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플렉스는 산업용 특수배관(화학 플랜트, 원자력, 발전 플랜트, 토목, 광산, 폐수처리용, 선박, 펌프, 기계 부문)에 사용되는 익스펜션 조인트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회사로서, 1999년에 설립된 이후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을 설계에서 생산까지 책임지고 있다. 고객이 만족하는 질 좋은 제품 생산은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결정한다. 따라서 대경플렉스는 고객 만족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전 임직원이 더 나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새로운 제품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대경플렉스의 제품 중 고무 익스펜션 조인트(Rubber Expansion Joint)의 경우, 내압력이 크고 편심, 신축, 곡각도의 허용량이 크다. 또한 플랜지(Flange) 양면에 고무로 고정되어 있어 제품이 견고하고 개스킷이 필요 없으며 방진, 방음 효과가 클 뿐 아니라 내산, 내유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일반 공사 배관과 화학플랜트, 원자력, 발전 플랜트 배관, 그리고 토목, 건축, 설비 배관 및 폐수처리용 배관, 펌프나 터빈 등 기계 부분의 진동, 방음 효과, 고압배관용, 선박 배관? 등에 적합하다. ▲ 대경플렉스의 다양한 제품들
[첨단 헬로티] 초저전력 RF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스마트폰 앱이나 클라우드에서 곧바로 무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완벽한 기능을 갖춘 블루투스 5(Bluetooth® 5) 호환 단일-보드 블루투스 저에너지 개발 키트, ‘Nordic Thingy:52’를 출시했다. Nordic Thingy:52는 펌웨어 코딩 전문 기술이나 하이-레벨 개발 툴이 없는 앱 개발자들도 IoT(Internet of Things) 기기를 비롯해 관련 모바일 기기 및 인터넷 앱을 신속하게 설계하고 시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앱 개발자는 모바일 기기에서 제공되는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 개발 키트의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이 개발 키트는 64MHz, 32bit ARM® Cortex® M4F 마이크로프로세서와 2.4GHz 멀티프로토콜 무선(블루투스 5, ANT™ 및 2.4GHz 전용 RF 소프트웨어) 기능을 비롯해 512kB 플래시 메모리 및 64kB RAM을 가지는 노르딕의 nRF52832 블루투스 저에너지 SoC에 기반을 두고 있다. nRF52832 SoC는 다양한 조합의
[첨단 헬로티]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는 SK에너지 울산 Complex(이하, 울산CLX)에 FLIR GF320 가스 이미징 카메라를 공급했다[사진은 FLIR GF320으로 촬영한 배관 보온재 열화 지점의 열화상(왼쪽)과 실화상 모습(오른쪽)]. 울산CLX는 원유 개발, 정유, 석유화학, 필름, 원사, 섬유에 이르는 SK에너지의 석유화학 관련 거의 모든 원료 및 완제품을 생산하는 핵심 시설이다. 우리나라 하루 석유 소비량의 8배에 해당하는 2천만 배럴 규모의 원유저장탱크와 각종 압력 용기, 지구와 달 사이의 왕복 거리에 달하는 길이의 파이프 시설 등을 갖추고 하루 84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한다. 이는 단일 공장 기준으로 국내 최대, 세계 3위의 규모이다. SK에너지는 울산CLX 정유 및 석유화학 시설물의 유해가스 누출 탐지와 고정 장치물의 이상 유무 확인 등을 위한 핵심 장비로 플리어 GF320 가스 이미징 카메라를 채택했다. 기존에는 정유 및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탐지를 위해 접촉식 가스탐지기를 활용해 왔는데 누설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고, 특히 누출 의심 부위까지 가까이 접근해서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
[첨단 헬로티] 초저전력 무선 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CES 아시아에서 최신 nRF52 시리즈 SoC(System-on-Chip) 제품군과 다양한 블루투스(Bluetooth®) 저에너지 및 IEEE 802.15.4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프로토타이핑 툴 및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한다. 노르딕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자인 파트너사들과 함께 부스(N2 홀, 2442번)에서 제품 데모 또한 시연할 예정이다. CES 아시아는 컨수머 기술 산업을 위한 전시회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노르딕은 CES 아시아에서 자사의 nRF52 시리즈 SoC 제품군의 최신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SoC는 저전력 ARM® Cortex® M4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의 저가형 디바이스로, 비용에 민감한 대량 생산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상위 제품인 nRF52840 및 nRF52832 SoC의 주요 기능 세트들을 통합하고, 블루투스 5의 향상된 도달거리 및 처리량을 제공한다. 또한 부스에서 진행될 비디오 프리젠테이션에서는 nRF52840 SoC 및 S140 SoftDevice(노르딕의 최신 RF
2017년 신산업 R&D 투자, 전년대비 29.5% 확대 최근 새로운 산업 분야에 대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자원부에서는 연구개발(R&D)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12대 신산업 분야 R&D 투자 관련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신산업 창출을 위한 기업 연구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기서는 민간 기업 연구개발의 최선봉인 기업연구소장으로부터 직접 신산업 분야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파악하고 정부 정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민간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부 주형환 장관은 연구개발 투자의 중요성과 그간의 성과 및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에 의해 기존 경쟁의 규칙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 선제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2013년 이후 우리나라의 민간 연구개발 투자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지만, 회의에 참석한 주요 기업들의 신산업 부문 연구개발 투자는 29.5% 증가한 3조 5천억원으로 고무적인 상황이다. 정부는 민간 주도의 신산업 창출이 적극 전개될 수 있도록 ▲ 규제개선, ▲ 연구개발·세제&m
재활로봇 융합얼라이언스 발족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재활로봇 전문가·업계·관계기관이 참석하는 ‘재활로봇 융합얼라이언스’를 발족하는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재활로봇 시장 활성화와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기기의 특성을 지닌 재활로봇을 확산시키기 위해 의료기기 및 보험 관련 제도를 담당하는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로봇 업계와 공동으로 시장 활성화와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러한 논의를 통해 로봇사업자가 재활로봇의 분류(의료용/비의료용)에 따라 필요한 관련 행정절차에 용이하게 대응할 수 있고, 제품 상용화 촉진을 위한 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과 필요한 제도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족하는 로봇융합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후속조치이며, 그동안 ‘재활로봇 시장활성화 심포지엄’(2016년 11월 30일 개최) 등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융합얼라이언스’ 작업반 구성을 완료(2017년 2월)하고 첫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