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 5일 ‘첼로 테크페어(Cello Tech Fair) 2019’에서 글로벌 e-Commerce 사업자와의 물류 협력 확대와 AI·IoT 기술의 물류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아마존에 이어 올해 일본 라쿠텐, 동남아시아 라자다와 협력을 확대하여 국내 기업이 글로벌 e-Commerce 시장 진출시 필요한 국가별 최적 배송사 선정과 수출 서류처리 등의 물류서비스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통해 제공한다. 첼로스퀘어는 삼성SDS의 글로벌 물류 운영 노하우와 AI, 블록체인 등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e-Commerce 물류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서 국내 의류 전문 쇼핑몰 피피비스튜디오스社는 온라인몰 시스템을 첼로스퀘어와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연계해 배송 상품명, 주문수량 등의 주문정보 입력과 지역별 최적 배송사 선정을 자동화하여 물류 업무를 효율화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삼성SDS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가 내재된 첼로(Cello) 플랫폼으로 항만 혼잡도를 분석해 선박 도착 예정일을 화
[첨단 헬로티] 완전자율주행(레벨4↑) 돌발상황 대비한 미래기술… 양산차 적용 사례 아직 없어 현대모비스가 레벨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신개념 안전 제동장치를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장치 고장이나 외부 충격 등으로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도 비상제동장치가 스스로 작동하는 ‘리던던시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중화 또는 여분’을 뜻하는 리던던시(Redundancy)는 탑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기술이다.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으로 진화할수록 운전자의 개입이 줄어들어 비상상황을 대비한 정밀한 안전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에, 제동시스템을 포함한 자동차부품 주요 분야에서 리던던시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리던던시 제동시스템은 레벨4 이상 완전자율주행 단계를 선제적으로 대비한 첨단 안전기술로 평가 받고있다. 자율주행은 총 여섯 단계(0~5)로 구분하는데, 최종 단계인 4~5단계에서는 자율주행차가 돌발상황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현대모비스의 리던던시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면 돌발 상황에서 보조제동장치가 자동으로 작
[첨단 헬로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자율주행 기술협력 MOU -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지난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 경기 화성)’에 5G망, C-V2X 등 통신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K-City에 5G 기반 차량·사물 통신인 C-V2X를 구현하는 것은 통신사 중 처음이다. 양 기관은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양재사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지국, 단말 등 5G 통신인프라 관련 장비 및 운용시스템 등 관제시설 지원과 정밀지도 활용 지원 ▲무선보안 등 5G 통신인프라를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공동 연구과제 수행 및 기술개발 ▲5G 등 통신인프라 지원 및 기술교류 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C-V2X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게 된다. K-City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수장으로 정호영 LG화학 사장이 선임됐다. LG디스플레이는 현 대표이사인 한상범 부회장이 실적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지난 16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를 수용하고 정호영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호영 사장은 내년 3월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이사회는 ‘책임경영’과 ‘성과주의’라는 LG의 인사원칙을 반영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중심으로 사업전략을 재정비하는 한편, 조직분위기를 쇄신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라는 한 부회장의 뜻을 존중해 사퇴의사를 수용했다. 정호영 사장은 LG전자 영국 법인장을 거쳐 주요 계열사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 및 COO(최고운영책임자)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을 넘나드는 통찰력을 발휘해 LG디스플레이가 직면한 어려운 국면을 타개할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6년 동안 LG디스플레이 CFO로 재직하며 사업전략과 살림살이를 책임진 바 있어,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자진 퇴진을
[첨단 헬로티] 치매노인 200명에 실종예방 위한 ‘스마트 지킴이’ 제공 및 통신비 3년간 지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과 함께 관내 거주 치매노인 200명에게 실시간 위치확인 서비스 ‘스마트 지킴이’를 제공, 취약계층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SK텔레콤과 강남구청은 치매노인의 실종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골든타임을 지키고, 실종자 수색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스마트 지킴이’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남구청은 지난 2일부터 강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주민센터에서 60세 이상의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지킴이’ 신청 접수 중이며, 200명의 치매노인 보호자에게 기기를 지급하고 향후 3년 동안 해당 기기에 대한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지킴이’는 사용이 편리한 웨어러블 트래커로,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
[첨단 헬로티] KT와 현대자동차가 상용 전기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협력을 통해 전기버스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KT(회장 황창규)는 실시간 차량 위치, 차량 운행정보 등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리하는 차량 통합관리서비스(FMS)를 전기차량(EV)의 특성에 맞게 고도화하고, 이를 현대자동차의 상용 전기버스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KT는 국내 1위 커넥티드카 사업자로 현대자동차 등 14개 차량 OEM사에 통신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자다. KT의 차량 통합관제서비스인 GiGA FMS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여 차량 위치 관제, 차량 원격진단, 운행기록 관리(DTG) 등의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 최적화된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다양한 차량에 수용하기 위해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였으며, 미래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전기버스 전용 커넥티드카 플랫폼 개발을 마쳤다. 현대자동차 전기버스에 적용되는 KT의 커넥티드카 플랫폼은 시내버스로 활용되고 있는 전기버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안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했다. 전기버스 내에 설치된 커넥티드카 단말을 통해 전기버스의 기본 점검 항목인 배터리 충전 현황,
[첨단 헬로티] 포인트모바일이 RFID 건타입 RF850을 출시하면서 모바일 장치 라인업을 확장했다. 고성능 UHF 태그 판독을 위해 PM85에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새로운 RF850 UHF 리더는 시장에서 입증된 Impinj Indy R2000 칩을 특징으로하며 최대 6m의 거리를 읽을 수 있다. 초당 최대 700개의 태그 속도로 읽을 수 있으며,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PM85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회사에 따르면, RF850은 소매업, 산업 생산, 물류 및 창고 관리 및 건강 관리 산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RF850 UHF 리더는 355g의 컴팩트 한 크기와 무게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과 충전 및 데이터 통신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상태 LED를 강조한다. 포인트모바일 관계자는 "독자의 권총 손잡이에 균형점을 두어 무게가 고르게 분포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드롭 사양이 1.5m인 RF850은 가장 거친 환경에서도 파손없이 사용할 수 있다.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에는 고객 애플리케이션에 RFID 모듈의 통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샘플 및 라이브러리가 포함되어 있다.
[첨단 헬로티] 25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IT 전문가로서 오나인솔루션즈의 성장 견인 통합 플래닝 및 운영 기능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프리미어 AI기반 플랫폼 제공업체인 오나인솔루션즈가 한국 지사장으로 이웅혁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국내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웅혁 지사장은 IT 분야에 25년 이상 몸담아온 전문가로서, 향후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을 이끌고, 통합 비즈니스 플래닝, 통합 수요 및 공급 플래닝에 대한 자사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오나인솔루션즈 합류 전에 이웅혁 지사장은 아카마이 테크놀로지, SAP, JDA 소프트웨어, i2 테크놀로지, 오라클 등의 기업에서 다양한 리더쉽을 발휘하며,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어 왔다. 오나인솔루션즈의 아태지역(APJ) 담당 이고르 리칼로(Igor Rikalo) 사장은 “오나인(o9)솔루션즈는 제품 출시 4년 만에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의 S&OP 시스템 부문 리더 기업에 선정됐으며, 북미와 유럽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전세계 고객의 폭발적인 요구사항에 맞춰, 한국 기업의 공급망관리(SCM) 부문에 중단이 없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첨단 헬로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내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시화MTV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는 1개 동 지상 7층으로 지어졌으며 연면적은 축구장 33개보다 넓은 23만8천945㎡에 달한다. 단일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로 평가받는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는 지난 6월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준공식은 이날 개최됐다. 윤화섭 시장은 "시화MTV와 반달섬 개발 가속화에 맞춰 그 중심에 서게 된 로지스밸리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열어 안산시민의 채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21일 ㈜LF·㈜로지스밸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모두 4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로지스밸리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시민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 드론, 생명과학, 반도체, 가전, 유통, 농업 등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는 머신비전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혁신기술이 융합되고 새로운 기술이 개ㄷ발되고 있는 국내외 머신비전 산업의 주요 키워드를 5G, 임베디드 비전과 딥러닝, 그리고 3D, 하이퍼스펙트럴, 로봇 융합 등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는 오는 10월 8일(화) 코엑스 E홀에서 제3회 머신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전자전, 반도체대전,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되는 머신비전 컨퍼런스는 머신비전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학연 머신비전 전문가들이 발표 연사로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인하대학교 송병철 교수는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검출 기술 사례를 소개한다. 최근 딥러닝 기술의 발달에 따라 물체 검출의 성능이 급속히 발전하는 가운데, 이번 발표에서는 전통적인 물체 검출 기법부터 딥러닝 기반 물체 검출 기법까지 발전 동향을 살펴보고, 실제 산업 현장의 적용 사례를 요약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SK텔레콤(현창호 매니저
[첨단 헬로티] 2일 개발자 사이트에 인공지능 ThinQ 플랫폼 첫 외부 공개...음성인식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ThinQ 플랫폼 개방할 계획 LG전자가 인공지능 ThinQ(씽큐) 플랫폼을 외부에 처음 공개하며 개방화 전략에 바탕을 둔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2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ThinQ 플랫폼을 개발자 사이트 에 공개한다. 이 사이트는 인공지능 개발자들을 위한 공간이다. 개발 파트너가 되면 LG전자가 축적한 인공지능 개발 노하우가 담긴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oftware Development Kit)를 사용할 수 있다. ThinQ 플랫폼은 음성·영상·생체·제어지능으로 구성되며 TV, 생활가전, 휴대폰, 자동차, 로봇 등 각 제품에 특화된 인공지능을 구현한다. 특히 제품을 사용하면 할수록 데이터가 축적돼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으로 진화한다. LG전자는 제품에 입력된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ThinQ 플랫폼에 국제 표준 통신 암호화 기술(TLS 프로토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LG전자는 ThinQ 플랫폼 가운데 소음과 잡음에 강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중국에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현지 생산에 돌입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부회장)는 지난 2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하이테크 차이나(LG Display High-Tech China Co., Ltd, LGDCO)의 8.5세대(2,200mm x 2,500mm) OLED 패널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LG디스플레이 하이테크 차이나는 LG디스플레이와 광저우개발구가 70:30의 비율로 투자한 합작사로 자본금은 2조 6,000억원이다. 이번에 준공된 8.5세대 OLED 패널 공장은 축구장 10개 크기인 7만 4천 평방미터(약 2만 2천평) 대지 위에 지상 9층, 연면적 42만 7천 평방미터(약 12만 9천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지난 2017년 7월 첫 삽을 뜬 이후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기존 LCD 패널공장과 모듈공장, 협력사 단지 및 부대시설 등을 합하면 LG디스플레이 광저우 클러스터는 총 132만 평방미터(약 40만평)에 이른다. 앞으로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 공장에서는 고해상도의 55, 65,
[첨단 헬로티] 내달 연천 SOC실증센터에서 국내 최초 ‘5G 스마트건설’ 현장 생산성 검증 실시...▲드론 활용 측량 ▲AI 기반 운영 ▲IoT 측위센서∙실시간 영상 관제 등 접목 SK텔레콤이 5G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서 5G 기술 기반의 스마트 건설 현장 혁신을 위해 속도를 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공기영), SK건설(대표이사 사장 안재현), 트림블(Trimble, 대표이사 스티븐 W. 베르글룬드)등과 함께 '5G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5개 기업∙기관은 건설현장 설계부터 운용∙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5G∙AI 기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연12%씩 급성장하는 세계 스마트 건설 시장에서 국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작년 12월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트림블 등 3개사가 맺은 업무 협약의 주체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TS2019(Innovative Technology Show 2019,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 참가하여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5G 제조 클라우드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에 최적화된 5G 제조 Cloud KT는 이노비즈협회 스마트팩토리 의장사인 텔스타홈멜㈜과 협업하여 5G 제조 클라우드와 연동하여 동작하는 미래형 스마트 공장, 사이버물리시스템(CPS)을 라이브로 시연했다. 텔스타홈멜 경주공장에서의 실제 제조라인과 코엑스 전시장에 있는 가상 제조 공간(Cyber Space)이 5G로 완벽하게 실시간 연결되어 동시 동작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시연했다. 스마트 공장은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고 이를 저장 관리하는 고성능 서버×저장소가 필요하지만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중소∙중견기업들이 스마트 공장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비용 부담으로 인해 쉽게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 KT는 중소기업들이 서버 구축 및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 공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 “세계 최초 5G 상용망 기반 무인 항만 시스템, 사업의 양적·질적 완성도 높이는데 주력할 것”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지난달 21일 서호전기(대표 김승남)와 손잡고 ‘5G 스마트 항만’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5G 상용망에 기반한 스마트 항만 운영 실증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스마트 항만’은 크레인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컨테이너 운영 효율을 극대화 시킨 항만 운영 체제를 일컫는다. 24시간 운영되는 일반 항만에서는 새로운 화물에 배정될 적재블록 예측 불가로 모든 크레인에 인력을 배치, 대기시간이 비효율적으로 길다. 스마트 항만에서는 5G 초저지연 영상전송 기술 기반의 고정밀 컨테이너 원격 조종으로 화물 하역 트래픽에 따라 시간대별 탄력적 크레인 운용이 가능해진다. 또 교대 근무를 위해 사람이 야적장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어 안전사고 문제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MOU를 통해 ▲5G 통신을 활용한 국내외 항만 크레인 원격 제어 및 자동화 시스템 구축 ▲항만 크레인 원격제어를 위한 5G 통신 기반 초저지연 영상전송 솔루션 마련 ▲스마트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