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보안 솔루션 기업 파이어아이(FireEye)는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Oracle)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의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 추가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이어아이는 현재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Oracle PartnerNetwork, OPN)의 골드레벨 멤버로, 파이어아이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FireEye Email Security)은 오라클의 인증인 ‘파워드 바이 오라클 클라우드(Powered by Oracle Cloud)’를 받은 바 있다. 해당 솔루션은 이제 오라클 소속 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라클 마켓플레이스(Oracle Marketplace)’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는 오라클 클라우드 점프 스타트 데모 랩(Oracle Cloud Jump Start demo lab)을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에서 작동하는 ‘파이어아이 이메일 보안 솔루션’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다. ‘파이어아이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이메일 기반의 사이버 공격을 빠르게 탐지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히말라야(Himalaya) 스텝다운 스위칭 컨버터와 파워 모듈을 발표했다. 전자파간섭(EMI), CISPR 22, EN5502 표준을 준수하는 맥심 히말라야 제품군은 산업, 빌딩∙공장 자동화, 통신, 가전제품 등에 적합하며 제품 출시 기간과 설계 주기를 단축시켜 준다. EMI는 오늘날 장비 제조업체에게 중요한 설계 과제며 필수 사항이다. 그러나 전원공급용 집적회로(IC), 최적화되지 않은 레이아웃, 필터링 기술, 부품 선정 문제로 설계 최종 단계에서 EMI 표준을 맞추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이 경우 설계 수정, 또는 초기 단계부터 재검토가 필요하다. 이는 설계 시간을 지연시키고 추가적인 비용이 들고 시장 진입(GTM) 전략에 차질을 가져온다. 맥심의 스텝다운 스위칭 컨버터와 전력 모듈은 EMI 문제를 고려해 설계됐다. 따라서 재설계 필요성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함으로써 첫 설계 성공률을 높여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맥심 히말라야 제품군은 과도한 비용 지출을 막고 고객이 GTM 일정과 수익 목표를 모두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JESD22-B103/B104/B111 낙하, 충격, 진동 표준은 물
[첨단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자사의 nRF51 및 nRF52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SoC(System-on-Chip)를 채택한 블루투스 LE 설계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의 평가 및 테스트, 검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용 nRF Connect(nRF Connect for Cloud)’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용 nRF Connect는 직관적인 작업 플로우를 갖추고 있으며, 블루투스 LE 제품을 구현하고 개발하는데 널리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인 노르딕의 ‘데스크톱용 nRF Connect(nRF Connect for Desktop)’와 ‘모바일용 nRF Connect(nRF Connect for Mobile)’의 많은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용 nRF Connect는 nRF UART와 같은 독자적인 서비스를 비롯해 광범위한 표준 블루투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든 범용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클라우드용 nRF Connect는 웹 블루투스(Web Bluetooth) API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대비 수십 배의 연산량을 처리하면서도 소형이며 저전력으로 인공지능의‘눈’이라 불리는 시각지능 칩을 개발했다. 이로써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물체에 대해 인공지능이 학습을 통해 사람수준으로 인식이 가능케 되는 길을 연 셈이다. 연구진은 신경 연산량을 수십 배 감소시켜 연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냅스 컴파일러 기술과 매우 낮은 소비 전력으로 사람 두뇌의 신경연산을 모사(模寫) 하는 시각지능 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가 개발중인 시각지능 칩의 크기는 5mm x 5mm로 성인 손톱크기의 절반 수준이다. 기존 SW를 이용해 물체를 인식하는 칩은 초당 1회 가능한데 반해 연구진이 개발한 칩은 초당 33회 물체인식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경연산의 속도 또한 획기적으로 높이고 에너지도 대폭 줄였다. 현재 수준의 칩은 데이터를 넣게 되면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써서 연산을 수행하는지 여부를 밝힐 수 있는 정도다. 연구진은 한 개의 칩을 의미하는‘뉴런’을 256개 연결해 데이터 연산 수행을 시연해 보았다고 밝혔다. ETRI 이주현 책임연구원이 이번에 개발한 시각지능
[첨단 헬로티] 올해로 한국 지사 창립 25주년을 맞는 텍트로닉스는 ‘텍트로닉스 혁신 포럼(Tektronix Innovation Forum, TIF)’을 7월 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텍트로닉스 혁신 포럼은 회를 거듭하며 1년간 텍트로닉스에서 추구하는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발전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매김됐다. 2018년 혁신 포럼의 경우 5G 시장에서 촉발되어, 전자 가전, 자동차, 광통신 분야,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관련 기술 발전에 대한 트렌드를 정리하고, 개발 및 양산 현장에서 엔지니어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가장 쉽고 단순화해 측정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해서 다루게 될 예정이다. 이러한 주제들은 급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여러 유/무선 통신 방식, 인터페이스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본 텍트로닉스 혁신 포럼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ASEAN, 대만, 일본에서도 역시 개최가 되며, 범 아시아권 행사로서 최대 규모를 진행되고 있다. 매년 20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석하며, 총 8회 진행된다. 텍트로닉스의 최
[첨단 헬로티]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오차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정밀 회로 제작이 가능한 고속, 고정밀의 특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증폭기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바이스는 테스트 및 계측, 의료, 데이터 수집 시스템에서 다양한 종류의 입력 신호에 대한 보다 정밀한 측정과 빠른 처리를 지원한다. 개발자는 시스템 요구사항에 따라 다음과 같은 입력 전압, 대역폭 및 주요 기능을 갖는 증폭기 아키텍처를 선택할 수 있다. • OPA2810: 27V JFET(Junction gate field-effect transistor) 입력 듀얼 연산 증폭기, 120MHz 대역폭, 500µV 최대 오프셋 전압 • OPA189: 36V 제로 드리프트 연산 증폭기, 14MHz 대역폭, 멀티플렉서(MUX)에 적합 • THS3491: 32V 전류 피드백 증폭기, 900MHz 소신호 대역폭, ±420mA 출력 전류 TI의 새로운 고전압 증폭기는 높은 대역폭과 슬루율을 제공한다. OPA2810 및 OPA189의 높은 대역폭은 높은 이득 구성과 더 빠른 응답 시간을 제공하므로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개발자는
[첨단 헬로티] 반도체, 전자부품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당일 선적할 수 있는 신제품 289종을 발표했다. 마우저는 제조사 700곳 이상의 최신 제품 재고와 신기술 공급을 제일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고객들이 첨단 제품을 이용해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공급이 시작된 주요 신제품은 다음과 같다. 인텔의 8세대 코어(Core) 프로세서는 VR, 게임, UHD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더 강력한 처리 능력을 발휘하도록 최대 6개의 코어를 이용해서 뛰어난 플랫폼의 성능을 제공한다. 인피니언의 CIPOS IPM(지능형 전력 모듈)은 CoolMOS Power MOSFET, 최신 TrenchSTOP™ IGBT, 차세대 게이트 드라이버 IC, 첨단 열 기계적 기술이 적용됐다. 센시리온(Sensirion)의 SCD30 센서 모듈은 자사의 CMOSens® 지능형 마이크로센서 기술을 이용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기온, 습도를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측정한다. 크리(Cree)의 NX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설계된 XD16 LED는 Cree의 이전 세대 고출력 LED보다 최대 5.5배 높은 광밀도를 제공한다.
[첨단 헬로티] 텔릿(Telit)이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되는 IoT 애플리케이션의 니즈를 충족하는 IoT 모듈 ‘ME910C1-WW’를 공개했다. ME910C1-WW모듈은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시티, 자산 추적/관리, 텔레매틱스, POS단말기, 자판기, 건강관리 모니터링, 원격 센서 등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ME910C1-WW는 텔릿이 LTE Cat M1(LTE-M) 및 NB-IoT 와 같은LPWA 기술의 선두에서 지속적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13개 LTE 밴드를 지원하는 ME910C1-WW 모듈은 쿼드밴드 EGPRS도 지원해 유럽 및 중남미 등의 지역에서 폴백(Fall-back)이 가능하다. 차량 추적, 계량, 헬스케어, POS 단말기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되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모듈이다. 모듈에 적용된 3GPP Release 13 절전모드, eDRX(extended Discontinued Reception) 기술은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한다. 10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스마트 유틸리티 및 원격 산업용 센서 등의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기존 셀룰러 기술과 비교해 최대 결합 손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은 드롭박스(Dropbox Inc.)가 웨스턴디지털의 호스트 관리형 기와식 자기기록(Shingled Magnetic Recording, 이하 SMR) HDD ‘울트라스타 Hs14(Ultrastar Hs14)’에 대한 승인을 완료하고 클라우드 스토리지 환경에 이 제품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협업 플랫폼의 선두업체 드롭박스는 맞춤형 스토리지 인프라인 ‘매직 포켓(Magic Pocket)’에 울트라스타 Hs14를 탑재했다. 이는 울트라스타 Hs14 HDD가 엑사바이트(Exabyte) 규모로 도입된 첫 사례로, 드롭박스는 기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스토리지와 동일한 수준의 신뢰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더 높은 스토리지 집적도와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아크힐 굽타(Akhill Gupta) 드롭박스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매직 포켓의 런칭은 드롭박스가 지속적인 혁신과 비용 절감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며 “드롭박스 협업 플랫폼을 도입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웨스턴디지털과의 전략적
[첨단 헬로티] 인프라웨어가 전세계 77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폴라리스 오피스에 이어, ‘폴라리스 뷰어(Polaris View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뷰어 사용자들은 회원가입 등의 절차 없이 앱을 다운로드 받아 다양한 포맷의 문서파일을 열람할 수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문서 보기 환경을 제공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주로 사용하는 이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가볍고 빠른 뷰어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저사양 단말기 사용이 많은 국가에서도 문서를 보는데 어려움이 없다. 폴라리스 유니버설 엔진을 사용해 단 하나의 앱으로 MS 오피스 프로그램은 물론 한컴 HWP, 어도비 PDF, 개방형 문서포맷인 ODT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파일을 원본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색과 질감의 배경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논문, 책, 잡지 등 활자가 많은 문서를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등에서 주고받은 문서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Google Drive, iCloud, Dropbox, OneDrive 등 외부 클라우드에 보관 중인 문서를 폴라리스 뷰어에서 바로 열람하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18일 '사이버 보안 위협 보고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 보안의 현재’ 미디어 브리핑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 트렌드 분석과 함께 실제 기업 내부에서 보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두 가지 측면에서 기업 보안의 실태가 심도있게 다뤄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먼저 매년 반기별로 발표하는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Security Intelligence Report, Version 23)’의 최신 버전에서 공개된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가장 주목되는 트렌드로 ▲봇넷(Botnet; 인터넷을 통해 다수의 PC를 좀비 PC로 감염시킨 후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대의 컴퓨터에 지속해서 영향) ▲피싱(Phishing; 어려운 보안 시스템을 뚫는 대신 안전한 사이트, 메일로 위장해 사용자의 실수를 유발) ▲랜섬웨어(Ransomware; 문서 뿐 아니라 운영체제까지도 모두 암호화 해 금품요구)등 3 가지가 발표됐으며, -사이버범죄는 이 3가지 유형이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경제적
[첨단 헬로티] 화웨이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 라호야(La Jolla)에서 열린 제80차 3GPP TSG총회에 이동통신 업계 선두주자들과 함께 5G 글로벌 표준을 확정했다. 총회에는 화웨이를 비롯, AT&T,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에릭슨(Ericsson), LG전자, LG유플러스, 삼성전자, SK텔레콤, KT 등 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총회에서 SA(Standalone) 릴리즈15 기반 5G 표준이 승인됐으며, 이는 지난 2017년 12월 NSA 운영용 5G NR 표준 발표 이래 중요한 단계이다. 이번 단계를 바탕으로 업계 전체가 5G 상용화를 위해 마지막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NSA 표준도 지원하는 이번 SA 표준 완성은 5G NR의 독립적인 도입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엔드-투-엔드(end-to-end) 네트워크 아키텍처도 선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5G는 기업 고객과 수직 산업의 지능형 정보 및 통신 기술 발전 과정을 촉진하고, 한층 빠른 진행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할 것이며, 이동통신업체와 산업 파트너사는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된 세상에서 다양한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전세계 회로 보호 제픔 시장을 주도하는 리틀휴즈(Littelfuse)로부터 2017년 올해의 우수 서비스 유통사로 선정됐다. 마우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8 EDS(전자유통쇼)에서 수상했다. 리틀휴즈의 데이브 하인즈만(Dave Heinzmann) 사장 겸 CEO는 “마우저가 리틀휴즈의 주요 채널 파트너로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우리는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마우저를 진정 혁신적인 파트너로 생각한다. 마우저는 회로 보호, 전력 제어 및 센서 기술 등 우리의 확장된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수요 및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채널 파트너와 강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요구사항이 많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틀휴즈 시상식 기념 사진 마우저의 글렌 스미스 사장 겸 CEO는 “마우저가 리틀휴즈로부터 성과를 인정 받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리트휴즈와 마우저는 힘을 합쳐 혁신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앞
[첨단 헬로티] 한국몰렉스가 거친 환경에서 사용되는 소비재, 헬스케어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안정적인 기능을 제공하도록 업그레이드된 피코블레이드 (PiCoBlade) 커넥터를 선보였다. 몰렉스의 베스트 셀러인 1.25피치 피코블레이드 커넥터는 와이어-투-와이어 및 와이어-투-보드 애플리케이션에 고신뢰도의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4종류의 헤더를 옵션으로 두고 있는 피코블레이드는 자동차의 미디어 시스템뿐 아니라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설계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만능의 컴팩트하고도 유연한 커넥터 솔루션이다. 이경윤 몰렉스 코리아 제품 담당 팀장은 "피코블레이드는 이번 품질 개선 작업을 통해 기존의 신뢰도를 유지하면서도 소비재, 산업용, 헬스케어에서 통신 분야에 이르기까지 여러 응용 시장에 적용될 것"이라고 제품의 범용성을 강조했다. 이 제품의 이중 접점 연결 기능은 전기적 연결성을 확실하게 제공할 뿐 아니라 저전류, 저전압 및 고진동 조건하에서도 탁월한 기능을 유지한다. 크림프 리셉터클은 충격이나 진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커플링 이완 문제를 최소화하는 두 개의 래칭 램프를 장착하고 있다. 피코클레이드는 수직타입 및 직각타입 결합 형태로 설계되었다. 와이어-투-
[첨단 헬로티] 베렉스(Berex)는 동작전압 5V, 3.3V에서 사용 가능한 5G용 혼합기(Mixer)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베렉스에서 출시한 5G용 혼합기 BM351는 두 주파수의 혼 변종된 신호를 추출해 내는 부품이다. 이 제품은 중계기 등 통신 장비에 꼭 필요한 핵심 중이 하나이며, 수입제품도 5G용으로는 제품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 기존 수입제품은 5V에서 사용됐으나 5V, 3.3V에서 사용할 수 있어 장점이다. 또 Current가 낮아 열 효율이 좋다. 더불어 외부에 트랜스포머(Transformer) 소자를 사용하지 않아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도 간단해 추가 부품비용이 적게 든다. 베렉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최근 중계기 장비 업체들이 3V를 많이 사용한다는 트랜드 변화에 맞춘 제품이라 생각된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5G 이동통신 시장의 글로벌 회사에 진입이 기대되며, 혼합기 분야에 수출 증대가 가능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