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Global Telecoms Award)’에서 ‘최우수 가상화 혁신(Ground-breaking Virtualization Initiative)’ 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분야별 세계 최고의 통신사업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통신·IT 전문매체인 ‘텔레콤닷컴(Telecom Asia)’ 주관으로 열린다. ‘최우수 가상화 솔루션’ 상은 가상화 기반 통신 인프라 및 서비스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된다. SK 텔레콤은 ‘가상화 통합 관리 플랫폼(T-MANO)’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난 7월 LTE 상용망에 적용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가상화 환경을 구축한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T-MANO’를 활용하면 장비 제조사에 관계 없이 네트워크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서비스 품질, 트래픽 용량 등을 통합 관리
[첨단 헬로티]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0월 13일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표이사 사임을 발표함에 따라 11월 2일 삼성디스플레이 OLED사업부장인 이동훈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이동훈 신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SDI 브라운관사업부 마케팅팀장, 삼성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실장 등을 역임한 디스플레이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이 사장은 2015년 OLED사업부장으로 부임하여 차별화된 제품과 시장 다변화, 대형 거래선 개척을 통해 글로벌 OLED 시장에서 절대우위를 실현하며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사장은 이번 승진과 함께 새로운 리더십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의 지속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이하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세트부문의 선행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DMC연구소와 소프트웨어센터를 통합해‘ 삼성 리서치(Samsung Research)’로 확대 재편한다. 삼성 리서치는 세트 부문의 통합연구소라고 할 수 있으며, 전세계 24개 연구거점과 2만여명의 연구개발 인력들을 이끌어 가는 명실상부한 선행 연구개발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부사장급으로 운영돼 왔던 연구소를 사장급 조직으로 격상하고 신임 CE부문장인 김현석 사장이 연구소장을 겸직하도록 해, 글로벌 선행연구 조직으로서 위상과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H/W와 S/W로 이원화됐던 연구조직을 통합한 배경은 미래 융복합 기술에 대한 시너지를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인공지능(AI), IoT, 보안 등 미래 선행기술 확보에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CE부문장이 관장하던 DMC연구소와 IM부문장의 이끌던 소프트웨어센터를 통합함으로써, 전사 차원에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는 3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3% 늘어난 29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레이언스가 창립된 2011년 이후 모든 분기를 통틀어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성장한 52.6억원으로, 지난 분기 다소 하락세에서 이번 분기 상승세로 반전했다. 이번 3분기 레이언스의 깜짝 실적은 TFT 디텍터, CMOS 디텍터, 치과용 구강센서(IOS, Intraoral Sensor) 분야에서 모두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TFT 디텍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3분기 중 진행된 북미지역 공공기관 및 대형 고객사에 잇따라 공급 성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레이언스는 캐나다 주정부 산하 연방병원에 TFT 의료용 디텍터를, 미국 연방정부 기관에 TFT 보안용 디텍터를 공급하는 등 의료 및 보안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 3분기 CMOS 디텍터 매출 역시 관계사인 바텍의 치과용 엑스레이 판매가 늘어난 데 힘입어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첨단 헬로티] 삼성SDS가 IoT 기술을 적용해 홈 네트워크의 허브역할을 하는 스마트 월패드와 도어록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데이터분석 AI, 대화형 AI 등 인공지능 플랫폼을 잇달아 공개했던 삼성SDS가 4차 산업혁명의 또 다른 핵심 축인 IoT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수많은 센서와 디바이스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저장, 관리하는 자체 IoT 플랫폼인 브라이틱스(Brightics) IoT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집안의 각종 기기와 연결해 이로부터 수집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는 홈 IoT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월패드(모델명: SHP-HA400)는 Brightics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은 물론 외부 해킹방지 등 보안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가스밸브, 조명스위치, 에너지 절감기기의 각종 센서는 물론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삼성 스마트가전과 연동해서 집 안팎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안심하고 홈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IoT 플랫폼을 접목함으로써 소비자가 스마트 월패드 이외의 제어장비를 사거나 빌릴 필요가 없어 아파트, 다세대, 빌라, 단독주택 등 주
[첨단 헬로티] 하니웰 Sensing & IoT 사업부가 신제품 TARS-IMU센서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TARS(Transportation Attitude Reference Sensor)는 건설 장비-산업용 차량의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실현을 위한 패키지형 센서 집합체(array)다. TARS-IMU센서는 굴삭기, 스키드로더, 백호로더 등 건설 장비 차량의 각속도, 가속도, 기울기 데이터를 측정한다. TARS-IMU센서는 차량의 전자제어 장치와 호환되며, 기계의 동작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작업 환경 및 차량 동작에 따라 동작 데이터를 필터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량 동작을 감지하여 휠 미끄러짐 사고를 방지하거나 트랙션 고장이 확인되면 휠로 전달되는 동력을 자동으로 줄이도록 차량의 제어 시스템을 프로그래밍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하니웰 Sensing & IoT 사업부를 이끄는 그레이엄 로빈슨 사장은 “건설 장비용 대형 차량의 경우 복잡한 기계 조작에 숙련된 작업자가 필요하다. 조작자의 실수는 공사 일정에 지장을 주거나 작업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 새로 출시된 하니웰 TARS-IMU 센서는 차량의 자율주행 기능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이공계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2일 파주사업장에서 CEO 한상범 부회장, CTO 강인병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나서 19개 대학 이공계 학생, 교수 등 500여명을 초청, 이색채용설명회 ‘테크니컬 톡’(Technical 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컬 톡은 2013년부터 매년 2회씩 이공계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용행사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직접 보고 미래 엔지니어로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행사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실제로 LG디스플레이 입사 원서 제출로 이어지고 있기에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경영진이 직접 나서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대규모 투자 등으로 채용규모 확대를 고려해 초청학교 수와 인원을 기존 400여명에서 500여명까지 확대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룹 단위로 채용 상담을 가진 후, LG디스플레이 전시관을 견학하며 월페이퍼 OLED TV, CSO(Crytal Sound OLED)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LG디스플레이 기술의 우수성과 산업현장을
[첨단 헬로티] 고성능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는 2일 새로 출시된 포티샌드박스 2000E(FortiSandbox 2000E)와 FortiClient가 NSS랩이 실시한 정보 유출 탐지 시스템(이하 BDS)에서 ‘추천’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NSS 랩의 정보 유출 탐지 시스템(이하 BDS) 보고서는 정보 유출 탐지 시스템의 보안 효과를 평가하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테스트로, 보안 고객들이 실제 성능을 기반으로 최상의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샌드박스 2000E(FortiSandbox 2000E)는 웹과 이메일 멀웨어를 100% 탐지하며, 이번 테스트에서 99%의 전반적인 정보 유출 탐지 점수를 받았다. 또한, 2 배 이상의 데이터시트 대비 패킷 처리량(throughput) 성능을 나타냈으며, 이번에 평가된 솔루션 중 가장 좋은 TCO(총소유비용)를 구현했다. 최근 워너크라이(WannaCry)와 같은 멀웨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모든 기업들은 멀웨어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지능형 위협과 제로-데이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자동화된 분석 도구와 위협 인텔리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새로운 기업 문화 정책인 ‘글로벌 패밀리 리브(Global Family Leave)’를 발표했다. 이는 업계를 선도함과 동시에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업 철학과 약속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시행된다. 새로운 정책은 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임직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 유급으로 휴가를 보장하는 정책 시행을 통해 직원 고유의 사생활과 보다 효율적인 업무 관리를 위해 지원한다. 글로벌 패밀리 리브 정책의 전반적인 최저 유급 휴가 기준은 출산 또는 입양에 주된 책임을 지는 부모(출산의 경우 모)에게 12주, 출산 또는 입양을 하는 주된 부모가 아닌 부모(출산의 경우 부)에게 2주, 노년 또는 심각한 건강 상태인 직계 가족 구성원을 간병하는 경우 1주, 직계 가족 구성원이 사망한 경우 1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족, 삶 및 일에 대한 정의가 항상 변화되고 있음을 인식, 정책 수립 과정에서 “휴가”와 “가족”을 포괄적으로 정의했다. 새로운
[첨단 헬로티] NXP 반도체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성능과 기술 통합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크로스오버 솔루션 i.MX RT 시리즈를 선보였다. 보다 스마트하고 인지력이 높은(aware) 엣지 컴퓨팅이 사물인터넷(IoT) 개발의 핵심이 되고, 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엣지 기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최저 비용으로 최고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이런 핵심 기능이나 그래픽 및 디스플레이 지원, 원활한 연결성 등은 높은 성능을 제공하지만, 시스템 차원의 비용이 늘어나고 출시 시간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NXP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대책으로 i.MX RT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를 설계했다. i.MX RT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우수한 성능과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기존 마이크로컨트롤러보다 사용이 간편하며, 실시간으로 확정적 작동(deterministic operation)을 수행할 수 있다. i.MX RT가 사용될 수 있는 최적의 분야로는 오디오 서브시스템, 소비재 및 헬스케어, 가정집 및 빌딩 자동화, 산업용 컴퓨팅, 모터 제어 및 전력 변환 등이 있다. 새로운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는 고도의 통
[첨단 헬로티] SK㈜ C&C 클라우드 제트(Cloud Z)가 해외 법인∙지사의 IT 문제 해결사로 나선다. SK㈜ C&C는 2일 서울 강남구 탑클라우드52에서 해외 지사를 둔 기업 IT 책임자 등 관련자 100여명을 초청해 ‘글로벌 지사 운영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제트(Cloud Z) 활용 사례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외 법인 혹은 지사를 운영 중인 기업이라면 모두가 고민하는 ▲ 본사·해외 지사간 네트워크 속도저하 ▲ 해외 지사의 허술한 IT 보안 ▲ 글로벌 재해 복구 등의 IT 이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쌍용자동차와 글로벌 제조기업 K사등의 실제 사례를 통한 이슈 해결을 직접 확인케 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쌍용자동차는 클라우드 제트(Cloud Z)를 통해 해외 150여개국의 해외 지사를 포괄하는 해외 영업 시스템의 네트워크 저하 및 보안 취약성의 문제를 손쉽게 해결했다.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해외 주요 거점 4곳의 IBM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웹서버를 설치한 후최대 100Gbps의 속도의 글로벌 클라우드 전용망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인프라 및 비즈니스 모빌리티 솔루션 부문 글로벌 리더인 VMware Korea가 오는 16일 목요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VMware vFORUM 2017’을 개최한다. vFORUM은 국내 최대 클라우드∙가상화 컨퍼런스로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현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상화 및 클라우드에 관한 최신 동향을 확인,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 전략을 중심으로 최신 솔루션과 IT 트렌드를 소개한다. 작년에도 2천여 명의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낸 바 있다. 올해는 던컨 휴엣(Duncan Hewett) VMware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이 ‘좋은 기술 전문가는 문제를 해결하고 위대한 혁신가는 기회를 창출한다(Good Technologists Solve Problems. Great Innovators Create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로만 타납스키(Roman Tarnavski) VMw
[첨단 헬로티] 주요 정보 시스템,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안의 선두업체인 탈레스가 2017 PKI(공개키기반구조)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탈레스가 후원 한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의 조사를 기반으로 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IoT가 앞으로 PKI 이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혀졌다. PKI는 인증, 디지털 서명, 암호화에 널리 쓰이며 다양한 활용 사례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핵심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IT 보안 담당자 1,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의 54%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40%는 IoT가 PK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을 가속화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IoT를 주요 요소로 뽑은 응답자의 수는 지난 3년 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의 주요내용 및 시사점은 ▲향후 2년 동안, 약 43%의 IoT 기기가 권한 인증을 위해 디지털 인증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 43%의 응답자는 IoT를 지원하는 PKI는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기반의 PKI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IoT 규모와 PKI의 규모를 반영
[첨단 헬로티] 국내 기업용 SW 최초, SaaS 무상 연동 제공 다우기술의 그룹웨어 ‘다우오피스’가 전사자원관리(ERP) 서비스 공급업체인 영림원소프트랩(이하 영림원)의 ERP ‘시스템에버(SystemEver)’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SaaS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그룹웨어와 ERP는 기업에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로 함께 사용할 경우 상호보완적인 기능을 한다. 때문에 자체 보유한 서버에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축하는 온프레미스(on-premise) 시장에서는 둘 간의 연동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연동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중소/중견 기업에게는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며, 비용을 아끼고자 도입한 SaaS는 제품 연동마저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우기술과 영림원의 SaaS 결합 상품은 연동 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기업의 서비스 도입 부담을 한층 낮춰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작년 8월 다우오피스 서비스형(SaaS)을 론칭하여 1년만에 7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였다. 또한 다양한 기능, 신속한 고객 지원, 주기적인 오프라인 교육 등 고객 중심의
[첨단 헬로티] 반도체 전문기업 KEC(대표이사 황창섭)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소재부품산업 미래성장동력인 ‘전기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용 1200V급 Trench형 SIC MOSFET 소자 개발’ 국책 과제 주관사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책 과제는 소재부품 산업의 미래성장동력 분야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친환경 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필수적인 차세대 전력반도체(SIC) 개발 및 상용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차세대 전력반도체는 국가적 핵심 사업 분야인 만큼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EC는 이번 국책 사업을 통해 우수한 물성적 특성을 갖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SiC를 이용해 고온, 고속, 고출력을 다루는 부품의 경량화 및 고효율화로 전기자동차,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에너지 절감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SIC전력반도체의 국산화로 차세대 반도체 소자 분야의 국가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전기자동차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 시장의 선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