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전기차 분야 기술 및 마케팅 협력 통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 예정 기아자동차㈜와 GS칼텍스㈜는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GS 타워에서 기아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GS칼텍스 소매영업본부장 장인영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전기차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기아자동차의 노력과, 전기자동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고 충전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GS칼텍스의 노력이 맞물려 맺은 결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아자동차는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전기 충전기를 대상으로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기아자동차 멤버십 ‘레드멤버스’ 제휴 ▲충전, 세차, 정비 통합 패키지 상품 출시 등 전기차 분야 기술과 마케팅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간편 결제 서비스는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고객이 사전에 간편 결제 시스템을 신청하고, GS칼텍스에 방문해 충전기 커넥터를 차량에 연결하면
[첨단 헬로티] 중국 내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의 사업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추진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 25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중국 내 IT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차이나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차이나는 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클라우드 서비스, IT제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IT서비스 민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RPA 등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차이나는 현지 영업과 사업수행을 맡아, 중국 내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의 사업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삼성SDS는 △AI 기반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Brightics AI) △사물인터넷 플랫폼(Brightics IoT) △AI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Brity Works) 등을 중국 고객에게 적용이 용이하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디지털차이나에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 경영방침에 따라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이
[첨단 헬로티] SK그룹 내 관계사가 보유한 ICT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협력사, 스타트업 등 외부 파트너와 공유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SK그룹 관계사들과 함께 28, 29일 이틀 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ICT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SK ICT Tech Summit 2019 (SK ICT 테크 서밋 2019)’를 개최했다. ‘SK ICT Tech Summit’은 SK 그룹 내 ICT 기술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내외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어 온 종합 ICT 기술 전시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SK그룹 임직원을 비롯, 협력사, 스타트업, 대학 관계자를 포함 약 4,000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주)C&C 등이 AI · 빅데이터 · 클라우드 · IoT · 보안 · 미디어 · 산업기술 7개 영역 내 71개 주제를 발표하고 98개 기술 아이템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최태원
[첨단 헬로티] 3천억 규모 지분 맞교환 … 통신, 커머스, 디지털 콘텐츠, 미래 ICT 등 4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추진 SK텔레콤과 카카오가 ‘개방과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ICT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3,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3천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카카오에 매각하고, 카카오는 신주를 발행해 SK텔레콤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맞교환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카카오 지분 2.5%를, 카카오는 SK텔레콤 지분 1.6%를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통신, 커머스, 디지털 콘텐츠, 미래 ICT 등 4대 분야에서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단일 영역에서의 MOU 체결과 달리 이번 협력은 지분 교환이 수반돼, 보다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업 및 서비스 뿐만 아니라 R&D 협력까지 망라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지속적인 협력 구조를
[첨단 헬로티] ‘지리’, ‘창청’ 등 中 토종 브랜드 차량 현지 운송…글로벌 메이커 대상 신규 영업도 추진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현지 물류기업과 합자사를 설립하고 중국 내 완성차 운송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완성차 전문 물류기업 ‘렌허물류’와 합자회사 ‘장쑤거렌물류유한공사(이하 장쑤거렌물류)’ 신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장쑤거렌물류를 통해 중국 현지 내륙 운송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합자사 설립과 동시에 렌허물류의 기존 고객인 ‘지리기차’, ‘창청기차’, ‘광저우기차’ 등 이른바 중국 ‘토종’ 메이커의 완성차 운송 물량을 전략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렌허물류는 2001년부터 중국 북동부를 중심으로 완성차 운송·보관·수출 사업을 영위하는 자동차 전문 물류회사다. 중국 화베이(華北)·둥베이(東北)·화둥(華東)·화난
[첨단 헬로티] 국가하천 내 수문 원격조작 선도사업 추진, 내년 10곳 이상 선정 계획 국토교통부는 국가하천에 있는 수문 등 배수시설과 하천 수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원격 조작할 수 있도록 Io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도심지, 농경지 등에서 빗물을 하천으로 배제할 때에는 개방하고, 하천 수위가 높아 역류 위험이 있을 때에는 닫는 등 상황에 따른 조작이 필요하다. ▲ 스마트하천관리시스템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등 홍수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더욱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배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그 동안 배수시설 운영방식은 마을이장 등 인근 지역주민을 민간 수문관리인으로 임명하고, 민간수문관리인이 직접 현장에서 조작(수동 또는 전동)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방식은 수문관리인의 고령화, 전문성 부족, 피해 발생 시 불분명한 책임소재 등의 문제가 있었고, 특히
[첨단 헬로티] 지브라, 제 3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 발표, 보안이 최우선 과제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 3회 연례 ‘지능형 기업 지수(Intelligent Enterprise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기업의 61%가 ‘지능형’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49%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글로벌 지능형 기업 지수 조사는 기업이 실시간 지침, 데이터 기반 환경 및 협업 모바일 워크플로우를 통해 물리적 및 디지털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혁신을 추진하는 범위를 분석한다. ‘지능형 기업’ 지수 점수는 사물인터넷(IoT) 비전, 도입, 데이터 관리, 지능형 분석 등을 포함한 11개의 항목에 의하여 평가된다. 해당 항목들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개선이 필수라고 여긴 유통 업체들은 2018년 최하위권의 버티컬 부문 지수 순위였던 것과는 상반되게 2019년 헬스케어 기업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12개월간 최상의 모멘텀을 기록했다.
[첨단 헬로티] 컴퓨터비전, AI, 결제 기술 등 고도화해 아마존고 단점 보완한 기술 구현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클라우드 기반 POS 등 다양한 리테일테크를 집약한 미래형 유통 매장을 선보인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오픈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에 다양한 IT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셀프(Self) 매장을 구축한다. 임직원 대상 테스트 운영 기간을 거친 후, 9월 30일부터 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정식 매장으로 오픈했다. 이와 동시에 신세계아이앤씨는 셀프매장을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딥러닝(Deep Learning)기반 AI, SSG페이, 클라우드 기반 POS 등 리테일테크 관련 다양한 기술을 시험하는 테스트베드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셀프매장은 신세계아이앤씨와 이마트24가 제휴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매장 내 기술 운영은 신세계아이앤씨가 담당하며, 상품 공급 및 매장 운영은 이마트24가 담당한다. 고객은 SSG페이 또는 이마트24 앱(APP)을 통해 발급된 입장 QR코드를 스캔한 후, 셀프매장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상품 바코드 스캔, 결제 등의 과정이 전혀 없이 쇼핑 후
[첨단 헬로티] 라인 효율 개선되어 생산 비용 감소하고 마킹 품질에 대한 고객 불만 감소 효과 PepsiCo 제품을 생산하는 북미 최대 독립 캔 제작업체가 도미노의 F720i 파이버 레이저 프린터를 도입하여 코딩 라인을 개편했다. 펩시 보틀링 벤처스(Pepsi Bottling Ventures)는 델라웨어주, 메릴랜드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및 버지니아주의 16개 생산 공장에서 800만 명의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캔 생산 라인은 고속으로 작동하며 가동이 중단되면 안 되기 때문에 고품질 코딩이 늘 중요한 과제다. 과거 Pepsi Bottling Ventures는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하여 캔 바닥에 코드를 마킹했으나, 코드 품질 결과에 불만족하자 F720i 파이버 레이저 프린터로 라인을 업그레이드했다. F720i 레이저는 짧고 강한 펄스를 사용하여 마킹 속도를 크게 높이고 시간당 최대 10만 개의 캔에 고품질 코드를 마킹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이 변해도 내구성이 높고 선명한 마크가 각 캔에 표시된다. 펩시 보틀링 벤처스의 생산 감독자인 Daryl Beeler는 “생산 측면에서 만족한다. 캔에 마킹된 코드 날
[첨단 헬로티] 삼성SDS 등 물류분야 30년 경력의 김진하씨 전무급 영입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육상물류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했다. 현대상선은 전 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장(전무) 등 30년 경력의 물류전문가인 김진하씨를 물류서비스전략TF장 전무로 전격 영입했다. 신임 김진하 물류서비스전략TF장은 삼성SDS에서 블록체인과 AI 등을 접목시킨 신물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형물류 시장을 공략하는 등 다양한 운영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IT기술을 물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고객사의 임원 영입을 통해 균형 잡힌 고객 대응력을 확보하고 화주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물류서비스전략 TF장 외부 영입은 2020년 턴어라운드를 위한 비용절감 노력의 하나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조직구조 확립과 수익성 강화를 위해 필요시 과감한 외부인재 영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8월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프로세스 혁신과 디지털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LG전자 출신의 최종화 상무를 변화관리임원(CTO
[첨단 헬로티] 이미지 경로 API 신설, ‘다중 경유지’ 기능 개선, TMS API 고도화 SK텔레콤이 T맵 API 확대·개편을 통해 최적의 물류·배송을 돕는다. SK텔레콤은 많은 기업들이 물류 및 배송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T맵 API 서비스를 새롭게 확대·개편한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특정 프로그램의 일부 기능이나 소프트웨어를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표준 인터페이스를 가리킨다. 이번 확대·개편은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배송 및 관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다중 경유지’ 기능 개선 △‘이미지 경로’ API 신설 △TMS API 기능 고도화 등이 추가됐다.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는 여러 대의 배송 차량에 다수의 배송지를 최적으로 배차하는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은 2010년 T맵 API 서비스를 외부에 처음 공개한 이래 개발자 및 중소기업들이 T맵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
[첨단 헬로티]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위해 국가 재난안전체계 통합플랫폼 연계...오는 10월부터 5개 지자체 시범사업 후 단계적 확대키로 강력사건 피의자 검거, 자살 기도자 발견 등과 관련된 긴급 수배차량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 전국에 산재한 CCTV(폐쇄회로TV)가 폭넓게 활용된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등과 함께 지난 9월 25일 긴급 수배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출동 및 피해자 구조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센터 통합플랫폼과 수배차량 검색시스템(이하 WASS)을 연계하여 수배차량 데이터베이스와 지자체 CCTV로 인식된 차량번호를 실시간 비교․검색하여 긴급 수배차량 발견시 해당 위치정보를 WASS로 전송하는 것이다. 스마트시티 센터 통합플랫폼은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지자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정보시스템을 연계․통합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수배차량 검색시스템(WASS)은 간선도로의 CCTV 약 1만 2천여 대를 연계, 일 200여대에 달하는 긴급수배
[첨단 헬로티] 세계 최초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맞춤형 자율주행으로 미국, 중국, 국내 특허 출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 운전자의 주행성향에 맞는 부분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기술인 SCC-ML(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 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은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자율주행을 해주는 기능으로, ADAS(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의 주요 기술 중 하나다. SCC-ML은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운전자의 주행성향을 차가 스스로 학습해 SCC 작동 시 운전자와 거의 흡사한 패턴으로 자율주행을 해준다. 기존의 SCC는 앞차와의 거리, 가속성 등의 주행패턴을 운전자가 직접 설정해야 했으며, 조절되는 단계가 세밀하지 않아 운전성향을 고스란히 반영할 수 없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운전자라 하더라도 가속성향이 고속과 중속, 저속 구간에서 각각 다르지만 기존에는 이런 세부적인 설정을 변경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SCC가 운전자의 주행성향과 다를 경우 운전자는 이질
[첨단 헬로티] 창원공장에 파이롯트센터 신설…양산 前 차량 설계 검증 실시 현대로템이 철도부문 품질 강화의 산실이 될 파이롯트센터(Pilot Center)를 신설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1일 창원공장에 양산 차량 품질 강화를 위한 파이롯트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파이롯트센터는 파이롯트 차량의 설계 검증을 통해 양산 품질을 강화하는 연구개발 시설이며 파이롯트 차량이란 철도차량 양산에 앞서 설계 등 사전 검증을 실시하는 차량을 뜻한다. 현대로템이 파이롯트센터를 신설하게 된 것은 철도부문 중장기적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로템은 앞서 올 3월 2027년까지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VISION 2027’을 발표하며 미래 성장기반 강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파이롯트센터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글로벌 철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파이롯트센터는 파이롯트 차량을 통해 양산 전 설계 적합성을 검토 및 검증함으로써 조기에 양산 안정화를 달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대로템은 양산에 앞서 파이롯트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첨단 헬로티] 전력공급 이중화,간접 외기 활용 공조설비 등 안정성 최우선 설계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경기도 김포에 첨단 IT기술 집약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를 공식 오픈하고, 대외 사업을 확대한다. 전력 공급, 간접 외기 공조시설 등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최적의 설계 신세계아이앤씨 김포 데이터센터는 전력공급 이중화, 블록형 외관 설계, 외기를 간접 활용하는 저속 토출 공조시설 등을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다.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센터의 핵심설비인 공조시설이다. 데이터센터 내 서버 열기를 식히는 공조시설을 외부 공기의 온도만을 간접 활용하는 방식의 시설로 설계해 구축했다.국내 특수한 자연환경을 고려해 외부 미세먼지 등이 서버룸에 함께 유입되지 않도록 공조시설의 열교환기를 설계했고, 분무 시설을 활용해 냉동기 가동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했다. 저속 토출 방식을 활용해 서버룸에 균일한 기류로 시원한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데이터센터 인프라관리(DCIM)을 통해 서버, 전력, 공조, 에너지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 서비스도 구축했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