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글로벌 제품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기업 엑사 코퍼레이션과 최종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은 엑사의 래티스볼츠만 유체 시뮬레이션 기술과 완전 산업화 솔루션 그리고 우수한 경험을 보유한 350여 명의 시뮬레이션 전문가들을 결합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고객에게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다쏘시스템 고객들은 공기역학, 항공 음향학, 열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유체 역학 관련 문제를 과거 대비 현저히 빠르고 정확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엑사의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및 운송, 항공 방위, 천연자원 등의 산업군에서 150개 기업의 설계 업무 진행 시 고도의 유동성을 띠는 유체 역학을 검증하는 데 활용되고 있으며, BMW, 테슬라, 도요타, 미항공우주국(NASA), 엠브라에르, BP(British Petroleum) 등 세계적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및 운송 부문에서는 거의 모든 기업이 엑사의 솔루션을 사용할 만큼 공기역학, 항공 음향학, 열관리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엔진 냉각 또는
[첨단 헬로티] LG CNS의 전자정부 시스템 해외 수출액이 2.5억 달러를 돌파했다. LG CNS는 최근 방글라데시 해상안전운항 시스템과 바레인 건강보험 시스템 구축 등 해외 전자정부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LG CNS는 최근 방글라데시 선박부와 ‘해상안전운항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방글라데시 선박부는 자국내 선박관련 행정 및 선박 항행을 관장하는 정부부처이다. 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남쪽에 위치한 벵골만을 운행하는 선박과 해안 무선기지국 및 관제센터간의 정보전달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LG CNS는 ‘해상조난통신’과 ‘통합항행안전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해상조난통신 체계는 위급상황의 선박이 조난 신호를 보내면 해안 무선기지국을 통해 지상의 관세센터에서 정보를 전달받아 상황을 중계하고 구조활동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통신 체계이다. ‘통합항행안전지원’ 체계는 선박의 위치, 경로, 속력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제, 모니터링해 조난 발생 시 상황을 전파하고 구조활동을 지원하는 체계이다. 이 사업은 수출입은행 경제협력개발기금으로 추진됐으며,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17’에 참가해 의료용 영상기기 풀라인업을 공개했다. ‘MEDICA 2017’은 전세계 70개국 약 5,1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LG전자는 상담실, 진료실, 응급실, 수술실, 방사선실 등 병원처럼 전시존을 꾸며, 각 의료 현장에 최적화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환자 상태를 판단하는 진단용 모니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작년에 공개한 임상용 모니터,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수술용 모니터에 이어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영상기기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21형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은 모니터를 오래 사용해서 색상이 또렷하지 않게 되면, 내장된 색상 측정 장비인 캘리브레이터로 색표현을 보정한다. 자기공명영상, 단층촬영 등 검사 결과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LG전자는 5:4 화면비 19형 임상용 모니터 신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5:4 화면비 모니터는 환자와 상담하는 임상용으로 많이 쓰인다. 단층촬영, 혈관 조영검사 등 각종 검사 결과가 이 비율 수준으로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LTE 기반 최신 IoT 망 기술인 ‘LTE Cat.M1’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LTE Cat.M1’은 지난해 3월 국제 표준화단체 3GPP에서 표준화한 기술로 최고 1Mbps의 속도를 제공한다. 기존 대용량 IoT 망 기술인 LTE-M보다 배터리 수명·데이터 전송 효율 등에서 한층 발전한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음성·사진 등 중·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서비스도 가능해져 고객의 IoT 네트워크 활용폭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LTE Cat.M1’ 기술을 개발해 올해 초 분당 종합기술원 시험망에서 기술 검증을 마쳤다. 특히, 올해 8월부터는 에릭슨·퀄컴과 국내 최초로 상용 LTE 기지국에서 기술 적용 및 필드 테스트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LTE Cat.M1’은 기존 LTE-M 대비 통신 모듈 가격이 저렴해 IoT 기기 제작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업체들이 IoT 생태계에 동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낮아지는 제작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은 더 이상 SF영화 속의 기술이 아니다. 집 안의 비서 역할을 하는 스피커가 등장하는가 하면, 운전 중에도 음성만으로 내비게이션을 조작 가능하는 등 인공지능은 어느새 생활 속에 들어와 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과 얽힌 일상 생활의 에피소드를 담은 단편 영상이나 광고, 애니메이션 작품을 공모하는 ‘누구나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전용 홈페이지에서 영상 형식을 선택하고 제작하면 된다. 제작 영상의 분량 제한은 없으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2월 1일까지이며, 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팀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배낭여행 비용을, 최우수 팀에게는 노트북과 태블릿이 포함된 300만원 상당의 스터디 패키지를 제공한다. 투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누구’ 기기와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본부장은 “누구는 단순히 음성인식 기기가 아닌 고객들의 친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첨단 헬로티] 정부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는 31개 공공기관에 대해 2018년에 총 1조3,490억 원의 연구개발 투자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투자를 권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공공기관에 대한 연구개발투자 권고(안)’을 마련해 11월 14일에 개최된 제31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발표했다. 공공기관에 대한 연구개발투자 권고는 공공기관의 기술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과 민간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3년부터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권고안은 정부연구개발 투자 규모에 걸맞은 공공기관의 연구개발 투자 유도를 위해 제도개선 사항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공공기관에서 투자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R&D에 중점을 두고 별도로 분류하여 포함시킨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제도개선 내실화는 R&D를 통한 혁신능력의 향상이 중요한 시점임을 고려하여 전략성 강화와 공공기관 간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가 인구 밀집지역인 서울 강남에 5G 시험기지국을 개소하고 5G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5G 상용화를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신규 5G 시험기지국을 개소하고, 3.5GHz 및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실제 환경에서 5G 기술과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남지역은 유동인구와 고층 빌딩이 많아 인구 밀집과 대규모 데이터 이용 환경, 전파 우회가 어려운 장애물이 많은 도심 환경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5G 기술과 서비스 테스트에 유용하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5G 시험기지국을 중심으로 5G 클러스터를 조성해 5G 기술과 서비스 준비를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 우선 5G 주파수로 유력한 3.5GHz 및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 음영지역 없이 가장 효율적인 5G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5G 기술의 커버리지와 주파수간 간섭을 시험하고, 전송속도에 대한 필드 테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3.5GHz, 28GHz를 결합해 20Gbps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듀얼 커넥티비티 기술의 필드테스트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5G네트워크 자동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국내 중소 제조사 코위버 및 HFR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SDK는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를 중앙에서 통합제어,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이용하면 5G장비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최근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기능지원이 통신망에 요구되면서 매년 다양한 종류의 장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통신사들은 복잡한 네트워크 장비를 중앙집중식으로 통합 제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DN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비제어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프로토콜이 외부에 공개되어 있지 않아 국내 중소 개발사들의 장비의 경우 SDN이 제대로 적용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통신사 입장에서도 대형 제조사의 장비만을 제한적으로 제어하고 있어 네트워크 관리효율이 떨어짐은 물론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SDN을 만들 수 있는 개발도구인 SDK를 국내 최초로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을 앞두고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 총 3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현지시간 9일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28개 부문에 걸쳐 발표했다. 특히 CES 2018에서 새롭게 선보일 삼성 TV 신제품과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이 각각 해당 제품군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들 제품을 포함해 TV, 생활가전, 모바일, 반도체, PC주변기기, 오디오, 스마트홈 제품들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 7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으며, 생활가전 부문에서도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이번에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셈이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냉장고뿐만 아니라 세탁기, 조리기기 등 다양한 제품들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패밀리허브’는 ‘최고 혁신상’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부문 혁신상도 수상하며 IoT 리더십을 주도하는 스마트 가
[첨단 헬로티] SK테크엑스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대상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17’ 시상식이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렸다. 올해 7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엔터테인먼트 △생활정보 △미래산업(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총 3개 부문에 전국 86개 학교, 359개 팀, 1,293명이 참가했고, 약 5개월 동안 예선, 본선, 결선을 거쳐 총 20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날아오는 패턴을 따라 그려서 점수를 얻는 집중력 강화 퍼즐 게임 ‘PENROP’(한국애니메이션고)가, 생활정보 부문에서는 푸드트럭 메뉴, 위치, 리뷰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앱 ‘Foodle’(운중고)이 영예의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으로 나뉘어 신설된 미래산업 부문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주택 보안 IoT서비스 ‘QRock’(대구소프트웨어고)과 날씨와 상황에 적합한 옷차림을 추천해 주는 AI 서비스 ‘패션리더’(양영디지털고)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팀에겐 대상 500
▲ 8일 열린 ‘데이터 대상’에서 kt NexR 강석모 대표(오른쪽)가 과기정통부장관(왼쪽) 상을 수상하는 모습 [첨단 헬로티] kt NexR은 지난 11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7 데이터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분야인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2017 대한민국 데이터 대상’은 2017년 국내 데이터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 및 업적을 이룬 공로자를 선발․포상하는 제도이며, 수상 부분은 △데이터구루(개인) △단체(기업 및 기관) △공로상 △부문별 이노베이터 △데이터스폰서(공공/민간) 등으로 나뉘었다. 이중 kt NexR은 데이터 시장에서 한 해 동안 높은 성과를 거두어 국내 데이터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로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kt NexR은 이번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공공․통신․금융․제조 등 약 100여 건의 빅데이터 플랫폼
[첨단 헬로티] 옥시알(OCSiAl)의 단일벽탄소나노튜브 기반 농축 제품인 TUBALL MATRIX가 JEC Asia 2017에서 ‘JEC Award’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복합 응용 제품에 쓰이는 가장 혁신적인 원재료로 선정됐다. TUBALL MATRIX는 강화제 및 전도성 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한층 더 가벼운 차세대 고성능 전도성 복합재 개발을 가능하게 해 준다. JEC Group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JEC Asia 2017 전시회에서 혁신 기업 12곳을 발표했다. OCSiAl은 새로운 첨가제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산업용 농축 제품인 TUBALL MATRIX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OCSiAl의 TUBALL 나노튜브는 다양한 산업 응용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단일벽탄소나노튜브다. TUBALL은 무게 대비 우수한 전기전도성, 열전도성, 뛰어난 내열성, 강도 및 유연성으로 기존 첨가제와 차별점을 가지며 복합재 총중량 대비 0.01% 첨가만으로도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OCSiAl의 한국지사인 옥시알아시아퍼시픽 김영섭 영업이사는 “TUBALL MATRIX는 이미 전세계 수백여 OC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등급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고,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을 통해 에너지 절약실천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30여년 동안 IT 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 업계에 종사하며,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해 연평균 328억원을 절감하는 동시에 에너지관련 정부시책에 적극 참여하여 전사 LED등 53만개를 교체하고 태양광 9.1MW을 설치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포상에서 최고 등급인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에도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해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파주 및 구미 전 공장에 대해서 에너지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환경경영에 대한 국제 규격인 ISO 50001 및 ISO14001을 취득했으며, 2017년 5월에는 파주공장이 국내 최초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1등급 인증을 받는 등 에너지 선도기업으
[첨단 헬로티] LG전자와 신한금융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금융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LG전자와 신한금융그룹은 8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있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IT, 금융 분야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사업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LG페이’, ‘신한카드 FAN(판)’ 등 양사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LG페이’는 LG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신한카드 FAN’은 신한카드의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이다. 양사가 구상하는 금융플랫폼은 고객이 어떤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플랫폼은 LG전자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되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냉장고, 로봇, 스피커, 커넥티드카 솔루션, IoT 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또 LG전자의 인공지능 기술,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기술 등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추천ͨ
[첨단 헬로티] KT가 기업 고객이 IT 인프라를 ‘KT 유클라우드 비즈’로 쉽게 이전(Migration,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 이전 무상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기업 고객들은 IT 인프라 확장시 추가 공간 확보 및 운영 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클라우드로 IT 인프라를 이전할 경우 운영 비용의 약 40%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을 고민해 왔으나 ‘복잡한 인프라 인전 과정 및 기술 부족, 이전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주저해 왔다. 국내 1위 클라우드 사업자 KT는 기업 고객들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클라우드 이전 컨설팅부터 이전 완료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100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기간에 'KT 유클라우드 비즈'로 IT 인프라 이전을 신청한 기업들은 이전 컨설팅부터 작업 매니지드, 이전 솔루션, 이전 기간 동안 클라우드 인프라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선우 상무는 "IT 인프라를 클라우드