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발전6사, 3D프린팅 기술로 부품제작·실장(實裝)하는 시범사업 추진키로 3D프린팅 기술이 1조 6천억 규모의 발전소 정비시장에 진출하는 물꼬를 튼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9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에서 발전6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부터 발전소 정비부품을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하기로 하고 필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발전소 정비작업에 소요되는 부품을 3D프린팅 기술로 만들어 보는데 그치지 않고 발전소에서 실제 사용해 보는 것까지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제조 혁신을 이끌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은 정밀도, 속도, 소재 등의 개선에 힘입어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의식주를 비롯해 의료, 항공, 자동차, 조선, 기계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특히, 제네럴 일렉트릭(GE),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은 가스터빈이나 경수로의 핵심부품까지 3D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제작하고 발전사에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며, 제작기간 50% 단축, 터빈효율 64% 향상과 같은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국내 발전사는 연구개발(R&D)
[첨단 헬로티] 병원 현장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지원 사업 시행 환자의 체형 및 환부에 꼭 맞는 의료기기를 3D프린팅으로 제작하여 적용하는 ‘3D프린팅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및 적용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모절차를 진행하여 6월말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수행기관은 올해 총 13.5억원을 정부(6.75억원) 및 지자체(6.75억원)로부터 지원 받아 병원 수요를 바탕으로 한 3D프린팅 의료기기를 제작하여 병원에서의 적용을 지원한다. 의료분야는 3D프린팅 기술 활용도가 높아 가장 큰 성장률이 예상되는 분야이다. 그 동안 의료분야에 대한 정부의 3D프린팅 지원 사업은 설계 소프트웨어 기술 등 연구개발(R&D)과 일부 의료기기의 시범제작을 통한 기술적용 가능성 확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의료계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해 볼 수 있는 3D프린팅 의료기기의 개발 필요성을 제시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실수요자인 병원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첨단 헬로티] 야심차게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 발표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핵심인 4대 추진전략과 12대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장비와 소재 그리고 SW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5개 육성, 글로벌 시장 점유율 6% 달성, 국내외 특허출원 등 독자기술력 확보 20% 확대 등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2019년도 3D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핵심인 4대 추진전략과 12대 과제를 보다 자세히 살펴본다. 4대추진전략 1. 수요창출을 통한 시장성장 지원 이는 기술로드맵상의 10대 활용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파급력이 크고,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에 3D프린팅 수요발굴 및 시범·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융합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공공부문 수요창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3.5억 원을 투입해 철도·재난안전·기상 등 공공분야에 대한 단종·조달 애로부품의 3D프린팅 시범제작 및 현장적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3D프린팅 제작 전문 중소ㆍ중견기업이 참여하고 전문성을 갖춘 연구소 등
[첨단 헬로티] 국내 시장, 교육기관 중심으로 보급형 3D프린터 수요 급증… 장비·소재 시장 비중 커 국내외 3D프린팅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2016년 글로벌 시장규모는 전년보다 17.4% 증가한 61억 달러로 집계됐고, 2022년까지 매년 평균 27.6% 고성장이 이어지면서 262억 달러로 전망됐다. 2017년 국내시장은 2016년 2,971억 원보다 16.8% 증가한 3,469억 원으로 2022년까지 24.1%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3D프린팅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2016년 글로벌 시장규모는 전년보다 17.4% 증가한 61억 달러로 집계됐고, 2022년까지 매년 평균 27.6% 고성장이 이어지면서 262억 달러로 전망됐다. 맞춤제작이 용이하다는 점과 제조원가 절감 등의 효과로 3D프린팅 잠재력이 지속적으로 산업촉진을 유발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 그림 1. 3D프린팅 세계시장 전망 해외 시장 “2022년까지 연평균 27.6% 성장 전망” 이러한 3D프린팅
[첨단 헬로티]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2018년 5월 1일부터 시행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 10월 31일 공포한 개정 하도급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과태료 부과 기준 개선안을 담은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과태료 액수를 산정함에 있어 고려하는 요소를 ‘최근 3년 동안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횟수’ 로 일원화했다. 이전 하도급법 시행령은 서면 실태조사를 포함한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의 자료 미제출, 허위자료 제출 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액수를 산정함에 있어 고려하는 요소로 기업 규모, 위반 혐의 금액비율, 위반 혐의 건수, 법 위반 전력 등 4개를 규정하고 있다. 개정 시행령에서는 ‘최근 3년 동안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횟수’로 그 요소를 일원화하면서, 과태료 부과 처분 횟수가 많을수록 과태료가 가중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특정 사업자의 자료 미제출이 최근 3년 동안 첫번째인 경우 2,000만 원, 두번째인 경우 5,000만 원, 세번째인 경우 1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번 하도급법
[첨단 헬로티] 대한상의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11p 상승했으나 기준치(100)에는 미달 기업경기전망지수가 97로 기준치(100)의 턱밑까지 올랐다. ‘2분기 경기가 1분기에 비해 어떨 것인지’묻는 질문에 기업 절반(48.0%)은 ‘비슷하다’ 응답을 한 가운데, ‘부정’전망(27.3%)이 ‘긍정’전망(24.7%)을 조금 앞서나가는 상황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전국 2천2백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97로 집계돼 2015년 2분기(97) 이래 3년 만에 기준치(100)에 가장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 2분기 BSI는 긍정전망 비중(24.7%)이 부정(27.3%)보다 약 3%P 모자라 기준치(100)에서 3P 떨어진 97을 기록했다. 100을 넘으면 긍정전망이 더 많고, 미만이면 부정전망이 더 많다는 얘기다. ▲ 다음 분기 경기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대한상의는 “스마트
[첨단 헬로티] 홈쇼핑(121)·온라인쇼핑(106) ‘긍정’ 전망... 백화점(97)·편의점(96) 10pt 상승, 대형마트(89)는 9pt 하락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약 1,0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98’로 기준치(100)에 가까웠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지난 분기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업태별로는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 온라인 업체들이 호조세를 주도하고 있다. 다만 2분기 경기전망도 기준치(100)를 넘진 못했는데 이는 아직도 유통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기업(22.6%)이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기업(18.4%)보다 3% 가량 많다는 의미다. <‘불변’(59.0%)>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 Retail Business Survey Index)는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업태별로는 전반적으로 온라인 업태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의 경우 대부분 전분기보다
[첨단 헬로티] 비효율·중복투자 막고 지자체 통합플랫폼 사업에 민간기업 참여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민간 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 관련 표준과 인증체계가 마련되어 5월 2일부터 인증이 실시됐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지자체 스마트시티 센터에서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기반 소프트웨어(S/W)를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본 기능과 관련된 기능 명세 표준, 서비스 등 연계를 위한 연계규격 표준, 인증시험을 위한 시험규격 표준을 업계 단체표준으로 제정했으며 이번에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인증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정부 연구개발(R&D)로 개발한 통합플랫폼만 지자체 통합 플랫폼 사업에 활용하였으나, 향후 인증받은 민간 기업의 통합 플랫폼도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지자체마다 방범,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나, 개별 서비스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비효율 및 예산 중복투자 등의 지
[첨단 헬로티] 세계 최초 무인 전기선 ‘야라 버클랜드’호와 함께 운영 업무 일체 자동화를 통한 물류 혁신 글로벌 미네랄 비료 회사 야라는 물류 솔루션 공급업체 칼마르(Kalmar)와 함께 노르웨이 포르스구룬 부두에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 자율 운영 물류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야라는 지난해 선보인 자사의 세계 최초 무인 전기선 ‘야라 버클랜드(Yara Birkeland)’호와 포르스구룬의 자율 운영 물류 솔루션을 함께 활용함으로써 완벽하게 자동화 된 수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적과 하역, 출항 등의 물류 업무를 완벽하게 무인화함으로써,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 제로 구역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야라의 생산 총괄 부사장 토베 안데르센(Tove Andersen)은 “이번 프로젝트는 자율 운영 물류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야라 버클랜드호가 단순히 세계 최초의 무인 전기선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구현된 무인 자동화 물류 시스템 그 자체로 거듭나게 됐다. 선적, 하역, 출항 등의 모든 운영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제로 탄소 배출을 달성한 것이다. 칼마르는 설비와 소프트웨어 분야
[첨단 헬로티] 수요자 중심, 중소기업 일관지원사업 시범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 지원사업별 별도 신청·평가하는 방식에서 기업이 원하는 여러 사업을 일괄 신청·평가하는 방식으로 시범추진하기로 했다.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수출 유망기업 등 정책적 우선순위가 높은 기업군에 대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최대 4개까지 묶음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간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자금, 기술개발, 수출, 마케팅 등 분야별·사업별로 칸막이식의 별도 심사, 선정 및 관리 등의 과정을 진행함에 따라,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사업간 연계나 묶음 지원이 미흡하여 성과를 창출하기 어려운 측면이 존재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 지원분야별 별도 신청·평가하는 방식에서 기업이 희망하는 여러 사업을 일괄 신청·평가 하는 일관지원 방식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수출 유망기업 등 정책적인 우선순위가 높은 기업군을 대상으로 분야별 필요로 하는 사업을 묶음으로 지원하며, 묶음지원 대상사업은 중소기업 통합관리시스템 분석을 통해 최근 3년간 해당 기업
[첨단 헬로티] ID 카드는 오늘날 기본적인 사진 ID보다 훨씬 다양하다. 오늘날 바코드, 자기 줄무늬, RFID 및 스마트 카드 기술을 ID에 사용하여 많은 응용 프로그램에서 보안 및 추적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이 소량의 사무용 인쇄물이든 전체 엔터프라이즈 및 교육용 응용 프로그램이든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ID 카드 프린터가 있다. 즉, 기업의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ID 카드 프린터 및 옵션이 있다. 기업의 작업이 쉬워지면서 차이점과 옵션을 모르고 이해하지 않으면 올바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프린터를 찾는 첫 번째 단계는 특정 요구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다. • ID 카드는 무엇을 인쇄하고 있는가? • 하루에 몇 장의 카드를 인쇄하는가? • 카드 양면에 인쇄하는가? • 최첨단 인쇄가 필요한가? • 어떤 종류의 인코딩 옵션이 필요한가? • 내구성이 있거나 안전한 신분증을 만들어야 하는가? 카드 프린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면 어떤 유형, 인쇄 방법 및 기타 필요한 기능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몇 가지 주요 기능을 살펴보겠다. 인쇄량 ID 카드
[첨단 헬로티] 국내 적층제조 기술 산업발전과 신기술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3D프린팅연구조합(이사장 박영서)이 오는 6월 21일 경기도 판교스타트업캠퍼스 1층 컨퍼런스홀에서 '미래혁신 적층제조(3D프린팅)기술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3D프린팅 기술은 단순한 시제품 제작에서 벗어나 대량 생산을 위한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의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매년 연평균 30% 성장을 거듭해 80조원 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에는 많은 기업들이 장비, 소재를 개발하고 있지만 전세계 시장의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등으로 적층제조 기술의 생태계 육성을 위한 노력과 부품제조 및 융복합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의 주요 프로그램은 7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적층 성형용 금속분말 제조기술과 미래의 합금개발 전망(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휘준 박사), ▲항공우주 분야 적층제조 부품의 기획과 이슈(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충식 수석연구원), ▲발전용 부품에서 적층제조기술 개발과 응용 전망(두산중공업
[첨단 헬로티] 스마트제조·스마트가전·자율주행차 등 국제표준화 로드맵 마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지난 2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강병구 표준정책국장, 이상진 표준협회장과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 산업 표준기반 연구개발(R&D) 추진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 표준으로 열어가는 스마트 사회”라는 부제로 연구개발과 표준연계 강화를 목표로 개최했다. 국표원은 이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할 신성장 산업으로 ‘스마트제조’, ‘스마트가전’, ‘스마트헬스’, ‘자율주행차’, ‘서비스’ 분야를 선정하고, 국제표준화 로드맵 등 표준기반의 연구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사업을 통해 수립한 표준기반 연구개발(R&D) 추진전략과 로드맵, 추진성과 등을 산업계, 학계, 연구계와 공유함으로써 표준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 행사에서는 서울대 류근관
[첨단 헬로티] 혁신성장동력 재난안전 활용 시행계획 심의·확정...혁신성장동력, 재난안전에도 단계적으로 적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부처협력을 통해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기술을 재난안전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혁신성장동력 재난안전 활용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시행계획은, 작년 12월 22일에 수립한 ‘혁신성장동력 추진계획’을 기본으로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올해 1,345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2018년부터 5년간 총 6,15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시행계획은 빅데이터, 차세대통신,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무인기 등 혁신성장동력 6대 분야 기술을 활용한 전주기 스마트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중점 추진된다. ▲ 스마트재난관리시스템 이 시행계획은 혁신성장동력 재난안전 활용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3대 중점 추진전략 및 6대 세부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우선, 예측·예방·대비·대응·복구·조사분석 등 재난관리의
[첨단 헬로티] 물류신기술 지정제도 신설, 국내물류기업의 해외물류기업 인수 지원체계 마련 등 국토교통부는 물류신기술 지정제도 신설, 국내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담은 ‘물류정책기본법’ 개정안이 2018년 5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물류신기술 지정제도 도입이다.(안 제57조) 물류 신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물류신기술 지정제도를 신설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물류신기술의 지정 및 지원의 기준·절차 등은 하위법령 위임에 따라 대통령령 개정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둘째, 물류 신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 확대이다.(안 제58조) ‘물류 관련 기술의 진흥’을 ‘물류신기술의 연구 개발’로 문구를 수정하여 물류관련 연구기관 및 단체의 육성에 관한 근거를 구체화했다. 셋째, 국제물류사업 촉진 및 지원 확대다.(안 제61조) 국내물류기업의 해외 물류기업 인수 및 해외 물류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