시스템은 민첩하게 대량 맞춤 생산을 할 수 있으며 제조 환경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인더스트리 4.0의 가장 큰 이점은 늘어나는 데이터를 활용해서 의사결정을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적시에 데이터를 획득하고 이 데이터를 자동화 시스템에 제공하는 데에는 커넥티비티 네트워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제
[헬로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마스크는 침방울이 튀는 것을 막고 바이러스가 묻은 손이 코, 입 등을 만질 수 없게 하는 역할을 해, 손 씻기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에 필수 요소가 되었다. 자연스럽게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지면서 마스크 확보를 위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용품, 의료장비의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오마르 바다르(Omar Badar) TI 말레이시아 어셈블리 엔지니어링 매니저와 TI 말레이시아 팀은 마스크, 테스트용 면봉 등 주요 의료 장비 및 물자 생산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오마르는 3D 프린팅을 취미삼아 다양한 시도를 해왔는데, 그의 동료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의료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강력한 조치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TI의 기술 자원을 활용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오마르는 연구 끝에
[헬로티] 삼성전자가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 등급을 획득한 스마트기기용 차세대 핵심 보안칩(제품명: S3FV9RR)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보안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이 제품은 ‘보안 국제 공통 평가 기준(Common Criteria, CC)’에서 ‘EAL(Evaluation Assurance Level) 6+’ 등급을 획득했다. 이 제품을 스마트기기에 탑재할 경우, 제조사는 별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필요없이 바로 보안 기능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보안 국제 공통 평가 기준(CC)’은 국가별로 다른 정보보호 평가 기준을 상호 인증하기 위해 제정된 공통 평가 기준이다. EAL0부터 EAL7까지 등급을 나누며 7에 가까울수록 보안에 강하다. ‘EAL 6+’는 모바일 기기용 보안 칩(IC)이 현재까지 획득한 가장 높은 등급이다. 이 제품은 단순 해킹 방지를 넘어 스마트기기에 탑재된 소프트웨어의 무결성을 검사하는 하드웨어 보안 부팅(Secure Boot)과 기기 정품 인증(Device Authentication)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
[헬로티] LG CNS가 전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신분증인 분산신원확인(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분야를 개발하기 위해 DID 기술서비스 전문기업인 캐나다의 ‘에버님(Evernym)’과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DID는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새로운 기술이다. 한 번의 신원인증으로 다양한 기관의 서비스를 추가인증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3법 시행령에 따른 ‘마이데이터’를 구현하고, 최근 폐지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DID 개념도 에버님은 DID기술의 글로벌 표준 수립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DID 기술기업 연합체인 소버린 재단(Sovrin Foundation)을 창립했으며, DID의 글로벌 표준을 정립하고 있는 국제 웹 표준화 컨소시엄(World Wide Web Consortium, 이하 W3C)에서 표준 수립을 주도하고 있다. DID기술이 발전하면서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자신의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신개념 신분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통일된 DID 표준이 반드시 필요하다. LG
[헬로티] CPU는 범용 컴퓨팅, GPU는 가속 컴퓨팅, DPU는 데이터 처리 담당 CPU(Central Processing Unit)는 유연성과 대응력이 뛰어나서 수년간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유일한 요소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래픽 처리 장치인 GPU(Graphics Processing Unit)가 컴퓨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본래 풍부한 실시간 그래픽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던 GPU는 병렬처리 능력으로 모든 다양한 컴퓨팅 작업을 가속화하고, 인공지능(AI), 딥 러닝, 빅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핵심이 됐다. ▲엔비디아 DGX 슈퍼POD CPU와 GPU를 통해 지난 10년간 컴퓨팅은 PC 및 서버를 넘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확장됐다. 이러한 데이터센터는 새로운 범주의 강력한 프로세서와 함께 구성된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CPU와 GPU에 이어, DPU(Data Processing Unit)는 데이터 중심 가속 컴퓨팅의 또 하나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CPU는 범용 컴퓨팅, GPU는 가속 컴퓨팅을 위한 것이라면, 데이터센터에서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