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현지시간 8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CEO 취임 후 첫 간담회 열어...모든 역량과 일하는 방식은 고객가치 창출에 초점 LG전자 CEO 권봉석 사장이 현지시간 8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CEO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전환을 과감하게 추진해 성장(成長)과 변화(變化)를 이끄는 동시에 고객에게 가치를 준다는 '사업의 본질(本質)'에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권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변화해야 한다" 며 "모든 역량과 일하는 방식을 고객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출 것" 이라고 말했다. 또 고객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LG전자를 만드는 것이 본질적 경쟁력이자 장기적 지향점이라 강조했다. 수익 기반의 성장(成長) 전략 일관되게 추진 권 사장은 수익을 전제로 한 성장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시장의 수요 감소와 국제정세의 불안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등 올해 경영 환경이 수월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변화를 통한 성장, 성장을 통한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또 고객들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소비
[첨단 헬로티] 스마트 제조의 핵심기술 중 하나가 머신비전 기술이다. 머신비전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활용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이 탑재되고, 부품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머신비전 콤포넌트들도 진화하고 있다. 글로벌 머신비전 공급업체들은 미래 기술을 탑재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Teledyne e2v, 업계 최초로 1.3MP 깊이 해상도의 비행시간법 센서 Teledyne Technologies의 계열사이자 이미징 솔루션 분야의 선도 혁신 기업인 Teledyne e2v는 비전 기반 로보틱스, 물류 및 보안 감시 등 최신 산업 응용 분야를 지원하는 3D 감지 및 원거리 측정용으로 제작된 새로운 Bora™ Time-of-Flight CMOS 이미지 센서를 발표했다. 혁신적인 10µm 픽셀 설계를 기반으로 하고 1280 x 1024 픽셀의 해상도를 제공하는 Bora 이미지 센서는 우수한 민감도와 고유한 온칩 게이트 글로벌 셔터 모드가 특징으로 이를 통해 최대 42ns의 게이팅 시간을 지원한다. Bora는 매우 유연한 설계를 통해 고정밀 3D 정보 감지 및 최신 1.3MP 깊이 해상도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월등한 적응성을 제공
[첨단 헬로티] 오는 12일, 북미 최대 유통산업 전시 NRF2020서 첫 선 엔터프라이즈 IoT토탈솔루션 전문기업 블루버드는 오는 12일 뉴욕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유통산업 전시 NRF(National Retail Federation)에서 지난 20년간의 블루버드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집된 RFID신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블루버드는 올해로 14회째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RFID신제품 출시와 함께 영향력 있는 업계 파트너들과 기업의 RFID 환경 구축을 위한 전 단계를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집중 소개되는 RFID신제품은 단순히 RFID제품을 활용한 업무생산성 향상을 넘어서서 IoT환경으로 진입이 용이하도록 모든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주목할만한 점은 RFID관련 기술을 내재화 한 RFID 제품 라인업이 새롭게 구성됐다는 점이다. 첫째, 경쟁사 제품들과 비교해 센서인식 관련 분야의 기술력이나 기술지원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여 유럽시장에서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휴대형RFID제품 (RFR900)의 성공에 힘입어 활용 방법에 따른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특히,
[첨단 헬로티] 체크포인트와 클루커스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시장 개척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은옥)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가 클라우드 보안 부문의 전략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클루커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 관리 포털(Cloud Management Portal) 클루옵스(ClooOps)에 체크포인트의 멀티클라우드 보안관리 솔루션인 돔9(Dome9)의 일부기능을 탑재해 이를 클루옵스의 기본기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인 체크포인트는 최근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서비스형 멀티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이자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솔루션인 돔9(Dome9)을 출시했다. CSPM은 가트너가 클라우드 보안의 필수 솔루션으로 선정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부문 중 하나로 컴플라이언스, 기업 보안 정책에 따라 클라우드 인프라의 위험요소를 예방, 탐지 대응 및 예측해 클라우드 위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KT 그룹 신년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T 황창규 회장, 신임 CEO 내정자 겸 커스터머&미디어(Customer&Media)부문장 구현모 사장,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이동면 사장, BC카드 이문환 사장, KT 에스테이트 이대산 사장 등 주요 임원과 함께 김해관 KT노조위원장을 비롯한 KT 그룹 임직원이 함께했다. ‘Global No.1 KT, 우리의 도전은 계속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신년 결의식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KT 그룹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세계 최초 5G 상용화, IPTV 800만 가입자 돌파, 기가지니 200만 돌파 등 2019년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2020년 글로벌 1등 KT로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내부 의지를 결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난 6년간의 우리의 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황창규 회장과 김해관 노조위원장 신년사, KT와 KT 그룹사 임직원들의
▲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2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2020년 SK ICT 패밀리 신년회’에서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2020년을 SKT가 시장에서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는 원년으로 만들겠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2일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등 SK ICT 패밀리社가 모두 참여하는 신년회에서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및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자"며, "'MNO'와 'New Biz.'를 양대 성장엔진으로 삼아 명실상부한 ICT 복합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ICT 분야는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의 큰 변화에 대한 과실을 거둘 수 없다"고 진단했다. 또,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은 물론, 변화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박 사장은 "AI · DT(Digital Transformation) · 5G 등에서 현재를 뛰어넘고 확장하는 ‘상상력’을 기반으로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
[첨단 헬로티] LG전자, 6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 개최 LG전자가 현지시간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LG전자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캐나다 인공지능 솔루션업체인 엘레멘트 AI(Element AI)社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발전 단계 Levels of AI Experience)' 를 발표했다. LG전자가 소개한 인공지능 발전 단계는 ▲1단계 효율화(Efficiency) ▲2단계 개인화(Personalization) ▲3단계 추론(Reasoning) ▲4단계 탐구(Exploration)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LG전자는 특히 각 단계별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기준을 정의함으로써 인공지능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1단계의 인공지능은 지정된 명령이나 조건에 따라 제품을 동작시킨다. 2단계부터는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해 패턴을 찾고 사용자를 구분할 수 있다. 3단계는 여러 접점의 데이터를 분석해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한다. 4단계는 인공지능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
[첨단 헬로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고객가치 창출에 집중해 차별적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것” LG디스플레이(사장 정호영)가 3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하며 더 새롭고 강한 회사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LG디스플레이 CEO 정호영 사장은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미국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2020’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호영 사장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글로벌 경쟁심화와 구조적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OLED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시장 전개 가능성도 높다”며,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인재라는 탄탄한 경쟁력이 있기에, 올해 중점 과제들을 제대로 실행해 간다면 보다 더 새롭고 강한 회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OLED를 중심으로 3가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대형 OLED 대세화에 주력
[첨단 헬로티] 계도기간 중 인력채용 등 지원 강화…각 부처, 소관업종별 지원방안 추진 정부가 2020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계도기간 중 최대한 신속히 준비를 해나갈 수 있도록 인력채용과 추가비용 등 정부 지원을 강화하고, 현행 제도 아래서 법 준수가 어려운 경우를 해소하기 위해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확대한다. 정부는 지난달 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50~299인 기업 주52시간제 안착을 위한 보완대책’을 발표하면서 기업의 준비현황과 어려운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해 현장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그동안 2020년부터 주52시간제가 시행되는 300인 미만 기업에 1:1 밀착지원을 해왔다. 또 많은 기업들이 교대제 개편과 신규채용 등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 지원제도를 활용해 주52시간제를 준비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원하청 구조 등으로 인해 자율적인 업무량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중소기업에 주52시간제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탄력근로제 등 보완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나, 정부는 정기국회 종료로 보완입법 통과가
[첨단 헬로티] 실업자·재직자 내일배움카드 통합… 5년간 총 300∼500만원 지원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은 실업자일까, 재직자일까? 어쩌면 이들에게는 실업자 대상 장기 훈련이 적합할 터인데, 재직자 신분으로 분류될 경우 실업자 대상 내일배움카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또한 본인이 재직자 카드 대상인지 실업자 카드 대상인지 불분명한 경우도 많고, 고용보험 상실 신고가 늦어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로 훈련을 받았는데 부정 훈련으로 처리되었다는 민원도 있었다. 하지만 2020년부터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시행되면 이러한 불편과 애로사항이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 ▲ 국민내일배움카드 도입으로 달라지는 점 2008년 이후 실업자와 재직자로 구분해서 운영해왔던 내일배움카드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자영자·불완전취업자 등의 증가와 실업과 재직 간 변동 증가 등 변화한 노동시장에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지난해 4월 정부는 실업자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의 통합 방침을 밝혔고, 일자리위원회에 ‘직업능력개발혁신 TF’를 구성·운영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
[첨단 헬로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라인스캔 카메라를 이용한 고속 검사기술’과 ‘3D 검사측정 기술’ 머신앤비젼이 그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장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하응수 대표는 이 기회를 제2의 창업이라 생각하고 회사가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라인스캔(Line Scan) 카메라를 이용한 고속 검사기술’과 ‘3D 검사측정 기술’이라는 차별화된 기술로 최고의 인재들이 만들어가는 검사장비의 강소기업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여념이 없는 머신앤비전 하응주 대표를 만나 머신앤비전의 경쟁력 혹은 차별화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머신앤비젼 하응주 대표 Q. 머신앤비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머신앤비전은 여러 산업분야의 제조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검사장비 및 측정장비를 공급하는 ‘광학검사장비 전문기업’입니다. 2013년 창사 이래로 스마트폰, LCD/OLED, 반도체, 자동차 제조공정에 필요한 검사장비를 개발하여 공급해왔으며, 전직원의 50% 이상이 디스플레이 장비
[첨단 헬로티] 고객의 비즈니스 업무 공정 최적화하고, 운영 효율성 향상시키는데 주력 국내 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외부 정치적인 이슈로 인해 쉽지 않은 한해를 보냈던 사토코리아. 그래도 헬스케어 비즈니스에서만큼은 성공적이었다. 올해에는 ‘Food Safety’를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FX3-LX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미 해외에서 FX3-LX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토코리아의 박민규 지사장을 만나 FX3-LX가 내세우고 있는 차별화 전략과 함께 올해 어떻게 국내 사업을 이끌어나갈지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사토코리아 박민규 지사장 Q. 2019년도 사토코리아의 국내 사업 리뷰를 해주신다면… A. 국내 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외부 정치적인 이슈로 인해 쉽지 않은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매출 및 신규 대형병원으로부터의 수주는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합니다. 이에 반해 2019년도부터 포커스를 맞춘 ‘Food Safety’를 위한 신제품인 Handy Held Barcod Printer인 FX3-LX의 국내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부터 승인 작업이 지연되어 매출
[첨단 헬로티] 제로페이 사업 수주로 뉴랜드 브랜드 제고에 큰 힘 국내외 공급업체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국내 AIDC 시장에 뉴랜드코리아가 본격적으로 뛰어든지도 4년이 되어간다. 여러 편견 속에서도 성능과 가성비를 통해 꿋꿋하게 이 시장에서 포지셔닝을 해오고 있다. 작년 제로페이 단말기 사업의 수주는 가장 커다란 성과였다. 좋은 파트너의 경쟁력과 함께 가성비 좋은 제품을 통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국내 시장에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뉴랜드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성태호 지사장을 만나 작년을 리뷰해보고, 올해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지 들어봤다. ▲ 뉴랜드코리아 성태호 지사장 Q. 국내 AIDC 시장도 다사다난했던 2019년도를 보냈습니다. 뉴랜드코리아의 2019년을 정리해주신다면 A. 2019년도의 국내 경제상황은 어느때 보다도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뉴랜드는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여 왔습니다. 특히, 두드러진 것은 총판사인 유니정보를 통해 제로페이 단말기 사업이 뉴랜드 제품(HR21)으로 낙찰되었다는 것입니다. 공공부문 프로젝트에 당당히 입문함으로써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뉴랜드가 본격적으로 시장의 신뢰를 받기 시작하고 있
[첨단 헬로티] 식음료, 제약, 소비재 등 신사업분야의 시장점유율 높이기 위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 진행할 것 2019년 국내 머신비전 시장 이슈 중 하나가 바로 코그넥스의 수아랩 인수다. 코그넥스의 역사항 최대 규모의 투자이기도 했다. 그만큼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머신비전 솔루션에 대한 코그넥스의 사업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코그넥스는 주력산업의 점유율을 높이면서, 신사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패키징팀도 신설해 운영중이다. 코그넥스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조재휘 지사장과 인터뷰를 통해 2020년도 머신비전 시장 이슈와 주요 신제품, 그리고 사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코그넥스코리아 조재휘 지사장 Q. 2019년도 코그넥스의 국내 사업 리뷰를 해주신다면 (잘된 점과 다소 아쉬웠던 점) A. 코그넥스는 2019년 10월 한국의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머신비전 솔루션 기업인 수아랩(SUALAB)을 인수했습니다. 이는 국내 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기업 M&A 사례 중 최대 규모로 꼽혀 한국 AI 기술업계의 큰 성과라 평가되었고, 코그넥스 내부적으로도 이번 인수가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이기도 했습니다. 코그넥스는 수아랩 인수를 통해 딥러닝
[첨단 헬로티] 윈도우7 단종과 산업에서의 1인 1디바이스 시대의 도래는 AIDC 시장의 엄청난 기회다 글로벌 AIDC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행보는 독보적이다. 선도기업으로써 트렌드를 이끌고 탄탄한 준비를 해왔으니 가능했을 것이다. 하드웨어 기반 공급업체서 벗어나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지브라가 올해에는 스마트카메라 출시와 함께 머신비전 시장을 진출한다. 그리고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는 잠잠했던 RTLS와 산업용 태블릿, RFID 비즈니스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브라코리아의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지브라코리아 우종남 지사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 지브라코리아 우종남 지사장 Q. 2019년도 지브라코리아의 국내 사업 리뷰를 해주신다면.. A. 지브라코리아의 매출면에서 본다면 2019년도 역시 2018년에 이에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거뒀습니다. 산업군별 혹은 제품군별로도 고르게 동방 성장한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버티컬별 전문영업사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하면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렸기 때문에 가능했을 겁니다. 헬스케어, 물류, 리테일 등에서 전문영업사원들이 국내 대형 고객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