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난달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식 개최 머신비전 전문기업 브이원텍(대표이사 김선중)이 신규 개발 중인 고정밀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서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국책과제(고정밀 미세먼지 측정 센서 개발)에 참여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최근 초미세먼지에 의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문제는 정부가 가장 시급한 국정 현안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 특별법)’이 2월 15일부터 시행된 바 있다. 실제로 가전제품에 적용된 센서나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센서는 정확도가 높지 않아 공기질 분석 수치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다. 브이원텍이 개발한 고정밀 미세먼지 측정기는 변화 요인이 많은 도심 도로환경에서의 미세먼지 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한 광학 방식의 미세먼지 센서장비를 기반으로, 실외에서 발생되거나 유입되는 초미세먼지 등을 측정하여 쾌적하고 청정한 실외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과제는 약 21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2021년 12월까지 총 26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브이원텍은 성능이 검증된 시범실증단지 구축
[첨단 헬로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경기 둔화의 여파 고스란히 전달된 듯 2018년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경기가 둔화되면서 그 영향이 고스란히 국내 머신비전 시장에도 미쳤다. 국내 머신비전 콤포넌트 공급기업들의 70~80% 수요처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집중돼 있다보니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2017년에는 대부분 국내 머신비전 콤포넌트 공급기업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적게는 두배 많게는 서너배까지 급성장했던 이유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시장의 호황 덕분이었다. 국내 머신비전 콤포넌트 시장 “24.6% 감소” 2018년 국내 머신비전 콤포넌트 시장의 전체 매출 규모는 전년도의 1조 993억원보다 약 24.6% 감소한 828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회원사는 4054억원, 비회원사는 4230억원 정도로 조사됐다. 회원사 매출 규모는 작년(9630억원) 대비 57.9% 감소한 반면, 비회원사는 작년(9630억원)보다 210.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영업이익은 약 899억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전년도에는 1417억원대였으나 518억원 가량 감소했다. 1개사 영업이익도 마찬가지로 17억원에서 6억원 가량으로 감소했으나, 1개사
▲ 스마트 팩토리 혁신을 위한 머신비전 검사기술 세미나 현장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 전문기업 (주)이오비스가 지난 11월 6일 '스마트 팩토리 혁신을 위한 머신비전 검사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한 세미나에서는 (주)이오비스가 15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된 2D 머신비전 검사기술과 새롭게 도입된 3D 검사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 광삼각법 레이저 3D센서 기술을 통한 투명 레진 3D형상 검사 솔루션 우선, 광삼각법 레이저 3D센서 기술과 초정밀 백색광간섭계, 스트레오 라인스캔, 라이트 필드 3D 검사기술, 딥러닝 검사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의 적용사례를 보여주었으며, 머신비전 검사기술의 현주소와 전망도 함께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보여준 애플리케이션 중에는 디스플레이 3D 검사, 반도체 와이어본딩, 2차 전지, 딥러닝을 통한 검사 등 다양한 3D기술의 적용 분야도 함께 보여줌으로서 새로운 검사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주)이오비스에서 개발된 Auto Focus Module의 고배율 자동 초점 솔루션도 시연하였는데, 올해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에서 우수기술로 선정된 이 광학 솔루션은 국내 최고의 자동 초점 광학
[첨단 헬로티] 픽셀 소형화 기술 혁신, 초소형 고화질 모바일 이미지센서 시장 주도...고객 수요에 맞춰 연내 본격 양산 삼성전자가 픽셀 미세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업계 최초로 0.7㎛(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1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 GH1’을 공개했다. 2015년 업계 최초 1.0㎛ 픽셀 이미지센서 출시로 미세화의 포문을 연 삼성전자는 0.9㎛(2017년), 0.8㎛(2018년)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0.7㎛ 픽셀 ‘아이소셀 슬림 GH1’을 양산하며 초소형 모바일 이미지센서 시장의 혁신을 지속 주도할 계획이다. ‘아이소셀 슬림 GH1’은 삼성전자의 축적된 나노미터 단위의 초미세 공정 기술력과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0.7㎛ 픽셀로 4370만화소를 구현한 제품이다. 동일한 화소의 0.8㎛ 픽셀 이미지센서 대비 카메라 모듈의 크기와 두께를 줄일 수 있어 슬림한 디자인과 고화소가 필요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휴대폰 전면에서 디스플레이 비중이 90%를 차지하는 베젤리스 디자인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전면 카메라 탑재 공간은 작아지는
[첨단 헬로티] 액체 렌즈와 결합된 “액티브 포커스” 기능의 Board-level 카메라 IDS Imaging Development Systems(한국지사장 최홍준, 이하 IDS)의 uEye LE 제품군인 USB 3.1 Gen 1 board-level 카메라는 액체렌즈의 사용과 제어로 변형 가능하다. 카메라는 밀리 초 단위로 수백만 사이클에도, 마모없이, 흔들림없이 다른 물체 거리에 초점을 맞춘다. IDS가 제공한 모델로, 초점은 uEye Cockpit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API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로 재조정 될 수 있다. 이것은 사용자가 렌즈가 매뉴얼로 닿을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까지 초점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재, uEye LE AF(Active Focus) board-level 카메라는 Sony 사의 6.4MP IMX178 rolling shutter 컬러 센서 또는 모노 센서, ON Semiconductor사의 18.1MP AR1820HS rolling shutter 컬러 센서가 이용가능하다. IMX265(3.17MP Global Shutter), IMX290(2.12MP Rolling Shutter) 와ON Semico
[첨단 헬로티] 데이타비젼시스템(대표 전재규)가 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2019년 데이터로직, TSC 파트너 솔루션 세미나'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로직(Datalogic)과 TSC의 제품과 솔루션의 최신 업데이트 동향과 이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우선 데이터로직의 신제품 소개로 시작됐다. 데이터로직코리아 정호영 차장은 올해 3분기와 4분기 출시됐거나 출시예정인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중점적으로 소개된 제품은 프리미엄 사양의 범용 2D 메가픽셀 이미지 스캐너인 'Gryphon 4500', 소형 탁상형 스캐너인 'Magellan 1500i', 1D/2D 바코드 롱레인지 리딩을 위한 산업용 핸드헬드 스캐너인 'PowerCan 95X1 AR', 컴팩트한 사이즈에 스마트폰 성능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컴퓨터인 'Momer 10', Matrix 300N 2MP, Matrix 120 & 220 Digimac 모델, DSM04XX 고정형 스캔 모델 등이 있다. ▲ 데이터로직의 스캐닝 및 모바일 컴퓨터 신제품 데모 ▲ 데이터로직의 레이저 마킹시스템 AREX 450 데모
[첨단 헬로티] 더 빠르게, 간단하게, 그리고 신뢰성있는 비전 유도 로봇(VGR) 구현 가능 로봇을 통한 자동화의 흐름 속에서 데이터로직의 IMPACT 12.2비전 도구는 제조사의 생산 능력에 고품질, 정확성 및 품질 일관성, 그리고 생산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자동화 데이터 캡처 및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의 글로벌 리더인 데이터로직이 최근 로봇 가이던스 비전 소프트웨어인 IMPACT 12.2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핵심은 IMPACT 12.2 비전 소프트웨어를 유니버셜로봇(Universal Robots) 협동 로봇에 접목하여 비전 유도 로봇(VGR)이 필요한 산업환경에 빠르고 간단하게 설치 및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데이터로직에 따르면, IMPACT 12.2 소프트웨어가 유니버셜로봇(Universal Robots)의 협동로봇에 적용할 수 있음을 여러 단계를 거쳐 검증하여, 최종적으로 UR+ 인증이 완료되었다. 이제 개발자는 손쉽게 바로 로봇 티치 팬던트를 통해 픽 앤 플레이스(Pick and Place)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교정 및 설치가 가능하다. 데이터로직 IMPACT 12.2는 IMPACT 2D 로봇 가이던스 UR Cap Plugin과 함께
[첨단 헬로티] (사)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오는 14일 인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oT 기술지원센터에서 '제조/에너지 분야 IoT 적용 사례 및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oT&AI 기반의 전력에너지 기술 동향 및 적용사례, 제조 분야의 IoT 기반 극초미세먼지 계측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사례, 스마트에너지시티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적용사례, IoT 정보보호 이슈 및 침해사고 유형, IoT 기술지원센터 및 이용방법 소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업체로 아이렉스넷, 토패즈, 엔텔스,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참가한다. 세미나에 참가는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면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제조/에너지 분야 IoT 적용 사례 및 동향 세미나는 IoT 오픈플랫폼 기반 개발검증지원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첨단 헬로티] 획기적인 검사용 2D 및 3D 스캔 기술을 구현하는 특허 받은 라인 컨포컬 기술의 설계 및 제조사 FocalSpec 3D 인라인 스캔 및 검사 부문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LMI Technologies(LMI)는 특허받은 라인 컨포컬 이미징(LCI) 제품을 설계 및 제조하는 핀란드의 혁신적인 광학 계측 기업인 FocalSpec를 인수했다. LMI의 모회사 TKH Group이 FocalSpec의 지분 100%를 취득하면서 FocalSpec은 LMI 계열사에 통합되며, LCI 제품은 계속해서 FocalSpec 제품 브랜드로 판매될 방침이다. FocalSpec LCI 센서는 축외에 설치한 측면 색수차 공초점 스캔을 기반으로 한 고유의 광학 방식을 이용하여 초당 데이터 지점 최대 2700만 개의 샘플링 속도와 측정 재현성 70nm으로 3D 지형도(표면 배열), 2D 인텐시티(표면 명암), 3D 단층 촬영(투명 표면 아래 여러 층 스캔) 등을 동시에 캡처한다. LMI Technologies의 스마트 센서 포트폴리오는 FocalSpec 인수를 통해 레이저 프로파일러와 구조광 스냅샷, 그리고 특허 받은 공초점 기술을 이용한 센서의 구성으로 더욱 확장될 것으로
[첨단 헬로티] 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이 지난달 25일, 중국 광저우(廣州) 현지에서 광둥성과학원(GDAS)과 산업기술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광둥성과학원은 19년 기준 20억 위안(한화 약 3,343억원)의 예산을 운용하는 광둥성 대표연구기관으로서, 산하에 바이오헬스, 재료·화공, 자원·환경, 선진제조, 전자정보, 산업서비스 등 22개 연구기관을 두고 있다. KETI는 이번 MOU를 통해 광둥성과학원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그 일환으로 양 기관 사전 기술매칭을 통해 발굴된 자동차(EV/HEV) 전장용 능동/수동부품 등 공동연구사업 아젠다를 중심으로 과학원 산하 광둥성스마트제조연구소, 전자전기연구소, 반도체연구소 등과 분과별 세미나를 가졌다. KETI 김영삼 원장은 “광둥성은 우리나라의 중국내 최대 교역지로, 중국의 대표첨단기업인 비와이디(BYD), 디제이아이(DJI) 등이 있고, 1,400여개 한국기업이 투자·진출해 있는 지역이기에 상호관심분야 공동기술개발, 제품인증 등을 위한 이번 산업기술협력 플랫폼 구축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첨단 헬로티]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 기업지원 상담 부스, 기술·정책 포럼 등 열려 울산지역 15개 R&D 혁신기관들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처음으로 힘을 합쳐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은 한국화학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울산 내 주요 R&D 혁신기관들과 함께 5일 동천컨벤션에서 ‘2019 울산 이노테크 페어(Ulsan Inno-Tech Fair)’를 개최했다. ‘중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산업현장 기술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와 기업 간 만남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1부 성과 전시 및 기업지원 상담 부스 관람, 2부 개막식 및 기업지원 유공자 표창, 3부 기술·정책 포럼, 4부 생산현장혁신 애로기술 해소 간담회로 구성됐다. 공동주관을 맡은 생기원은 1부 행사에서 과학기술 체험관과 함께 뿌리산업 분야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부스, 화학물질의 등록·평가·관리에 관
[첨단 헬로티] 현대로템 HR-Sherpa 활용 건설 현장서 측량ㆍ물류 작업 검증 현대로템이 KT와 손을 잡고 5G 기반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KT와 ‘5G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 관제플랫폼 개발 및 사업을 위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로템과 KT는 5G 통신 기반 자율주행 차량의 설계 및 개발을 비롯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관제플랫폼과 원격운용체계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나아가 국방, 민수 등 자율주행 차량 사업 확장을 위한 시장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현대로템은 KT의 원격ㆍ자율주행 차량용 5G 통신 인프라와 관제플랫폼 데이터 규격을 검토하고 현대로템의 자율주행 차량에 연동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KT는 원격ㆍ자율주행 차량용 5G 통신 요구사항 분석을 비롯해 관련 인터페이스 설계와 자율주행 관제플랫폼 데이터 규격에 대해 현대로템에 컨설팅하고 통신 인프라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건설에서 추진 중인 ‘3D 디지털 현장관리 기술개발 사업’에 현대로템과 KT가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이 사업은 토목건축 현장
[첨단 헬로티] 5G 기반 스마트항만 크레인 자동화 사업협력 관한 양해각서 체결, 부산 북항 ‘스마트化’ 잰걸음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와 손잡고 ‘5G 스마트 항만’을 구축한다. 올해 말부터 부산항에 크레인 자동화를 적용하고, 내년에는 항만운영시스템 연동에도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1일 오후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서호전기, 고등기술연구원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 모여 ‘5G 기반 스마트항만 크레인 자동화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스마트 항만’은 크레인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컨테이너 운영 효율을 극대화시킨 항만 운영 체계를 일컫는다. 이번 사업은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5G 기반 이동식 컨테이너(RTG, Rubber-Tired Gantry) 크레인 자동화 적용을 통한 ‘5G 스마트 항만’ 구축을 골자로 한다. 각 협력 기관·기업들은 이번 MOU를 통해 ▲5G 통신을 활용한
[첨단 헬로티] SKT 컨소시엄, 향후 4년간 광주 8,000가구 대상 스마트그리드 실증 사업 추진 SK텔레콤을 주관사로 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에 지능형전력망 기반의 다양한 전력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구성한 ‘SKT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 정보를 수집∙이용함으로써 전기소비를 합리화하고 전력생산을 효율화 하는 전력망을 말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국책과제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 향후 4년간 총 2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SKT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력 요금제 선택권 강화∙신재생전기 공급 등을 단계적으로 실증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 에너지 서비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혁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3천억 규모 지분 맞교환 … 통신, 커머스, 디지털 콘텐츠, 미래 ICT 등 4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추진 SK텔레콤과 카카오가 ‘개방과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ICT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3,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3천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카카오에 매각하고, 카카오는 신주를 발행해 SK텔레콤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맞교환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카카오 지분 2.5%를, 카카오는 SK텔레콤 지분 1.6%를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통신, 커머스, 디지털 콘텐츠, 미래 ICT 등 4대 분야에서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단일 영역에서의 MOU 체결과 달리 이번 협력은 지분 교환이 수반돼, 보다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업 및 서비스 뿐만 아니라 R&D 협력까지 망라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지속적인 협력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