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모빌리티 데이터 분석 플랫폼, 청각장애 택시기사 운전보조 솔루션, 장애청소년 행복 코딩스쿨 등 혁신성, 사회적 가치 실현에서 세계 최고 평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올해 이동통신 세계최고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GLOMO Awards)’에서 ‘자동차 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포함해 3개 부문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GLOMO Awards는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이동통신 어워드로, 지난 1년간 개발∙출시된 이동통신 관련 기술∙서비스 중 탁월한 성과에 대해 선정∙시상한다. 지능형 모빌리티를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스마트 플릿(Smart Fleet)은 ‘자동차 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청각장애 택시기사 운전보조 솔루션은 ‘접근성과 포용성을 위한 모바일 활용 사례 최우수상’을, 장애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 코딩스쿨은 ‘청소년을 위한 모바일 STEAM
[첨단 헬로티] "벤처기업 기술 선제 투자로 솔루션 일정기간 독점 활용, B2B 시장 선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주)쿠오핀(대표 이상훈)과 5G 원격제어 핵심 기술인 '초저지연 영상 전송 솔루션' 상용화를 위한 지분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G 기반의 초저지연 영상 전송 기술을 활용해 ▲부산항 크레인 원격제어 ▲두산인프라코어와 원격 굴착기 제어 ▲ LG전자 물류로봇 작업환경 감지 ▲한양대와 5G 자율주행차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제 등 10여 건의 원격조종 실증을 진행했다. 쿠오핀이 보유한 초저지연 영상 전송 기술은 원격지에서 전송한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기기를 제어하는 5G 원격제어 서비스에 필수적인 솔루션이다. 현재 5G 기반 고압축 초저지연 영상 전송 분야에서는 쿠오핀의 기술력이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에는 5G B2B 시장이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선제적 투자로 일정기간 독점적으로 쿠오핀의 기술을 활용하여 5G 기반의 원격제어가 필요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중장비 무인 운전, 드론, 자동차, 로봇 제어 등 5G B2B 서비스 시장을
[첨단 헬로티]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 추진,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하는 것이 협회의 우선 과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박진국, 이하 ITSA)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0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ITSA는 작년 한 해 공공사업에 적용되는 SW관련 법·제도 개선 활동과 관련하여 SW진흥법 전부개정안 관련 회원사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국회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왔으며, 주 52시간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관행 개선 및 제도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협회는 더 나아가 올해 중점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투입인력 관리 금지 △통합유지보수사업 통합비용 예산항목에 반영 △대중소 상생을 위한 기술평가 컨소시엄 구성방안 합리화 △기술위주 사업자 선정을 위한 방안 마련 △기술협상 시 낙찰차액 활용 △부정당업자 제재에 따른 이중처벌 개선 등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IT서비스산업 발전과 회원사의 사업 지원을 위해 IT서비스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 지원 센터 설립․운영, IT서비스 우수인력 양성&
[첨단 헬로티] 머신비전은 얼마나, 어디서, 어떻게, 누가 사용하는가? 머신비전 전문매체인 Vision System Design(이하 VSD)은 2020년과 그 이후의 머신비전의 주요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2020 Solutions in Vision 이라는 글로벌 고객 설문조사를 했다. VSD에 따르면, 320명의 머신비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는 응답자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가장 인기 있는 기술로서 딥러닝, 다중 스펙트럼/초분광, 편광, 임베디드 비전, 3D 이미징 및 컴퓨터 이미징을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 보여준다. 또한 이 설문조사는 오늘날 응답자들이 직면한 주요 과제와 문제점을 나타낸다. 본지는 VSD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현재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머신비전 주요 기술에 대해 정리해봤다. 딥러닝(Deep Learning) 딥러닝은 의심할 여지없이 머신비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제이다. 그런데 과연 몇 명이 이것을 사용할까? OEM 기계 제조업체의 경우 현재 73%가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35%는 자주 사용하고 38%는 가끔 사용한다. 시스템통합업체(SI)의 응답자 중 41%는 이 기술을 자주 사용하고, 19%는 가끔 사용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제15대 박현민 원장이 지난 24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제15대 원장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되었다. ▲ KRISS 제15대 박현민 원장 KRISS 15대 원장에 취임한 박현민 원장(만 57세)은 취임사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KRISS의 역할을 명확히 하자”며 “변화하는 산업생태계로의 과감한 투자 및 집중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변신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박현민 원장은 조직 내 화합을 강조하며, 임기 동안 ‘수월성 있는 연구소’, ‘명확한 성과창출’, ‘원칙과 신뢰 기반의 결정’ 세 가지에 집중하여 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민 원장의 임기는 2020년 2월 24일부터 3년이다.
[첨단 헬로티]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은 지난 19일 ㈜한영넉스(회장 한영수)와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용 센서 및 제어기 부문의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TI와 ㈜한영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용 센서 및 제어기 분야의 ▲공동 사업 발굴 및 기획 ▲공동 연구협력 ▲인력 교류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한영넉스는 산업현장의 자동화를 위한 자동제어 계측기기 분야 선두 기업으로, KETI의 센서 및 관련소자, 스마트센서 응용시스템에 기반한 제어 기술부문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용 센서 및 제어기 분야 산-연 협력의 성공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KETI 김영삼 원장은 “스마트 팩토리는 우리나라 제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아젠다로서, ㈜한영넉스와의 이번 업무협약이 스마트 팩토리에 기반한 대한민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함께 선도해 나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ETI 김영삼 원장(우)과 ㈜한영넉스 한영수 회장(좌)과 양 기관 임직원이 19일 ㈜한영넉스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첨단 헬로티] 지난 18일 판교 테크노밸리서 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 열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첨단화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을 철도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열렸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8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스마트 기술의 수요처인 철도운영기관의 스마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면서, 공급처인 민간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이 현장에 확대 적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공사‧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여 철도운영기관과 스마트 기술 관련 민간 기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철도분야는 교량, 터널, 궤도, 전차선 등 철도시설이나 철도차량의 상태를 자동 검측하거나 원격 감시하여 효과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할 필요가 있고, 철도역사에도 이용객의 안전과 편리를 제고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다양하게 적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이슈를 주제로 철도안전 분야의 스마트 기술 활용방안에 대한 철도운영기관 및 기업의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첫 번째 세
[첨단 헬로티] KISA, IoT 서비스 등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발간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대량의 개인정보를 자동 수집 및 활용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의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동처리 되는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라인은 IoT 기기 등으로 개인정보를 자동처리 할 경우,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로 사업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서술했다. 특히 개인정보 침해 위협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서비스 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를 고려하는 ‘Privacy by Design’ 개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했다. Privacy by Design(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설계)이란, 프라이버시 관련 침해가 발생한 이후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아닌 프라이버시 위협에 대비해 사전에 서비스 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예방하자는 의미로,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정보프라이버시 위원회(IPC)에서 7대 기본원칙을 제정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가이드라인에서는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l
[첨단 헬로티]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이홍구)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 교육생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수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840시간동안 SW산업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초 프로그래밍, 실무심화, 기업 수요 맞춤 프로젝트, 직업기초능력 특강 등이 진행된다. 교육 이후에는 협회 회원사 및 SW기업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를 실시하여 교육과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회원사 인재추천 서비스, 협약기업 취업연계, 수료생 취업 멘토링, 인력양성 위원회 및 분야별 협의체 활용 등 협회가 보유한 SW인력 지원 인프라를 통해 교육생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교육과정은 60명 정원에 이미 160여명이 지원하여 3: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도 7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과정에 대한 후보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사업설명회는 운영기
[첨단 헬로티] 교통·물류 분야와의 위치정보 융합 활성화 예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데이터 경제 시대 핵심 자원인 위치정보 산업의 국내 규모 및 산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국내 위치정보 산업 동향조사’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KISA는 2019년 8월말 기준 방송통신위원회에 허가·신고된 1,580개 위치정보사업자를 대상으로 같은 해 9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방문, 전화, 이메일 등의 설문조사 방법을 이용해 ‘2019년 국내 위치정보산업 동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019년 국내 위치정보 산업 매출액 규모는 1조 5,918억 원이며, 2020년에는 2,500억 원 증가한 1조 8,418억 원으로 전망했다. 부문별 매출액 규모는 ‘대인·대물 위치추적 및 관제서비스’ 7,386억 원(46.4%), ‘생활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3,019억 원(1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응답자의 65.4%는 향후 1~2년 내에 ‘빅데이터 분석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될
[첨단 헬로티] 안리쓰코퍼레이션은 5G New Radio(NR) Stand Alone 모드에서 삼성전자 System LSI 사업부와의 공동 협력을 통해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및 PCS Type Certification Review Board(PTCRB)의 주요 테스트 시나리오를 승인받았다. 2020년 이후에는 많은 사업자들이 SA 모드 네트워크의 시험을 시작해 상용 배포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리쓰는 삼성과 함께 NR SA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에 대한 표준 테스트 시스템 기준을 활성화함으로써 업계의 개발 목표 달성을 도울 수 있다는 부분에서 큰 자부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테스트는 3GPP TS38.521, TS38.523에 의해 정의되며, 안리쓰 ME7873NR RF Conformance Test System(TP250) 및 ME7834NR Protocol Conformance Test Platform(TP251)으로 Samsung의 5G New Radio(NR) Exynos 모뎀과 테스트하여 검증되었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 프로토콜 개발 담당 허운행 전무는 “안리쓰의 테스트 솔루션은 Exynos 모뎀 솔루션
[첨단 헬로티] 한진그룹, ‘Travel & Hospitality’ 플랫폼 부문에서 스타트업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한진그룹이 신사업 발굴과 기업 혁신을 위해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와 손잡았다. 한진칼은 최근 미국 기업인 ‘플러그앤드플레이’(Plug and Play)와 사업 제휴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러그앤드플레이’는 구글, 페이팔, 드롭박스, 로지텍 등 글로벌 유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발굴한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코카콜라,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글로벌 기업 및 싱가포르항공,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 글로벌 항공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스타트업과 기업 간 협업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 업체이다. ‘플러그앤드플레이’와의 제휴는 한진그룹의 핵심 영역에 대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 사업 발굴 등 혁신을 꾀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진그룹은 현재 ‘플러그앤드플레이’가 제공하고 있는 29개 플랫폼 중
[첨단 헬로티] 기존 장비 대비 5배 많은 트래픽 안정적으로 처리 가능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인텔, 윈스와 5G 네트워크 보호를 위한 100G급 대용량 IPS(침입방지시스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IPS(Intrusion Prevention System)는 웜, 바이러스, DoS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외부 공격을 탐지 및 차단해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보안 장비이다. 이번 개발은 5G 가입자 증가와 함께 AR/VR, 클라우드 게임 등 5G 서비스 이용 증가로 트래픽 사용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해킹 공격과 같은 유해 트래픽으로부터 5G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발생한 5G 총 트래픽은 12만 1444테라바이트(TB), 1인당 평균 트래픽은 26.6기가바이트(GB)로 조사됐다. 이는 5G가 상용화된 지난해 4월 인당 평균 트래픽 22.4GB 대비 약 19% 증가한 수준이며, 12월 4G 가입자 1인 평균 9.5GB 보다 2.8배 높다. LG유플러스는 100G급 대용량 IPS 개발을 통해 기존 장비 보다 5배 많은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IPS 운영
[첨단 헬로티] 완벽한 치수 측정 및 강력한 2D/3D 검사 제공 3D 스캔 및 검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LMI Technologies(LMI)가 Gocator 2490 스마트 3D 레이저 라인 프로파일러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LMI에 따르면, 이 센서는 2m FOV, 넓은 측정 범위 및 1m X 1m 스캔 영역을 달성하여 포장 및 물류 및 광범위한 적용 범위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큰 대상을 측정 및 검사한다. Gocator 2490은 즉시 스캔하고 측정할 수 있는 일체형 사전 교정 된 3D 비전 솔루션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Gocator 2490, 고해상도 3D 스캔과 넓은 시야와 넓은 측정 범위 장점 포장 및 물류 응용 분야에서 Gocator 2490은 800m에서 1m X 1m 패키지를 스캔할 수 있으며 2m/s의 컨베이어 속도에서도 3차원 (X, Y, Z) 모두에서 2.5mm의 해상도로 스캔할 수 있다. LMI 관계자는 "경쟁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3~5mm 해상도만 제공하므로 부피 측정에서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이 센서는 패키징 덴트, 찢어짐, 구멍 및 접힘과 같은 결함의 견고한 표면 검사 및 통과/실패 제어에도 사용된다"고 말했다. G
[첨단 헬로티] '광유도력' 발생원리 학계 논쟁 종지부 찍을 듯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직무대행 조성재)이 나노물질이 빛과 반응할 때 발생하는 신비한 힘의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KRISS 나노구조측정센터 이은성 책임연구원팀은 반도체 등 다양한 나노물질이 빛과 상호작용하면서 발생하는 광유도력(photo-induced force)의 물리학적 원리를 밝혀냈다. 발생원리의 불확실성으로 혼란이 있던 광유도력의 응용방향이 명확해짐에 따라, 나노소자의 내부를 파괴 없이 탐침으로 두드려가며 측정하는 광유도력 현미경의 활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한 물질의 형상이나 특성을 관찰하는 가장 대표적인 장비는 광학현미경이다. 물질에 빛을 쪼이면 발생하는 반사광 또는 투과광을 렌즈로 집속하고 확대시키는 것이 광학현미경의 측정원리다. 하지만 물질의 크기가 나노미터급으로 빛의 파장보다 훨씬 작아지면, 렌즈를 사용하는 광학현미경으로는 회절한계 때문에 제대로 관찰할 수 없다. 최근 기존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세계의 연구진들이 광유도력 현미경(PiFM; Photo-induced Force Microscope)에 주목하고 있다. 광유도력 현미경은 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