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전력공급 이중화,간접 외기 활용 공조설비 등 안정성 최우선 설계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경기도 김포에 첨단 IT기술 집약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를 공식 오픈하고, 대외 사업을 확대한다. 전력 공급, 간접 외기 공조시설 등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최적의 설계 신세계아이앤씨 김포 데이터센터는 전력공급 이중화, 블록형 외관 설계, 외기를 간접 활용하는 저속 토출 공조시설 등을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다.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센터의 핵심설비인 공조시설이다. 데이터센터 내 서버 열기를 식히는 공조시설을 외부 공기의 온도만을 간접 활용하는 방식의 시설로 설계해 구축했다.국내 특수한 자연환경을 고려해 외부 미세먼지 등이 서버룸에 함께 유입되지 않도록 공조시설의 열교환기를 설계했고, 분무 시설을 활용해 냉동기 가동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했다. 저속 토출 방식을 활용해 서버룸에 균일한 기류로 시원한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데이터센터 인프라관리(DCIM)을 통해 서버, 전력, 공조, 에너지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 서비스도 구축했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
[첨단 헬로티] DMZ 지뢰제거 활동 인명피해 예방, 제철소·건물 철거 현장 등 활용 기대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19, 이하 ‘ADEX 2019’)’에서 5G 기반 원격제어 굴삭기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무인 굴삭기의 원격조작 시스템을 처음 공개하고,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운용 시연에 성공했다. 행사장 외부에서 무인 굴삭기의 카메라가 작업현장을 촬영하면, 실내전시장에선 5G를 통해 이를 실시간으로 원격제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뢰제거와 같이 정밀한 원격제어가 요구되는 현장에는 작업자가 실제 굴삭기에 탑승해 조작하는 것과 같은 신속한 반응 속도가 필수적이다. 당사의 초저지연 영상전송 기술과 및 5G망은 이를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공동 개발 기관들의 고도화 된 기술도 돋보였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3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2019년 3분기 매출 5조 8,217억원, 영업손실 4,3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LCD 팹(Fab) 가동률 조정으로 면적 출하가 전 분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면적당 판가가 높은 플라스틱 OLED 사업이 본격화되고 모바일용 패널 판매가 확대되며 전 분기(5조 3,534억원) 대비 9% 증가했다. 반면, LCD TV 패널 가격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급락하고 관련 팹(Fab) 가동률 축소, 플라스틱 OLED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3분기 영업 적자폭은 지난 분기(영업적자 3,687억원) 대비 확대되어 4,36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4,422억원, EBITDA는 6,118억원(EBITDA 이익률 10.5%)을 기록했다. 2019년 3분기 제품별 매출 비중은 LCD TV 팹(Fab) 가동률 조정에 따른 출하 감소 영향으로 TV용 패널이 전 분기 대비 9%p 축소된 32%를 기록했으며, 모바일용 패널은 플라스틱 OLED 패널 생산이 본격화되며 전 분기 대비 9%p 증가한 28%를 기록했다. 노트북 및 태블릿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3세대 10나노급(1z)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it(기가비트) DDR4 D램을 개발했다. 단일 칩 기준 업계 최대 용량인 16Gb를 구현해, 웨이퍼 1장에서 생산되는 메모리 총 용량도 현존하는 D램 중 가장 크다. 2세대(1y) 제품 대비 생산성이 약 27% 향상됐으며, 초고가의 EUV(극자외선) 노광 공정 없이도 생산 가능해 원가 경쟁력도 갖췄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DDR4 규격의 최고 속도인 3200Mbps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전력 효율도 대폭 높여, 2세대 8Gb 제품으로 만든 동일 용량의 모듈보다 전력 소비를 약 40% 줄였다. 특히 3세대 제품은 이전 세대 생산 공정에는 사용하지 않던 신규 물질을 적용해 D램 동작의 핵심 요소인 정전용량(Capacitance)을 극대화했다. 또한 새로운 설계 기술을 도입해 동작 안정성도 높였다. D램개발사업 1z TF장 이정훈 담당은 “3세대 10나노급 DDR4 D램은 업계 최고 수준의 용량과 속도에 전력 효율까지 갖춰, 고성능/고용량 D램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 변화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며 “연내에 양산 준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공급에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가 기계 소리를 분석해 고장을 미리 예측하는 스마트팩토리 KT AI 솔루션 ‘기가사운드닥터(GiGAsound Doctor)’ 기술을 개발했다. ‘기가사운드닥터’는 기계 전문가가 소리만 듣고도 기계 내부의 어느 부품에 이상이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착안, 전문가의 귀를 인공적으로 모사(模寫)한 AI를 학습시켜 기계 고장을 선제적으로 판단한다. 보통 일반인이 전문가가 되려면 긴 수련의 시간이 필요하듯 대부분의 기존 솔루션은 최소 수 주 이상의 기계 학습을 해야만 고장을 예측할 수 있었다. 반면 KT ‘기가사운드닥터’는 셀프러닝 기반 AI 기술로 학습 시간을 100시간 이내로 단축했다. 다른 소리 예측 장비와는 달리 ‘기가사운드닥터’는 저렴한 단말과 단 4일간의 데이터 수집을 통해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차별 포인트다. 기가사운드닥터를 개발한 한 연구원은 “기계 장비에 부착하기만 하면 바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과 짧은 학습기간 때문에 B2B 시장에서 반응이 매우 좋을 것”이라 언급하며, &ld
[첨단 헬로티] IT서비스/물류BPO 사업에서 다양한 업종 대외고객 확보로 2분기 연속 대외사업 매출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 24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액 2조 6,584억원, 영업이익 2,066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9.7%, 영업이익은 3.5% 각각 증가했다. 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공공 △금융 △제조 등 삼성 관계사 외 다양한 업종의 대외 고객을 확보하면서 전년 동기(1조 3,358억원)대비 2.9% 늘어난 1조 3,7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최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보안 사업이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해 IT서비스 사업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물류BPO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조 872억원)대비 18.1% 증가한 1조 2,844억원을 달성하였고, 이 중 대외 매출은 △자동차부품 △전자 △생활용품/유통 △태양광 모듈 등 다양한 업종에서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난 2,1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이라는 경영 방침에 따라 IT서비스 사업
▲ 사진은 협약식 종료 후 최낙훈 SK텔레콤 5GX IoT/Data그룹장(오른쪽)과 김신 보쉬렉스로스코리아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첨단 헬로티] 5G 기반 IIoT 솔루션 및 Data분석 사업 추진… 수문 예지보전과 공장 설비 누수감지 등 협업 과제 진행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중장비·산업기계 제작 및 공장 자동화 전문 기업 보쉬렉스로스코리아(대표이사 김신)와 인더스트리얼 IoT 솔루션 개발 및 Data 분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IIoT 솔루션 및 Data 분석 플랫폼 연구·개발 분야에 각사의 역량을 모으고 향후 다양한 사업에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IIoT 솔루션은 센서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IoT 기술을 총칭하는 용어로 최근 제조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IIoT 솔루션이 세계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향후 2025년까지 3조7000억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으며 미국 정보통신혁신재단은 IIoT 솔루션 시장 규모가 2020년까지 37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SK텔레콤
[첨단 헬로티] KRISS, 복잡한 곡면도 실시간 검사 가능한 3차원 측정기술 개발 자유자재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의 핵심 부품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물론, 스마트안경과 VR 기기 등에 사용하는 광부품들은 ‘자유곡면’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표면의 형상이 복잡해질수록 제품의 철저한 검사가 중요하지만, 아직은 빈번하게 발생되는 결함 문제로 소비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복잡한 곡면의 부품 형상을 생산 공정에서 즉시 검사할 수 있는 측정기술을 개발했다. KRISS 첨단측정장비연구소 김영식 책임연구원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자동차 외관, 차세대 2차전지 초박판 등 첨단부품의 표면 변화와 결함을 이미지 한 장만으로 검사 가능한 자유곡면 3차원 측정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측정 대상의 형태와 크기에 구애받지 않으며, 구성이 간단하여 실제 산업현장의 생산 라인에 바로 탑재할 수 있다. 김영식 책임연구원은 “실제 생산 공정 어디서든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측정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자동화 및 모듈화하였다”며 “다양한 최첨단 산업 분야의 핵심 검사 장비 기술로 활용될 것
[첨단 헬로티] 케이블, 머신비전 시스템 투자의 비용절감 요소가 절대 아니다 고품질의 케이블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인 생산성과 일관된 이미징 데이터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머신비전 케이블은 머신비전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강력하고 믿을만한 비전 결과가 필요한 사람들은 최고 품질의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너무나 자주, 머신비전 케이블은 시스템 설계에서 잠재적 비용 절감의 요소로 여겨진다. 고품질의 머신비전 케이블과 소비자 등급 또는 저렴한 케이블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의 머신비전 시스템이 원하는 결과를 제공하고,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품질의 케이블이 반드시 필요하다. 머신비전 케이블 전문가들은 일단 인터페이스를 선택했으면 고품질의 케이블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인 생산성과 안정적이고 일관된 이미징 데이터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저품질의 머신비전 케이블 사용의 결과 낮은 품질의 케이블을 사용할 때 가장 강력한 머신비전 시스템이 끔찍하게 작동할 수 있다. 모든 이미지 데이터는 케이블을 통해 흐른다. 이 데이터의 유입은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호할 수 있는 고품질 케이블로 수행되어야 한다. 그
[첨단 헬로티] 레이저발코리아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기계전에서 데이터로직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섬유기술기반의 새로운 AREX400 레이저 마커를 선보였다. 데이터로직에 따르면, AREX400은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가공된 매우 작고 강력한 스캔헤드 덕분에 높은 신뢰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설치 면적이 작고 좁은 공간에서 탁월한 성능을 갖추었다. 특히, AREX400 컨트롤러은 데이터로직만의 고유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시각적 표시 장치인, '그린스팟(Green Spot)' 기술을 탑재했으며, 마킹되는 영역에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그리고 새로운 임베디드 컨트롤러는 향상된 컴퓨팅 성능, 내장된 SLO(Safety Laser Off), 별도 장치없이 비용절감에 효과적인 통신 프로토콜(TCP/IP, Ethernet IP, Profinet), 그리고 65 dB의 저소음으로 조용한 동작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실제 생산 현장에서 무결점의 조회 및 추적 시스템을 위한 마킹 및 검증 솔루션인 MARVIS를 지원한다. SLO(Safe Laser Off는 활성 레이저의 제어상태 유지가 가능하도록 레이저 전
[첨단 헬로티] 2019년 새롭게 개발한 e스킨 플랫으로 클린룸 산업 공략 나서 트리보 폴리머 소재로 체인, 케이블, 베어링 등을 제조하는 이구스(igus)가 2019 한국기계전(KOMAF)에 참가해 체인 e스킨 플랫과 폴리머 베어링, 협업 로봇 등을 선보였다. 특히 e스킨 플랫은 9월 한국에 새롭게 소개된 클린룸 체인으로 각 챔버의 개방이 가능해 간편한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많이 쓰이는 클린룸 체인 시장은 초창기와 달리, 다양한 제조사와 제품들로 경쟁이 치열하다. 저소음, 저분진, IPA ISO 1 클래스 등 다양한 기능과 더불어 유지보수나 설치 공간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시장 공략에 주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구스(igus)가 2016년 선보인 밀폐형 주름 튜브 e스킨은 길이 조절이나 유지보수를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정준희 과장은 “e스킨은 한 번 설치하고 나면 길이 조절이나 보수가 어렵다는 기존 클린 케이블 제품 사용에 대한 유저들의 경험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e스킨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e스킨 플랫도 최근 시장
[첨단 헬로티] 넥스버는 세계적인 3D Sensing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LIP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조 공정에 유연성을 부여 하면서 전반적인 비용을 절감하고, 공정 운영의 안전성 및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머신비전 및 AI 기반의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Vision Guided Robot(VGR) 솔루션 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 팩토리 및 로봇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3D 머신 및 로봇 비전 기술로 과거에는 자동화할 수 없었던 많은 제조 작업들을 3D 로봇 비전을 통해 자동화하여 더욱 다양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3D 센싱 기술이 도입되어 사용 중인 신발 밑창 접착 결합 공정의 경우, 도입 전에는 작업자가 다양한 크기의 신발에 독성을 가진 접착제를 도포하는 작업으로 매우 위험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작업하는 공정이었다. 이를 당사의 VGR 솔루션을 적용하여 스프레이로 접착제를 분사해야 하는 경로를 3D 센서로 실시간 획득하고 계산하여 사람이 작업하는 것보다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크기의 신발 밑창에 접착제를 도포하는 과정을 자동화하여 사용중에 있다. Personal Protection Equipme
[첨단 헬로티] 바슬러(Basler)는 NXP의 i.MX 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호환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임베디드 비전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바슬러의 카메라 노하우와 NXP의 강력한 프로세서를 함께 사용하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등 이상적인 임베디드 비전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NXP의 i.MX 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강력한 장기 가용성을 제공하며 산업용 온도 및 작동 범위에 대한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또한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는 화상 처리 작업의 복잡성 정도와 관계없이 다양한 용도로 이용 가능한 프로세서를 제공한다. NXP의 i.MX 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수년간 축적된 바슬러의 비전 및 솔루션 전문 지식과의 결합을 통해 최적의 비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바슬러는 MIPI 인터페이스용 BCON과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 가 통합된 5MP 과 13MP 해상도의 두개의 새로운 dart 카메라 모듈과 두개의 카메라 애드온 키트를 런칭한다. 해당 키트는 특별한 노력없이 NXP사의 인기있는 평가 보드에 비전을 추가하는데 있어서 완벽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애드온 카메라 키트는 i.MX 8Quad Max,
[첨단 헬로티] 의료 & 생명 과학 시장에 맞추어 특별히 고안된 바슬러(Basler)의 카메라 시리즈가 추가 모델을 통해 확장되고 있다. 이제 Basler MED ace의 컬러 및 모노크롬 모델 여덟 가지가 추가로 양산된다. 9 MP 및 12 MP 해상도를 가진 USB 3.0 카메라에는 최고의 CMOS 센서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초당 최대 42개 이미지의 프레임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바슬러 MED ace 카메라의 종류가 모두 18가지 모델로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탁월한 성능에 더해 모든 모델들은 두 가지 눈에 띄는 기능을 갖고 있다. 먼저 이들 모델들은 ISO 13485:2016에 따라 생산, 판매 및 서비스된다. 다음으로 이 모델들은 특히 의료 & 생명 과학 분야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해 고성능 하드웨어,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결합한 바슬러 MED 기능 세트보다 성능이 우수하다. ISO13485:2016 인증을 통해 바슬러는 디지털 카메라의 생산,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높은 품질 기준을 입증했다. 의료기기 또는 체외 진단기기(IVD) 제품 제조업체들은 이에 따라 명확히 규정된 표준을 따르는 효율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의 혜택을 누릴 수
[첨단 헬로티] 국내 대표적인 AI 기반 머신비전 업체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한국거래소(KRX)로부터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받아 지난 10월 18일 매매거래를 개시했다. 2010년 1월 18일에 설립된 라온피플은 영상신호처리 분야와 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 모듈 검사기 및 AI 머신비전 솔루션을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AI 머신비전 개발에 집중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비전 검사 상용화 툴인 NAVI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2016년부터 딥러닝에 기반한 비전검사 연구를 지속하여 딥러닝이 추가된 AI 소프트웨어 개발에 성공하였다. 2017년에는 사용자가 딥러닝 네트워크를 쉽게 학습시킬 수 있는 자체 Trainer와 이를 이용하여 검사까지 할 수 있는 SDK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NAVI AI를 시장에 출시하였다. AI 머신비전은 기존의 Rule 기반 머신비전이나 육안검사에 비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의류, F&B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량, 이물 등의 검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 주었고, 공장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되어 응용 영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